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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MBC 해설진의 완벽한 호흡과 공감해설 화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가 지난 20일 방송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이 젊은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으로 3.1%의 가구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세에서 49세까지의 시청률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2%를 기록했다.

한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MBC 해설진과 캐스터의 해설이 화제다.

남자 태권도 –58kg 경기 김태훈 선수의 금메달 결정전에서 오혜리 해설위원은 “이제 하고 싶은 건 다 해보시죠.”라고 주문했고, 마치 중계를 들은 것처럼 김태훈 선수의 금메달 결정전 첫번째 머리 공격이 성공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여자 태권도 –53kg 결승 경기에 출전한 하민아 선수가 부상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자 중계 방송 내내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이번 경기를 준비하던 하민아 선수의 마음을 대변해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했다.

MBC는 오늘 21일 오전 10시 50분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흘째 경기를 중계방송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