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설치.운영 중인 ‘은닉재산 제보센터’에 재산을 은닉하고도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체납자를 신고받아 2016년 2건 1천8백만 원을 지급하였고, 2017년에도 2건 3천7백만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은닉재산 제보센터’는 위장이혼, 타인명의를 통한 사업, 위장전입, 부동산 취득 후 미등기 관리 등 고액.상습 체납자들의 재산은닉과 납세회피 방법이 날로 지능화됨에 따라 주변에서 이를 잘 아는 시민들의 제보를 적극적으로 받기 위해 서울시 38세금징수과에서 운영하고 있다. 포상금 지급대상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인 이모 씨와 전모 씨를 신고한 시민 2명으로서, 포상금은 징수한 체납세금에 따라 각각 2천3백만 원, 1천4백만 원이다. 서울시는 지난 13일(수) ‘서울특별시 세입징수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으로 제보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이들 시민의 제보를 바탕으로 체납자 이모 씨(체납 액 3억 1천만 원)와 전 모씨(체납액 1억 3천만 원)에게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을 통해 총 4억4천만 원 세금 전액을 징수 완료했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12월 21일(목) 성남 여수동 임대주택 단지에서 ‘주거복지 행복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9일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의 후속조치로 공적 주택 100만 호 공급 등 주거복지 로드맵의 실천의지를 대내외 천명하고 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남 여수동 임대주택 단지는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100만 호의 임대주택 재고를 확보하는 단지로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입주민의 입주를 축하하면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공적 주택 100만 호의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실천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공식행사 형식이 아닌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주거복지 로드맵을 주제로 토크쇼로 진행되어 정부의 주거복지정책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토론자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국회 조정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신상진 의원(지역구의원),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소장 및 노명우 아주대교수가
(반려동물뉴스(CABN))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12월 27일 경기장 접근도로인 국도 6호선, 59호선이 개통되는 등 연말까지 강원지역 올림픽 접근도로가 완전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와 함께 총사업비 7조 7,672억 원을 투입하여 328km의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신설 및 개량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도권과 연결되는 광주~원주 고속도로, 올해 안양~성남 고속도로를 개통하였고, 연말에 국도 2개 노선 그리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방도로를 순차적으로 개통하는 등 올림픽 대회 개막 D-30일 이전인 연말까지 도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림픽 접근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에서 평창 올림픽 개·폐회식장 구간을 2시간,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구간을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올림픽 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 수송을 위해 대회 관련차량 전용차로를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눈이 많이 내리는 강원지역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경기장 주변에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도로에도 제설장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제설 창고 및 대기소 등을 지자체와 공동 사용하도록 하는 등 제설대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실시한 국유림 확대 정책으로 여의도 면적의 30배인 8,457ha의 국유림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산으로 6,460ha의 공·사유림을 매수하고 비 예산 제도를 활용해 1,325ha를 교환, 타 국가기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임야 672ha를 취득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확대 기본 계획(2009∼2050)'에 따라 작년 말 기준 25.6%인 국유림 비율을 2030년까지 독일, 일본 등 산림 선진국 수준인 32%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유림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영 기반이 취약한 영세 산주의 임야를 사들여 집약 경영함으로써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1996년부터 적극적으로 사유림을 매수 중이다. 국유림은 산림 실태조사 → 경영계획 작성 → 사업 및 모니터링 단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산림청에서 직접 관리 중인 국유림의 산림 자원량(163㎥/ha)은 OECD 평균(131㎥/ha)을 상회한다. 또한, 국유림에 조성한 국립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및 도시숲,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서비스의 올해 이용자 수는 524만 명에 달한다. 산림청은 내년에도 예산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1일 채종원사업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채종원 주요사업 성과와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는 편백나무 유전자분석 자료와 SOFSOG프로그램을 이용한 클론배열도를 작성하여 유사클론간 근친교배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채종원을 설계하여 보다 우수한 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삽목묘를 이용한 채종원 조성으로 조성비용 절감과 클론묘 생산기간을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8년도에는「채종원 조성·관리 추진계획(2017∼2021)」에 따라 현장의조림수요를 반영한 낙엽송 37ha, 편백 9ha, 소나무 4ha를 포함한 총 50ha의 채종원을 신규로 조성·갱신하기로 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종자생산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관련 부서간의 지속적인 협업·소통으로 전국 주요 산림 사업에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선박 판넬 제작 작업 등을 수급 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하도급 서면을 발급하지 않고, 계약을 부당하게 위탁 취소한 (주)오리엔탈마린텍에 시정명령을 결정했다. ㈜오리엔탈마린텍은 2016년 5월 1일부터 2016년 9월 19일 기간 동안 선박판넬(Funnel) 제작 등을 A사에 위탁하면서 4건의 하도급 서면과 수정 · 추가 공사 11건의 하도급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다. 하도급법상 원사업자가 제조 등 위탁을 하는 경우 하도급 대금, 위탁 내용, 위탁일과 납품 시기 등을 적은 서면을 수급 사업자가 작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발급해야 한다. 또한, ㈜오리엔탈마린텍은 2016년 9월 20일 즉시 계약 해지이나 취소 사유가 없었음에도 A사에게 작업 중인 6건의 공사를 스스로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방법으로 위탁을 취소했다. 법상 원사업자가 제조 등 위탁을 한 후 수급 사업자의 책임으로 돌릴 사유가 없으면 임의로 위탁을 취소해서 안된다. 공정위는 ㈜오리엔탈마린텍에 향후 재발방지 명령을 결정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20일(수) 서울 사옥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포함한 유관기관·발행회사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투표*·전자위임장** 모바일 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전자투표 : 주주가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전자투표시스템에 접속하여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 ** 전자위임장 : 발행회사 등 위임장 권유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위임장용지 및 참고서류를 게시하고, 주주는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인전자서명을 통해 전자적인 방식으로 위임장을 수여하는 제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금융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이 전자투표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발행회사와 주주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전자투표시스템 홍보대사(배우 조연우) 위촉, 홍보영상 상영, 시스템 오픈 세레모니와 시연회가 진행되었다 예탁결제원은 ’16년도 말 전자투표 모바일 서비스 구축 사업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난 8월 21일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약 4개월간 설계·구축·테스트를 거쳐 이 날 행사를 통해 전자투표 모바일 시스템을 오픈하였다(화면66본, 팝업30본). 이와 더불어, 예탁
(반려동물뉴스(CABN)) 내년 세계시장의 5대 공략 포인트는 △ 스마트산업 △ 온라인 유통망 △ 자유무역(FTA) △ 친환경 △ 인프라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KOTRA는 21일 전 세계 10대 권역별*로 ‘2018년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해외무역관에서 발굴한 현장 정보를 토대로 시장평가 및 주요이슈, 비즈니스 환경분석, 진출전략, 유망품목 등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대양주, 서남아, 중동, CIS, 중남미, 아프리카 보호무역주의와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2018년 사업계획 수립에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포인트별 세부 진출 전략은 아래와 같다. (스마트산업) 주요 권역별로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산업혁신이 지속되고 있다. 스마트산업 선도국가인 미국*의 3D프린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첨단 융합산업 시장 기회가 열린다. 우리 최대시장인 중국 또한 스마트 제조 강국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본고장인 유럽의 기술고도화 전략을 감안한 기술제휴 등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 일본은 시스템 혁명을 위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앙정부-지자체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산업부 이인호 차관 주재로 12.20.(수) 지역경제위원회를 공동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경제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출범 이후 중기부·산업부가 지역 및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일관된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공동개최하는 첫 회의로, 향후에도 양부처는 지역관련 정책·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기부·산업부·지자체의 주요사업 및 예산에 대해 확정하였다. 지역특화산업은 지난 10.20일 개최한 지역경제위원회에서 확정한 48개 주력산업에 대해 연간 2,900억원(주력산업당 평균 60억원)을 투입함으로써, 6,100여개 기업이 R&D, 시제품제작, 컨설팅, 기술지도 등을 지원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신규고용 2,500명, 사업화매출액 4,500억원이 예상된다. 또한, 향후 5년간 지역스타기업 1,000개를 선정, 집중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그 중 200개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진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양질의 일자리 6,00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고급 기술기반의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3년 하반기부터 운영 중인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TIPS*)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보증 등 연계지원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민간(운영사)이 창업기업을 선별·추천하면 정부가 R&D 등을 매칭지원,‘13.6월~‘17.12월 현재 기준 누적 364개 창업팀 선정 20일(水),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2017 팁스(TIPS) 그랜드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다시금 피력하였다. * 팁스에 선정된 창업기업 및 투자기관 등이 밀집한 창업보육공간, ’15.7월 개소하여 ‘17.12월 현재 팁스 창업팀 48개, 운영사 12개 등 89개 업체, 600명 입주 중 또한, 이 자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병완 위원장과 김병관 의원, 그리고 4차 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기술창업-엔젤 투자-성장-후속 투자” 등 기업성장 단계에 따른 지원
(반려동물뉴스(CABN)) 조달청은 20일(수)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원자재 비축자문위원회를 열어 국내·외 원자재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원자재 비축자문위원회는 학계·산업계·연구소·금융계 등의 민간 원자재 전문가 15인 내외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변동성이 큰 원자재 시장에서는 시장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탄력적 비축사업 운영, 민관 네트워크 강화 등이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자문위원들은 특히 희소금속은 산업·기술(4차 산업혁명 등) 발전에 따른 변동성에 더욱 영향을 받고 있어 산업변화와 원자재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면서 비축 광종과 재고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첨단산업에 필요한 원자재 비축 등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고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와 원자재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빗썸이 후원사들과 함께 핀테크 아이디어 사업 공모전을 통해 청년과 핀테크 스타트업을 꿈꾸는 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설립 4주년을 기념해 암호화폐, 블록체인, P2P서비스 등 핀테크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핀테크 아이디어 및 사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빗썸의 첫 번째 가치 선순환 CSV(Creating Shared Value) 프로젝트다. 빗썸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과 핀테크 신사업을 육성하고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빗썸은 이 공모전을 통해 국내 핀테크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아이디어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 동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크게 아이디어와 스타트업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부문은 개인 및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 부문은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국내외 핀테크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각 부문의 참여 희망자는 빗썸의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지원서를 내려받은
(반려동물뉴스(CABN)) 현 정부의 대선 전북 공약 1호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사업의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5대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국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식품분야는 6,000억원 규모의 4개 사업(핵심3, 후속연계 1)을 발굴하였으며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올해 9월 식품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식품분과를 구성 11월 까지 4차례에 걸친 회의를 거쳐, 핵심사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확대조성(민자 3,500억원) 및 농식품비즈니스센터 구축(국비 1,500억원)을 위한 2단계 사업과 산업단지 개념이 아닌 식품이라는 특성에 맞춰 생산·제조·구매·체험이 가능한 국가식품클러스터 FOOD-PARK 건립(190억원)사업을 발굴하였다. 더불어 도내 결집된 5대 클러스터를 한국식품연구원을 중심으로 농기계·종자부터 첨단농업·식품까지 국내외 연관산업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수행을 위한 농식품융합지원센터사업을 발굴하여 국내 연구인프라 및 역량을 결집, 농식품·바이오·종자산업 등 기업수요 연계형 R&D를 추진하는 등 명실상부한 ‘아시아 스마트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는 12월 20일 오송에 위치한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참가자에 대한 수료식과 제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청년창업 베이스캠프는 충북도와 (사)충북산학융합본부가 주관하여 시행하는 자체 창업지원 사업으로 충북도 6+3 미래신성장산업분야인 BIO, 화장품·뷰티 등과 관련된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청년창업가를 선발하여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창업지원사업이다. 2017년 6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7개월간 30개팀 80명을 대상으로 제2기 청년창업 베이스캠프를 운영하여 체계적인 예비·초기 청년창업지원 토탈서비스 제공,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청년창업가로 거듭났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은 매출 1억3만원을 달성하고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보증기금 등 유관기관에서 5억 3,750만원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신규창업 5건, 신규고용 11명,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42건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건국대학교 대학원생·대학생으로 구성된 팜스킨(대표 곽태일)은 청년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버려지고 있는 초유를 활용하여 자연친화적 초유 마스크 팩을 개발하여 창업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광주지역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중부고속도로 중부IC 개설사업’의 경제성 분석이 완료됨에 따라 신속한 추진의 밑거름을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경기연구원(GRI)를 통해 추진한 ‘중부IC 설치사업 경제성 분석(B/C)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용역비 확보, 추경예산 반영 등 각종 행정절차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광주시의 상황을 감안, 경기도가 도민들의 편의증진과 기업인들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다. IC설치 사업의 경우 추진절차상 광주시가 경제성, 기술성, 적법성, 대안성 등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한 용역을 도맡아야 하는 게 원칙이다. 용역에서 도출된 최적의 IC설치 방법은 ‘트럼펫형’으로, 대규모 교통량(일 평균 6,500여대)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고, 전 방향 진·출입이 가능하며 대형물류차량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제성 분석(B/C, 비용 대비 편익비) 결과는 1.37로 나왔다. 통상 경제성 분석 수치가 1보다 높으면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는 점에서, 중부 IC 개설사업 역시 충분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