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 ‘2023 K-배터리 산업 전망 컨퍼런스’ 개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V 배터리, 차세대 배터리,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2023 K-배터리 산업 전망 컨퍼런스'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열린다.

세미나허브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기차 및 차세대 배터리,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해 K-배터리 산업을 분석하고 핵심 기술 및 이슈 사항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배터리 사용량은 매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는 2022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10%를 넘고 2030년에는 3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전 세계 배터리 관련 정책이 이 같은 성장을 가속하고 있다. 2022년 말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전기차와 배터리 제조에 수십억달러를 지원하는 것을 포함, 기후 및 청정에너지를 위해 약 3700억달러를 배정한 상태다.

IRA로 주목받기 시작한 배터리 재활용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전기차 가격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40%이기에 사용 후 배터리를 재활용해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 원료를 사용하면 전기차 가격을 낮추고, 과도하게 높은 해외 원자재 의존도를 줄일 수 있어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3 K-배터리 산업 전망 컨퍼런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EV 배터리 산업 및 핵심 소재 이슈'를 주제로 △2023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산업 전망 및 주요 이슈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과 소재 시장 전망 및 기술 트렌드 △배터리 원료 광물 공급망 확보 전략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수요 공급 시장 전망 △차세대 양극재 개발 기술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고에너지 하이브리드 리튬전지 개발 △전기차용 배터리 전해액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차세대 배터리(전고체, 리튬황 등) 기술 개발 이슈'를 주제로 △2023년 K-배터리 산업 전망 및 차세대 배터리 개발 현황 △차세대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종류별 기술 및 이슈 △전고체 배터리용 차세대 음극재 기술 △고체 전해질의 제조 공정 기술 이슈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따른 분리막 개발 현황 △차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 기술 △고에너지밀도 리튬황 전지 개발 이슈에 대한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셋째 날에는 'EV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및 사업전략'을 주제로 △전기차용 폐배터리 산업 현황 및 국내외 정책 현황 △재사용 배터리 안전성 검사제도 도입 방향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기술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습식 및 건식 기술 △중대형 배터리 화재 및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시 대응 방안 △배터리 진단 기술 소개, 성능평가 및 재사용 실증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허브는 배터리 사용량이 늘면서 EV 배터리 문제, 차세대 배터리 기술, 친환경을 위한 폐배터리 재활용,재사용 등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높기에 이번 2023년 K-배터리 산업전망 컨퍼런스를 통해 EV 배터리의 핵심 소재,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폐배터리 재활용,재사용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데 유용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 K-배터리 산업전망 컨퍼런스의 유료 사전 등록은 3월 24일까지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日 열도 사로잡은 ‘눈물의 여왕’ 도쿄 팝업스토어도 대성황…입장권 매진 행렬 →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및 필리핀 마닐라서도 진행 확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튜디오드래곤이 K-콘텐츠 전문 브랜드인 위드뮤와 일본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와 손잡고 지난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진행 중인 '눈물의 여왕' 팝업스토어 열기가 후끈하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하루 입장 가능 방문객을 800명으로 제한해 운영 중인 상황에서도 25일 기준 누적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에서는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키홀더, 엽서 세트, 토트백 등 '눈물의 여왕'과 관련된 다양한 MD가 마련됐으며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등 일부 MD는 연일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용두리에서 해인의 머리를 말려주던 현우의 헤어드라이어, 현우와 해인이 운명 서사를 확인한 MP3, 해인의 사장 취임 기념으로 홍만대 회장이 선물한 녹음펜 등 실제 드라마 촬영에 사용됐던 소품들도 전시됐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관계자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에서 팝업스토어 진행을 기대하고 있던 팬들로부터 기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