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 차세대 ‘먹방 스타’의 열정 가득한 촬영 현장 대공개

‘할미넴’ 김영옥, 젊음 가득한 페스티벌 열기 속 눈물 흘린 사연은?

(반려동물뉴스(CABN)) ‘어리다고 얕보지 말아요!’ 아역 배우 이로운이 연기 열정 가득한 현장이 공개된다.

27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리얼 할머니와 손주의 가족 탐구생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MBC 아역 연기대상에 빛나는 아역배우 이로운의 촬영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른 새벽, 할머니의 “기상“ 한 마디에 벌떡 일어나는 이로운, 이 날은 로운이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이 있는 날이다. 평소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던 로운이는 “ 귀에서 나팔 소리가 들린다”며 어린아이 같지 않은 책임감을 보여 스튜디오에 있던 MC군단을 놀라게 했다. 촬영장 이동 중 집중력을 풀가동해 대본 리딩은 하며 삼각 김밥 폭풍 먹방을 보이는 로운이, 할머니를 위한 즉석커피 서비스도 펼쳐 흐뭇함도 선사했다.

하지만, 의상을 갈아입던 중 방심한 사이 카메라에 통통한 뒤태가 잡혀 큰 웃음을 주고, 촬영 중 눈을 계속 깜빡여 NG를 내 안타까움을 샀다고 하는 데, 10살 로운이의 프로의식 넘치는 드라마 촬영 현장과 제작진에 살짝 밝힌 깊은 속내는 내일 저녁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녀와 생애 첫 캠핑을 나선 김영옥×김선우 조손 커플의 젊음 열기 가득한 뮤직&캠핑 페스티벌 현장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61년 차 배우 김영옥은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27살 손녀 선우의 요청에 자라섬에서 열리는 뮤직&캠핑 페스티벌을 찾는다. 모처럼 쉬는 날 게임 삼매경이던 김영옥은 뜻하지 않은 외출에 귀찮은 표정이 역력했지만 이내 손녀가 좋아하는 된장찌개 재료부터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의상, 패션 아이템 등 바리바리 짐을 싸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카라반에서 1박 2일 캠핑과 뮤직 페스티벌을 즐기게 된 할머니와 손녀. 젊음의 열기 속 페스티벌을 즐기던 중 김영옥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그간 쉽게 말할 수 없었던 할머니와 손녀의 속사정은 내일 저녁 8시 55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내일 저녁 월드컵 편성으로 35분간 축소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