(반려동물뉴스(CABN)) 김영문 관세청장은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주요 전자상거래 수출업체 및 물류업체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들이 인터넷을 통해 해외로 물건을 판매하며 느끼는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관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관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중국과의 사드 관련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전자상거래 수출이 새로운 수출활로가 될 수 있도록 업계의 협조를 당부하면서,ㅇ 관세청에서도 전자상거래 수출 전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의사항을 적극 관세행정에 반영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9월 25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도시재생 특별 위원회를 열고,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선정계획과 2016년 선정지역 16곳의 활성화계획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특위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70곳 내외의 지역별 시범사업 형태로 시작하기로 했고, 또한 작년에 선정된 16곳의 기존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대한 약 9천억원 규모의 국가지원 사항도 확정했다. 금번에 지원하기로 결정한 국비 약 9,000억원 중 7,350억원이 문체부, 중기부, 행안부, 산업부, 여가부 등 12개 관계부처와 협업사업으로 구성됨에 따라, 앞으로 부처 협업지원 TF를 통해 각 부처의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7년 9월 25일 오후 2시, 한국전파진흥협회(양천구 목동)에서 ‘1인미디어 시장의 건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MCN 산업 미래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MCN·플랫폼 사업자, 학계, 유관기관, 법조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1인 미디어 MCN 산업의 국내외 동향 및 1인 미디어 시장의 건전한 발전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김성철 교수(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는 국내외 1인 미디어, MCN 산업의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김건우 대표(미디어 자몽(주) CEO)는 2017 Vidcon 트렌드에 대해서, 최인석 대표(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CEO)는 중국 왕홍 시장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권오상 센터장(미디어미래연구소)의 진행으로 ‘1인 미디어 시장의 건전한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었다. 산업계에서는 최근 개인 인터넷방송에서의 유해정보 유통에 대한 사회적 우려에 대하여 “1인 미디어 사업자들에 대한 자체 교육 실시와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추석을 맞아 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분야에 피해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서비스 분야에서 소비자 피해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는 항공권 구매를 취소할 때 과도하게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위탁 수화물이 운송 과정에서 파손되는 사례, 택배 물품 파손이나 분실, 주문한 상품권이 늦게 배되거나 아예 배송이 되지 않고, 자동차 견인의 경우 사업자가 과도하게 견인 요금을 청구하는 사례 등이다. 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가격, 거래 조건, 상품 정보, 업체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항공권 구매 시 운송 약관 및 유의사항, 예약 정보를 확인하고, 위탁 수하물이 있는 경우 반드시 해당 항공사의 관련 규정과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얼리 버드, 땡처리 등 할인 항공권의 경우 환불 수수료가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구매전 환불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항공 이용 과정에서 위탁 수하물 파손, 분실, 인도 지연 시에는 공항 내 항공사 직원에게 즉시 피해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최근 성남시와 안양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26일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은 기존 부천 5곳과 평택 7곳 에서 성남 17곳과 안양 7곳을 합쳐 총 36개가 됐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나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시급성.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재생전략을 수립한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따라 공단, 철도,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경제기반형’과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근린재생형’으로 구분된다. 국토부 진단 결과 성남시는 48개 행정동 중 73%인 35개동이 쇠퇴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가운데 ▲수정구 태평동 등 9개 지역 ▲중원구 상대원 등 4개 지역 ▲분당구 야탑3동 등 4개 지역을 포함
(반려동물뉴스(CABN))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26일 외국인투자기업인 대정티씨, 신창특수와 신규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2개 외투기업은 평택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에 반도체 수처리 약품 제조·생산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신규 투자되는 시설은 약 2000평 규모로 약 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996년 설립된 대정티씨는 PH조절제나 반도체 수처리 약품으로 사용되는 저농도 가성소다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2013년 설립된 신창특수도 가성소다 제조 및 운송·판매하고 있으며 화합물 제조 및 외투기업으로 전환했다. 황해청은 이들 기업의 신규 투자로 인해 향후 평택지역이 첨단산업단지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화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조성될 제조.생산시설이 인근 수요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 시설로서 기능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며 “황해청도 기업 활동을 위한 최적의 산업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까지 13개기업과 약 2,150억원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하고 기업
(반려동물뉴스(CABN)) 안산시 지역경제의 거점인 반월·시화산단이 수년간의 구조고도화 사업에도 불구하고 산업경쟁력은 물론 노동환경마저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산업·노동정책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다시 짜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지적은 경기연구원과 안산발전연구원이 반월시화산단의 산업전략 방향과 노동환경 개선방안을 주제로 지난 20일 개최한 제1회 안산지역발전전략연구포럼에서 제기된 것으로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노동계, 재계, 정치권 인사들이 참여했다. 박재철 안산시비정규노동자지원센터장은 반월시화산단의 산업·노동환경의 특성으로 ▲소규모 영세사업장화 ▲일자리 미스매칭과 불법파견 ▲저임금 장시간 노동 ▲심각한 산업재해 등 낮은 노동인권수준 등을 꼽았다. 반월·시화산단산은 제조업중 절반이 종사자 5인 미만으로 임차업체의 비중도 구조고도화사업이 시작된 2008년 51.4%이던 것이 2013년에는 63.7%로 증가해 올해는 반월산단은 61%, 시화산단은 70%가 임차기업일 정도로 소규모 영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함께 노동환경도 갈수록 열악해져 반월·시화산단 노동자들은 매주 최대 2시간 더 일하면서도 월급은 최대 20만까지 덜 받아 저임금 장시간 노동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네오플럭스, 한국벤처투자㈜, 농협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과 유망 중소기업 해외진출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340억 원 규모의 펀드 운용을 위한 조합설립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한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1회의실에서 이상하 ㈜네오플럭스 대표이사, 성기홍 한국벤처투자㈜ 총괄본부장, 최광수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양성관 기업은행 투자금융부장, 백승희 ㈜신한은행 경기중부본부장,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함께 ‘슈퍼맨펀드 3호 결성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기업 투자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슈퍼맨펀드’는 경기도 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 및 벤처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가 조성하는 펀드다. 도는 2015년 200억 원 규모의 ‘슈퍼맨펀드 1호’를 조성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210억 원 규모로 ‘슈퍼맨펀드 2호’를 조성한 바 있다. 도는 ㈜네오플럭스를 슈퍼맨 펀드 3호의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선정하고, 투자조합 명칭을 ‘경기-네오플럭스 슈퍼맨투자조합’으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 9월 6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자 하는 기업의 뜻을 모아 에너지복지와 나눔 사업을 실시해왔다. 그리고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약칭 ‘에누리 기업’)을 위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9월 27일(수),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2017년 에누리 기업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에누리기업은 28개 기업이 위촉되었으며, 주로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복지사업을 집중 추진하였으나 올해 신규 위촉되는 15개 에누리기업은 에너지복지뿐만 아니라 에너지 생산, 효율화 사업과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기업들이 참여하였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에너지복지실현과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고자 한다. 에너지복지가 복지정책의 화두로 자리매김한 현재 많은 기업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서울의 에너지 빈곤층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에너지복지사업에 동참하는 기업으로, KT는 지난 6월 쪽방촌에 차량용 미니냉장고 지원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쪽방촌 8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IoT센서를 시범 설치하였으며, 삼화페인트공업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9월 26일 오후 3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전시회 주최기관과 주관사, 관련 협회, 조합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7)」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김영환 경제부시장 주재로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7)」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마무리 준비에 나섰다. 2001년부터 격년제 홀수년도에 열리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세 개의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조선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55개국 1,390업체가 참가하여 2,770여 부스가 전시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될 전망이며, 그동안 매회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유수의 전시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 왔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선중공업, LS전선, KCC, 한화, 풍산 등 국내 대기업과 롤스로이
(반려동물뉴스(CABN)) [제호]경기도가 25일 산하 14개 공공기관에 대한 직원 공개채용 일정을 공고하고 채용에 들어갔다. 원서접수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채용인원은 총 94명이다. 신규자 75명, 경력자 19명,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장애인 3명, 국가보훈대상자 2명이 포함돼 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 34명 ▲경기도시공사 1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12명 ▲경기도의료원 5명 ▲경기문화재단 5명 ▲경기도문화의전당 4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명 ▲경기평생교육진흥원 3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3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복지재단 1명 등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도 주관으로 필기시험을 채용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한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상반기에 이어 모든 응시자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부여한다. 필기시험은 10월 29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과목은 기관별 특성에 따라 다르게 출제된다. 그간 통합채용에서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해 왔지만 이번부터는 채용과정 전반에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의 노선 중 하나인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간 도로일부 구간이 우선 개통돼 파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5일 경기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간 확포장 공사 구간 가운데 양주시계부터 파주시 한얼교차로 4.5km구간을 26일 오후 3시부터 우선 개통한다.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간 확포장 공사는 양주시계에서 국도37호선 가월교차로까지 8.03km 왕복 2차선을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다. 지난 2007년 2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2018년 4월 전 구간 개통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이번 우선 개통으로 양주에서 파주 적성까지 소요시간이 10분 이상에서 5분 내외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정체 해소로 인근 파주 감악산과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우선 개통 구간은 기존 굽은 도로 구간을 직선으로 바꾸고 안전시설을 확충해 운전자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파주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물류이동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을 우선 개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