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슈츠" 박형식 고성희, 마주선 두 男女

"눈맞춤 심쿵"

(반려동물뉴스(CABN)) "슈츠" 박형식과 고성희, 한층 더 가까워진다.

"슈츠"에는 알 듯 말 듯 미묘한 관계의 두 남녀가 있다. 유쾌하지만은 않았던 첫만남 이후, 서로 비밀을 공유하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이제 설레는 감정까지 갖게 된 두 사람. 고연우와 김지나이야기다.

고연우, 김지나의 관계 변화는 브로맨스 드라마 "슈츠"에 색다른 재미와 설렘을 불어넣는다. 특히 이들은 서로에게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작용하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록 가짜이지만 고연우가 변호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가 김지나의 도움인 것. 반대로 고연우는 시험공포증을 지닌 김지나가 꿈인 변호사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게 돕고 있다.

"슈츠" 제작진이 11회 방송을 앞두고 한층 더 가까워진, 그래서 설레고 또 궁금한 고연우와 김지나의 모습을 공개해 열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고연우와 김지나는 로펌 "강&함"의 자료실에서 마주한 모습이다. 이 곳은 두 사람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다. 고연우가 일에 몰두할 때, 김지나가 그를 여러 방법으로 도와준 곳이기 때문.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일하며 가까워진 공간이기도 하다. 이 같은,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공간에서 두 사람이 마주한 것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이다. 금방이라도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선 것은 물론, 알 듯 말 듯 미묘하게 눈까지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이들은 이 곳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가까워진 거리만큼, 달라졌을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슈츠"방되는 11회에서는 고연우와 김지나의 관계 및 거리가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물론 이를 통해 두 사람은 또 다른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복잡 미묘한 거리와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리는 두 배우의 연기와 호흡도 큰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한편 "슈츠"는 후반부에 접어들며 강력한 스토리 폭탄을 터뜨리고 있다. 함대표의 등장과 함께 "강&함"에 폭풍 같은 소용돌이가 칠 것으로 예고된 것. 회를 거듭할수록 쫄깃하고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수목드라마 "슈츠" 11회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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