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상복, 이하 도협)가 주관하는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오는 10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1962년에 시작해 올해 54회째를 맞이한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도서관 관련 단체,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학생, 전시 관계자 등 3,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도서관 정보와 정책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이번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는 ‘사람, 책, 창의적 공간: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는 도서관(People, Books, Makerspace: Imagine a better Future in the library)’이라는 주제로 총 3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10월 25일(수)의 개회식과 ‘2017 우수도서관 시상식’ 등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26일(목)까지 ‘학술 프로그램’과 ‘도서관문화전시회’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셋째 날인 10월 27일(금)에는 참가자들이 경기도 일대 도서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도서관의 미래지향적 방향, 도서관의 혁신적인 기능과 역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가 주관하는 ‘2017 예술경영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25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희수 기념 수림아트센터(서울시 동대문구)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2017 예술경영 콘퍼런스’에서는 예술경영 분야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1:1 취업 상담 등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예술경영 취업 컨설팅’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 1,000여 개의 전문예술법인·단체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단체의 ‘예술경영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경영 취업 컨설팅’에서는 30여 개의 문화예술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예술 분야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2015년부터 총 455명의 취업 준비자들이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주요 기관·단체의 취업 정보가 한데 모이는 자리라는 측면에서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올해는 예술의전당, 서울문화재단, 인터파크씨어터, 서울시립미술관, 이엠케이(EMK) 등 문화예술 분야 주요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서울경제신문사(대표이사 이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사)국가브랜드진흥원(대표이사 김주남)이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이 오는 10월 24일(화), 안중근기념관에서 개최된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은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사례를 발굴해 문체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 대상(문체부 장관상)은 대성산업가스㈜가 수상한다. 대성산업가스㈜는 최고경영자(CEO)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직원 1인당 연평균 12권의 책을 읽으며 사내 독서동아리가 62개나 운영되는 등 독서문화가 잘 정착되었다. 또한 사내 임직원뿐 아니라 외부 기관과 관련 회사에도 독서경영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려왔다. 최우수상은 ▲ 책을 통해 사내 소통과 가치 창출을 시도하고 있는 롯데쇼핑㈜, ▲ 지속적으로 독서경영을 실행해 자율적 독서문화와 자체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있는 ㈜네패스, ▲ 매달 한 번씩 ‘멘토링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한국농촌건축학회 한국농촌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017 제12회 한국농촌건축대전 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건축문화를 알리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홍보로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농촌건축대전과 농촌계획대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입상한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농촌건축대전 계획부문은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고령자를 위한 건축물 공간설계” 주제에 대해 총 117개 팀이 참가하여 작품심사 발표심사 등의 3차 심사를 거쳐 한경대학교팀(서창효, 임창현, 홍윤지)이 설계한 “방현을 봄”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농식품부·농촌진흥청·농어촌공사·학회·공모대상지 관계자, 수상팀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가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신규체험실 ‘코딩랩(LAB)’을 개관한다. 이번 신규체험실은 한국잡월드 3층 청소년체험관에 위치하며 10월 24일(화)부터 정식 운영한다. 코딩LAB을 체험하는 청소년들은 1시간 동안 코딩교육과 코딩제작물 활용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체험을 시작하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소프트웨어의 위상’과 ‘미래직업과 소프트웨어’에 대해 영상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소프트웨어 코딩원리에 대하여 알아본 뒤 한글과컴퓨터의 소프트웨어를 직접 제작하고 활용해 볼 수 있다. 한편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로 총 42개의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 시 체험실을 미리 선택해야 원하는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고용노동부, KBS 한국방송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KBS미디어가 주관하는 ‘제38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종합시상식’을 10. 21.(토)에 KBS아트홀에서 진행하였다. 근로자문화예술제는 근로자가요제, 근로자연극제, 근로자문학제 및 근로자미술제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이번 시상식은 근로자가요제를 제외한 나머지 세 분야에서 진행되었다. 시상 대상은 총 171명(팀)이며, 구체적으로는 연극 분야 16명(팀), 문학 분야 66명, 미술 분야 89명이 수상하였다.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는 근로자문학제 소설 분야에 참가한 모은영 씨(제목: ‘아닌 것들의 세계’)에게 돌아갔으며, 문학 부문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은 단편드라마 분야에 참가한 이나영 씨(제목: ‘다시, 날개’), 연극 부문 대상은 직장인 극단 틈새(제목: 파란나라), 미술제 부문 대상은 디자인 및 공예 부문 박정환 씨(작품제목: ‘장락’)가 수상하였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모은영 씨의 ‘아닌 것들의 세계’는 참신한 구조와 입체적 서사에서 단연 압권이었고, 감정이 절제된 문장과 안정감으로 2인칭 주인공시점을 잘 살린 가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사이트 지식(GSEEK)이 23일,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와 함께하는 ‘How to 유도’ 과정을 개설했다.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이번 강의는 유도의 기본자세부터 메치기·굳히기·낙법과 같은 핵심기술, 자기 방어를 위한 실전 호신술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준호 선수는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66kg 이하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작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여자 유도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했다. 쌍둥이 동생인 조준현 선수 역시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각종 국제 유도 대회에서 입상했고 현재는 수원시청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경기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도민건강증진을 위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 스타들의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하우투(How to) 시리즈’로 제공되는 본 콘텐츠는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기부로 제작되고 있다. 지금까지 마라톤 이봉주, 탁구 유승민, 테니스 이형택, 배드민턴 정재성, 농구 김훈 등 태극마크를 달고 전 세계를 호령하던 전 국가대표 선수는 물론 인기 여성 헬스트레이너인
(반려동물뉴스(CABN)) 수원화성문화제가 축제 기획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시민이 중심이 된 ‘완벽한 시민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종합평가보고회’를 열고, 9월 22~24일 열린 수원화성문화제 개최결과를 평가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총괄평가, 전문평가단 평가, 시민평가단 평가, 발전방향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한규 제1부시장, 박흥식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시민추진위원회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은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전시 위주 행사에서 체험·참여 중심행사로 탈바꿈했다”면서 “특히 개막연 ‘화락’은 시민들이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문평가단은 또 “축제가 수원시 곳곳에서 질서있게 진행됐다”면서 “기획력, 조직력, 진행력을 집결시켜 수원시의 저력을 잘 보여준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개선할 점으로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대응태세’, ‘커지는 축제 규모에 걸맞은 운영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반려동물뉴스(CABN)) 제60회 부산시 문화상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원로 문학인 이상개 시인 등 총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문화상은 1957년부터 매년 부산의 문화예술 진흥과 향토문화 발전에 공이 큰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인문과학, 문학,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체육 6개 분야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구청, 대학과 문화예술 관련 단체 등으로부터 자연과학, 공간예술, 언론출판 부문을 제외한 7개 부문 21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그리고 지난 9월 27일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심사와 10월 12일 부산시 문화예술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인문과학’ 부문의 수상자로는 부산외국어대학교 박경수 교수가 선정됐다. 박경수 교수는 부산토박이로 대학에서 28년 이상 재직하며 44권의 저서(공저포함)와 89편의 논문으로 국문학 분야 연구와 부산학의 발전에 노력하였으며 ‘한국구비문학대계-한국민요.무가유형 분류집’, ‘한국 민요의 유형과 성격’, ‘한국 근대 민요시 연구’ 등 책자를 저술하여 한국민요를 최초로 체계적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10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48일간 2017년 특별기획전 『자산어보玆山魚譜, 바다를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에서 접하기 힘든 서남해 지역 해양문화를 공유하고, 1814년에 기록된 조선시대 해양어류박물학의 보고, 손암 정약전의 『자산어보』와 그 안에 기록된 해양생물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특별기획전 연계 “테마 도서관”과 샌드아트 체험, 인터렉티브 미디어 등을 활용한 “바다 속 체험존”을 마련하여 남녀노소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전시 구성은 [1장]흑산도와 자산어보, 그리고 정약전, [2장]자산어보와 해양생물, [3장]2017년 자산어보의 현재로, 자산어보와 관련 자료, 자산어보에 등장하는 해양생물 표본 8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어류 및 갑각류, 패류, 상괭이·상어 골격 표본 등 다양한 해양생물 표본 전시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해양 역사와 문화, 해양생태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교육위원회(위원장 이태환)가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여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교육감이 제출한 조례안 3건과 세종특별자치시 중학교 학교군 학구 변경안을 상정하여 심사했다. 주요 심사내용으로는 상위법 개정과 시립학교 신설 등에 맞추어 조례안을 개정하여 집행부의 원활한 교육행정 업무를 뒷받침하고, 금호중학구를 폐지하고 제3학군에 금호중, 금남초, 감성초를 포함하는 중학교 학교군 학구 변경안을 처리하여 학생배치에 적정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위원들은 교육감 소속 공무원들이 휴가 등 보장 받아야 할 부분은 보장 받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복지에 신경 줄 것과 신설학교가 많은 만큼 도로표지판을 설치하고 내비게이션 업체 등에 학교위치를 제공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태환 교육위원장은 신설학교 개교 후에 어린이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교육청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개교 전에 설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된 조례안 등은 2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의회 천영기 의원(자유한국당, 통영2)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이 제34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도내 어린이들이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경쟁구조에서 벗어나 연령에 적합한 놀이와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권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어린이들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놀 권리가 과도한 학업과 경쟁구조로 침해 받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어린이들에게 제도권 안에서 최소한의 놀 권리를 보장해 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 같아 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제1조에는 학교에서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을 규정하고 있으며, 제3조에는 교육감과 학교장에게 학교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시책마련과, 어린이의 건강하고 개성 있는 자아형성과 지속가능한 학습을 위하여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는
(반려동물뉴스(CABN)) 경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성주)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성주군 선남면에 소재한 명인중 정보고등학교 운동장 조성 사업비 1억 7,500만원이 확보되었다. 정영길 도의원은 평소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등 교육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명인중학교와 명인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이 열악한 운동장 사정으로 인해 체육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한 후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였고,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운동장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북도 교육청을 방문하여 운동장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한 결과 지난 9월 도의회 제2회 추경 예산에 사업비 1억 7,500만원이 반영된 것이다. 지금까지 명인중 정보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운동장은 비가 오면 빗물이 고이는 등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하는데 많은 제약을 받고 있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운동장이 배수가 원활한 마사토로 새롭게 조성되면 많은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맘껏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길 의원은 “그동안 열악한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감을 면담하는 등 발로 뛰어다니며 의정활동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주군민의 행복증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2017년 6월말 현재 유치원을 포함한 서울시의 총 2,226개 학교 중 62%에 달하는 1,382개교가 아직 석면건축물이라고 밝히며, 많은 학생들이 석면에 노출될 위험을 안고 공부하고 있는 만큼 현재 2027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석면제거 계획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서울시 유치원의 39.0%(878개소 중 342개소), 초·중·고·특수교의 경우 전체의 77.1%가 석면건축물인 것으로 집계됐다.[초등학교 77.0%(601개교 중 463개교) 중학교 78.9% (383개교 중 302개교) 고등학교 78.8% (320개교 중 252개교) 특수교 50.0% (44개교 중 22개교)] 이 의원은 “언론 보도를 통해 석면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관심이 높아 졌지만, 아직까지 과반수이상의 학생들이 공기 중 흩날리는 보이지 않는 석면가루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면서 학교에서의 석면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어린이집의 경우는 실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 중구 서울시의원회관에서 박양숙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신언근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장인홍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이를 즐기자! 서울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간담회가 열렸다. 서울시의회 이병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와 장현선 ㈜장앤파트너스그룹 대표가 서울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의의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간담회는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새로운 문화 창조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발제에 나선 이완 대표는 문화다양성의 정의를 언급하면서 인권과 정체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든 사회구성원의 평등한 공존과 문화의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다양성은 외국인주민들과 관련된 인종이나 민족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 성별, 종교, 언어, 계층 등의 차이로 야기되는 다양한 문화들의 특성이다”라며 “서울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향상과 문화적 차별행위가 생기지 않고 차이를 즐기는 문화적 가치의 인식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