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법무부는 다음달 1일부터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에게 발급하는 신분증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의 외국인등록증을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주증과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발급된다. 이번 디자인 개편은 기존 외국인등록증이 주민등록증과 다르게 사진이 흑백으로 돼 있고 크기가 작아 본인 확인이 어려우며, 외국인등록증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는 그동안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했다. 새롭게 발급하는 외국인등록증은 사진을 컬러로 인쇄하고 크기를 확대(35%)해 본인확인이 쉽도록 했다. 또 사진 위치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꾸고 외국인등록번호로 구분이 가능한 성별을 생략해 주민등록증과의 통일성을 확보했다. 외국인등록증에 기재된 인적 사항을 기계판독이 가능한 큐알(QR)코드에 수록해 외국인등록증의 활용도를 높였다. 기존에 발급 받은 외국인등록증은 분실 또는 체류자격변경 등의 사유로 재발급을 받기 전까지 유효하므로 새로운 외국인등록증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본인이 새로운 외국인등록증으로 교체하고자 하면 기존 외국인등록증 반납 및 수수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11월 16일에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또 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하되 EBS 연계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출제된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한국사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나머지 영역은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돼 수험생들은 국어 영역에서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해야 한다. 수학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인 수학 I,Ⅱ 외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와 과학 구분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처음으로 제주 및 부산 지역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3월 21일~22일) 함에 따라, 지난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감염된 250명 중 1명은 바이러스가 뇌로 퍼지면서 고열이나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의 경우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위험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일본뇌염'은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모기가 활동하는 기간에 지속적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847개 기관은 창작물 구매 전체 총액을 기준으로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공예, 공연, 미술품 등 창작물로 구매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8일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이하 우선구매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구매 제도 시행은 장애예술인들이 자립적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직업으로서 예술가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1년에 실시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를 보면, 장애예술인의 연간 평균소득은 809만 원, 창작활동 수입은 218만 원에 불과했고,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지원해야 할 과제로는 '문화예술 창작 활동비 지원(44.4%)'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바 있다. 이에 장애예술인들의 열악한 문화예술활동 기반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예술인지원법을 개정했고, 개정법의 시행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예술인 창작물 3% 우선구매 제도'를 의무화했다. 우선구매 제도 시행에 대한 현장의 기대도 커 설문조사 결과 비장애예술인과 장애예술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임시정부의 역사를 사진,책,영화를 활용한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으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난 28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임정기념관은 30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임시정부 역사 이야기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주제는 중,고교 국사 교과서나 한국사 개설서 등에 나오지 않는 내용으로 선정하고 사진과 책, 영상 등 시각 자료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30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첫 번째 이야기 공연은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주제로 임정기념관(서울 서대문구) 1층 의정원홀에서 열린다. 1919년 3,1운동에서 임시정부 수립까지 역사를 마술사의 설명과 설정극(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김동우 사진작가가 촬영한 미국,멕시코,쿠바 등 독립운동 사적지와 독립운동가 후손 사진을 통해 소개한다. 또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이 서대문형무소 수감자의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 속 임시정부 요인 사진으로 독립운동가의 옥중 삶과 일제의 탄압상을 보여준다.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주제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한 민관협력에 시동을 건다. 국토부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민간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추진계획(로드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4일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을 육상과 해상에 걸쳐 매립식 방식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설명회에서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수립 용역 책임기술자는 중간성과와 유사한 일본 하네다 공항 D활주로 매립식 공사 사례를 발표하고 업계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으로 참석할 수 있다. 참가,질의 신청은 대한건설협회 시,도회를 통해서 하면 된다. 박지홍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은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국토부에게도 대단히 도전적인 과제로 적기 개항을 위해서는 민간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취지와 내용이 잘 전달돼 향후 적기개항을 위한 민간의 창의적인 제안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내년에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예산을 국방,치안 등 국가 기본기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적으로 투입한다. 또한 수출 드라이브와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구조개혁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보조금 부정 수급 등을 막고, 국정 과제를 위한 지출 등을 제외한 재량 지출의 10% 이상을 감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예산안 편성지침'을 확정해 발표했다. 예산안 편성지침은 다음년도의 재정운용 기조, 투자 중점, 재정혁신 방향 등을 담은 것으로, 각 부처가 '24년도 예산안 편성시 준수 또는 준용해야 하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한다. 이번 편성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24년 예산편성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정부는 엄격한 재정총량 관리로 건전재정기조를 유지하면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에 4대 투자중점과 3대 재정혁신을 설정했다. 우선 내년 예산은 민간 경제활력 제고,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보호, 경제체질,구조 혁신, 국가의 기본기능 강화 등 4대 투자 중점을 과감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T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난 13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이하 ITU-T)의 연구 그룹 13(Study Group 13, SG 13) 회의에서 제안한 양자 인터넷 기술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승인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ITU-T는 전 세계 통신 분야 정책과 표준화를 주관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표준화 부문으로, 산하 연구 그룹에서 표준화 과제로 승인된 기술은 회원국 간 논의를 거쳐 국제표준으로 제정된다. KT는 현재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ITU 의장단에 진출해 양자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를 이끌고 있다. 양자 인터넷은 광자 간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상태를 전달할 수 있는 '얽힘 광자' 현상을 이용해 양자 컴퓨터와 양자 센서, 양자 암호 장비를 양자 네트워크 형태로 연결하는 차세대 인터넷 기술이다. 양자 기술을 활용하는 만큼, 기존의 인터넷 기술이 제공하지 못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췄다. 이에 KT 주도로 ITU-T SG 13은 ▲양자 기기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신규 표준화 주제 ▲양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양자 컴퓨터 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지난 27일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쏘나타 디 엣지의 차명은 풀체인지급으로 바뀐 쏘나타의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개성 있는 삶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스타일을 강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스포츠 세단 느낌의 역동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및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DRL(주간주행등)은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수평형 램프)'로 디자인해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져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하고 차량이 금방이라도 튀어 나갈 듯한 역동적인 자세를 만들어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이 공식 수입하는 글로벌 PC 컴포넌트 브랜드 에너맥스(ENERMAX)가 데스크톱 PC용 수냉쿨러 '아쿠아퓨전 ADV ARGB(AQUAFUSION ADV ARGB)'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쿠아퓨전 ADV는 볼텍스 프레임(Vortex Frame) 기술, 하이드라우릭 EBR(Hydraulic EBR) 베어링 등의 기술을 통해 조용하면서도 CPU 발열은 효과적으로 냉각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CPU는 작업량에 따라 발열 정도가 다른데, CPU 온도에 맞춰 쿨링 팬 속도도 자동 조정돼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데 개발 초점을 맞췄다. 아쿠아퓨전 수냉 쿨러는 루미너스 아우라벨트와 독특한 인피니트 RGB 미러가 탑재된 프리미엄 워터 블록 디자인을 채용, 데스크톱 PC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하는 최근 PC 이용 트렌드에 어울린다. 또 SquA RGB ADV 팬을 채용해 원하는 단일 색상 또는 1680만가지 색상의 자동 전환 등 PC 사용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원하는 컬러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PC에 에이수스(ASUS), MSI, 기가바이트, 애즈락 및 레이저 크로마 소프트웨어를 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분야의 신진 예술가를 모집한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 예술인,단체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진 예술가들의 예술 경쟁력 강화와 활동 기반 구축을 위한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사업을 이관받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신진 국악 예술인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신진 예술가들의 지속적 활동 지원과 예산 절감을 위해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했던 창작 분야에 더해 전통 분야를 신규 개설해 순수 전통음악의 기량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창작 분야와 전통 분야로 구분해 모집하며 4월 3일부터 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신진 예술인,단체들은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화를 위한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신진국악실험무대가 신진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취업포털 커리어가 공무원연금공단, 농협유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서울대학교의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2023년도 신입직원 채용 공고를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5급에서 △사무(일반) - 행정/법학, 경영/경제, 평생교육, 사회복지, 사회통계 △전산 △기술 - 건축, 전기, 기계, 토목 △사무(보훈) - 행정/법학, 경영/경제 채용인원 38명이며 7급에서 사무(고교졸업) 채용인원 4명으로 총 42명 채용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필기시험 >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7일(금)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농협유통이 2023년도 신규직원 채용 공고를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6급(일반직) -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생필품 유통, 경영지원이며 채용인원은 00명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 2차 필기전형 > 3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