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9월 23일 실시한 ‘2017 제3회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 2차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 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는 총 304명이 응시했으며 2차 시험 합격자는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연령대별 합격자는 30대가 28명(34.2%)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23명(28.1%), 40대가 19명(23.2%), 60대 이상이 11명(13.4%), 20대가 1명(1.2%)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득점자는 84점을 획득했고, 최고령 합격자는 68세, 최연소 합격자는 28세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따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평가업무 등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으로 시행 하였으며, 건축물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분야의 종합적인 지식을 제1차, 제2차 시험에 걸쳐 평가 하고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을 통한 하구 생태계 복원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Ⅰ단계 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대한 대통령의 지역공약 및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첫 단계로, 해수부와 환경부, 국토부, 부산시, 수자원공사가 연구용역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11.9∼16) 한 바 있다.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는 Ⅰ단계와 Ⅱ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며, Ⅰ단계 연구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3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II단계 연구는 이번 I단계 연구결과를 토대로 ‘낙동강 하구 환경관리를 위한 실무협의회’ 논의를 거쳐 ’18년 하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며, 낙동강 하굿둑 수문개방 시범운영(실증실험)을 거쳐 하구 생태복원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해수유통을 통한 낙동강 하구의 기수역 조성 및 생태복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협력사 비정규직 직원들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력사의 인력 채용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공사 홈페이지에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사가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선언 이후 협력사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는 중에 구체적 전환방안이 도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규직 전환에 대한 기대로 협력사 비정규직 직원 채용 과정에서 많은 부정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한 대책이다. 공사는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한 정부 가이드라인 상 전환채용 대상자는 적정한 평가절차를 거쳐 전환 채용함과 더불어 5월 12일 정규직 전환 발표 이후 채용인원에 대해서는 전형절차를 강화하여 적정성을 판단하고, 자격기준 미달 사항 및 친인척 채용 등 부정채용에 관련된 것으로 신고 접수된 건은 강도 있게 조사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향후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전환 제외할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채용비리 신고센터 개설과 더불어 각 협력사로 과업에 투입할 인원에 대한 채용전형방식 및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줄 것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주주협약에 의하여 외부 인사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추천 결과에 따라, 서울고속도로(주)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강태구씨를 추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강 후보(1964년생·53세)는 대림산업 민간투자사업 상무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최근까지 상주영천고속도로(주)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추천 후보의 최종 선임 여부는 23일 서울고속도로(주)의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공단은 대주주이자 재무적 투자자로서 이번 추천을 계기로 지난 수년간 지속적인 민원대상이 된 높은 통행료의 인하를 위한 사업재구조화의 성공적인 마무리 뿐 아니라 법인의 혁신적인 내부개혁을 통한 경영투명성 제고 등 주요 현안을 보다 능동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3일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 전기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성수)와 함께 연탄 1만장을 후원하는「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3개 기관 임직원 50여명은 연탄 1만장 중 600장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2가구에 직접 배달하였으며, 나머지 9,400장의 연탄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필요한 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공단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첫 해인 2015년부터 이전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들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박희준 대구경북지역회장)는 포항지역 지진에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의 후원을 모은 8천만원 상당의 지원금품을 22일(수)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품에는 헵시바㈜(대표이사 이명구)가 3천만원 상당의 온열히터, ㈜동인기연(대표이사 정인수)이 3천만원 상당의 배낭, ㈜우신피그먼트(대표이사 장성숙)가 현금 2천만원을 후원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 김기훈 사무국장은 “추운 날씨에 대피소에서 고생하는 이재민들의 몸과 마음을 온열히터가 녹여주고, 장기 이재민 이사시 배낭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면서 “포항시청의 조속한 대책마련으로 시민들이 다시 일상생활에 돌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올해 초 대구서문시장 화재에 5천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여수 교동수산시장 화재, 강원도 산불피해, 충북 수해피해 등 재난재해가 발생된 지역에 중소기업계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4일 11시 30분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 숲에서 경북도,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기간(11.1∼30)을 맞아 숲을 가꾸는 작업과 관련 행사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국민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1일 체험을 진행한 뒤 금강소나무길을 탐방한다. 특히, 1일 체험행사 장소는 2004년과 2005년 양 기관이 150년 후 활용할 문화재 보수용 금강송을 심고 보호 업무 협약식을 가진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숲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깨닫고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류광수 산림청 자장은 "숲가꾸기는 숲의 가치를 보전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보탬이 된다."라면서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가꾸기를 계속 추진하여 미래세대에게도 지속가능한 산림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2017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공유해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3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은 22일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앞서 산림청은 전국에서 응모한 30건을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통해 19건, 현장심사로 14건을 선발했다. 이날 지자체·기관별로 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분야 교수, 기술사, 담당 공무원 등 6명의 전문가가 재해안정성, 임도 활용도 등을 평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산림청장상 6점, 특별상 2점을 선정했다. 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 중 지방자치단체 민유임도 분야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충청남도 서천군, 전라북도 정읍시, 경상북도 환경연구원이 참여했다. 지방산림청 국유임도 분야에는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과리소,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열린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즐거운 비행」 경진대회를 21일 개최했다. 「즐거운 비행」은 즐거운 혁신과 비정상의 정상화(규제개혁)를 통한 행복한 국민을 나타내는 의미로 즐겁고·재미있게 과제를 발굴하고 소통하는 토론문화를 표방한 컨셉이다. 이 날 경진대회에서는 폐기용 종자의 재활용 아이디어, 종자공급원 관리의 기계화 및 전문 일자리 창출, 신규직원 업무현장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즐거운 비행」경진대회를 통해서 혁신과제 발굴을 비롯하여 업무개선, 일자리창출, 직원복지 증진 등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춘천시 효자동 일대 저소득층 이웃들의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도의회는 11월 초 춘천연탄은행에 연탄기금을 전달하였으며, 이와 연계한 나눔 실천 행사로 도의원과 사무처 다나눔봉사단 80여명이 참여하여 저소득 10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과 함께 라면·쌀 등 생필품을 배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춘천연탄은행(대표 : 정해창 목사)과 효자1동 주민센터(동장 오금자)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 10곳을 추천 받아 진행됐다.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으로 구성된 다나눔봉사단은 지게와 손수레를 비롯한 운반도구를 이용해 연탄 3,000장과 함께 생필품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현장을 찾은 정해창 춘천연탄은행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원도의회 의장(김동일)은“올해는 지진 등 국가위기 상황과 지속되는 경기위축으로 소외이웃에 대한 기부심리가 많이 위축되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비록 도의회가 전달하는 연탄, 쌀 등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대학총장+서울시장)와 공동으로, 11월 23(목)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캠퍼스타운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회장: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는「청년특별시, 창조경제 캠퍼스타운」사업 추진을 위하여 작년에 구성된 정책 거버넌스로서, 작년과 금번 2회에 걸쳐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바 있다. 교육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제3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의 목적은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 특히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에 대한 국내외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대학도시 서울」로서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대학, 지역,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또한 교육부 관계자도 종합토론에 참여하여 심도 있게 캠퍼스타운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며, 향후 교육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캠퍼스타운 국제 콘퍼런스의 주요내용은 ▲기조연설 ▲「대학도시서울」선포식 ▲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기조연설은 H
(반려동물뉴스(CABN)) 노숙인의 자존감 회복과 이를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노숙인 인문학교육이 다섯 번째 수료생 25명을 배출했다. 경기도는 23일 오전 한신대학교 경삼관 북카페에서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김흥기 한신대 산학협력단장, 김대술 수원다시서기센터장, 김근기 수원시 사회복지과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기도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학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SK청솔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수료식은 내빈 축사, 상장 및 수료증 수여, 수료생 인사문 낭독 및 합창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생전 처음 학사모를 쓰고 졸업가운을 입은 노숙인들은 상장과 수료증을 받아들고 크게 기뻐했으며, 합창을 하는 내내 웃음을 보였다. 이들은 담당교수와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자활의지를 다졌다. ‘어깨동무 인문학교육’은 한신대학교가 인문학 교육강좌 운영을, 수원다시서기센터가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생 모집·관리를, 경기도와 수원시는 행정적 지원을 맡아서 진행되는 노숙인 자립프로그램이다. 한신대학교는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노숙인 33명을 대상으로 총 56회에 걸쳐 문학, 역사 등 8과목을 교육하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