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북도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2017 공예업체인턴지원사업’이 지역 공예업체와 인턴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14~18일까지 지원 대상 46개 공예업체를 방문해 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인턴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사업은 공예상품의 내재된 전통적 요소와 문화적 요소를 활용해 경제적 가치로 연결할 공예장인을 양성하고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 중이다. 공예업체에 인턴을 지원해 전통공예문화기술을 계승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시행된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1월 공예업체와 인턴사원 모집공고를 거쳐 도내 46개 업체에 공예인턴 46명을 채용했으며, 업체에 인턴사원 인건비의 70%를 7개월간 지원해주고 있다. 도는 공예업체 대표자와 인턴사원들의 여론수렴 결과를 적극 반영해 내년부터는 사업기간 연장(7→10개월)과 동일업체에 2년간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추가 소요액 등은 관련부서와 적극 협의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인턴사원들의 근무의욕 고취와 창업열기를 북돋우기 위해 인턴기간 동안 갈고 닦은 기술과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작품전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가 최근 주택임대시장의 전월세 가격상승으로 높은 전세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17년도 공급물량 1,500호 중 4차로 5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500호 중에 30%(150호)는 우선공급 대상이다. 이 가운데 20%(100호)는 출산장려 등을 위해 신혼부부에게, 10%(50호)는 태아를 포함한 미성년자가 3인 이상인 다자녀가구에게 우선 지원한다. 2016년도 9월부터 수시신청 접수를 받아 신청자들이 상시적으로 접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공급하고 있다. 금년 1차~3차 공급을 통해 실수요자들에게 수시 신청기회를 확대하였고, 이번 4차 공급에도 보다 많은 무주택 서민이 ‘장기안심주택’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전체 동 주민센터, 지하철 1~8호선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 30%,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으로서 지난 ’12년 도입 이후 매년 신청자를 받아 ’16년12월말 기준으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자치부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하여 청년창업·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한 우수사례들을 모은 지방규제혁신사례집, 『규제를 걷어내고 희망을 품다』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미래형 신산업 성장 지원 10건, 농산어촌 지원 11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14건, 제조업과 산업경쟁력 강화 20건, 지역발전 기반 조성 12건,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9건, 주민생활 불편 해소 5건 등 7개 분야 81건의 우수사례가 담겨있다. 아울러, 일선 현장에서 기업애로와 주민불편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규제개혁 담당공무원의 열정과 보람을 담은 현장 인터뷰 13건도 함께 수록하였다. 수록된 사례들은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 및 기업·주민들의 건의를 받아 자체 발굴하거나, 행정자치부와 자치단체가 합동으로 개최한 현장토론회 등에서 발굴한 것들이다. 발굴된 사례는 시도 합동회의 및 현장실사를 한 후, 관계기관 간 여러 차례 협의와 회의 등 중앙과 지방이 협업·소통을 통해 관련 규제를 해결하여 이룬 성과들이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사례집을 통해 규제개혁에 대한 일선 공무원들의 공감대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안전처는 안전관리가 취약한 전국 다중이용시설 150개소에 대하여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현장 컨설팅을 11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민간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종교시설과 숙박업소 등 시설 유형에 맞게 실시한다. 특히, 매뉴얼 작성과 훈련 등에 대하여 전반적인 컨설팅을 함으로써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훈련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시범훈련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표준(안)을 개선하였다. 개선된 위기상황 매뉴얼 표준(안)은 올해 3~4월에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소유자·관리자·점유자)에게 보급하였으며 17개 시·도에 걸쳐 순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국민안전처 특수재난실 김경수 실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취약한 매뉴얼이 위기대응에 더욱 최적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인천 남동 도시첨단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산업단지계획계획 승인 신청서를 지난 20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 도시첨단 산단은 도시지역 내 저렴한 신산업용지 확대공급을 통해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부의 투자 활성화 대책의 일환에 따라 정부로부터 도시첨단산업단지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 210-6 일원에 개발규모 233천㎡(약 7만 평), 총사업비 1,685억원을 투입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에 이어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관계 도서는 인천시 개발계획과(본관 5층), 남동구청 공영개발사업단(5층), 남촌 도림동 주민센터, LH 인천지역본부 지역협력단(4층)에 갖추어 놓고 있어 누구라도 공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2017년 8월 11일까지 인천시 개발계획과(팩스 032-440-8679) 또는 LH 인천지역본부 지역협력단(팩스 032-890-5819)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최로 오는 8월 2일 오후 2시(개최 장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광역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광역시·도 부문에서 ‘대상’과 함께「전국 일자리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도 최고 1위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동시에 안았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오던 일자리평가에서 그간 우수상에만 그쳤었던 수상 성과를 민선6기 출범 후 대상으로 끌어올린 이래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고, 전국 일자리우수사업 경진대회 역시 금년도 최고의 상인 최우수상 수상으로 민선6기 들어 4년 연속 지속적으로 수상하여 왔다는 것은 그동안 부산시에서 민선6기 시정의 핵심 목표를 일자리창출에 두고, 차별화된 시책추진에 얼마나 매진하였는지 잘 보여주는 결과로, 고용노동부에서도 전무후무한 이례적인 일자리 성과로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지자체장이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추진할 일자리목표 및 대책을 공표하고, 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며,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중앙고용자문단)가 전국 243개 지방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광역시는 예측 불가능한 해외시장의 위험과 수출과정의 상황변화로 인한 피해로부터 지역 수출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하여「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간 수출실적이 2,000만불 이하의 중소기업에게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기업 수요가 많은 4종(△단기수출보험(선적후), △중소중견Plus+보험, △농수산물패키지보험, △환변동보험)에 대해 부산시가 최대 2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도에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262개사에 보험료를 지원하였고, 11개 업체가 총 3억6천7백만원의 보험 수혜를 입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 중 351개사에 1억2천2백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하였으며 9개 기업이 총 9억3천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여 수출과정에 따르는 위험을 제거하였다. 올해 보험금 지급 주요사례를 살펴보면, 식품제조 기업인 A사는 멕시코에 30만 달러 상당의 가공식품을 수출하면서 2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받고 중소플러스보험에 가입하였다. 제품 수출 이후 수입업자의 영업부진 등 자금사정 악화로 사고가 발생하여 4월에 3억4천2백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였다. 또한,
(반려동물뉴스(CABN)) (주)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4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7 COEX’가 7월 27일(목)~29일(토)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90부스 규모로 17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하며 2017년 국내 프랜차이즈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 예정이다. 주최측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참가업체들의 적극적인 참가로 부스신청이 조기마감이 되었다고 알렸다. 또한 작년에 진행하였던 ‘제4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6 Coex’개최 결과에 따르면 약 3만2,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박람회의 참가업체 및 참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하고 트렌디한 브랜드가 참가하여 예비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식음료 및 외식 프랜차이즈 참가업체로 커피베이, 달콤커피, 더벤티, 메머드커피랩, 커피홀, 빌리엔젤, 마리웨일237, 소싯적청춘을요리하다, 서래갈매기, 하남돼지집, 피자애, 포아이니, 치키니아 등이 있으며 최근 프랜차이즈 박람회 중 눈에 띄게 상승세를 보이는 품인 아케이드, 독서실, 세탁 프랜차이즈 업체로 골프존, 스트라이크존, 레전드야
(반려동물뉴스(CABN))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가 세계적 스타트업 기업인 UBER(이하 ‘우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24일부터 제휴 기념 ‘UBER·KB 아시아트립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우버 3사는 우버의 국내 진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금융인프라 제공 등 동반성장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으며 KB국민은행은 국내 최대의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금융서비스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버는 세계에서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70조원)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현재 세계 6백여개 도시에 진출하여 승차공유를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고급택시 서비스‘UberBLACK(우버블랙)’을 시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유명 레스토랑 메뉴를 배달해주는 음식배달 플랫폼‘UberEATS(우버이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UBER·KB 아시아트립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부터 50만원 이상 환전한 1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인기 관광지 5개국(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반려동물뉴스(CABN)) 신한은행이 일본 현지법인 SBJ은행에서 신개념 모바일 환전 ‘LINE Pay 외화환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LINE Pay 외화환전’은 스마트폰 화면상으로 간편하게 환전 신청을 하고 SBJ은행 환전소(도쿄 하네다공항, 후쿠오카공항, 하카다항(港)) 또는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 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일본 내 이용자가 6천8백만명에 이르는 일본 국민메신저 ‘라인(LINE)’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LINE Pay’를 통해 이루어지며 24시간 언제든 장소에 상관없이 환전거래를 할 수 있다. SBJ은행은 지난 5월 라인페이사와 디지털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 후 첫 번째 결과로 ‘LINE Pay 외화환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위성호 은행장이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을 글로벌 시장에서 해당 국가의 디지털 분야 선도 기업과 협업해 실행한 첫 사례이다. ‘LINE Pay 외화환전’ 이용 고객들은 SBJ은행에 계좌가 없어도 외화를 환전할 수 있고 환율도 우대받을 수 있는데 이런 환전 서비스는 일본의 어떤 은행들도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서울, 부산, 전남 등 5개 권역에서 지자체 및 수출 관련 업ㆍ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수산물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 관련 정부지원사업의 시행시기, 지원 절차, 이용방법 등의 정보를 수산업계에 상세히 안내하여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하였다. 영세 업체가 많은 수산업계의 특성상 관련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설명함으로써 관련 정보를 보다 편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영세한 수산업계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수출국 내 수출지원센터 운영, 국제 수산박람회 참가 지원, 국제인증 취득 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은 2014년 83억원에서 2017년 269억원으로 세 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산물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하반기 수산물 수출전망, 미국·중국 등 주요국의 수산물 통관제도 동향 등도 안내하여 수산물 수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4일(월)부터 ‘울산신항 남항지구 방파제(2단계 2공구)’ 축조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사업’은 올해 6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내년부터 울산항만공사(UPA)에서 부두시설에 대한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한국석유공사에서도 석유 저장탱크 등 상부시설 공사를 위해 부두시설 공사일정에 맞추어 투자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울산신항 남항지구 방파제(2단계 2공구) 축조는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추진된다. 본 방파제는 총길이 3.1km로 3개 공구로 나누어 공사가 추진되며, 1공구는 2013년 12월에 착공하여 올해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2공구 착공과 더불어 2023년 말까지 전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8,30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축조하는 ‘2공구 방파제’는 국내 최대 중량의 케이슨*(14,200톤)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케이슨 하단에는 인공어초 블록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항내외 해수순환을 위한 ‘해수소통구’, 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