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1일(화) 오후 서울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2017년 항만운영 우수사례 혁신대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의 생산성 및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혁신 대회를 개최하여 공공부문의 ‘항만운영 개선사업’과 민간부문의 ‘부두운영회사(TOC)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혁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항만운영 개선사업 사례 발표 및 심사가, 2부에서는 부두운영회사 우수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해양수산부는 대회 전 각 지방청과 항만공사에서 추진한 24개의 항만운영 개선사업을 사전 심사하여 우수사업 후보 8건을 선정하였다. 또한, 인천항 등 9개 항만의 부두운영회사를 대상으로 물동량 처리실적, 하역생산성 및 이용자 만족도 등을 심사하여 6개의 우수 운영사를 선발하였다. 1부에서는 1차 선발된 우수사업 8건의 발표가 진행됐고, 항만운영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과제 내용, 발표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최종 5건의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2부에서는 사전에 선발된 6개 운영사들이 각각 부두운영 현황 및 성과 등을 발표하고 운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덕노체 4-H이념의 확산과 젊은 영농후계인력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37회 경남4-H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21일 오전 11시, 도 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4-H회원, 수상자, 관계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경남4-H발전 유공자 표창 등 40점 시상식과 청년농업인 우수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농업·농촌 지속성장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경남도농업기술원과 경남신문사 및 사단법인 경남4-H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올해 우수회원 표창과 경남4-H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식전 축하공연으로 색소폰연주와 지난 11월 1일에 개최된 제11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통영 동원고등학교 4-H회의 K-POP 댄스 공연이 실시돼 행사 분위기를 돋웠다. 시상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등 정부포상 4점과 경남도지사 표창 21점이 우수회원과 공무원들에게 수여되었으며, 경남신문사가 후원하는 제37회 경상남도4-H대상 14점 등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제37회 경상남도4-H대상 시상에서는 김민구(밀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정부가 재정분권 추진 의지를 여러 차례 발표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방향에 따라 바람직한 재정분권을 위한 원칙과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재정분권 전문가포럼(재정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연구원 박충훈 선임연구위원이 주관하는 본 재정포럼은 국내 최고 수준의 지방재정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29일 개최된 첫 포럼에서는 ‘지방재정의 현주소와 지방재정 시스템의 재구축 방향’이라는 주제로 남서울대학교 유태현 교수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졌다. 10월 13일에는 ‘재정분권 추진이 경기도에 미치는 영향과 경기도 대응 방향’을 주제로 경기대 조임곤 교수와 성결대 라휘문 교수가 발제를 하였으며, 전문가와 공무원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10월 30일에는 성공적인 재정분권 이행을 위한 원칙과 방향, 정부간 역할정립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재정분권 대토론회」가 경기도 수원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경기연구원은 재정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여 ‘실효성 있는 재정분권 추진을 위한 원칙’을 제시했다. 첫째, 지방재정의
(반려동물뉴스(CABN))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지정’의 성과가 경기도 곳곳에서 보고돼 화제다. 시흥 대야·신천동에서 9명의 종업원과 함께 LED 조명 제조공장을 운영하는 소공인 A씨. 그는 오랜 시간 OEM사업을 통해 얻은 제품개발 노하우와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5년 자체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러나 경기둔화와 마케팅 여력부족 등으로 판로개척이라는 높은 벽에 부딪혔다. 상황은 대야·신천동이 경기도 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돼 반전을 맞았다. 이를 통해 A씨는 소공인들간의 협업을 도모, 기술 문제를 개선했고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및 2017 금속산업대전 전시회 참가 지원을 받게 됐다. 이는 미국 직접수출 10억 원 계약체결과 120% 매출향상(16억→35억)으로 이어졌고, 3명을 추가 고용할 수 있는 여력까지 생겼다. 낭보는 또 다른 소공인 집적지구인 양주 남면에서도 들려왔다. 섬유원단 제조업자 B씨는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신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원단제품을 개발하려 했으나, 열 저항성을 보완하지 못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결의 실마리는 올해 9월 남면이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찾게 됐다. B씨는 이 지역 소공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 이하 KREI)과 함께 농촌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11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재인정부의 새로운 지역정책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일환으로, 청년 토크 콘서트, 지역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일자리 전시관,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한다. 농식품부는 ‘농촌활력’과 ‘사회적 경제’를 이번 컨퍼런스 핵심주제로 선정하고 2가지 세션을 별도도 열리게 된다. 먼저, ‘농촌 신활력+ 성공전략 모색(13시30분, 2전시장)’에서는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여 부가가치 높은 기능성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은 멕시코를 비롯한 베트남, 중국, 호주 4개국에 대한 해외취업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과 K-Move스쿨 해외취업성공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했다. 공단은 2016년부터 해외취업에 관심은 있지만 취업관련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UAE 4개국에 대한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해왔으며 이번에 해외취업 수요가 많은 4개국을 추가로 선정해 제작했다. 취업 준비생들은 가이드북을 통해 현지 진출을 위한 국가별 자기분석 체크리스트와 취업 서머리(Summary)를 활용, 개인별 해외취업 준비단계 수준과 해당국가의 취업 특징, 준비방법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현지 취업 성공사례를 통해 생생한 취업 준비과정과 유의사항을 알 수 있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에는 이전 책자에 부족했던 △직종별 해외취업 전략 △우리나라 진출기업 현황 △노동 분쟁 시 해결방안 △현지생활 정보 등이 추가로 수록되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정보를 더욱 강화했다. 공단은 가이드북과 함께 ‘K-Move스쿨 해외취업성공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해
(반려동물뉴스(CABN)) 자율주행차가 도로 인프라 또는 다른 자동차와 통신하며 스스로 위험상황을 극복하는 ‘자율협력주행’ 기술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일(월)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시험도로에서 7가지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시연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에는 국내 연구진, 업계뿐만 아니라 미국 교통부, 유럽 도로교통 텔레메틱스 추진기구(ERTICO, 유럽의 지능형교통체계 연구·감독기관) 등 주요 선진국의 정부·업계 담당자도 참석했다. 기존의 자율주행은 자율주행차에 장착된 감지기(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를 기반으로 주변상황을 인식하나, 먼 거리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상황은 감지기가 인지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자율주행차에 있어 감지기란 인간의 눈·귀와 같은 중요한 인식기관으로, 감지기가 주변 환경을 제대로 인식할 수 없는 경우 완벽한 수준의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어렵다. 이러한 감지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로 인프라(V2I) 혹은 다른 자동차(V2V)에서 정보를 받아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방향전환, 감속하는 것이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핵심이다. 한편 이날 시연과 함께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1월 15일 개최된 제173차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 기준 국제조화 회의(UNECE WP.29)’ 총회에서 신차 실내 공기질 국제기준이 최종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자동차 실내 공기질 전문가기술회의의 의장국으로서 각국 대표단과 세계자동차제작사협회 등과 함께 국제기준 제정 작업을 선도해 왔다. 또한, 자동차 실내 공기질 평가·관리 시 인체 유해물질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소재 사용을 장려하도록 하는 내용과 유해물질 샘플링, 분석 방법 등도 담겼다. 다만, 유해물질은 시간이 지나면서 농도가 감소하는 특성으로 인해 권고기준(Mutual Resolution No.3)으로 제정되었으며, 협정 회원국들이 자국 법에 편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신차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은 한국·중국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측정방법이 서로 상이하지만, 이번 국제기준 제정으로 측정방법이 통일됨으로써, 시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호 호환 가능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자동차 실내공기질의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국제기준이 최종 채택됨에 따라 향후
(반려동물뉴스(CABN)) 혁신도시 시즌 2 추진 동력 확보에 필요한 지역별 구상과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도시 종합발전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 2 콘퍼런스’가 오는 22일(수)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17 대한민국 균형 발전 박람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정부의 4대 복합·혁신과제 중 하나인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인 ‘혁신도시 시즌 2’에 대한 집중적 논의가 이루어질 이번 콘퍼런스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전국혁신도시포럼(대표 이민원 광주대 교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한다. 특히 국가 균형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뭉친 전문가 그룹 전국혁신도시포럼이 공동 참여하여 지역별 특성화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균형 발전과 분권 국가로의 이행을 위한 전략으로 삼고 이에 대한 실천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자인 전국혁신도시포럼 대표 이민원 교수(광주대)는 혁신도시 성장 거점화 실천 전략으로 관·산학연 클러스터를 확립하고 최적의 산업 생태계를 갖추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주변지역과 동반성장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11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충주시 수안보면 한화리조트에서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 기관, 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을 초청해 ‘2017년 품종보호 나고야의정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및 종자산업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종자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며, 올해 8월부터 발효된 나고야의정서에 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의 운영현황, 산림분야 특용수 육종 및 보급현황, 종자산업진흥센터 및 임업진흥원의 종자산업 관련 지원정보,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한 대응 전략, 표고버섯 품종식별 마커개발 현황 등에 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실제 신품종보호권이 등록된 다양한 품종을 이용한 산업화 성공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행사도 같이 마련된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신품종과 같은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산업화는 산림생명산업의 발전과 임업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센터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주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 거점권역 육성' 컨퍼런스가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11.22~25) 첫날인 22일 1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패러다임에 맞춰 신(新)지역자원이자 공간으로서 숲과 산촌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주민의 생활개선·소득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가균형발전정책과 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흐름 속에서 산림분야의 역할을 모색하고, 산림청에서 계획 중인 산촌정책의 추진방향과 산촌 거점권역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현호 단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미래와 산촌의 역할'을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정책을 구상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산촌의 기능과 역할을 제시한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국가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산촌 거점권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별 거점권역 조성을 통한 산촌 순환경제모델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산촌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1일(화) 전남 여수시 거문도항에 해경 선박과 어업지도선 정박용 부두를 건설하기 위한 1단계 정비사업에 착공한다. 거문도는 여수와 제주도 중간에 위치한 다도해 최남단의 섬으로 1905년 남해안 최초의 등대가 들어선 곳이자 1923년부터 운영되어 온 유서 깊은 항만이 자리잡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곳을 해상교통 및 어업활동의 중심지이자 영해관리의 요충지로 육성하기 위해 2012년 8월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거문도 인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해경선박과 어업지도선을 운항하며, 영해주권을 지키고 해상사고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거문도에는 해경선박과 어업지도선이 전용부두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기상악화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정박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총 356억원을 투입하여 거문도항 1단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해경부두(160m)와 어업지도선부두(100m)를 건설한다. 방파제(125m) 및 어선의 안전 정박을 위한 어선접안시설(140m)등도 확충할 계획이며, 2021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이윤희)과 북항 배후부지 기업 투자유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이윤희 ㈜한진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이번 업무협약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진중공업 소유 북항 배후부지 약 90만 제곱미터에 대한 기업 투자유치에 인천시와 상호협력을 협약한 것으로, ㈜한진중공업은 조기 부지매각 완료를, 인천시는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창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시는 각종 투자유치 활동에 ㈜한진중공업의 북항 배후부지에 대한 기업유치를 포함하여, 국내 및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투자 박람회와 투자유치 관련 행사에 ㈜한진중공업의 기업유치 소개 자료를 활용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북항 배후부지의 조기매각에 따른 세수 약 400억원 부과로 재정건전화에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 기업입주에 따른 세수 증대와 북항 인근 원도심의 활성화로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진중공업은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14시부터 17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2017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22일은 투자유치기업과 공기업 등의 공채설명회가 진행되고, 23일은 모든 연령층이 참여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채용의 장으로 진행된다. 공채 설명회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이리스오야마,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주식회사 경신, 린나이코리아 등이 참여한다. 특히, 최근 송도에 2만 7619㎡의 제조시설 설립을 확정한 글로벌 생활용품 제조 기업인 아이리스오야마는 내년 2월과 11월에 진행할 채용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2월에 채용하는 10여명의 인원은 6개월간 현지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23일 열리는 ‘중소기업 채용의 장’에는 연말을 앞두고 인재채용이 시급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현장 채용관이 진행한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행사장 내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효과적인 면접지원을 위한 이미지컨설팅도 진행된다. 시 관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남동구 ‘연와마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을 해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구조개선을 통해 212개소였던 정비(예정)구역을 114개소까지 축소해 왔다. 이번에 해제된 연와마을 구역은 남동구 간석동 391번지 일대 32,858.6㎡를 전면철거 후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2009년 4월 20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되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사업성 악화로 장기간 조합설립을 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었다. 정비사업이 장기간 정체됨에 따라 30%가 넘는 토지등소유자가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하였고, 인천시는 지난 11월 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이날 정비구역 해제를 고시했다. 정비구역이 해제되는 경우 정비계획으로 변경된 용도지역, 정비기반시설 등은 정비구역 지정 이전의 상태로 환원되게 된다. 인천시는 앞으로 해제된 구역에 대해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주민이 원하는 사업방향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구조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사업추진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