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SC제일은행이 SK브로드밴드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모바일로 체크카드 현금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셀프 AT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셀프 ATM은 말 그대로 기존 자동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맹점이 소유한 모바일 단말기에서 현금인출 기능이 내장된 신용카드, 체크카드, 또는 현금카드로 고객이 보유한 현금을 인출해 물품 및 서비스 대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SC제일은행을 포함한 모든 금융기관이 발행한 현금IC카드를 이용해 현장에서 현금이체 및 계좌조회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이용대금을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다. 가맹점이 모바일 셀프 ATM을 이용하려면 휴대폰에 SC제일은행이 제공하는 모바일 셀프 ATM 어플리케션을 다운받아 고객이 제시하는 현금IC카드를 SK브로드밴드 가맹점에 공급되는 블루투스 카드 리더기로 결제하면 된다. 기존 체크카드 현금결제와의 차이점은 SC제일은행의 현금이체서비스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맹점주가 카드회사에 가맹점 결제수수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고객이 카드를 이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가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 설명회’를 8월 25일(금) 11~15시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SC컨벤션 아나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력복귀 지원사업 신청 방법 안내 등을 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기관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신청을 돕고자 개최한다. 또한 사회·경제·산업 트렌드 변화와 다양한 진로 소개 특강, 경력복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서 경력복귀를 준비하는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성공적 복귀를 위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총 3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는 WISET 사업 담당자가 ‘2017년 하반기 사업 공고 및 신청 방법 그리고 경력복귀(예비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산업 트렌드 대응 및 진로설계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경력복귀 참여 기관과 참여 인력의 우수 사례를 통해서 경력복귀의 어려움 극복 방안 등에 대한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력단절 9년 만에 기업연구소로 복귀하여 현재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배주
(반려동물뉴스(CABN)) 여름 휴가 시즌이 막바지에 들어선 가운데 이미 휴가를 마치고 일상에 복귀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9.6%가 여름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는 이들이 꼽은 증상은 △피로감(38.9%), △의욕저하(25.6%), △집중력 하락(16.2%), △체력 저하(9.7%), △수면장애(6.3%)였다. △우울함(3.4%)을 느낀다는 응답도 있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후유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응답자의 38.9%는 △반복되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아쉬워서라고 답했다. 이어 △휴가기간 동안 밀린 업무가 많이 있어서(20.9%)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16.2%) △휴가가 너무 짧아서(10.2%) △앞으로 남은 휴가가 없어서(8.9%) △휴가 중 사용한 금액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휴가 후유증 극복을 위한 방법으로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선택한 것은 △충분한 수면(27.2%)이었다. △마인드컨트롤을 한다는 답변도 19.6%로 나타났으며 △무조건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7.3만세대 대비 39.4% 증가한 10만2238세대 2017년 9~11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3184세대(전년동기대비 37.7% 증가), 지방 5만9054세대(40.6%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7년 9월 광주태전(2372세대), 하남미사(1401세대) 등 1만224세대, 2017년 10월 위례신도시(2820세대), 수원호매실(1452세대) 등 1만8287세대, 2017년 11월 인천송도(2597세대), 용인역북(2519세대) 등 1만467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2017년 9월 부산장전(1938세대), 부산신항만(2030세대) 등 2만2146세대, 2017년 10월 세종시(2524세대), 아산테크노(1351세대) 등 1만6121세대, 2017년 11월 부산사하(946세대), 충주기업도시(2378세대) 등 2만787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597세대, 60~85㎡ 6만4282세대, 85㎡초과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의 규모화 촉진과 자생력 제고에 역점을 두고 ‘선도형소상공인협동조합’ 및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육성사업을 각각 추진한다고 23일(수)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규모화된 협동조합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만들 예정이다. ‘선도형 소상공인협동조합’ 육성사업은 조합원 15개사 이상인 소상공인협동조합 또는 3개 이상의 조합으로 결성된 협동조합 연합회를 대상으로, 유망아이템에 대한 사업추진과 사업성장에 필요한 공동장비를 지원한다. (사례) 자동차정비업, 인쇄업 등의 협동조합들은 이미 규모화 되어 부품·재료의 공동구매로 급성장 중으로 성장을 위해 유망아이템 사업을 계획하고 있지만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점포 개설, 기술전수 및 서비스개발 등 유망아이템 사업추진에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사업을 통해서는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프랜차이즈 방식이 적합한 업종에서 협동조합의 프랜차이즈화를 지원하여, 규모화와 프랜차이즈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2016년부터 부산을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의 휴대전화 및 신용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산관광산업 동향을 분석하여 관광정책 수립 및 홍보·마케팅 전략에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기존의 내국인 관광객 정보 추출 방법을 고도화하여 ‘2017 상반기 부산관광산업 동향분석’을 발표했다. 이번 동향 분석자료는 부산을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액 빅데이터(2016년~2017년)를 분석하여 내·외국인 관광객 수, 주요 방문지역, 지출액 등 주요 관광정보를 담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2017년 상반기 중 내·외국인 관광객 1,265만명이 부산을 방문하였으며, 특히 내국인 관광객은 1,155만명으로 전년(1,136만명) 대비 19만명(1.7%) 증가하였으나 외국인 관광객은 110만명으로 전년(126만명) 대비 16만명(△12.9%) 감소하였다. 내·외국인 관광객 신용카드 지출액은 1조 9,823억원으로 전년(1조 9,851억원)대비 28억원(△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국인은 1조 7,510억원으로 전년(1조 6,658억원) 대비 852억원(5.1%) 증가하였으나, 외국인은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가 오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 2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제 2회째를 맞아 ‘대한민국의 빛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전국 지자체 및 기관 800여개 부스의 참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 관광홍보부스에서는 행사 참가자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전시, 관광홍보 리플릿과 기념품 배부를 통하여 관광도시 삼척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광퀴즈쇼 및 SNS 이벤트 ‘엄지척! 삼척!’을 통하여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원추추파크와 연계한 기관사복 복식체험 및 미니트레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 참가 추진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및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우리시 관광산업 및 콘텐츠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중앙로1가~ 소양로2가 관통도로가 오는 23일 전구간 4차로로 확장 개통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서부시장 앞 보물 제77호 칠층석탑 이전문제로 중단됐던 서부시장~ 소양로2가 확장공사가 이번에 준공을 보게 됐다. 소양로재정비사업으로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이 사업은 서부시장 앞 보물 제77호인 칠층석탑 문제가 걸려 구간별로 나눠 추진돼 왔다. 500m 구간 중 이편한세상아파트 입구 주변(300m)은 2014년 먼저 확장됐다. 중앙로1가~ 이편한세상아파트 경계 구간은 지난해 착수, 지난 4월 구간 포장이 완료됐다. 서부시장~ 소양로1가(120m) 구간은 당초에는 칠층석탑 이전이 불가, 석탑 뒤편으로 돌아가는 노선으로 결정됐으나 민선6기 들어서 칠층석탑을 이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직선도로 개설이 성사됐다. 이후 지난해 석탑 해체와 주변지역 정밀 발굴조사를 거쳐 이날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구간 확장에 이어 적십자사 교차로~ 춘천시청사(구 춘천여고) 구간 4차로 확장공사까지 이뤄지면 소양로2가~ 중앙로1가~ 춘천향교 간 도로가 모두 4차선으로 이어져 원도
(반려동물뉴스(CABN))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하였다. AA등급은 역대 최고등급이고,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며 이번 평가 결과는 5월23일~26일 연례협의 결과를 반영하여 발표한 것이다. 금번 S&P의 한국 신용등급 유지 재확인은 최근 북한 관련 지정학적 긴장감이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의 견조한 성장세와 양호한 재정.대외건전성 등 경제 전반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 신평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유지해 나가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P는 신용등급(전망) 유지와 관련하여 북한 리스크의 경우, 최근 한반도내 지정학적 긴장감이 증가하고 있으나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의 가능성은 낮으며,안정적 전망(Stable Outlook) 유지는 향후 2년간 지정학적 긴장이 더 이상 고조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것에 근거한다고 밝혔다. 경제여건과 관련해서는 양호한 재정·대외건전성 및 견조한 성장세가 신용등급에 긍정적이나, 北에 의한 도발등은 한국에 대한 평가를 약화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여성 근로자들의 복지증진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 ‘2017 기업환경개선 사업’ 지원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기업환경개선 지원기업은 총 6개사로 제조·유통 및 IT관련 ▲푸드피아㈜(과천/음식료품 유통업) ▲팜스틸㈜(안성/기계제조업) ▲㈜크린피플(과천/음료·전자제품 유통업) ▲㈜젤리젤리(하남/제조업) ▲㈜피에스디이(화성/제조업) ▲㈜로코식스(수원/전자상거래업) 등이다. 지원금은 총 2,300만원으로 선정기업은 총 환경개선 사업비의 70%범위 내에서, 최저 287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와 경기IT여성새일센터가 지난 6월말까지 접수받은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면·현장심사 및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에서는 여성근로현황, 여성친화적 조직문화지수, 일·가정양립지수 등 여성 고용환경 전반을, 심의위원회에서는 신청업체의 PT자료를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효과성,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실시돼 온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고용확대와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시장 분할과 가격을 담합한 10개 자동차 해상 운송 사업자에게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이 중 9개 사업자에게는 총 430억 원의 과징금 부과, 8개 사업자들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니혼유센 주식회사(NYK) 등 다수 국적의 9개 자동차 해상 운송 사업자들은 최소 2002년 8월 26일부터 2012년 9월 5일까지 GM 등 자동차 제조사가 자동차 해상 운송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글로벌 입찰 등에서 해상 운송 노선 별로 기존의 계약 선사가 낙찰받을 수 있도록 당해 선사를 존중(Respect)하기로 합의했다. 국내 제조사는 GM, 르노삼성이며, 해외 제조사는 피아트, 볼보, BMW, 다임러, 폭스바겐, 포르쉐, 아우디, 포드, 크라이슬러, 히노, 도요타 등이다. ‘존중(Respect)’이란 해상 운송 사업자들이 각자 기존 계약 노선에서 계속 수주받을 수 있도록 서로 경쟁하지 말자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계약 선사를 존중하는 방법으로 각 해상 운송 노선별 기존 계약 선사를 위해 입찰에 참가하지 않거나(일명 no service), 고가의 운임으로 투찰(일명 high ball)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해상 운송
(반려동물뉴스(CABN)) 원주시가 2018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됨에 따라 수도권 접근성과 물류 인프라가 크게 개선되어 중부권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강원도(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와 원주시(원창묵 시장)는 8월 21일(14시) 원주시청에서 ㈜더마펌(대표 차 훈), 뿌리깊은나무들㈜(대표 이재원), 설성식품㈜(대표 조성진) 과 원주시내 신규 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하여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총 388억 원을 투자해 원주기업도시와 혁신도시 내에 생산라인 및 영상물 촬영 실내 세트장을 조성하고, 72명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마펌은 2002년 설립된 화장품 소재 및 제형 개발 전문 기업으로, 특수 기능성 화장품 및 독자 브랜드 제품, ODM, OEM 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정확한 원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를 위한 병원 전용 화장품을 개발하여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전국 3,000여 개의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4년 ISO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