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지원공간 ‘따복품마루’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방문·체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따복품마루는 따뜻하고 복된, 가슴으로 함께 나누는 열린 소통공간이란 의미로 사회적경제 제품과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공동체 주민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만들어가는 게 목적이다. 수원시 광교 따복품마루 조성을 시작으로 화성시, 안산시, 광명시, 오산시, 용인시, 파주시, 포천시, 양주시 9곳이 개소했고, 올해 5곳이 추가로 완공될 예정이다. 따복품마루 방문인증 사진 또는 공간체험, 물품구매 인증 사진을 찍어 따복몰 홈페이지(http://mall.ddabok.or.kr)에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1등 10만원에서부터 3등 3만원상당의 경품을 총 29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문의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판로지원팀(070-8854- 4276)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대표적인 꽃, 포인세티아. 우리 기술로 피워낸 국산 포인세티아의 새로운 품종을 미리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산 포인세티아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새로운 품종을 소개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11월 17일(금) 경기도 고양시 화훼단지에게 갖는다. 이날 현장 평가회에서는 경매사와 재배농민, 플로리스트, 소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 계통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경쟁력 있는 계통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2016년 육성한 '플레임' 등 10품종과 모양이 우수한 '원교D5-139' 등 6계통이 선보이는데, 밝고 선명한 포엽 눈이나 봉오리를 싸고 있는 편평한 잎 중 비교적 큰 것(출처: 국립국어원 누리집)을 가진 플레임 품종은 꽃이 빨리 피며 소품용 품종으로 적합하다. 연황색의 포엽을 가진 '클라라화이트'는 줄기가 튼튼해 부러짐이 적고 병충해에 강하다. '원교D5-139'는 적색의 포엽을 가지면서 원줄기에서 갈려져 나간 가지(분지)가 균일하게 자라 모양이 우수하다. '원교D5-141'는 복숭아색의 포엽이 뒤로 휘어져 있지만 줄기의 자람이 좋은 특성이 있다. 또한, 분홍색의
(반려동물뉴스(CABN)) 국세청은 이번 포항지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하여 납기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법인세 신고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여 주고, 이미 고지된 국세의 경우에는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매각 등 체납처분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하고, 국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지진으로 인하여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현재 미납되었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그 상실된 비율에 따라 세액을 공제한다. 또한, 지진 직접피해 납세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착수를 연말까지 원칙적으로 중단하고, 현재 세무조사가 사전통지되었거나 진행 중인 경우에는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연기 또는 중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우편.방문에 의해 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17일(금) 9시 30분부터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부산 영도구 소재)에서 ‘제12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는 우리 바다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추진되어 왔다. 12회 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총 7개 팀, 74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각 팀은 심판장, 심판관, 조사관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해양사고 사례를 참고하여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약 45분 간 가상의 심판을 진행한다. 조사관의 최초 진술로 시작하여 관련자에 대한 사실심리, 의견진술, 재결고지 등을 진행하며 논리적으로 해양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최종 판정을 내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심판과 같이 풀어낸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원인분석 능력, 창의성 등의 평가요소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여 우수팀을 최종 선정한다. 최우수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팀에게는 중앙해양심판원장상과 상금 200만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박준권)은 17일(금) 9시 30분부터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부산 영도구 소재)에서 ‘제12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는 우리 바다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추진되어 왔다. 12회 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총 7개 팀, 74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각 팀은 심판장, 심판관, 조사관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해양사고 사례를 참고하여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약 45분 간 가상의 심판을 진행한다. 조사관의 최초 진술로 시작하여 관련자에 대한 사실심리, 의견진술, 재결고지 등을 진행하며 논리적으로 해양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최종 판정을 내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심판과 같이 풀어낸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원인분석 능력, 창의성 등의 평가요소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여 우수팀을 최종 선정한다. 최우수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팀에게는 중앙해양심판원장상과 상금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장비의 연식제한, 작업 주체별 안전관리 책임 및 사고발생시 제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타워크레인 등록시 연식검증 한계 및 복잡한 계약 관계에서 안전관리 책임의 공백 등으로 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장 실태조사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되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16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하고, 타워크레인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관행과 구조적 요인까지 개선하는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논의하였다. 예방 대책에는 타워크레인 등록 단계부터 해체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타워크레인 사용 주체별 책임을 강화하여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개선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현대백화점그룹(부회장 이동호)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순직 경찰관·소방관 유자녀들의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과 견학을 지원한다. 이번 경기관람지원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맡은 바 직무를 다 하다가 순직한 경찰관·소방관 유자녀 160여 명에게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경찰청·소방청과 협업하여 경기관람 대상 경찰관·소방관 자녀 각각 80명을 추천하고 현대백화점그룹은 재정을 지원해 내년 2월 22일~2월 23일 양일 간 강릉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또한 경찰청과 소방청은 안전한 진행을 위해 안전·구급 요원을 배치하고 경기장 주변에서의 차량 안전호송도 지원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순직 경찰관·소방관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국민 모두가 하나되는 평창올림픽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대책을 포함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매년 평균기온이 상승해 눈이 쌓이는 적설일수가 감소하는 추세이고 정부의 재난대응 역량이 강화되어 최근 겨울철 피해 규모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국지적인 대설과 한파·풍랑·강풍으로 인한 교통마비·붕괴·고립 등의 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정부는 국민불편 해소에 중점을 둔 대책을 마련하였다. 먼저, 선제적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도를 정비한다. 겨울철 사전대비기간을 늘려 때 이른 대설에 대비하고 담당자 역량교육을 실시해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경찰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연계해 공유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활용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지자체 제설·제빙 조례를 정비하고, 갑작스런 강설에 대비해 산간지역 차량 통제기준을 강화했다. 폭설시 하중에 취약한 체육관이나 창고와 같은 붕괴위험시설물을 사전 정비하고 건물 등에 대한 현황을 조사해 위험도 별로 관리한다. 둘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01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기혼직장여성(5,781건) 및 경력단절여성(207건)이 제기한 민원 5,988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기혼직장여성의 민원은 취학전 아동 보육 및 돌봄에 관한 사항이 3,486건(60.3%)으로 가장 많았고 초·중등 자녀 교육 1,605건(27.8%), 근로 491건, 임신·출산 115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혼직장여성의 민원은 취학전 아동 보육 및 돌봄에 관한 사항이 3,486건(60.3%)으로 가장 많았고 초중등 자녀 교육 1,605건(27.8%), 근로 491건, 임신출산 115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712명(64.2%), 40대가 1,540명(26.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취학 전 아동 보육 및 돌봄 민원은 주로 어린이집(36.7%)과 유치원(31.8%)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는 입소경쟁, 장기대기 불만 및 시설 증설 요청이 1,009건에 달해 시설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봤다. 또한 방과 후 과정과 돌봄교실 확대, 부모의 출퇴근 시간과 자녀의 등·하원 시간차 해
(반려동물뉴스(CABN)) 공무원이 상관의 위법한 지시 등을 거부하고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공무원이 위법한 상관의 지시, 명령을 거부해도, 어떠한 인사 상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국가공무원법」개정 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 법률안은 먼저, 공무원이 상관의 명백히 위법한 지시, 명령에 복종하지 않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이행을 거부해도, 인사상 불이익이나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했다. 그럼에도, 이행 거부로 부당한 인사조치 등을 받게 되면, 소청심사 외에도 고충상담 또는 고충심사를 청구하여 구제받을 수 있게 하고, 고충심사를 청구한 경우에는 반드시 민간위원이 포함된 고충심사위원회에 상정해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17일 오후 2시 이화여대 이화 신세계관 101호에서 2017년 제2차 한국인권교육포럼을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권으로서 생명윤리’를 주제로, △생명인권의 의의(김현철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다른 생명을 배태하고 낳는 자의 인권(하정옥 서울대 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 △유네스코 생명윤리 인권선언과 한국법제(김휘원 이화여대 사범대학 교수) 등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생명복제, 유네스코 생명윤리 인권선언과 같은 전문적인 주제 뿐 아니라 세월호 사건, 임신 출산 등 여성의 건강권, 호스피스 치료 연명치료 중단 및 존엄사 문제 등 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생명권은 모든 인권의 출발점인 동시에 기본권 보장의 본질적 요소로, 최근 헌법 개정 논의에서 생명권을 포함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포럼의 의미가 크다. 학계, 인권강사, 인권단체 관계자 등 대거 참여했다. 조영선 인권위 사무총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반세기 동안에 선진국 수준의 괄목할만한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그 과정에서 생명의 존엄성 가치는 뒷전으로 밀리고, 경제성장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사회복지회관에서 인천형 탈시설-자립지원 사업의 구체적 실행방안 모색 및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탈시설-자립지원 네트워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와 「탈시설-자립지원 민관 실무협의체」(2017. 6월 구성)가 협업하여 추진한 두 번째 행사이다.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자립생활지원(IL)센터,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형 탈시설-자립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역할 정립을 위한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소규모 분임토의 및 브레인스토밍 형식의 열린 토론으로 진행된다. 각 권역 내 자치구별 유관기관 종사자 2~3명씩, 분임별 최대 8~10명 내외, 5~6개 분임으로 편성하여 구성원 전원의 참여를 유도, 탈시설-자립지원 정책에 대한 서로의 입장과 인식 차이를 이해하며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인천대학교 전지혜 교수의 분임지도 및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거주 장애인의 사전 및 사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협업 방안」을 주제로 각 기관의 실무자 간 토의를 통해 인천형 탈시설-자립지원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