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17년 10월 16일 경제청에 야네케 판 더 와이크(Janneke van der Wijk)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 콘서바토리 총장이 방한하여 김진용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콘서바토리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기형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이사, 에도 리기니 (Edo Righini)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 부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는 인천광역시와 암스테르담 국립 콘서바토리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 캠퍼스를 설립·운영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는 1884년 설립된 네덜란드 국립대학으로 세계 콘서바토리 순위 shareranks에서 세계 18위권(2017년 기준)의 명문 음악대학이다. 피아노, 기악 등 클래식 분야뿐 아니라 재즈, POP 등 실용음악으로도 매우 유명하며, 다른 유럽 음대와 달리 본교에서도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졸업생으로는 Jaap van Zweden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 등이 있다. 김진용 경제청장은 “인천은 1,727석의 최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제50회 시체스영화제에서 으로 ‘포커스 아시아’ 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Film?Asia Focus)을 수상한 이안규 감독과 로 ‘오르비타’(Orbita) 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Feature Length Film)을 수상한 류승완 감독에게 대한민국 영화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우수성을 알린 데 대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도종환 장관은 “이번 영화제 수상은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또 하나의 쾌거이며, 우리나라 영화인들이 앞으로도 좋은 영화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는 ‘2017 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이 오는 11월중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은 도민들에게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지식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간 태양광발전 투자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률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남·북부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남부 교육은 11월 2~3일 양일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북부 교육은 11월 9~1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태양광 발전관련 정책 및 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과 발전용량 설계·운영 시뮬레이션 및 경제성 분석 등 태양광 발전 사업타당성 검토 등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연계방안 및 경제성 분석, 태양광 발전의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금융조달(PF) 방안 및 수익성 분석 등 실제 태양광 발전소 구축에 필요한 절차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아울러 전력 및 ERC 거래시장의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인천문화재단의 강화역사문화센터와 공동으로 ‘강화와 전쟁’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를 10월 24일 개강한다. 우경섭 인하대 교수의 ‘병자호란, 자초한 전쟁인가?’을 시작으로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최근 ‘남한산성’ 영화가 흥행이 되는 가운데 수강 신청자가 70명에 달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특히 인천의 서구 시민들에게 좋은 인문학 강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화와 가까운 서구지역은 인천 해안과 인접하여 있어 대몽골 전쟁, 병자호란, 병인양요, 강화도 조약 등과 깊은 관련이 있는 지역으로 한국사의 중요한 전쟁을 치른 곳이다. 이번 강좌는 강화도 뿐만 아니라 인천 연안과 여러 섬들이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했는지를 조명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의는 ‘병자호란, 자초한 전쟁인가?’를 필두로, ‘고려말 왜구와 강화’(이형우 인천대 교수), ‘몽골은 왜 강화도를 공격하지 못했나’(윤용혁 공주대 교수), ‘개성부원록으로 본 병인양요’(임용한 KJ&M 인문경영연구원 대표), ‘운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두순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4)은 10월 1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남양주에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가 단 한 곳밖에 없어 몸이 불편한 학생들이 1시간 이상 통학하고 있다며 남양주의 특수학교를 설립해 줄 것과 경기도내 중도학업 포기 학생들을 위해 공립형 대안학교 신설을 도교육청에 강하게 요구했다. 이날 임두순 의원은 경기도에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19,686명에 달하나 이들 중 특수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고작 4,318명에 불과한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에 특수학교가 겨우 35개교에 불과하고 수용인원이 4,678명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특수교육환경 때문이라고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하였다. 임의원은“전국(28.9%) 대비 경기도의 특수학교 배치율(23.2%)이 낮은 것도 문제이지만, 특히 남양주 지역은 배치율이 14%에 불과해 낮아도 지나치게 낮다”고 언급하면서“남양주의 특수교육여건 개선과 배치율이 낮은 지역부터 특수학교 신설에 도교육청이 나서서 적극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하였다. 아울러 임의원은 경기도내 1,4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학교폭력이나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교를 중도에 포
(반려동물뉴스(CABN))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드론을 활용하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들을 담는 ‘2017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6개 시청자미디어센터(강원·광주·대전·부산·서울·울산)가 공동주관하며 한국드론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드론 촬영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드론 촬영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드론과 함께한 순간 - 너와 나, 드론’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순간을 담은 5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이때 드론 촬영 영상이 전체 영상 분량의 60% 이상이어야 하며, 개인 또는 팀(5명 이내)으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상 5편으로 각각 방송통신위원장상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한국드론협회장상,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과 부상으로 총 상금 850만원이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10월 16일(월)부터 11월 30일(목)까지며, 공모 작품과 참가신청서는는 웹하드(www.webhard.co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서울특별시 문화상」의 올해 수상자로 권영걸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전용동 서울체육중·고등학교 교장 등 11명이 선정되었다. 올해로 66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6·25전쟁 시기와 1968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상하여 지난해까지 총 660명의 공로자에게 수여해온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1949, 미술부문)을 시작으로 서울시청 축구팀 창단 감독 박종환(1983, 체육부문), 국내 최초 시험관아기를 출생시킨 장윤선(1987, 기초과학부문), 前문화부장관 이어령(2001, 문학부문), 가수 패티김(2005, 공연부문), 만화가 이현세(2006, 문화산업부문), 첼리스트 정명화(2009, 서양음악부문) 등 각 분야 대표거장들이 수상했다. 2017년 「서울특별시 문화상」수상자 선정은 문화예술관련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에 수상후보자 추천을 의뢰하여 30명의 후보자를 접수받아, 엄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부문 전문가 65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이루어졌다. 올해 문화상은 학술, 미술,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염종현 위원장)는 지난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지역 콘텐츠 산업시설을 둘러보고, 경기도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문체위 위원들은 부산영화촬영 스튜디오와 부산영화체험 박물관을 방문하여 영화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영화체험 복합문화 공간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부산시 관련 시설 현황 및 부산시 영화산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부산영화촬영 스튜디오는 국내 스튜디오 중 단일 규모로서는 최상의 사운드 스테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시설이고,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전국 최초의 영화 관련 전문 전시체험 시설이다. 또한 위원들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및 DMZ 국제다큐영화제 등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영화제에 부산영화제의 우수한 부분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염종현 위원장(더민주, 부천1)은 “부산영상위원회가 국내 영화산업 활성화 많은 기여를 한 것처럼 우리의 경기영상위원회도 경기도의 영화영상 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10월20일(금)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공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수 있도록 개발 중인 사업과 연계하여, 코스를 사전에 답사하는 시민 사전체험단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코스개발 사업은 11개 한강공원의 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가족 및 연인, 친구가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한강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 20개의 개발코스 중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여의도와 반포한강공원을 연계한 중거리 코스를 사전에 체험하는 행사로,「남한산성」및「자전거여행 1·2」의 저자 김훈과 함께 총 30명의 시민, 자전거관련 시민단체인 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동경로는 한강 대표 문화예술 공간이 즐비한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을 시작으로 물억새와 야생화 등을 만날 수 있는 샛강생태공원을 경유하여 메밀꽃이 하늘하늘 흔들리는 서래섬을 만날 수 있는 반포한강공원까지 총 13km 구간을 당일 14시에 출발해 반포한강공원에 도착하는 4시간 소요 코스로 이루어진다. 시민 사전체험단 운영은 6개조로 나누어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이 선두와 후발에서 자전거 여행의 이동을 주도하고 참여자 및 일반 보행자의 안전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우수한 국내 관광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관광기념품 플리마켓’을 오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명동관광정보센터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선물하기 좋은 날, 선물사기 좋은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과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및 전국 박물관 기념품샵에 입점 판매중인 우수 기념품 등이 평균 10% 할인되어 판매된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기념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다가올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도 함께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올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홍보대사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 및 인기 TV 토크쇼 ‘비정상 회담’에 출연중인 다리오 리(독일),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등이 행사장을 찾아 관광기념품 홍보에 힘을 보탠다. 한국관광공사 안득표 인프라전략팀장은 “최근 관광기념품 시장의 영역은 매우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패션 의류, 화장품, 가공식품 등 관광객이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에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11월, 12월 2개월간 부산에서 순천까지 남해안을 누비며 코리아둘레길을 함께 만들어나갈 애정과 열정이 넘치는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코리아둘레길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3개년 동안 동ㆍ서ㆍ남해안 및 DMZ 접경 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걷기여행길들을 연결하여 구축될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이다.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평화, 만남, 치유, 상생’의 가치구현을 목표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즐겨찾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여행길로 관광브랜드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사는 코리아둘레길 사업 및 걷기여행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참여형 사업으로 코리아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하여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오는 17일(화)부터 26일(목)까지 참가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이메일(kmonitoring@naver.com)로 지원하면 10월 30일(월) 공식페이스북(facebook.com/koreadullegil)을 통해 모니터링단 30명을 발표한다. 모니터링단은 걷기여행을 즐기고 좋아하며, 블로그와 S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0일 오후 6시 30분까지 ‘동아시아 고대 도성의 축조의례와 월성해자 목간’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는 한국목간학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새롭게 출토된 월성해자 목간의 현황과 그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조사 담당자를 비롯하여 한국학자 7명, 중국학자와 일본학자 각각 2명 등 전체 11명이 기조강연과 발표를 맡았고, 이들 발표에 대한 논평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9일 1부 발표에서는 주보돈 경북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인 ‘월성과 해자 출토 목간의 의미’를 시작으로 하여 ‘월성 및 해자 발굴의 성과와 목간 판독’을 주제로 관련 연구들의 조사 성과와 새로이 출토된 해자 목간을 소개하고, 기존 월성 목간의 연구 현황과 새롭게 출토된 목간의 의미와 판독안을 논의한다. 20일 발표에서는 먼저 2부 ‘중국 도성의 축조의례와 저습지 출토 자료’를 주제로 중국 무한대학의 양후아(楊) 교수가 발표, 도성이나 지방 성읍 축조의 택일(擇日)에서 축성(築城)까지의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충남 태안군 당암포 해역에서 17일 개수제(開水祭)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중발굴조사에 착수한다. 당암포 해역 수중유적은 지난해 문화재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이 공조 수사한 도굴사건으로 그 존재가 알려졌으며, 작년 12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시행한 긴급탐사에서 청자접시 등 다량의 유물이 발견되어 학술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태안(泰安)은 태평하여 안락하다는 뜻과 달리 예로부터 해난사고가 잦았던 곳으로 특히, 고려와 조선 시대 세곡을 나르던 조운선의 무덤으로 유명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태조 4년(1392년)부터 세조 1년(1455년)에 이르는 60여 년 동안 200척에 달하는 선박이 태안 안흥량(安興梁)에서 침몰했다. 이런 기록을 뒷받침하듯 태안에서는 2007년부터 고려 시대 태안선과 마도1.2.3호선, 조선 시대 조운선인 마도4호선(2015)이 잇달아 발견되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당암포 해역 수중유적은 육지와 안면도를 나누는 안면운하의 시작점인 천수만 해역에 자리하고 있다. 안면도는 원래 안면곶(安眠串)으로 불렸으며, 곡식을 운반하던 선박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해 쌀이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김정남)은 ‘2017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의 하나로 을 오는 21일 오후 1시,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의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한 곳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하여 지역 무형문화재 학술조사, 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2015), 남원시(2016)에 이어 올해는 전주시가 선정되었으며, ▲ 전주지역 비지정 무형유산 목록화, ▲ 영상 기록화, ▲ 공연.시연, ▲ 교류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국립무형유산원은 현재 현지조사를 통해 전주시의 무형유산 23종목을 조사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사업성과를 알림으로써 전주 지역 무형문화재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지역 차원의 보호와 노력을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은 3개의 공연을 통해 관람객을 찾아간다. 먼저, 전주에서 조사된 23개 종목 중에서 전통적 공연·예술 분야에 해당하는 전주의 ‘예수재’를 특별공연으로 선보인다. 또한, 국립무형유산원이 ‘동학농민운동’을 주제로 창작한 ‘전주, 살판 날판 춤판 났네~!’의 기획공연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양양군과 (재)국강고고학연구소가 발굴조사 중인 ‘양양 진전사지 석탑’ 주변 유적에서 삼국 시대(6세기경)의 금동보살삼존불입상(金銅菩薩三尊佛立像)이 출토되었다. 발굴조사는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국보 제122호)’을 포함하는 사역의 전면을 파악하여 사찰의 성격과 범위, 내부 건물터와 규모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중으로, 이 불상은 사찰의 금당지로 추정되는 위치인 삼층석탑의 북측 편에서 발견되었다. 소형의 금동보살삼존불입상은 광배 상단과 좌대 일부분이 없어졌으나, 현 높이 8.7cm로 전체적인 모습은 양호하다. 출토 당시 육안으로는 청동으로 보였으나, 보존처리를 위해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기초조사를 하던 중 금동으로 밝혀졌다. 삼존불은 모두 보살상이며, 출토지가 명확한 이 불상은 한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평가된다. 중앙 본존불에 보살상, 좌우에 협시보살을 배치하였는데, 본존불에서는 두광과 신광이 모두 양각으로 표현되었다. 보살상 보관(寶冠) 위에 화불이 연꽃 좌대에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본존불과 협시보살 사이의 하단에 인위적인 구멍 2개는 처음 발견되는 사례이다. 광배에는 전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