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가 시흥시 목감IC입구 지하차도 부근 주정차로 인한 불편 민원을 해결하여 지역주민의 고충민원 해결사가 되었다. 지난 5일 시흥상담소에 시흥 목감IC입구 지하차도 부근에 계속적인 불법 주차로 인하여 차량 정체가 심하다는 지역주민의 민원이 제기되었다. 주민 김모씨는 매일 출퇴근으로 목감IC를 거쳐가는데 안전지대와 지하차도 양쪽 도로에 레카차, 사고차, 유조차, 트럭 등으로 출퇴근 시간에 목감IC에서 신천동 방향으로 빠지는데만 30분씩 밀리고 있으며 인근에 레카차들이 많이 모여 있고 도로에 사고차들이 방치되어 있다는 내용이었다. 시흥상담소에서는 현장답사를 통해 사실을 확인, 김씨의 민원을 즉시 시흥시 교통정책과에 통보하고 조치를 요구하였다. 이에 시흥시청 교통정책과 주정차질서팀은 9월7일 사고차 견인 및 주정차 단속을 통해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도의원들은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응원하기 위해 개최한 콘텐츠공모전에 프랑스인 아나밸 고도(여, 27세)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2017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시민응원을 위해 2017년6월21일(수)~8월31일(목)까지 고등학생,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콘텐츠공모전을 개최했다. 이 기간 영상과 만화 등 총 7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아나밸 고도의 작품 ‘위안부’를 비롯해 총 1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9월23일(토) 시청 별관1동 13층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작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1개 단체 포함) ▲우수상 4명(1개 단체 포함) ▲장려상 8명(1개 단체 포함)이다. 심사위원장인 (사)우리만화연대 김형배 회장은 우리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선명하게 기억하려는 의지, 독특한 아이디어, 신선한 발상이 드러나는 수준높은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아나밸의 작품 ‘위안부’는 실존 인물들의 증언을 종합해 재구성한 총18장의 만화로, 주제이해도, 창의력, 작품완성도 등에 있어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7년9월25일(월)부터 9월29일(금)까지 5일간 생태계교란식물(이하 교란식물) 집중 제거기간으로 선정하고 집중제거에 나선다. 현재 한강변 702천㎡에 이르는 수변에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환삼덩굴 등의 교란식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제거 기간에는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 위주로 집중제거를 실시한다. 가시박은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라 불리고 1개체당 300~400개 정도의 종자를 생산하며, 덩굴로 왕성하게 번식하여 한강 저수호안의 나무를 뒤덮는 등 한강 고유의 수변식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 단풍잎돼지풀의 경우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기관지 천식 등의 화분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한강사업본부에서는 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봄철 발생초기 뿌리채 뽑기, 여름철 덩굴 걷기, 가을철 가시박 및 단풍잎돼지풀 개화 직전 집중 제거를 통해 발생 및 산포를 차단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5일간에 걸쳐 1차 집중제거기간을 설정하고 연인원 288명을 동원하여 148,739㎡의 교란식물(발생면적의 21.1%)를 집중제거한바 있다. 또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10월2일~9일) 혼자 지내는 중증장애인 총 200명을 대상으로 '연휴 안심 순회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가 운영하던 '야간순회 방문서비스'를 낮에도 순회 방문해 식사, 안전사고 점검 등을 해주는 서비스로 확대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 독거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순회돌보미가 22시~다음날 6시까지 2~3회 방문하는 '야간순회 방문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혼자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인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식사나 대소변 처리가 어렵고 화재나 가스 사고 또는 인공호흡기가 고장나는 등의 안전사고에 취약하다. 실제로 아무도 없는 사이 중증장애인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여러 건 있었다. 또한 경증 장애인이나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추석 연휴 기간 각종 사회행사에 참여할 수 있지만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중증 장애인은 상대적으로 더욱 큰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활동보조인력의 공백이 생기는 명절 등에 중증장애인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활동보조인력은 24시간 중 대상자가 원하는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도내 양돈농가 69호를 대상으로 돼지인플루엔자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양돈장의 돼지인플루엔자 감염 여부 및 변이유전자 유무를 검사하기 위한 것으로 가축이나 사람으로의 전파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이다.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이며, 일반농장 56호, 종돈장·검정소·AI센터 13호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돼지인플루엔자는 제2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인플루엔자A형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병으로 고열, 식욕부진,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돼지는 흔히 혼합통(mixing vessel)이라고 불릴 정도로 바이러스가 잘 섞이는 동물로, 돼지인플루엔자 감염 이외 사람, 조류 등의 바이러스들이 혼합 감염될 경우 유전자 재조합에 의한 변종바이러스 출현이 가능하다. 이는 사람 독감바이러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과 혼합 감염될 경우 전염성과 병원성이 강한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가 나타날 수 있다. 경남도는 검사 결과, 돼지인플루엔자 및 변형인플루엔자가 검출된 농가에 한하여 이동제한 및 추가검사 등 바이러스 음성 확인 시점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대형버스?화물 차량 등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연이은 사고발생으로 소중한 생명이 꺼지는 인명사고 발생함에 따라 내년부터 사고예방을 위한 첨단안전장치 장착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첨단안전장치는 전방충돌 경고기능*이 포함된 차로이탈 경고장치*이다. 장착대상은 사업용 차량 중 길이 9m이상 승합차량, 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차량으로 오는 2019년까지 의무적으로 장착을 완료해야 한다. 인천시의 대상 차량은 화물자동차 1,600대, 전세버스 1,100대 등 총 2,700대가 해당된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장착비용 50만원을 국비 20만원, 시비 20만원, 자부담 10만원의 비율로 지원한다. 기준에 적합한 차로이탈 경고장치를 장착하고 인천시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2020년부터 미장착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첨단안전장치가 장착되면 대형 차량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 등 대형사고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오염원 차단을 위해 오염도가 높은 주요 하천 및 취수장 상류 하천 유역에 산재해 있는 개인하수도, 폐수배출업소 등 47개의 수질오염원에 대하여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개반 4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취수원 상류 하천 및 오염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주천강(창원), 화포천·대포천(김해), 토평천·계성천(창녕), 경호강(진주, 산청), 덕천강(진주, 하동, 산청) 등 오염이 우려되는 7개 하천 유역을 선정하여 수질오염원 위주로 중점 단속하였다. 단속 시에는 주요 수질오염원인 개인하수도 및 폐수배출업소 외에도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행위 등에 대하여도 함께 단속을 실시하였고, 위법사항이 중한 고발 대상 위주로 단속을 실시했다. 3주 동안 47개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위반 5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건 등 총 5개 사업장에서 6건의 환경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단속 대상 업소 대비 적발율은 12.8%에 달한다. 유역별 적발 현황은 화포천 유역 2개소, 대포천 유역 2개소, 덕천강 유역 2개소다. 위반종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환경감시용 드론(Drone) 6대를 활용해 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대상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하수·가축분뇨.폐수처리시설.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악성·고농도·다량 폐수배출업체, 도축·도계장, 유기용제 취급, 폐수수탁처리업, 폐기물처리업 등이다. 도는 또,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통해 비상근무를 유지할 계획이다. 불법, 무단배출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접수하고 신고내용이 확인되면 최저 3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방법은 국번 없이 110 또는 128로 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사진 촬영 단속방식으로 추석연휴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탄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나 접근이 불가능한 사각지대의 불법행위 등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초부터 입체적인 환경감시를 위해서 도 환경안전관리과와 북부환경관리과, 공단환경관리사업소 등 3곳에 각 2대씩 6대의 드론을 투입해 현장단속을 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1년 박원순 시장의 취임으로 활성화된 도시재생 ‘주거환경관리사업’의 6년의 성과를 공유하는 ‘온동네 어울림한마당’이 마을주민 주도로 기획·개최된다고 밝혔다. “온동네 어울림 한마당”은 2016년 제1회 이후 매년 개최되어, 주민대표, 마을활동가 등 마을 주민의 주도로 기획·개최되었다. 주민주도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인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단독주택 및 다세대 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의 화합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1년 7개 마을에서 시작되어 6년이 지난 2017년 현재 77개 마을로 퍼졌으며, 연남동, 길음동 소리마을, 시흥동 박미사랑마을 등 17개 마을 사업이 완료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이 재개발·재건축 사업 해제에 따른 대안으로 부각되면서 2012년 12개소, 2013년 18개소, 2014년 11개소, 2015년 이후 29개소가 신규 사업지로 발굴됐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전면철거 방식의 정비사업 대안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반시설 정비 ▲노후주택 신축/개량 비용 융자 ▲공동이용시설 조성등을 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추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전국 13개 철도운영기관은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3일간 서울역, 부산서면역 등 147개 철도역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철도역사에서 여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은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평소대비 철도 이용객이 대폭 증가하는 추석명절 연휴기간을 앞두고 캠페인을 시행함으로써 안전수칙 홍보를 통한 사고예방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3년간(2015년~2017년) 철도역사의 승강장에서 발생한 발빠짐,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짐 등 안전사고는 총 3,169건이 발생했으며, 사고의 원인은 주로 여객이 철도역사의 계단, 에스컬레이터 등을 이동하면서 스마트기기 사용하는 등 여객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합동캠페인에서는 사고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철도역사의 계단,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여객이 지켜야하는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에 끼이거나 갇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애니메이션 ‘뽀로로’를 활용한 안전수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9월 22일, 송도~여의도, 송도~잠실역을 운행하는 출퇴근형 M-버스 2개 노선에 대해 ㈜이삼화관광에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하였다고 밝혔다. 각 노선(송도~여의도 : M6635번, 송도~잠실역 : M6336번)은 출근시간 4회, 퇴근시간 6회로 하루에 총 10회 운행되며, 노선 개통으로 인천 송도에서 여의도 및 잠실 부근으로 출퇴근하는 이용객 및 서울에서 인천대ㆍ연세대 등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출퇴근형 M-버스는 GPS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스크린관재, 공기청정기 확충, 좌석마다 개별 휴대폰 충전단자 설치 등을 통해 안전운행 관리 및 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스크린 관재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위치파악으로 사고ㆍ고장 발생시 최단거리에 있는 대기차량으로 신속한 대차 운행이 가능하며, 급정거ㆍ신호위반 등 운행정보 기록으로 운전습관 파악이 가능하여 운전자 교육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출퇴근형 M-버스 도입으로 송도와 여의도 잠실 지역간 이동시간이 편도 기준으로 약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광주광역시·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광주·전남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9월 22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를 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되어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전남 순회토론회는 9월 13일 부산·울산·경남지역 토론회를 시작으로 세종·충북(9월 18일), 대전·충남·전북(9월 20일), 대구·경북(9월 21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리며, 이후 서울·인천·경기·강원(9월 25일) 토론회가 남았다. 이날 토론회는 영산강·섬진강 수계 물문제와 전망, 통합물관리 추진방향 등을 주제로 4개의 발표와 전문가·환경단체 패널토의로 진행됐다. 제1발제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방향'이며, 수량·수질·재해예방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와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조병옥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발표했다. 제2발제는 이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