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제10기 어린이법제관 200명이 그 동안 법제처 법제교육으로 다진 법 지식을 뽐냈다. 법제처는 20일 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제10기 어린이법제관을 대상으로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는 어린이법제관들의 법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법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서,이 날 대회에서는 그 동안 생활 속 법령강의 등 온라인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참여해 법 관련 지식을 겨루었다. 예선전부터 어린이법제관들은 헌법상 기본권에 관한 내용 등 어른들도 풀기 어려운 퀴즈 문제를 거침없이 풀어내며 골든벨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 최종결선 결과 익산 가온초등학교 조서원 학생이 최우수 어린이법제관으로 선정되는 등 총 8명의 어린이법제관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김외숙 법제처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어른들도 까다로워하는 문제들을 곧잘 풀어내는 모습을 보며 대견스러웠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법제관 활동을 통해 법의 중요성을 알고 법을 잘 지키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법제관은 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이상 협의회) 소속 이전공공기관들이 추석맞이 합동 봉사활동을 위해 또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협의회 소속 이전기관의 임직원들이 9월 22일 오후 2시 BIFC 한국남부발전(주)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의 보다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한 「2017 희망상자 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에너지빈곤층을 위하여 옥상을 하얗게 칠하여 여름철 실내온도를 낮춰주는 쿨루프 봉사활동 이후 두 번째 활동인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회에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이용하여 생필품을 구매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희망상자를 제작할 예정이다. 김, 식용유, 참기름, 주방세제, 미역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5천만원 상당의 희망상자는 지역사회 1100세대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협의회는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상 13개 기관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은행으로 구성되어있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7일간을 ‘2017 서울 생사문화주간’으로 정하고 시민토론회, 장례문화 전시회, 장사문화제, 장례문화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2017 서울 생사문화주간’은 서울시립 장사시설을 관리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이 우리나라 장례문화의 개선과 선진화를 위해 2015년에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는 고령화사회의 진입과 맞물려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며 매장문화에서 봉안문화로, 다시 자연장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선진 장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선진적·친환경적 장례문화에 대한 홍보 및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장례문화주간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에는 장사정책과 장례문화의 연구 및 홍보를 맡고 있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보건복지부 장사지원센터)과의 협업을 통해 행사가 추진되면서, 선진 장례문화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대중적인 콘텐츠를 행사 전반에 추가하였다. 우선 행사의 첫 번째 날인 9월 25일은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 화장률 90%와 나홀로 가구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9월 ‘서울시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단속시행 1주년’을 맞아 시민의 의견을 모아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안내표지를 개선하고, 현장 금연 캠페인에 이어 두 달간 실내·외 금연구역 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자 2016년 5월 1일 모든 지하철 출입구(4면 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고 2016년 9월 1일부터 지속적인 단속을 하고 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2016년 9월 단속시행 후 10개월간 흡연행위 9,631건을 단속, 873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4면 10m이내’가 금연구역임에도 지하철 출입구 ‘뒷면’ 등 사각지대의 흡연행위가 계속 적발되어 매월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흡연발생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제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준수율을 더욱 높이고자 시민 참여를 통해 ‘금연구역 안내표지 개선’을 추진한다. 기존 알루미늄 재질의 시트형 안내표지는 비용이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하여 가장 널리 쓰이는 방식이지만 내구성이 약하다는 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시는 시청역 2~3번 출입구 사이에
(반려동물뉴스(CABN)) 청년알바, 가사노동자, 돌봄노동자 등 대표적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동자와 노동전문가, 노동단체와 시민 등 100여명이 모여 나흘간 토론을 펼친다. 서울시는 9월 20일(수)~23일(토),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등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하는 좋은 일자리 노동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를 비롯한 국내외 도시의 일자리·노동정책을 공유하고 공공부문의 좋은 일자리 모델을 분석해 이를 통한 개선방안 모색이 목적이다. 이와함께 청년아르바이트, 이동노동, 여성가사노동, 노년노동, 돌봄 등 대표적인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태진단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수립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토론회의 네가지 주제 중 먼저, '①숨겨진 노동, 톺아보다'는 21일(목) ‘일자리·노동시장정책 해외 사례와 한국에서의 함의’와 22일(금)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정책과 일자리위원회 과제’ 토론회로 구성된다. 전문가들은 비정규직 노동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스웨덴, 미국, 독일, 캐나다 등 해외 사례 공유와 연구를 통해 한국 내 적용점을 찾는다. 또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월 12일까지 도와 소속기관, 31개 시군, 공공기관 등에 대한 고강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도는 조사담당관이 총괄하는 7개 반 35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구성하고 31개 시·군과 연계해 감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감찰을 통해 떡값 명목으로 직무관련업체로부터 금품.향응.선물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추석 연휴 분위기에 휩쓸린 근무시간 중 음주, 근무지 이탈 등 복무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추석절 대비 비상진료대책, 교통 및 수송대책,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민생안정 대응태세도 총체적으로 점검해 도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심창보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감찰에 적발된 직무관련 범죄행위는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준수해 공직사회 내 남아있는 비리를 척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평일엔 학생과 지역주민의 발이 되어주고, 주말(공휴일)에는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따복버스가 포천 소흘읍 일원을 달린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오는 9월 22일(금) 첫차부터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이곡리 일대의 학생 및 고모리카페촌 종사자, 지역 관광객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따복버스 86번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따복버스는 86번과 86-1번으로 구성된다. 86번은 평일 송우지구에서 이곡초교까지 운행하며, 86-1번은 주말(공휴일) 송우지구에서 국립수목원까지 다니게 된다. 이에 따라 ▲86번은 평일 송우지구 방면 통학학생, 고모리카페촌 종사자의 통근 및 지역주민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하게 되며, ▲86-1번은 주말 및 공휴일에 관광객이 많은 고모유원지, 고모리카페촌, 국립수목원 등 이용편의를 위해 송우지구부터 국립수목원까지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평일ㆍ주말 모두 송우중 기준(07시10분~20시40분)으로 일 9회 운행한다. 그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이곡리 일대의 주민과 학생들은 인근 송우지구와 연계된 생활권을 두고 있으나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고, 반대로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의회 박철홍 운영위원장(민주당 담양1)은 추석 명절을 앞둔 18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담양군 사회복지시설 메니노인전문요양원과 한재요양원 등 2곳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부식품 등을 전달했다. 박철홍 위원장은 이날 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명절 외로움을 달랬으며, 부모님 대하듯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박철홍 위원장은 “최근 우리 사회는 고령화로 진입 하면서 노인문제는 더 이상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사회가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범국민적 문제”라며 시설관계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프로그램 등을 통한 편안한 요양서비스 제공을 당부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박 위원장은 또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따뜻한 애정과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임명규 의장은 보성요양병원과 엔젤요양원, 작은자의 집 등 10곳의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명규 의장은“명절 때가 되면 복지시설 생활인들은 더욱 소외감을 느낀다”며“따뜻한 정을 나누며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전남도의회가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생활인들과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복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8)이 충남도 다문화 정책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을 구상하는 컨트롤타워의 필요성 등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 활용 사례를 통해 다문화 정책에 대한 전환을 제안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도내 외국인 수는 6만784명이다. 이는 서천, 금산, 계룡, 청양군에 각각 거주하는 인구수보다 많은 수치다. 지난해만 보더라도 결혼 이민자 및 귀화자 수는 1만4035명으로, 여성비율이 88%에 이르고 있다. 문제는 여전히 다문화 도민에 대한 인식이 편견일색인 데다, 시행하는 정책마저도 단발성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충남의 다문화정책 사업들을 보면 컨트롤하는 인력 없이 외국인 재능의 일부만 이끌어내고, 1년에 한 번 입을까 말까하는 전통 의상이나 입혀보는 체험 사업 등에 머물렀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 다문화 도민 가운데 고급 인력을 활용해 도정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올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수료한 다문화 도민만 무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박용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는 9월 20일(수) 오전 10시 파주시 중앙도서관 4층 문화강연실에서 개최된“파주시 작은도서관 포럼”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파주시 작은도서관 포럼”에서는 도서관법과 올해 초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9조에 의거한 아파트 작은도서관 운영에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기영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박소희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은 대표발언을 통해‘법률적 관점에서 본 작은도서관 운영’및‘아파트작은도서관 운영 안정화를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에 박미진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 박용수 경기도의원, 손희정 파주시의원, 오인택 파주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장, 오혜자 청주 초롱이네도서관 관장, 윤명희 중앙도서관 관장, 임봉성 파주시 교육지원과 도서관정책팀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박용수 도의원은“도서관법 및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9조를 개정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 될 수 있기 때문에 우선‘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조례’및‘파주시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9월 20일(수)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중도 중증장애인의 일상의 삶 복귀 프로그램’ 국내세미나를 주최하였다. 이 날 세미나는 (사)척수장애인협회와 우창윤시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척수장애인협회가 주관하여 개최된 세미나로 중도 중증장애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일상홈 프로그램 및 권역 내 사회복귀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찬우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은 발제를 통해 척수장애인의 현황을 소개하고 척수장애관련 통계의 부재와 지역사회의 재활시스템 부족, 사회복귀시스템의 부재 및 척수장애인에 맞지 않는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 문제점이 많은 현실에 대해 짚어보며 한국 척수장애인의 사회복귀현실과 실정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면서 척수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능력에 맞는 직업재활 프로그램의 재정립과 이를 위한 척수장애인훈련센터의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발표자로 나선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김세윤 대리는 척수장애인 중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된 사람이 약 94%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척수장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