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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먹방 요정 이국주, “자장면이냐 짬뽕이냐 고민하는 건 시간낭비”

(반려동물뉴스(CABN)) KBS ‘1 대 100’ 출연한 개그우먼 이국주가 음식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자장면은 반찬일 뿐이다’부터 시작해서 이국주씨의 먹방 명언들이 화제”라고 말하자, 이국주는 “자장면이냐 짬뽕이냐를 고민하는 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에 빨리 시켜서 따뜻하게 먹는 게 낫다”고 답해 "먹방 명언 제조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국주는 “평소에도 건더기를 많이 먹기 위해 삼선짬뽕을 시키고, 면을 다 먹고 국물이 남으면 아까워서 공깃밥까지 말아 먹는다. 거기에 짜장면은 반찬이고… 그 외에 다른 것들도 먹는다. 이게 기본 세트”라면서 스케일이 남다른 본인만의 <기본 세트>를 자랑,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개그맨 박준형&박성호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이국주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국주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7월 3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