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과 조달청은 선량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튼튼히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중소기업이 조달납품하는 음향기기의 원산지 둔갑 등 불공정 거래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단속결과, 관세청은 외국산 무선마이크, 스피커 등 4,942점(시가 22억원 상당)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관공서에 부정 납품한 음향기기 수입업체 A사 등 5개 업체를 대외무역법 위반으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과징금 약 1억4천만원을 부과하였으며, A사 등에 대하여 부정당업자 제재(입찰참가자격제한), 계약해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관세청과 조달청은, 지난 해 10월경 저가의 중국산 음향기기가 국산인 것처럼 공공조달에 납품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양 기관이 협업단속팀을 구성하고 음향기기 공공조달 업체의 납품실적, 수입실적, 국내 매출입 내역 등 정밀 분석을 통해 의심업체를 특정한 후, 해당업체들에 대한 일제 현장단속을 실시하여 이들의 범행 전모를 밝혀냈다. A사 등 5개 업체는 공공조달시장에 직접 생산하여 납품하는 조건으로 조달계약을 체결하고서도 납품원가를 줄여 부당이익을 취하기 위하여 국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중국·대만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센터’)는 다음달 17일까지 강원도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7 강원 지역재생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재생을 통해 강원도 내 유휴공간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파급효과를 발생시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센터는 이번 공모에 선발된 10팀에게 두 달간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리서치 교육 프로그램 및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최종발표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게는 총 5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지역 유산 및 생활문화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는 지역혁신가 사업화 지원 대상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지역재생과 관련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강원도 소재의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라면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 9월 17일까지 강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강원도 지역재생사업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기초로 만들어지고 실현될 수 있는 상향식 사업 프로세스로 향후 관련 정책 및 사업 구상에 다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은 9월부터 2개월 동안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을 체결한 국가에 물품을 수출하는 기업의 원산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출물품의 원산지를 상대국의 검증 전에 미리 확인, 점검하는 ‘수출물품 원산지 사전확인 사업’을 실시한다. FTA는 우리 수출기업들이 경제영토를 넓히고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지만, 이러한 ‘기회’가 ‘위기’로 바뀌지 않도록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FTA를 활용한 무역에서 수출물품이 원산지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상대국 수입자가 특혜관세 혜택을 적용받지 못함은 물론 분쟁이 발생하거나 향후 무역거래가 중단될 위험성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상당수의 중소기업이 원산지 검증경험 및 FTA 관련 지식이 부족하여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한 대비가 취약한 실정이므로 관세청이 미리 수출물품의 원산지를 확인해 주는 이번 사업의 의미는 매우 크다. 관세청에서는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수출물품에 대한 품목분류와 원재료의 제조공정, 원산지기준 충족여부 등을 확인하고, 원산지관리시스템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수출물품의 원산지 결정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
(반려동물뉴스(CABN))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8일 오후 3시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공사현장을 방문, 원활한 사업 추진과 안전한 공정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북부 교통망의 핵심 축 역할을 하게 될 ‘5대 핵심도로사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살피면서 현재 진행하고 있거나 향후 조치할 사항에 대해 모색·점검하는데 목적을 뒀다. 김동근 부지사가 찾은 ‘광암~마산’ 구간은 동두천 지역 국도 3호선과 포천지역 국도 43호선을 연결하는 총 연장의 11.3km의 도로다. 이 구간은 총 2,0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현재까지 99%의 보상률과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이밖에도 현재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동두천 상패~연천 청산) 9.9km, ▲국지도 39호선(양주 장흥~광적, 가납~상수) 12km, ▲지방도 371호선(파주 설마~구읍, 연천 적성~두일) 14.4km, ▲국지도 98호선(남양주 오남~수동) 8.1km 등을 5대 핵심도로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경도는 특히 ‘북부 5대 핵심도로’가 향후 경기북부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29일 오후 성남산업진흥재단 킨스타워 강당에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 재정분권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지역학회에서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지방분권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시민단체와 학계, 도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방분권의 핵심은 재정 분권에 있다”면서 “권한과 재원이 일치돼야 자율성과 책임성을 가진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질 수 있다. 이번 토론이 재정 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재정분권 현실화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손민수 한국건설기술연구위원이 ‘지방자치단체 세출구조 변화로 본 경기도의 재정분권 현황’라는 제목으로 세출분권에 대해, 구균철 한국지방세연구위원은 ‘세입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세제 개편방안’ 이라는 제목으로 세입분권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지역학회 이창근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효경 (더불어민주당), 방성환(자유한국당), 김지환(국민바른연합)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우철 경기연정모니터링 단장, 강현철 경기연구위원, 조임곤 경기대학교 교수, 김상철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7)이 오는 9월 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 ㈜코트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일 오전 13시 30분 부산지역 주요기관장을 비롯, 세계 각국의 대사 및 주한 관광청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45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담은 물론,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품특별할인 판매관’ △각종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식정보교류관’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할 ‘관광벤쳐기업관’ 등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부산지역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해외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의 관광교류의 장인『해외바이어 초청 팸투어 및 상담회』(대만, 일본, 태국) 개최를 통해 부산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부산의 주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28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공무원 등 지적측량 종사자 모두가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적측량을 위한 자료준비에서부터 세부측량 및 측량성과검사까지 유의사항과 검토해야 할 법률까지 발표함으로써, 지적측량수행자와 검사자 상호간에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토지개발사업으로 새로이 등록될 토지에 대한 지적확정측량방법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적측량업체 등 지적측량수행자에 따라 조금씩 달라 ‘지적확정측량 업무처리 지침’을 작성하여 혼선을 초래하지 않도록 했다. 시군마다 검사방법이 달라 지적측량수행자를 곤란하게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적측량검사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지적측량관련 정책도 전달함으로써 향후 지적측량의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도는 이날 워크숍에서 도출된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여 지적측량수행자와 검사공무원이 상호 소통함으로써 지적공부관리의 공신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인사말씀에서 “지적측량 종사자 개개인의 업무역량을 강화해서,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와 한국과수종묘협회는 28일 오전 10시30분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국과수종묘협회 하계임시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과이용연구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사)한국과수종묘협회 회원 107개 업체 종묘생산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정혜련 과장이 ‘과수산업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신용억 박사가 ‘과수 바이러스 무병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백봉열 팀장은 ‘실용화 재단의 역할’을 내용으로 강의했다. 국내 과수 묘목의 보증체계는 바이러스 항목이 빠져있어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과실 생산량과 품질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국립종자원에서는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 묘목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과수 모수(영양번식 재료를 공급하는 나무)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과수묘목 무병묘 검정방법과 이병묘의 처리방안 등 회원 상호간 토론이 진행돼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무병 묘목은 과수에서 보증항목으로 지정된 바이러스·바이로이드(바이러스보다 작고
(반려동물뉴스(CABN))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신규체험실 ‘국토정보센터’를 개관한다. 이번 신규체험실은 한국잡월드 3층 청소년체험관에 위치하며, 8월 28일(월) 개관식 후 시범운영을 거쳐 31일(목)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토정보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은 ‘측량기술자’와 ‘공간정보연구원’이다. 측량기술자는 각종 장비를 이용, 정확한 측량 자료를 수집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문화재를 복원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다. 또한 공간정보연구원은 공공정책과 민간사업 분야에 필요한 공간정보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한국잡월드에서 국토정보센터를 체험하는 청소년들은 가상의 공간에서 홍수로 피해 입은 인근지역을 복구하는 계획을 수립 및 실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측량기술자를 체험하는 학생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기술지원으로 측량전문장비인 토탈스테이션을 활용해 한국잡월드 내 인근 체험실을 측량한다. 한편, 공간정보원 체험자는 지상라이더(3D 광대역스캐너) 및 UAV(드론, Unmanned Aerial Vehicle)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의료기기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8월 25일 서울에서 국내기업 오송라이프, 파인메딕스와 중국 염성경제기술개발구의 투자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기업과 중국공업원 간의 주요 투자 규모, 투자내용, 지원내용을 확정했다. 이번 투자계약은 복지부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중국현지화사업'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복지부, 조합, 중국시정부 간의 협력으로 우리나라 의료기기 기업들이 좋은 조건으로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우리 의료기기기업들이 중국의 비관세장벽을 넘어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현지화사업을 추진, 2016년12월 중국 염성시에 현지화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의료기기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해왔다. 염성시의 현지화 진출 지원센터는 중국 내에 생산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입지후보 제공, 현지당국 대상 인센티브 협의 및 판로개척, 인ㆍ허가 획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13억 중국시장을 개척하는 전초기지인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센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30여 가지가 넘는 인센티브 폭탄을 제공받을 수 있는 ‘2017년도 하반기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제’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신청대상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도내에 3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인 업체여야 한다. 단,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은 고용증가율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2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근로 복지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등 38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www.gg.go.kr) 및 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9월 22일까지 신청서 및 각종 증빙서류를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창출팀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연금기금 주식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는 8월 25일(금)에 롯데그룹 분할합병*(경영진제안, 주주제안) 등 임시주주총회(8.29(화) 예정) 안건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대해 심의하고, 분할합병 관련 경영진제안에 대해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는 경영진제안과 주주제안 모두 분할합병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았으나,주주제안은 롯데쇼핑이 제외됨에 따라 지배구조 개선효과가 반감*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 경영진제안을 ‘찬성’하고 주주제안을 ‘반대’하기로 결정하였다. 다만, 주식매수청구권 확보를 위한 의사결정마감일(8.25) 기준,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가보다 높은 경우 찬성하고, 그 외에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확보하고자 기권함 이에 따라, 분할합병과 연계된 롯데쇼핑의 정관변경, 감사위원 선임 및 롯데제과의 분할승인, 정관변경에 대해서도 ‘찬성’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