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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시안게임" SBS정우영X원우영콤비 안정적인 해설, 금과 함께 빛났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우영, 원우영 콤비의 안정적이고 정확한 해설로 펜싱중계는 SBS라는 공식이 생겨나고 있다. 스포츠 중계 베테랑인 정우영 캐스터와 펜싱 사브르 단체전 베테랑 원우영 해설위원의 차분하고 정확한 해설로 SBS가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중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와 단체전 결승 경기를 생중계했다. 정우영X원우영 콤비가 중계에 나선 이날 경기는 '인간 판독기'라는 별명에 걸맞게 원우영 해설위원의 승리 예측과, 윤지수 선수의 활약 예언이 적중했다. 또 그는 게임 중간 심판 판정 역시 먼저 정확히 판단해 주는 노련함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이날 SBS는 20-49 1.9%, 가구시청률 4.9% 동시간대 1위로 MBC를 제치고 또한번 선두에 나섰다. 저녁 8시 48분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에는 SBS의 가구시청률이 8.6%, 3.11%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은 단체전 메달의 기쁨을 SBS를 통해 나눴다.

정우영X원우영 콤비는 23일 저녁 여자 프뢰레와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중계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