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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호’ 출격! 김민석 3인의 남해 공동 휴가 시작!

(반려동물뉴스(CABN)) '삼민석’과 로꼬, 위너 송민호가 뭉친다. 목요일(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 (이하 ‘이불 밖’)에서는 이들의 남해 공동 휴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남해 휴가에서는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가 2009년 방영된 ‘꽃보다 남자’일 정도로 훈련에만 매진했던 김민석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휴가 계획자로 나선다. 김민석 선수는 첫 휴가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사전답사는 물론 버킷리스트까지 준비해왔다.

배우 김민석, 가수 시우민(본명 : 김민석),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민석까지 총 세 명의 ‘김민석’ 조합이 특히 눈길을 끈다. 어색했던 첫 만남도 잠시, ‘김민석’들은 어느새 모래성을 쌓으며 동심으로 돌아가고 ‘삼민석’만을 위한 토크쇼를 진행하는 등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이들을 지켜보던 송민호는 급기야 “저도 민석..”이라며 개명 의지를 표출해 웃음을 안겼다고 한다.

제작진은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외향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송민호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송민호는 독특하고 미스터리한 짐을 한가득 챙겨와 아이템 부자 로꼬를 제치고 ‘집돌이 끝판왕’에 등극했다.

송민호와 시우민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음악방송에서 선후배 사이로 만난 게 전부였던 두 사람이 룸메이트로 만났다. 예상치 못한 ‘한밤의 숨바꼭질’ 소동에서는 시우민이 송민호를 위해 직접 나서서 행동하는 등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삼민석’과 로꼬, 송민호의 케미스트리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불 밖은 위험해’는 오는 목요일(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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