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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단독 - 경찰 압수차량 도난, 열쇠 누가 내줬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압수물 차량이 두 번이나 분실된 사건을 단독보도하고 경찰의 허술한 압수물 관리에 대해 비판했다.

서울 서초 경찰서에서 수사를 위해 확보한 차량이 2차례 분실됐으며, 최초 사라진 상황은 담당 수사관이 임의로 차량열쇠를 내주는 바람에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1차 분실 당시 2주 동안 수소문해 회수하고도 다시 분실, 강력반까지 투입되는 어이없는 소동 벌어졌다는 것이다.

현재 경찰의 압류물 관리 지침에 따르면 모든 증거물은‘보관담당직원에게 넘겨 관리하고 압수물의 개인보관을 금지하고 있다며 해당 경찰서의 허술한 압수물관리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경찰개혁을 앞두고 수사기본질서 준수하고 아직 보도되지 않은 사안이니 보도에 유의해달라는 지침을 내린 서울경찰청의 안일한 문제인식과 태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어제 뉴스데스크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수도권 기준으로 2049 시청률은 2.4%, 가구 시청률은 6.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자가 선정한 뉴스를 기자들이 토크쇼 형태로 전달하는 "마이리틀뉴스데스크"와 이슈의 현장으로 찾아가서 날것 그대로를 보여주는 "바로간다" 코너를 통해 새롭고 젊은 뉴스를 지향하는 MBC '뉴스데스크'는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