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은행이 쏠(SOL)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생체정보를 활용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 '얼굴 인증 서비스'를 1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얼굴 인증 서비스는 쏠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고 등록한 후 얼굴 인증 정보로 로그인,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의 얼굴 인증 정보는 신한은행과 금융결제원이 공동으로 분리 저장해 관리함으로써 보안성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향후 쏠 얼굴 인증 서비스를 전자서명, 비대면 본인 확인 등 금융 서비스에 확대 적용하고 영업점 업무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컴퍼니위(대표 위재우)가 현장에서 수집되는 도시가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관 압력 및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직관적인 시각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가스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설비 중에는 1990년대 후반 구축된 시스템으로 정압기, 부속시설 노후화로 위험성이 존재하며 사고 발생 시 누출되는 가스(메탄/CH4)방출로 인한 환경오염(SAR) 문제를 배제할 수 없다. 기존에 사용 중인 SCADA 시스템은 압력 및 사고 예측의 신속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발로 인해 사고를 사전에 예측하고 분석 및 예측된 통합정보를 디지털 트윈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점이 주목된다. 현재 지중에 매설된 도시가스 공급 설비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설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한정된 인력으로는 설비의 접근성이 낮아 고장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고, 현장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하기에 사고대처 정확성의 편차가 있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디지털 트윈은 가상공간에서 시설을 3D로 시각화해 사용자에게 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에이수스(ASUS)가 최신 메인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게이밍 노트북 5종을 출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5종은 △ROG 스트릭스 스카 17 △ROG 스트릭스 G17 △ROG 스트릭스 G16/G18 △TUF 게이밍 F17이며, 전 제품 모두 기본 1년의 보증 기간 내 1회까지 소비자 과실에 따른 파손 수리비 전액을 지원하는 'ASUS 퍼펙트 워런티(Perfect Warranty)' 서비스가 적용된다. ROG 스트릭스 시리즈는 프로게이머급의 압도적 게이밍 성능을 지닌 라인업이다. 17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로는 ROG 스트릭스 스카 17 및 ROG 스트릭스 G17가 출시됐다. 이 가운데 최상위 스펙을 자랑하는 ROG 스트릭스 스카 17은 65W TDP를 지원하는 AMD 라이젠 9 7945HX CPU와 Max TGP 175W를 지원하는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을 장착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이다. QHD 화질의 디스플레이는 240㎐의 높은 주사율, 3㎳의 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AI) 기반 AI 학습 데이터 구축 전문 기업인 데이터헌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산업용 헴프 생육 이미지 및 환경 데이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AI 학습용 데이터의 구축 및 개방을 통해 전 산업에 지능화 혁신 및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고품질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하고 크라우드 소싱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사업이다. 데이터헌트를 주관기관으로 농부심보, 엔에이치엔클라우드, 비투엔, 안동스마트팜사업단(현 재단법인 한국미래농업연구원) 등 총 5개 법인은 이번 사업에서 산업용 헴프 생육 이미지 및 환경 데이터를 구축 완료했다. '의료용 대마'로 널리 알려진 헴프는 환각성분(THC)이 0.3% 미만으로 CBD(원료의약품) 성분이 높은 대마를 지칭하며, 산업용 헴프 생육 이미지 및 환경 데이터는 헴프의 재배 과정에서 품질 높은 헴프를 생육하고 적절한 수확 시점을 AI를 통해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 브랜드가 향상된 사운드 성능과 편의 사양, 새로운 패널 디자인이 적용된 사운드바 제품 라인업 BAR 시리즈의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JBL의 'BAR 시리즈'는 진보된 사운드 기술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통해 놀라운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JBL의 사운드바 4종은 △11.1.4 채널 사운드바 JBL BAR 1300 △5.1.2 채널 사운드바 JBL BAR 800 △5.0 채널 콤팩트 올인원 사운드바 JBL BAR 300 △2.0 채널 콤팩트 올인원 사운드바 JBL BAR 2.0 All-in-One MK2이다. JBL은 새로운 JBL BAR 시리즈 4종 출시를 기념해 2월 15일(수)부터 28일(화)까지 주요 온라인 몰에서 JBL의 새로운 사운드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멀티빔,돌비 애트모스,DTS:X®로 차원이 다른 3D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급사인 일렉트로비트가 CES 2023에서 공개된 소니 혼다 모빌리티(이하 SHM)의 전기차 '아필라(AFEELA)' 프로토타입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렉트로비트와 소니의 다년간 협업이 이뤄낸 결과로, 현재 소프트웨어 차량을 재해석하기 위한 SHM과 파트너십이 이어지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2019년 소니의 첫 비전-S(VISION-S) 프로토타입 차량 두 대의 개발을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필라 브랜드 차량은 2025년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일렉트로비트는 아필라 프로토타입을 위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생산하고, SHM은 소니의 생태계를 활용해 새로운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렉트로비트가 개발한 콕핏 시스템은 퀄컴 고성능 컴퓨팅(HPC) 프로세서용 소프트웨어와 모든 콕핏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UX 설계에 이르는 소프트웨어 스택을 포함한다. 이 밖에도 일렉트로비트는 소니와 파트너사들의 모든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구성 요소,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괄하는 콕핏 시스템용 통합 서비스를 제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운영하는 서울시 용산구의 대안 교육기관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이 2월 22일까지 영상 분야 전문 교육과정에 참여할 신입생을 모집한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2002년부터 청소년이 미디어 전문 역량을 개발시키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미디어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디어 분야 진학뿐만 아니라 미디어 파사드 전문가, 다큐멘터리 감독, 프로덕션 대표 등 졸업생을 배출했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영상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심화 운영할 예정이다. '읽고 쓰고 말하기', '사회이슈 다루기' 등의 △인문학,미디어리터러시 수업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를 주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미디어과의존 및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르게 미디어 사용 습관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올해는 전문 미디어 장비와 공간에서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미디어 제작,현장 실습이 추가돼 국내외 영화제(공모전)에 출품할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청소년 전문가, 교육 전문가, 미디어 전문가들이 협업해 교육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푸른나무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U가 인기 캐릭터 '짱구'의 한정판 우표씰을 넣은 단독 콜라보 상품들을 출시하며 빵에서 시작된 캐릭터 씰 인기를 이어간다. CU는 지난해 포켓몬 빵과 함께 쿠키런 빵 시즌2를 선보이며 업계 내 양산빵 띠부씰 열풍을 주도해왔다. 쿠키런 빵은 출시 약 1년 만에 12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후속으로 나온 케로로, 도구리, 꽃카 등 캐릭터 씰을 동봉한 상품들 역시 잇따라 흥행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해 CU의 캐릭터 씰 상품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2배나 증가했다. 특히 2030세대가 관련 상품들의 매출 비중 70%를 차지하고 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캐릭터 상품을 통해 재미를 추구하는 덕질 문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CU는 지난해 빵에 이어 짱구 캐릭터를 앞세운 HMR까지 띠부씰 상품들을 확대했다. 돈코츠 라멘, 야끼 소바, 인도식 카레 등 총 10종이다. 해당 상품들은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 짱구가 먹었던 음식들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출시 약 반년 만에 80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120억원, 영업이익은 26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39.7%, 31.2% 증가한 수치로 2008년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 벌크선 시황 지표인 BDI(발틱 운임지수)는 2021년 4분기 평균 3498포인트였으나, 2022년 평균 1933포인트, 4분기에는 평균 1523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용선 기반의 대한해운은 신조 LNG 운반선 본격 투입 등 LNG사업부문의 성과를 바탕으로 3분기에 이어 연간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다만 4분기 실적은 시황의 하락과 함께 국제유가의 단계적 하락, 환율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을 받아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해운 시황은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리인상 기조와 경기침체 등으로 불확실성이 만연해있다. 한편 IMO의 환경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친환경 역량 확보가 해운사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해운은 기술적 대응과 함께 친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레일톡 앱(App)을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했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선도과제의 일환으로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코레일톡 앱을 이같이 개선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는 사용자가 공공 웹,앱 서비스를 접하는 화면배치와 구성요소 등을 의미한다.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반응이나 감정과 같은 총체적인 경험을 뜻한다. 행안부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의 혁신 모델을 검증하고, 향후 적용,확산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는 국민 누구나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불편없이 이용하도록 사용자 중심의 공공 웹,앱 사용자환경/경험(UI/UX) 혁신 과제를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시행한 것이다. 이에 지난해 8월 코레일톡(앱)과 정부24(웹)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민간전문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해 개선항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심화되는 기후변화로부터 항만과 배후권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항만 및 배후권역 기후변화대응 강화방안'을 수립해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해수 온도 상승, 해수면 높이 증가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역시 최근 10년(2011~2020) 동안 연평균 해수면이 4.27㎜씩 높아지고 있다. 태풍의 최대강도도 지난 41년(1980~2020) 동안 31%(시속 39.4km) 상승하는 등 기후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어 인구와 산업이 밀집한 항만,어항 배후 권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연안재해로부터 안전하고 든든한 항만을 조성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한국형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 확립 ▲상시 안전한 항만 및 어항 환경 조성 ▲방재안전 기반 강화 등 4가지 전략, 20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은 이번 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했다. ◆ 항만,배후권역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100년 빈도 재해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항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농식품 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오는 2027년까지 국내 산업규모를 10조원, 수출 5조원으로 늘리고 글로벌,유니콘 기업 15곳을 육성하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이를 위해 종자, 미생물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전용펀드 조성에도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주요 분야로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을 포괄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세계 그린바이오 시장은 2020년 약 1조 200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6.7%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에 반해 국내시장은 2020년 5조 4000억원 규모로 세계시장 대비 0.3%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농식품부는 ▲산업화 촉진 ▲혁신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산업생태계 조성을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