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랭킹쇼 1, 2, 3" 가족 나이 차이가 많은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가수 미나 "오늘 주제는 내가 딱!" 추리 자신감 뿜뿜!

- 별별 가족 총출동! '부부 vs 장서', '남매 vs 모자' 혼돈의 추리전쟁 발발!
- 가수 미나, '아·아, 뜨·아 몰라요!' 의도치 않은 나이 인증에 스튜디오 멘붕!

(반려동물뉴스(CABN)) 8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랭킹쇼 1, 2, 3' '가족 나이 차이가 많은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 편에서는 국제 가족부터 비보이까지 심상치 않은 관계의 가족 다섯 팀이 출연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가족 관계를 공개했다. 이에 맞서는 추리단으로는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등극한 가수 미나를 비롯하여 가수 브라이언, 방송인 크리스티나, 오현민이 합류, 가족의 나이 차이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추리 전쟁을 펼친다.

특히 17살 연하 남편과 신혼 생활 중인 미나는 주제가 공개됨과 동시에 손을 번쩍 들며 "오늘 주제에는 제가 딱인 것 같다"고 추리 자신감을 한껏 어필해 추리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 뿐만 아니라 미나는 "저희 부부도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만, 제부와 남편 역시 17살 차이다. 또 우리 엄마와 남편의 나이 차이 역시 엄청나다."는 등 집안의 서열을 나열하며 추리 성공에 대한 열정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주제 공개와 동시에 저마다의 경험을 자랑하며 자신감을 드러낸 추리단은 막상 다섯 팀의 도전자를 마주하자 높은 난이도에 빠른 포기를 외치는 등 사상 최대의 멘붕에 빠졌다. 국제 가족의 등장에 "부부가 확실하다", "스킨십이 적은 것으로 보아 부부는 아니다." 등 의견이 엇갈리는가 하면, 머슬 가족의 등장에는 "남매지간이다 vs 모자지간이다" 등 계속되는 의견 불일치에 추리단 사상 최강 혼선을 맛봤다고 한다.

추리단의 수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한 비보이 가족에 대해 추리하던 중 '아·아, 뜨·아' 등 줄임말이 등장, 이에 신세대 추리단 신봉선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뜨거운 아메리카노"라며 바로 대답한 반면 미나는 "난 몰라!"라고 해맑게 대답하며 의도치 않은 추리단 나이 차이를 공개해 또 한 차례 멘붕에 빠졌다고 한다.

과연 추리단은 자신감 넘치는 추리력을 바탕으로 도전자의 나이를 정확하게 추리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추리단의 고군분투 추리 열전은 오는 6월 8일 저녁 8시 55분 MBC '랭킹쇼 1, 2, 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