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김정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은 오는 26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에서 ‘2017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공예 박람회 형태로 진행된 지난해 행사에 전통예능 공연 등이 추가되어 기능과 예능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무형문화재 축제로 진행된다. 우리 선조가 물려 준 소중한 무형의 가치를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가자는 뜻인 ‘대대손손(代代孫孫)’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기능.예능.체험.학술 분야와 특별공연 등을 통해 과거로부터 이어온 무형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이를 현재와 미래세대를 통해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기획하였다. 기능 분야 행사로는 ▲ 국가무형문화재 분야별 종목 소개와 전승 과정을 영상.작품.그래픽 등을 통해 우리 무형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주제관’, ▲ 인간문화재 100여 명의 작품 250여 점을 통해 전통공예의 백미를 맛볼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관’, ▲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구성된 ‘전승공예대전 역대 수상작관’, ▲ 국가 인증을 받은
(반려동물뉴스(CABN)) 경찰개혁위원회는 10월 11일 16시 제1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경찰청이 백남기 농민 사망 관련 민사소송에서 살수차요원의 청구인낙을 막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청장의 입장과 경찰청의 재발방지 대책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철성 경찰청장은 살수차요원의 청구인낙과 관련하여 경찰청이 당사자들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하였으며 진행과정에서 경찰청이 청구인낙을 제지한 것처럼 오인할만한 여지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에 대한 경찰청장 사과(2017.6.16) 이후 이를 뒷받침할만한 합당하고 적절한 조치가 미흡했던 점을 사과하고 위원들에게 향후 적극적인 후속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청장의 입장표명과 함께 경찰청은 故 백남기 농민 관련 향후조치 계획 ,경찰 공권력 행사로 인한 인명피해 재발방지 대책 등을 개혁위원들에게 보고하였다. 경찰개혁위원들은 이번 청구인낙 논란의 본질은 경찰청이 故 백남기 농민 사망과 관련한 청장의 사과 이후에도 제대로 된 후속조치를 이행하지 못한 것에 기인한 것이라며 경찰청이 뒤늦게나마 진일보한 후속조치 방안들을 마련한 것은 다행이나, 이러한 논란이 발생하기 이전에 좀 더 전
(반려동물뉴스(CABN)) 경찰청은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평창올림픽 공식 통·역앱인 한컴 ‘지니톡’과 네이버 ‘파파고’를 활용하여 방문 외국인 대상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청 평창 동계올림픽 기획단은 경찰이 업무상 외국어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한컴 및 네이버와 경찰 전용회화 서비스를 탑재하기로 하고 명확한 의미전달을 위해 자주 사용되는 예문을 추려 한컴의 통번역 전문가 감수를 거쳐 번역 정확도를 높였다. 한컴 ‘지니톡’ 메인화면에는 경찰전용회화 코너를 신설하여 상황별 19종 307개 번역문장을 탑재하였고 추후, 일선 경찰관을 대상으로 ‘지니톡’ 사용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경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네이버 ‘파파고’ 경찰회화에는 국제행사 목록을 신설하여 46개 번역문장을 추가하는 등 총 283개 번역문장을 탑재하였다. 경찰활동 시 활용도가 높은 문장을 번역하여 탑재함으로써 외국인 대상 치안민원업무 효율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니톡·파파고가 지원하지 않는 언어에 대해선 103개 언어를 지원하는 구글 번역기 사용을 병
(반려동물뉴스(CABN)) 경찰청에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최근 3년간 기간별 보행 사망자 특성을 분석한 결과, 10~12월에 보행 사망자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 사망자수는 하절기(5~8월) 월평균 120명 수준에서 10~12월에는 월평균 190명 이상으로 70명 이상 급증한다.보행 사망자 비율도 높아져 10월부터 2월까지 전체 사망자의 40% 이상을 유지했으며, 특히 12월에는 48%로 가장 높았다. 보행 사망자가 많은 시간대는,18~20시에 연간 291.7명(16.1%)으로 가장 많았고, 월별로는 10월 같은 시간대 가장 많은 47.0명(24.4%)의 사망자가 집중되었으며,기간별 보행 사망자 집중시간대는 봄.여름은 20~22시, 가을.겨울은 18~20시로 나타났다. 보행 사망자가 10~12월에 크게 증가하는 것은 밤시간이 길어져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보행자 활동이 많은 시간대임에도 아직 운전자의 시각이 어둠에 익숙해지지 않은 초저녁에 보행자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찰청은 이 기간 동안‘보행자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보행자사고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방위사업청은 10월 11일 방산 중소·중견기업에 보안관제를 위한 통합보안장비 임차료를 지원하는 ‘방산 중소·중견기업 통합보안장비 임차료 지원사업’을 방사청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방사청은 그 동안 방산 관련 기업의 기술보호 및 유출방지를 위하여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술보호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등을 시행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방산 중소기업은 재정·인력이 부족해 정보보호체계 구축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방사청은 방산 중소·중견기업이 24시간 보안관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통합보안장비를 임차한 때에는 업체당 최대 250만원까지 총 1억 4천만원의 예산으로 1년간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방산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및 유출방지에 기여하고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청은 “앞으로도 방산 중소·중견기업의 자율적 기술보호체계 역량 강화 및 보호기반 확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방위사업청은 최근 장보고-III 전투체계 연구개발 사업이 국방부로부터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하는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III에 탑재할 수 있는 핵심 무기체계인 전투체계와 소나체계 모두 개발 완성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지난 2012년 전부터 방사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과 국방과학연구소 그리고 여러 시제품 제작업체가 연구개발을 진행해 올해 초부터 개발 완성도를 점검하는 시험평가(초도 운용시험평가)를 치렀다. 그 결과 지난 6월 국방부로부터 소나체계에 이어 이번 전투체계까지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후 시제품을 제작해 잠수함에 탑재하여 최종 시험평가를 거쳐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개발한 두 체계의 시제품은 2018년도에 진수 예정인 장보고-III Batch-I 1번함에 탑재할 예정이다. 전투체계와 소나체계는 잠수함 운용에 있어 가장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전투체계는 함정이 항해하거나 전투하기 위한 각종 정보를 통합하여 처리하며, 무장을 운용하는 두뇌 역할을 한다. 소나와 레이더 등 각종 센서로부터 표적 정보를 수신해 처리 후 어
(반려동물뉴스(CABN))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간 미국 워싱턴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USA(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 2017’ 전시회에 민ㆍ군기술협력사업의 우수성과 3건을 전시했다. AUSA 2017 전시회는 매년 미 육군협회에서 개최하는 북미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자 세미나로서, 올해는 50개국 이상에서 26,000여명의 군인, 산업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민ㆍ군기술협력사업의 우수성과는 ㈜제펠의 ‘개인용 미기후 냉난방 시스템’, ㈜인스텍의 ‘4kW급 레이저를 이용한 금속 직접조형기술’, ㈜알에프코어의 ‘X/Ku 밴드 실리콘 다채널 MFC(Multi-Functional Core) 직접회로 기반의 송수신 모듈개발’ 등 3개 기술이다. ‘개인용 미기후 냉난방 시스템’은 의복에 착용하여 극한 환경에서 체온조절을 가능하게 한다. 군 특수부대 병사가 본 장치를 활용하면 체온유지를 도와 극한 환경에서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소방관, 용광로 작업자, 조선소 용접공 등이 사용해 작업 능률도 개선할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함께하는 도전과 열정, 다가오는 꿈과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10월12일(목)부터 10월13일(금)까지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2017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직업기능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인으로서 꿈을 다지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목적으로 1972년부터 전국 규모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감각.지체장애(시각.청각.지체장애) 영역과 발달장애(지적.정서.행동, 자폐성장애) 영역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개최되는데, 올해에는 17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발달장애학생 488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문화공연 등에 참여하면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게 된다. 또한, 지도교사, 관리자 등 특수교육 관계자들은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정보교환, 담당자 간 유대 강화를 통해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학생 및 지도교사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하여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 영역 2개 분과에 7종목씩 총 14종목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자원봉사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석진)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인천자원봉사의 과제와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은 권현진 박사의 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용범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김상목 부평구자원봉사센터장, 김미라 한국갈등관리연구소장, 채은경 인천발전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실장, 이민우 지역공동체과장 등 자원봉사 전문 분야별로 5명이 발표자로 나서 지역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전반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은 57만명의 인천시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유숙형 자원봉사자가 23년동안의 자원봉사활동 경험담을 이야기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1994년부터 노인과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신장투석도우미, 식사봉사, 밑반찬배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유숙형씨는 “초기에는 가족의 반대로 봉사활동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대방동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가 있던 자리에 여성가족복합시설인 ‘스페이스 살림’을 조성, 오는 2020년 문을 연다. 앞서 시는 2014년 3월 대방동 미군기지 이전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스페이스 살림(안)’이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조성 계획을 진행했다. 이후 시민 설문조사,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청책토론회 및 정책박람회 등을 거쳤다. 11월 말 착공에 들어간다. 스페이스 살림은 동작구 대방동 340-3 외 3필지(대방역 2,3번 출구 인근, 8,874,8㎡)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예정으로, 가까운 미래에 여성의 일자리를 살리고, 다변화된 사회의 다양한 가족관계를 살리기 위한 여성가족복합공간이다. '창조적 제작 및 창업공간’을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로, 수십년간 50%대에서 머무르고 있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고, 창의놀이터, 공유부엌, 가족살림공간 등 가족 커뮤니티·지원공간을 통해 고령화, 비혼증가 등 가족을 둘러싼 미래이슈에 대응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스페이스 살림의 세부적인 쓰임 계획을 시민이 직접 제안,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세대가 인생후반기에 사회참여를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는 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8일(수)과 25일(수) 서부캠퍼스 두루두루강당에서 50더하기포럼을 연속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50+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분야별 핵심 관심사를 중심으로 ‘50더하기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해 ‘주거’, ‘제3섹터’ 등을 주제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 ‘한지붕세대공감’ ‘시니어비지니스’를 주제로 개최했다. 먼저 18일(수) 오후 2시부터 ‘공유경제와 50+일자리’를 주제로 열리는 50더하기포럼에서는 공유경제와 관련한 비즈니스 및 정책분야에서 50+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 가능성을 살펴보고 실행주체를 발굴하기 위한 전문가와 업계 당사자 간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발제는 한국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인 이민화 KAIST 초빙교수가 ‘공유경제와 50+플랫폼’를 주제로, 전효관 서울시 혁신기획관이 ‘서울시 공유도시 정책현황과 50+연계가능성’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공유경제기업 담당자들이 공유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1회 급식인원 50인 이상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1,33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개월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자재의 공급·유통·보관·조리 시 위생적 취급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이외 조리식품, 음용수, 칼·도마·행주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으로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가 스스로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련 규정을 준수토록 유도하여 안전한 급식 제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