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오는 2026년 로봇 배송, 2027년에는 드론 배송의 상용화를 위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또 30분,1시간 배송 시대를 열기 위해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FC,Micro Fulfillment Center)의 입지를 허용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물류산업의 경우 물류창고 자동화,무인화 등 첨단화가 진행 중이나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는 과거 이미지가 여전하고 국민들은 물류시설 설치와 화물차량의 운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는 '우리 물류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려 신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전략을 마련했다'며 '과감한 규제 개선과 민간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신 물류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차세대 물류 서비스 조기 구현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네트워크 구축 ▲첨단 기술 기반 물류 안전망 구축 등의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우선 국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통상자원부는 40개 공공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을 통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자립화를 지원하는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심화기술지원사업'을 1차 공고했다. 이 사업은 소부장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융합혁신지원단 소속 연구소가 보유한 기술,인력,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상용화 기술문제 및 공정개선 등 소부장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에 총 34억 원의 예산으로 40여 개 과제 중 과제당 5천만원 이내로 융합형 2억 원 한도에 1년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경제의 블록화 등 공급망 재편에 따른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실현을 위한 전략마련과 기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소부장 기업의 기술애로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한다. 먼저 올해 상,하반기 2차례 공고 예정인데, 17억 원 규모로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25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 지원하고, 2차 공고는 오늘 7월 이후 할 예정이다. 특히 공급망 안정,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산업의 변화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림축산식품부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낙인효과를 방지하고 유제품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3월부터 '무상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이란 농식품부가 학교우유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공급하던 무상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월 1만 5000원)로 대체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공급받던 방식에서 앞으로는 학생들이 필요에 따라 직접 편의점,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유제품(흰우유,가공유,발효유,치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981년부터 약 40년간 유지돼 온 학교우유급식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우유 소비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했으나 흰우유 소비 감소 및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속적으로 위축되는 추세다. 농식품부는 출산율이 감소해 학생 수가 줄어든 점, 학교우유급식률이 하락하며 무상으로 우유를 지원받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낙인효과가 생긴 점, 흰우유 위주의 공급으로 학생들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 시범사업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정상적으로 우유급식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3,1절을 앞두고 1919년 대내,외에 선언한 독립선언서를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들의 독립운동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체험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1919년 당시 발표된 독립선언서 4종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전시,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지향점을 알리는 여러 종류의 독립선언서를 통해 임시정부 요인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생각했던 독립의 의미와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당시의 독립선언에 대한 가독성을 높이고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판 인쇄술 기법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4부로 구성된 행사 중 1부는 를 내용으로, 1919년 당시 발표됐던 4종의 독립선언서를 유물과 활판 인쇄술을 통해 소개한다. 1919년 당시 일본 도쿄에서 발표된 2,8독립선언서, 국내에서 민족대표 33인이 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분야의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 8월부터 6개 민간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실증비행 테스트를 착수한다. 또한 미래의료 기술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 중 K-바이오백신 펀드 5000억 원 조성 등으로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신성장 4.0 전략 2023년 추진계획 및 연도별 로드맵'을 설명했다. 이날 추 부총리는 '미래형 모빌리티,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2023년 추진계획을 마련해 금년 중 30여개(상반기 중 20여개)의 세부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민간기업 등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부는 이번 15대 프로젝트별 주요 추진사항과 관련해 올해 안에 내 30+α개 주요 대책을 발표하고, 세부과제별 별도 추진계획을 마련해 지속 보완,구체화할 계획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인텔과 협력해 전력 감축 및 탄소 절감을 위한 5G망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력 절감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KT가 인텔과 협력해 연구개발한 'DPS(Dynamic Power Saving, 이하 DPS)'은 5G망용 데이터센터 중, 클라우드 방식으로 가상화 한 서버에서 사용되는 주요 부품(ex: CPU, memory)의 소모 전력을 실시간으로 고객의 트래픽 추이에 따라 조정해주는 기술이다. 이동통신망을 구성하는 데이터센터는 다량의 클라우드 방식 가상화 서버로 구성되며, 5G 이동통신의 고객 데이터 트래픽 처리를 주로 담당한다. 기존 가상화 서버는 트래픽의 양과 관계 없이 항상 최대 성능을 설정해 최대치의 전력과 탄소를 소모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용량 트래픽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 서버의 처리 성능을 동적으로 미세한 부분까지 최적 조정 시켜주는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가상화 서버, 나아가 5G망용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SKT와 인텔이 개발한 DPS를 데이터센터에 활용하면 고객의 데이터 트래픽 추이에 따른 24시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항공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혁신기업인 '세라젬(CERAGEM)'과 제휴 협력을 맺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퍼스트(First), 마일러(Miler), 프레스티지(Prestige Class) 라운지에 각각 세라젬의 대표적 헬스케어 기기를 설치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대한항공 라운지에 설치된 제품들은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 △안마의자 디코어(D.CORE) △안마의자 파우제(PAUSE) M2 △리클라이너소파 파우제(PAUSE) S 등 세라젬의 주력 헬스케어 기기들이다. 이에 따라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세라젬 기기를 이용해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이 세라젬 기기들을 라운지에 배치한 것은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항공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심신을 안정시키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항공여행의 특성상 오랫동안 좌석에 앉아있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해 이 같은 협력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에 미국 로스앤젤레스공항의 라운지에 세라젬 기기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뉴욕공항 라운지까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는 플라잉 와일드 호그(Flying Wild Hog)가 개발하고 디볼버 디지털이 퍼블리싱한 쉐도우 워리어 3의 완전판인 쉐도우 워리어 3 디피니티브 에디션(Shadow Warrior 3 : Definitive Edition)을 지난 한국시간 2월 17일 오전 2시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Xbox S/X 플랫폼으로의 출시를 발표했다. 게임은 엑스박스 게임패스로도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쉐도우 워리어 3 타이틀 소유자들은 무료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쉐도우 워리어 3는 주인공 로 왕(Lo Wang)과 전작에서는 숙적이었으나 이제는 동료가 된 오로치 질라(Orochi Zilla)와 함께 일본의 신화세계를 모티브로 한 영원의 감옥에서 고대의 용을 다시 포획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우선 이번 에디션의 시각적인 변화로 PS5, Xbox 판은 컨트롤러 햅틱과 스피커 지원 그리고 재조정된 성능 모드 패치를 받는다. 또한 부드러운 액션을 위한 60fps 또는 시네마틱을 즐기기 위한 4K 30fps로의 선택도 가능하다. 게임은 서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선박엔진 전문 기업인 HSD엔진 인수에 나서며 조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화임팩트는 지난 16일 HSD엔진 지분 33%(2269억) 인수를 위한 MOU(구주 19% 매수, 신주 14% 유상증자)를 체결했다. HSD엔진은 선박용 엔진시장 세계 최대 생산업체 중 하나로 친환경 기자재 및 발전설비 생산도 가능한 기술과 제조 역량을 갖고 있다. 한화임팩트는 수소 혼소 가스터빈 등 친환경 발전 기술에 HSD엔진의 제조 능력을 더해 이중연료 엔진 생산 등 국제적 탈탄소화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화, 조선 분야 밸류 체인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 한층 더 높아져 한화는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HSD엔진 인수가 마무리되면 자체 생산,기술력으로 선박 건조부터 엔진 제작까지 '토탈 선박 제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납기,가격 측면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선박 유지보수 역량도 강화돼 글로벌 조선 시장의 변동성 위험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해양 분야 탈탄소화에 따라 주목받게 된 '선박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VR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이 '리얼타임 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VR 아파트 플랫폼 공개의 첫 시작이 될 '코비e하우스'를 출시하고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코비e하우스 서비스는 한국가상현실이 25년간 쌓아 올린 기술과 노하우의 정수로, 인테리어 전문가 플랫폼 '코비온라인', VR 인테리어 커뮤니티 플랫폼 '코비하우스VR'과 함께 코비플랫폼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국의 아파트 예비 입주자들은 코비e하우스를 통해 원하는 아파트 평형의 구조를 실감 나는 VR로 구경하고, 많게는 수백 가지의 아파트 옵션 조합에 대한 차이를 눈으로 확인하며 합리적인 선택을 진행할 수 있다. 코비e하우스는 아파트 시행사의 입장에서도 기존의 웹사이트 분양 페이지를 대체할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기대되고 있다. 텍스트와 사진으로만 제공하던 아파트 구조 옵션 선택에 따른 변경 점을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VR 모델로 제공해 모든 옵션에 대응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웹사이트 분양 페이지와는 차별화된 강점을 갖는다. 고객이 직접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얻을 수 있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호)는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수출이 유망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회 개최를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기업 베트남,태국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관은 최근 3년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화상 상담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수출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호찌민과 태국 방콕 현지 파견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현지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현지 상담장 및 단체 이동 차량 △통역 △항공료 1인 50%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월 24일까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3년간 수출 활동이 매우 제한적이었던 만큼, 해당 사업을 통해 수출 유망 품목을 보유한 장애인기업 발굴 및 수출 시장 진입을 밀착 지원해 경쟁력 있는 수출 기업으로 육성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더 연결된 세상을 위한 지능형, 보안 무선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는 FG25 서브-GHz SoC(system on chip) 제품을 출시했으며, 제품은 현재 실리콘랩스와 자사 유통 협력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FG25 SoC는 와이선(Wi-SUN)과 같은 저전력 광역망(LPWAN)이나 그 밖에 다른 독자적 서브-GHz 프로토콜을 위한 플래그십 SoC 제품으로, 강력한 ARM Cortex-M33 프로세서와 실리콘랩스의 SoC 제품들 가운데 가장 큰 용량의 메모리를 결합했다. FG25 SoC는 원거리 저전력 전송에 이상적인 SoC 제품이며, 실리콘랩스 EFF01 프런트 엔드 모듈과 함께 사용될 경우 고층 건물들이 밀집한 도심지 환경에서도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최대 3㎞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수십만 노드에 이르는 규모로 확장이 쉽고,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므로 스마트 시티와 원거리 IoT에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FG25는 또 와이선 FAN (Field Area Network) 1.1에 도입된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