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시가 아암대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남항나들목)에서 아암물류1단지, 송도9공구(아암물류2단지), 송도6·8공구를 경유하는 우회도로를 임시로 개통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방해수청, 중구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항만공사 등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교통시설물(신호등, 차선 등)설치 및 현장정리 등의 일정을 고려하여 오는 8월 17일 우회도로 개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개통되는 우회도로를 통한 송도기존시가지로의 진·출입은 소형자동차와 6,8,9공구 공사 관계차량에 한해 허용된다. 대형컨테이너 화물차량(세미트레일러) 등은 현행대로 아암대로를 이용하여야 한다. 그동안 아암대로는 지난 3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후 교통량 유입으로 교통정체가 악화되었고 옹암사거리 지하차도건설 등으로 교통혼잡이 가중되어 시민의 불편이 컸었다. 인천시는 오는 10일 옹암사거리 지하차도 개통과 더불어 아암대로 우회도로가 임시 개통하게 되면 아암대로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시민 불편이 감소되는 한편 송도국제도시에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용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고금리 대출 이용자의 부담 경감을 위하여 대부업법 및 이자제한법의 최고금리를 24%로 조속히 인하 추진키로 했다. 대부업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부업자와 여신금융기관에 적용되는최고금리를 27.9%에서 24%로 인하하고, 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사인간 거래시적용되는 최고금리를 25%에서 24%로 인하키로 했다. 금융위는 입법예고(8월7일~22일), 법제처 심사(9월 중) 등의 개정 절차를 조속히 거쳐 2017년 10월 중 개정 시행령을 공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8년 1월 중 시행 예정이다. 개정 시행령시행에 따른 최고금리는 신규로 체결되거나 갱신, 연장되는 계약부터 적용 된다. 다만 이미 체결된 기존 계약에 최고금리가 소급되지는 않는다. 금융위는 이에 따라, 시행령 시행 전불가피하게 24% 초과 대출을 이용하려는 분들은 최고금리 인하 시기를 감안한 만기 설정을 권장키로 하고, 금융권 이용 또는 중저금리 대출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제공 중이므로, 고금리 대출 이용을 고려하기 전에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정책서민금융 상품 이용 가능
(반려동물뉴스(CABN))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광주광역시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김종식 경제부시장은 청와대 관계자를 각각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양동작전을 펼쳤다. 특히 윤 시장의 이번 서울 국비활동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회기 인수차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했다가 귀국한 지 이틀 만에 이뤄진 강행군으로,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김 부총리와의 면담을 추진했다. 이날 윤 시장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 부총리를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에 반영되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국비 반영이 이뤄지지 않거나 반영액이 당초 기대보다 적은 13개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 사업은 ▲경전선(광주~순천 간) 전철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48억원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 62억4000만원 ▲월전동~무진로 간 도로 개설 100억원 ▲라이다 융합산업 상용화 기술지원 50억원 ▲레독스 흐름전지(RFB) 기술 고도화 30억원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AMT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철도시설공단은 8월 3일(목) 원주∼강릉 복선철도(120.7km) 구간에 KTX를 처음으로 투입하여 시험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KTX가 시속 170km/h로 시험운행을 실시하며, 이달 8일까지 200, 230, 250km/h 단계적으로 속도를 높이고, 10월 11일까지 73일간 250km/h로 운행하면서 신호·전차선·차량 인터페이스 등 96개 항목을 검증한다. 96개 항목 중 차량진동특성 등 핵심적인 15개 항목은 철도전문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의뢰하여 시험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단은 시설물검증을 마치고,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31일간 실제 영업운행에 대비하여 인천공항역∼용산역(서울역)∼청량리역∼진부역∼강릉역 구간에 KTX를 투입하여 영업 시운전에 나선다. 영업시운전에서는 열차운행 스케줄, 관제시스템, 역사 설비 등 54개 항목을 점검하고, 기관사의 노선 숙지 훈련도 실시한다.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은 총사업비 3조 7,614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12년 6월 착공하여 ’17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5시간
(반려동물뉴스(CABN)) 불필요한 행정절차는 더욱 간소화되고, 지하수 자원 보존 및 도립공원 내 금지 행위에 대한 규제는 더욱 강화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생활 편의를 위해 분뇨수집ㆍ운반업과 도립공원 관련 행정절차를 완화하고, 지하수 보전과 도립공원의 환경 보호를 위한 규제를 강화하는 등 총 14건의 규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선, 제주특별자치도 하수도 사용 조례를 일부 개정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개인하수처리시설 공사의 준공검사 신청과 분뇨수집ㆍ운반업의 변경신고 시, 7일간 소요되던 행정처리 기간을 5일로 단축하였고 , 분뇨수집ㆍ운반업자는 세무서에 폐업신고서를 제출하면 시청에 따로 폐업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의 운영자와 관리자, 운영요원에 대한 교육인 경우에는 대통령령에 따라 5일간 교육을 받던 것을 특별법으로 사무이양함으로써 3일로 단축했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립공원 관리 조례를 전부 개정해 도립공원 구역 토지의 협의취득일 또는 수용일로부터 6년이던 환매권 행사 기한을 7년으로 연장하였다. 위원회 심의 대상인 공원구역에서의 행위허가 신청 처리 기간을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하고, 공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감독원은 디지털 시대에 금융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특히 유익한 금융꿀팁을 선별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및 서울시,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현장에 영상을 대대적으로 송출하여 집중 안내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전국 경로당 대표 대상 교육현장과 서울시청, 서울시 25개 구청 및 전국 226개 시·군·구의 어르신 관련 행사나 교육과정에 어르신을 위한 금융꿀팁 영상 제공을 통해 금융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16년말 기준 엔젤투자실적은 총 2,126억 원(개인직접투자 1,747억원, 개인투자조합 신규투자 379억원)으로 ’0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젤투자 소득공제 확대 등 벤처투자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엔젤투자 분야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어 이젠 엔젤투자도 벤처 투자의 한 영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이다. 2016년 개인투자는 3,984명, 1,747억 원(소득공제 기준)으로 벤처버블이 꺼지면서 투자가 급감한 2004년 이후 투자자수와 투자규모에서 모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개인투자는 2010년 이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지난 3년간(2014~2016) 연평균 증가율은 41.2%로 더욱 큰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2016년 투자실적에 대한 소득공제 신청이 2019년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조세특례제한법 상 투자연도부터 3개 과세연도의 소득에 대해 선택적으로 공제 신청가능하다.(2015년 투자 통계는 2018.6월말, 2016년 투자통계는 2019.6월말 최종 확정) 개인 단독 투자보다 투자
(반려동물뉴스(CABN))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국가 조성’이라는 정부의 창업?벤처 정책 의지에 대한 기대 속에 금년 벤처투자 시장은 작년에 이어 활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8월 2일 발표한 「2017년도 상반기 벤처투자 동향」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벤처투자 규모는 1조 원에 육박하는 9,926억 원으로 전년 동기(9,750억 원)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업력 7년 이내)에 대한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4.3%p 증가한 77.3%로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투자받은 기업의 절반 가까이(49.4%)가 창업초기기업 (업력 3년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부터 조성한 창업초기기업 투자펀드(총 13개, 2,934억 원)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ICT제조(4.4%), ICT서비스(21%), 전기·기계장비(12%)의 비중이 전년 대비 각각 0.6%p, 2.1%p, 2.2%p 증가하였고,영상·공연·음반(13.3%), 유통·서비스(15.7%)의 비중도 전년 대비 각각 1.2%p, 2.9%p 증가하였다. 반면, 화학·소재(6%), 바이오·의료(15.5%), 게임(6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9월 21일 동해 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막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이하 “GTI박람회”)에 국내외 부스 참가 기업신청이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강원도에 따르면 국내외 참가기업 부스는 국내 450개, 해외 50개 등 500개의 부스가 100% 신청마감되었다. 이는, 사드 등의 악재 속에서도 해외기업 부스 신청이 목표를 크게 웃돌았으며, 해외의 세계한상, 중국기업연합,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 중국교포기업가협회 등 해외에서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를 희망, 역대 최대규모의 박람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또한, 아시아, 유럽 등 지방정부의 도지사, 시장 등 대표자와 경제단체장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GTI 박람회가 동북아를 넘어 세계속의 경제한류 박람회로 자리를 넓혀가고 있는 등 글로벌 위상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국내는 삼양식품을 중심으로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신라면세점 입점기업, 공예품, 친환경 공산품 기업 등이 참가하며, 해외기업은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호주, 스위스, 말레이시아, 몽골 등 동북아 국가를 비롯,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동남아에 소재한 국가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는 우리 도 농·식품의 주요 수출국인 대만 시장에 대한 수출 확대를 꾀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13일간 대만의 까오슝 한신거단백화점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때 판매·홍보될 물품을 지난 7월 29일 부산항에서 대만으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4월 현지 유통업체인 경영식품유한공사(敬永食品有限公司)가 우리 도를 직접 방문하여 도내 업체와의 상담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7만불 상당의 7업체 29품목(김부각, 아이스크림, 건나물, 수제초코파이, 누릉지, 유자차 등)을 선정하였고, 이번에 진행하는 판촉행사를 통하여 대만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우리 도는 이번 판촉행사 운영을 계기로 그간 구축된 대만 바이어 네트워크를 한 단계 발전시켜 수출 규모가 크지 않은 다수의 도내 업체들에게 대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모색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군산항 국제선 신규항로가 올해 상반기에 2개가 개설(군산~청도, 군산~일조)된데 이어, 8월말에는『군산∼中 연운항·위해』 항로가 개설 예정으로 역대 가장 많은 정기항로를 운항하게 되었다. 2010년 2개 선사 2개 항로를 운항했던 군산항이 중국 및 일본과 국내 주요항을 기항하는 6개 선사 8개 항로로 확대 운항하게 된 것이다. 이번 신규항로 운항선사는 소패스트코리아(주)로서 연간 6천TEU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상반기 27% 증가*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 한층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항로 개설에 따라 항로 부족으로 타 항만을 이용하고 있는 도내 기업체의 물류비 절감 및 신규 물동량 유치에 따른 항만종사자 수입 증가 등 군산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선사들이 군산항 정기항로를 연이어 개설하는 것은 새만금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가동으로 새로운 물동량이 발생되고, 전북도·군산해수청·군산시가 군산항 포트세일(Port Sales)*과 컨테이너 인센티브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효과로 보인다.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위원회는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8.2)에 따른 LTVDTI 규제강화등을 위한 은행업감독규정 등 5개 감독규정 개정안을 보고받고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임시 금융위에서이번 대책 시행을 위한 감독규정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까지,先수요 등으로 대출 쏠림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 하고 금융위는 국조실, 법제처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감독규정이 개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대책 발표 후 규정이 시행되기 前까지, 금융회사가 스스로 리스크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도록 지도하고 모든 금융권에 걸쳐 창구 준비사항, 대출 특이동향 등을 매일점검할 것을 당부하였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교통공사가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 살림 도시, 서울’ 실현 차원에서 8월 3일(목) 삼성역 등 5개 역에서 ‘2017 여름철 서울교통공사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호선 삼성, 신림, 강남역, 5호선 오목교, 천호역에서 8월 3일(목) 오후 2시에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적혀 있는 부채와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 외에도 서울교통공사는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를 ‘여름철 피크전력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문 열고 사무실 냉방기 가동 자제’, ‘대기 전력 차단하기’ 등의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승강장과 열차에 설치된 행선 안내게시기에 표출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무더위에 피크시간대 전력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사는 직원들에게도 ‘실내 냉방온도 28℃ 이상 유지’, ‘노타이(no-tie) 및 쿨비즈(Cool Biz) 착용’ 등 다양
(반려동물뉴스(CABN))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추가선발 계획」을 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최근 공무원 증원이 확정된 생활안전분야(근로감독,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및 가축질병방역 분야) 819명 중 공채 인력에 대한 시험계획 공고이다. 인사혁신처 주관의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총 429명이며, 고용노동부, 관세청, 법무부 등 8개 부처가 증원직렬의 직무특성 등을 감안해 요구한 공채선발 수요를 바탕으로 정해졌다. 7급 선발인원은 113명으로 행정직(일반행정) 85명*, 관세직 15명, 공업직(일반기계) 6명, 시설직(건축) 7명을 뽑고, 9급은 행정직(일반행정) 119명*, 관세직 136명, 출입국관리직 50명, 전산직 11명, 총 3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선발에서도 기존 공채시험과 마찬가지로 균형인사 실현을 위한 양성채용목표제(7·9급), 지방인재채용목표제(7급), 장애인(7·9급)·저소득층(9급) 구분모집을 적용한다. 생활안전분야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8월 14~17일, 필기시험은 10월 21일, 면접시험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영세 중소기업들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시제품과 시작금형 제작, 제품공정개선을 지원하는 「R&D연계 기술애로해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금년 2월, 4월, 6월 3차례의 공고를 통해 6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선정 평균경쟁률이 4:1에 이르는 등 영세 중소기업들의 수혜 희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1회 추경에 3억을 확보하여 추가로 10여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R&D연계 기술애로 해소지원사업」을 수혜받은 기업들은 제품의 경쟁력과 사업화를 통해 빠르면 지원 당해연도에 사업성과를 도출하거나, 늦어도 2~3년 안에 매출의 직접적인 효과를 얻기에 도내 영세 중소기업에 인기있는 R&D지원 사업 중의 하나이다. 2016년도에는 사업비 14억(국비 7억, 도비 7억)을 지원 60개 기업중 27개 기업이 아이템이 조기에 사업화에 성공하여 현재까지 34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