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대학 관계자와 함께 일자리 확충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대학이 취·창업관련 국비공모사업에 참여한 현황과 실적을 파악하고 미선정 사유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한국폴리텍 인천캠퍼스 6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인천시와 협력하여 공모사업 및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 대응책을 마련하고 취·창업 지원에 대한 지역대학의 홀로서기가 아닌 지속적인 소통의 통로 및 공동전선을 형성하면 좋은 성과가 조속히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인천시는 내년도 주요 청년일자리 및 창업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서로 함께 진행하면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에 대하여 관과 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자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윤병석 창업지원과장은 “인천이 대학의 청년일자리창출과 창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대학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산업체와 연구기관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HKCEC)에서 개최하는 ‘2017 홍콩 한류상품박람회(K-BEST EXPO 2017, HongKong)’에 참가할 경기도내 기업을 모집한다. ‘2017 홍콩 한류상품박람회(K-BEST EXPO 2017, HongKong)’는 중국의 무역 제재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홍콩을 통한 중국 우회 수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홍콩에서 명실상부한 크리스마스 시즌 기념행사로 자리매김한 ‘홍콩 푸드페스티벌’ 및 ‘홍콩 메가쇼케이스’에 한류 특별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두 전시회는 홍콩과 중국 본토 주요 미디어 방송매체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매년 130만 명의 방문객이 참관하고 홍콩 달러로 약 8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규모의 거래가 성사되는 유망 전시회이다. 홍콩 한류상품박람회는 식품류 24개사, 뷰티&헬스케어, 패션&액세서리, 유아용품 등 소비재 24개사로 총 48개사 50부스로 구성되며 경기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다양한 상품이 전시 및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 청년들이 만든 청년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2017세계청년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사를 선보이고자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처음 운영된 후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특히 지역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은 물론 행사 개최까지 주도적으로 이끌어와 광주 대표 청년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청년은 한다(Youth Do It!)’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청년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청년 브랜드 존이 선보인다. 2017 세계청년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청년 브랜드 존은 광주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상품, 일을 만드는 청년을 소개하는 쇼룸으로 ‘청년 내일(My Job)’ ‘청년 별일(Unique Job)’ 등 2개 코너로 구성됐다. 먼저 ‘청년 내일’에서는 사투리를 디자인 상품으로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역서사소’, 독특한 가드닝 방식과 다양한 반려식물을 소개하는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내 8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 결과’에서 최우수 단지 5곳, 우수 단지 3곳 선정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체 14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최우수 단지 5곳은 ▲화성포도수출협의회(대표 윤여분, 포도), ▲안성과수농협(대표 홍상의, 배), ▲평택과수농협(대표 신현성, 배), ▲우일팜(대표 정봉진, 토마토), ▲고양수출선인장작목회(대표 백병열, 선인장)이다. 우수 단지는 ▲양주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국, 배), ▲김포시수출배작목회(대표 이호선, 배), ▲한국농원(대표 유병남, 파프리카)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들 8개 단지는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돼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인센티브(7~10%), 해외 선진 농연 연수 기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반면 화훼류는 전통적인 수출 강세 품목인 선인장을 제외하고 장미, 심비디움 등 3개 단지가 저평가를 받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장미의 주요 수출시장인 일본과 러시아의 환율 약세 장기화, 최근 사드 문제에 따른 심비디움의 중국 수출 감소 등을 주요
(반려동물뉴스(CABN)) 영국 브리스톨에는 ‘워터셰드(Watershed)’라는 미디어센터가 있다. 워터셰드는 과거 세계 각국과 무역하던 브리스톨 항구 인근에 지어진 창고를 재건축하여 다양하게 활용되는 복합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였고, 현재 예술, 건축,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워터셰드가 높이 평가 받는 것은 사회적 이슈를 두고 사람들이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장을 만들어 긍정적 시너지를 일으키고,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레 프로젝트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부산에도 워터셰드와 같은 프로젝트가 매년 여름 진행되고 있다. 바로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이하 ‘부산건축워크숍’)’이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부산건축워크숍은 부산광역시 주최,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장 서병수),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회장 손숙희),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명실상부한 부산의 대표국제행사이다. 매년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부터 이웃나라 중국, 일본, 베트남까지 세계 각국에서 교수와 건축가, 학생들이 참여하며, 올해는 미국 쿠퍼유니온, 시라큐스, 텍사스공대,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대
(반려동물뉴스(CABN))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복, 국민, 영구, 5?10년 공공임대주택 등 2.5만호,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 1,500호를 포함한 매입·전세임대주택 2.4만호 등 총 4.9만호를 하반기에 신규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임대주택 신규입주 4.0만호, 저소득 자가가구에 대한 주택개량 1.3만호, 기존 입주자 퇴거 시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9만 가구를 모집하는 등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대주택 신규공급 방안으로 행복주택은 8월 공급예정인 인천영종(990호), 경남혁신(966호) 등 6개 지구(2,424호)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아산배방(1,464호), 양주옥정(1,500호) 등 행복주택 8,906호를 하반기에 신규로 공급한다. 행복주택은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역세권 등 직주근접이 가능한 지역에 주변 시세 대비 60∼80%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국민임대) 7월 공급예정인 울릉군내(38호), 함평향교(120호)를 포함하여 국민임대주택 2,454호를 하반기에 신규로 공급한다. 입주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반려동물뉴스(CABN)) 공주시가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 및 감정평가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6회 공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결정·공시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신청된 지가 및 골프장 원형보전지의 2016년과 2017년 개별공시지가 정정, 개발부담금 부과종료시점지가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의신청 접수된 315필지의 토지 중 34필지가 상향조정, 68필지가 하향조정했으며, 나머지 213필지에 대해서는 기각 결정을 내렸다. 아울러 골프장 원형보전지 8필지에 대한 2016년과 2017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정정 지가와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50필지의 부과종료시점지가는 지가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및 인근지가와 균형유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시는 결정된 필지별 토지가격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한 토지소유자 등에게 그 결과를 통지하고 국토교통부 및 과세부서 등에 관련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는 대통령 재가를 거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괴산, 충남 천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고 중소기업의 경우 공장 가동 중단, 시설물 침수 등의 피해로 금융애로가 가중됨에 따라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보, 기보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부담 완화로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을 지원하고 재난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및 재해피해 농어업인 농림수산단체에 대해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경우에도 지자체에서 재해피해확인서 등을 발급받아 보증기관앞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수 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금융감독원 금융센타를 통해 수해지역의 금융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상담 및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특히 보험의 경우 보험협회의 상시지원반을 통해 보험사고의 상담과 신속한 피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8월 전망치는 92.4로 기업들의 기대감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내수가 부진한 상황에서 휴가시즌과 장마로 인한 생산 차질 등 계절적 요인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8월 전망치는 15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한 기록이다. 기업 심리가 장기간 위축되면서 평균 전망치도 과거에 비해 낮아지는 추세다. 최근 15년 동안 1∼8월 전망치 평균을 보면, 2000년대에는 닷컴버블 붕괴(‘01), 카드대란(’03), 글로벌 금융위기(‘08, ’09) 등 부정적 거시변수가 발생한 해를 지나면 기업심리가 회복되면서 전망치가 호조로 돌아섰다. 이에 비해 ‘12년부터는 6년 연속 평균 전망치가 기준선을 넘지 못했고, 특히 ’14년 이후에는 3년 연속 하락을 거듭했다. 월 실적치는 27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했다. 부문별로는 고용(100.7)을 제외한 내수(93.8), 수출(95.7), 투자(95.7), 자금사정(99.8), 재고(103.6), 채산성(94.5)
(반려동물뉴스(CABN)) LG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 위치한 쇼핑몰인 엠비언스몰(Ambience Mall)에 대형 올레드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도에 올레드 사이니지가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55인치 플렉서블 올레드 사이니지 70장을 활용해 가로 6미터, 높이 5.7미터 크기의 웅장하고 심미적인 사이니지 조형물을 완성했다. 이 올레드 사이니지는 360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도록 상단부는 올레드 사이니지를 둥글게 이어 붙인 두 개의 원형 띠 형태로 하단부는 곡면 비디오월을 3면으로 배치했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백라이트가 없어 LCD 사이니지보다 두께가 얇고 곡면으로 제작하기 쉽다. 픽셀 한 개 단위로 색을 나타내거나 완전히 꺼서 무한대의 명암비를 표현할 수 있다. 또 시야각이 넓어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정확한 색을 보여준다. 사람들이 붐비는 매장, 로비, 쇼핑몰 등 상업 공간에 적합하다. LG전자는 설치된 올레드 사이니지를 통해 超프리미엄 ‘LG SIGNATURE(LG 시그니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인도 올레드 사이니지의 제작 및 운영을 맡은 HS애드는 8월부터 다양한 글로벌 기
(반려동물뉴스(CABN)) 국내 최고의 벤처캐피탈과 대기업, 공학전문가들이 세계적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팁스(TIPS*) 창업팀의 제2의 도약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 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을 활용한 창업팀 선별후 민간투자-정부R&D를 연계하여 전문인력 창업을 촉진(’13~)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공학한림원은 4차 산업혁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스타벤처’ 육성을 위해,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한데 모아 팁스(TIPS)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우수 창업팀의 후속투자 유치와 EXIT(투자회수) 촉진을 위한 ‘제1회 비욘드 팁스(Beyond TIPS)’ 행사를 27일(목) 팁스타운(서울 역삼동 소재)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학기술분야 국내 최고 석학과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공학한림원’과의 협업을 통해 팁스 창업팀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성과창출을 견인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기술창업 플랫폼인 팁스(TIPS) 프로그램은 ’13년부터 현재까지 29개 민간 운영사 주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함양군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양삼 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 함양군청 내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산림약용자원 보존과 활용에 노력하며 산양삼 및 산약초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양삼 산업육성을 위해 ▲산양삼,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산림약용자원과 산삼의 보존 및 연구 ▲산림약용자원의 재배·활용에 대한 지원 ▲가공 및 상품화, 국내·외 유통을 통한 경쟁력 강화 ▲기타 두 기관의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해 산림약용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개발과 산양삼 산업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6년 5월 경북 영주에 문을 연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우리 산림약용자원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선도하는 R&D 허브 역할을 목표로 유용 산림약용자원의 수집과 보존, 신품종 개발, 재배기술 개발, 산양삼 재배
(반려동물뉴스(CABN)) KB국민은행이 28일 세계 최대의 글로벌 부동산프랜차이즈 기업 ‘리맥스(RE/MAX)’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 WM그룹 IPS본부 김영길 본부장과 리맥스 코리아 신희성 대표는 여의도 심팩빌딩에서 ‘KB부동산투자자문 글로벌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을 개최하며 ‘강남 부동산투자자문센터’(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 21층)와 ‘강북 부동산투자자문센터’(서울 중구 을지로 내외빌딩 6층)에서 ‘KB부동산투자자문 글로벌서비스’의 서막을 열었다. 리맥스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00 여개국 7500여개 사무실에서 11만5000명이 넘는 에이전트가 활동하고 있는 44년 전통 ‘부동산중개 프랜차이즈 회사’로 뉴욕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인지도 1위 업체다. 특히 한국인 유학, 이민, 투자 선호지역인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현지 한국인 에이전트도 보유하고 있다. 김영길 본부장은 “지난 4월 문을 연 KB부동산투자자문센터는 다양한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 중심의 부동산서비스로 자리매김하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증시관련대금은 1경6170조원으로 일평균 133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경4196조원)와 비교하여 1974조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이 중 매매결제대금이 1경4342조원으로 전체 금액의 88.7%를 차지한다. 매매결제대금 중 장외Repo거래가 증권사의 단기자금조달 수단으로 정착됨에 따라 매매결제대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년 동기대비 2093조원 증가(17.1%↑)한 1경4342조원을 기록했다. * 장외Repo결제대금 : 22.8% 증가, (’16년 상반기) 9490조 → (’17년 상반기) 11657조 (예탁증권원리금) ELS, ELW 등 기타원리금이 증가 추세에 있으나 전체 원리금의 62.3%를 차지하는 전자단기사채원리금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120조원이 감소(8.6%↓)한 1269조원을 기록했다. * 전자단기사채원리금 : 15.8% 감소, (’16년 상반기) 939조 → (’17년 상반기) 791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시관련대금이란 자본시장에서 종합증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업무를 통해 처리된 자금을 말
(반려동물뉴스(CABN)) KT가 연결 기준으로 2017년 2분기 매출 5조8,425억원, 영업이익 4,47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BC카드가 보유한 마스터카드 지분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 400여억원을 제외해도 전 분기에 이어 4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5대 플랫폼 중에서 미디어 및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을 보였다. 미디어·콘텐츠는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스마트에너지의 경우 2017년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매출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인터넷, 금융 분야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선사업은 세컨드 디바이스, IoT 가입자가 꾸준히 늘면서 전체 가입자가 전 분기 대비 28만7000명 증가했다. 반면 무선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조64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회계처리 기준 변경에 따라 단말보험 서비스 등이 매출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유선사업에서는 기가 인터넷의 성장세가 유선전화의 매출 감소세를 상쇄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 6월 말 기준 320만 이상 가입자를 확보한 기가 인터넷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