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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첫 방문! 샘 해밍턴&이원일 셰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화요일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온 셰프 엔리코, 피오레 부부와 이웃집 찰스의 안방마님 최원정 아나운서, 사유리에 이어 새로운 얼굴 샘 해밍턴, 이원일 셰프가 함께한다.

한국 생활 12년 차인 엔리코와 엔리코를 따라 이듬해 한국을 찾은 피오레. 시칠리아에서 처음 만나, 한국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6년째 상수동에서 시칠리아 정통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잔뼈 굵은 셰프 부부다. 한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단골몰이 중인 부부의 가게는 홍석천을 대신해 이웃집 찰스를 찾은 샘 해밍턴 역시 소문을 익히 들었을 정도로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가게라는데. 이탈리아에서 온 셰프 부부와 함께 상수동 속 작은 시칠리아로 떠나보자.

시칠리아 정통 요리를 선보이는 부부의 가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인 아란치니. 아란치니는 주먹밥을 튀긴 것과 비슷한 시칠리아의 전통 음식이다. MC들의 입맛까지 저격한 아란치니로 테이크아웃 가게를 열 준비 중인 두 사람은 가게 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는데. 두 번째 가게를 열 예정인 부부를 위해 이원일 셰프까지 이웃집 찰스를 찾았다! 여러 가게를 운영 중인 이원일 셰프는 부부에게 과연 어떤 조언을 건넸을까.

한국 생활을 오래 한 만큼 엔리코, 피오레와 함께하는 친구들 역시 한국인이 많다. 일주일에 하루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이 오랜만에 친구들과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일까? 부부가 여행을 간 날은 다름 아닌 5월 21일 부부의 날! 부부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한복 입기에 나선 엔리코와 피오레. 내친김에 기념 촬영까지 해보는데. 신혼부부 부럽지 않게 깨가 쏟아지는 엔리코, 피오레 부부의 한국 생활기는 7월 9일 화요일 KBS1 "이웃집 찰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