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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박진우, 신다은 보호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내가 경호할게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수상한 장모’에서 박진우가 김혜선으로부터 신다은을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서면서 후속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지난 5월 29일 방송된 8회분은 제니 한(신다은 분)이 오은석(박진우 분)을 따로 만나자, 심기가 불편한 수진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제이그룹과 협업하기로 한 제니와 수진은 은석과 재회했는데, 여기서 오애리(양정아 분)는 은석을 제외하기 위해 계략을 세웠다.

알고보니 애리는 미팅에서 딸이자 은석의 비서인 김은지(한소현 분)에게 제니와 함께 사진을 찍게 한 것. 이에 수진은 사전 규정을 어겼다며, 협상을 결렬시켰다. 이후 애리는 따로 수진과 약속을 잡은 뒤 계약을 진행했고, 이때 수진은 “오은석 실장은 불쾌한 사람”이라며, “제니 근처에 오지 못하게 해달라”라고 말하는 등 수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엄마 수진의 독단적인 행동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제니는 은석과 따로 약속을 잡았다. 이때 제니에게 미행이 붙었다는 것을 눈치 챈 은석은 이를 피해 도망다니며 “걱정 마세요. 이제부터 내가 경호할게요” 라고 말해, 묘한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이 일로 인해 은석은 모든 것을 전적으로 엄마에게 맡기는 제니에게 자립심을 가지라고 권유했다. 또한 소매치기 등 일련의 사건들의 뒤처리를 왕수진이 했다는 이야기에 “경찰에 신고했는지 부터 알아보겠다”라고 의심하면서 제니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월 30일 방송된 9회분에서는 수진이 제니의 뺨을 때리며 협박을 하는 장면이 나와,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제니가 수진의 거짓말을 눈치챌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점점 흥미를 더하고 있는 김인강작가와 이정훈감독의 SBS ‘수상한 장모’는 매일 주중 아침 8시 35분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