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5일(화)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7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다문화 프로그램과 가이드라인을 전국 공공도서관에 보급하여 다양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이번 가이드라인 개발의 총괄책임을 맡은 한윤옥 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가 ‘다문화 독서 프로그램 개발과 시범운영에 대한 진행상황 및 결과보고 발표를 통해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제언한다. 이후에는 다문화 프로그램 활용방안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강연이 A반과 B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A반은 허정희 수원곡정초등학교 사서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수용성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에 대해, 고학년을 대상으로 자아개념을 위한 다문화 독서심리 프로그램에 대해 강연한다. 이후 정원임 송파위례도서관장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독서프로그램과 도서관 이용 지도에 대해 강연한다. B반은 임성관 휴독서치료
(반려동물뉴스(CABN)) 7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서울에서 빛과 소리, 사진을 통해 평창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빛과 소리, 사진을 활용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신호, 빛, 연결(SIGNAL LIGHTS. CONNECTED.)’을 서울역 고가공원 ‘서울로 7017’에서 1일(금)부터 약 4개월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옛 서울역 고가를 보행길로 만든 ‘서울로 7017’에 빛과 소리를 주제로 활용한 미술작품을 설치해 전 세계가 하나로 통하는 평창올림픽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낮’과 ‘밤’, ‘평창’, ‘올림픽’을 핵심어로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자연과 날씨,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소리, 빛, 사진 등을 통해 표현하며 일상적 공간인 ‘서울로7017’을 특별한 전시장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4개 팀의 작가들은 약 1.2km에 달하는 서울로 위 111개 통합폴과 20여개의 구조물을 통해 작품을 구현해 냈다. 진행되는 작품은 총 4가지로 ‘흩어지는 빛, 미끄러지는 소리(S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2017년 12월 「이달의 문화재」로 우리나라 옛 사람들의 판놀이 ‘승경도(陞卿圖)’와 ‘쌍륙(雙六)’을 선정, 12월 한달 간 전시에 들어간다. 판놀이는 판 위에서 말, 주사위, 패 등의 여러 기구를 가지고 노는 놀이를 말한다.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남녀노소가 즐기는 승경도, 명승도, 쌍륙, 윷놀이, 고누, 바둑 등 여러 판놀이가 행해졌다. 승경도(陞卿圖)는 다른 이름으로 종경도(從卿圖), 종정도(從政圖)라고 불린다. 승경도는 넓은 종이에 칸을 긋고 그 안에 품계에 따른 벼슬의 명칭을 적은 다음 윤목을 굴려 나온 숫자에 따라 관직을 이동하며 노는 놀이이다. 쌍륙(雙六)은 두 편으로 나눈 뒤 주사위를 던지고 그 숫자에 맞게 말을 움직여 먼저 나가기를 다투는 놀이이다. 쌍륙은 길게 깎아 다듬은 나무말을 쥐고 논다고 하여 ‘악삭(握?)’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1962년 대전에서 제작·판매 된 종정도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종정도는 조선시대의 관직명과 1962년 당시의 관직명을 비교하고 한자와 한글이 병기되어 있는 자료로서 이번에 처음으로 전시된다. 아울러, 전시와 연계하
(반려동물뉴스(CABN))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겨울’ 행사를 마련했다. 박물관 사계콘서트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의 한성백제홀에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쳐지고 있다. 이번 12월에 열리는 ‘겨울’ 공연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와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이 , , 를 주제로 공연한다. 사계콘서트 겨울 행사의 첫 번째 공연인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의 은 12월 2일(토) 오후 4시~5시30분까지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윤채원의 독주와, 피아니스트 윤철희, 바이올리니스트 배상은·박현, 비올리스트 이선영, 첼리스트 이상경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바하의 푸가, 베토벤의 현악 4중주 등을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은 12월 16일(토)에 이라는 주제로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의 교수진와 학생들 그리고 베아오페라싱어즈, 베아코러스합창단이 함께하는 세계의 가곡들과 오페라 아리아, 합창으로 꾸며진다. 마지막 공연은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의 가 펼쳐지는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리스트의 스페인 광
(반려동물뉴스(CABN)) 세계 관객석을 환호성으로 물들일 베이스의 제왕 르네 파페 무대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펼쳐진다. 12월 10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베이스 르네 파페 첫 내한공연은 현존하는 오페라 스타의 내한임에도 단 한 번의 공연이라는 희소성으로 한국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그는 독일 평론가 협회 ‘올해의 아티스트’, 음악감독 제임스 러바인이 선정한 4명의 성악가, 뮤지컬 어머리카가 선정한 올해의 성악가, 오페라 뉴스 어워즈가 선정한 5인의 성악가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베이스 가수가 사회적 이슈와 명성을 얻기란 극히 드물다. 하지만 르네 파페는 궁정가수라는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무대를 접한 사람들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며 최고라는 수식어가 부족할 만큼 세계적 찬사를 받고 있다. 음악계의 절대적 보물로 자리 잡은 그의 이번 무대는 국내에서 대두되지 않던 희귀성 지녔다. 그의 주요 레퍼토리이자 ‘나의 정체성과 연계된 작품들’이라고 말할 만큼 그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 줄 베르디, 바그너 작품만을 확고하게 다룬다. 이번 무대 △1부는 베르디의 오페라 , , 의 베이스 주요 아리아를 선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69주년을 맞이하여 12월 1일(금)부터 6일(수)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시민청에서 인권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1일~6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B에서는 40편의 단편인권영화를 4개의 개인감상실에서 마음대로 골라보거나, 1일 2회 상영관 상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단편인권영화 상영관’(짧지만, 긴 여운 _ 인권 감수성에 빠지다)을 운영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민청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열린 공간에 개인감상실과 상영관을 조성하고 10~40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비치함으로써 지나가는 시민 누구나 짧은 시간에 쉽게 인권의 가치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32인치 화면의 개인감상실에서는 개인헤드셋을 통해 방해받지 않고 인권감수성에 빠져들 수 있으며, 하루 두 차례는 85인치 대형화면의 상영관에서 서로 교감하고 공감하며 단편인권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일(화)에는 인권연극 공연과 인권공감 이야기쇼가 준비되어있다. 우선 오후 4시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는 5개 대륙,
(반려동물뉴스(CABN))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연말을 맞아 경기도가 주한미군, 국군장병,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7 경기도 한미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미 우호증진은 물론, 한미 양국 장병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2사단·미8군·미1지역시설사령부, 국군장병, 경찰, 소방대원,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음악회에는 미8군 군악대, 올드보이스콰이어(Old Boys Choir), 인기가수 윤미래, 6사단에서 복무중인 빈지노(본명 임성빈) 일병 등이 출연해 흥겨운 음악으로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먼저 미8군 군악대가 ‘Blue Christmas’, ‘Louisiana Christmas Day’ 등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곡으로 서두를 열고, 이어서 前 수원남성합창단원으로 구성된 올드보이스콰이어의 합창공연이 펼쳐진다. 래퍼 빈지노는 ‘Break’, ‘Aqua man’ 등으로 무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힙합 및 R&B 가수 윤미래는 ‘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기획특별전 '근대가 찍어 낸 인천 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근대에 생산된 인쇄 이미지가 당시대를 어떻게 표현하고, 무엇을 추구했는지를 살펴보는 한편 근대 문물을 처음 받아들였던 도시 인천이 어떤 이미지로 변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사진과 엽서를 비롯해 잡지, 포스터, 간판 등 다양한 종류를 망라하는 총 320여점의 근대 인쇄물이 전시되며, 시대별, 매체별 특징에 따라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 ‘낯선 이미지를 보는 새로운 눈’에서는 근대의 새로운 시각 매체가 그려낸 인천 풍경을 살펴본다. 파노라마 사진, 항공 사진, 인천 관광 지도 속 다채로운 인천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2부 ‘이미지 활용법’에서는 대량 복제, 유포된 근대의 이미지가 활용되는 방식에 대해 살펴본다. 교과서, 광고는 근대 시대 계몽의 매체로 사용됐으며, 엽서와 화보에서 당시 미화됐던 제국주의의 이미지를 살펴볼 수있다. 3부 ‘일상이 된 이미지’에서는 근대의 인쇄 이미지들이 어떻게 소비되는지를 다룬다. 소설과 잡지의 표지에서 당시 대중들의 모던한 삶에 대한 환상과 동경을
(반려동물뉴스(CABN)) 영화의 중심지 충무로에 시민이 자유롭게 영상을 편집하고 영상 제작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 독립영화와 예술영화 등 다양한 영상 문화컨텐츠를 만날 수 있는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서울시네마테크’가 들어선다. 2021년 개관이 목표다. 서울시는 국제도시 서울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복합영상문화시설인 ‘서울시네마테크(가칭, 중구 초동) 건립’을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 6인의 국제지명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네마테크(가칭)은 문화유산인 과거와 현재의 영화를 보존하고, 미래 세대와 함께 영화를 매개로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자, 그간 꾸준히 제기 되어 왔던 예술영화와 독립영화의 상영 공간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비영리극장을 말한다. 연면적 4,800㎡의 서울시네마테크(지하 3층과 지상 10층)는 다양성 영화 전용 상용관과 과거와 현재의 영상자료를 보관하고 열람할 수 있는 자료보관소(아카이브), 영화 콘텐츠의 전시가 이루어지는 전시실 등을 갖춘 영상 문화 구심점으로 조성된다. 시는 성공적인 ‘서울시네마테크’ 건립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설계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이천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에서 기획전 ‘행복한?! 동물원’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작가 30명의 도자 및 회화, 영상, 사진 작품 110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강아지, 돼지, 고양이, 말, 펭귄 등 친숙한 동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공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의 1부에서는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다’를 주제로 따뜻한 온기를 지니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다’를 주제로 한 2부에서는 동물과 인간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함께 행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영감을 주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 가운데 맹욱재 작가의 ‘행복한 돼지’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는 동물인 돼지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우연히 마주친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트럭 속의 돼지가 잠시 동안의 자유와 바람을 느끼며 만족스런 미소를 머금은 모습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정은혜 작가의 ‘너는 늙어봤느냐’는 식재료나 상품으로만 인식되는 동물들의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나주오씨 대종회(회장 오근성)가 소장한 오자치 초상(吳自治肖像, 보물 제1190호, 1994.1.5 지정)을 기증받고 오는 16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자치 초상은 나주오씨 대종회에서 2003년부터 궁중유물전시관(국립고궁박물관 전신)에 맡겨 보관하다가 2015년 8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약 2년여에 걸쳐 전면적인 보존처리를 하였다. 나주오씨 대종회에서는 귀중한 보물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항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국립고궁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하였다. 초상화의 주인공인 오자치(생몰년 미상)는 본관이 나주(羅州)로, 조선 전기의 무신이다. 세조 때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세조 13년(1467년) 이시애(李施愛)의 난 때 공을 세워서 적개공신(敵愾功臣)에 책봉된 뒤 병조참판을 지냈고 나성군(羅城君)에 봉해졌다. 오자치 초상은 성종 7년(1476년)에 제작된 공신도상으로 당시 성종이 충훈부(忠勳府)에 명하여 그렸는데 비단 바탕에 채색한 것으로, 화폭의 크기는 세로 160cm, 가로 102cm이다. 오른쪽을 바라보며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상의 모습으로 얼굴은 갈색 선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15일부터 도 홈페이지를 통해 ‘구석구석 우리집, 아무거나 대잔치’ 온라인 전시회(www.gg.go.kr/archives/3842026)를 연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경기천년의 해’를 앞두고 집안에 숨어있는 도의 역사를 담은 과거 유물을 찾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박물관이 함께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우수 콘텐츠를 모집했다. 사진·사연과 함께 총 82건 120여점의 콘텐츠가 접수됐고 이 중 경기도민증(1952), 징거재봉틀, 철쇠다리미(광복이후), 지관나침반, 백자청화모란문항아리 총 5점이 우수콘텐츠로 선정됐다. 우수콘텐츠는 도박물관 전문위원의 검증을 통해 경기도와의 관련성, 유물의 보존시기와 상태, 원형 훼손 여부, 희소성, 문화적 가치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우수콘텐츠는 제공자의 이름으로 경기도박물관에 기증.전시할 계획으로 현재 기증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경기도민증의 경우 현재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물품보다 5년 이전에 발행된 도민증으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징거재봉틀과 다리미는 대부분 개조된 것이 많은데 원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14일부터 1년간 대전기록관에서 「기록,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우리기록 13종과 국가지정기록물 12종 30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문서, 사진, 박물과 관련 영상을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전시기록물은 1997년 처음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 및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2001년), 승정원일기(2001년),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2007년), 조선왕조의궤(2007년), 동의보감(2009년), 일성록(2011년), 5·18민주화운동 기록물(2011년), 난중일기(2013년), 새마을 운동기록물(2013년), 한국의 유교책판(2015년), KBS 이산가족찾기 기록물(2015년) 등이다. 민간기록물 중 국가기록원에서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한 유진오 제헌헌법 초고, 안재홍 미군정 민정장관 문서 등 12종을 만나 볼 수 있다.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되면 훼손이 있는 기록물의 복원, DB구축 등 영구보존 할 수 있도록 국가기록원에서 지원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공동 기획전시 ‘6㎐ : 고요한 울림’을 15일부터 29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17 경남예술창작센터 10기 입주작가 6인(배우리, 오지연, 이소진, 하나경, 한진, 황규원)의 결과전으로, 작가들의 내면세계가 반영된 창작예술작품을 통해 그 작품에 담긴 내재적 의미를 발견하고, 현대적 감각예술의 가치와 미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작가 배우리는 페인팅을 통해 불안한 감정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표현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무의미한 의미’가 있다. 오지연 작가는 설치·영상 작품을 통해 자연적 해체와 작가적 해체를 의도하여 자연의 일부로 존재를 일깨우고자 한다. 대표작은 경계의 해체를 표현한 ‘닿아있지 않은’이다. 작가 이소진은 가변설치와 페인팅을 통해 둥지를 통한 영역, 둥지, 경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대표작은 ‘둥지_돔하우스’다. 작가 한진은 오일페인팅과 드로잉, 마스킹테이프로 자신의 작품을 표현하며, 대표작으로는 ‘As It Stands(현재 상태 그대로)’가 있다. 하나경 작가는 일상에서의 쓰임을 가진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11.11.(토) 11:00부터 서울 청량리역에서 코레일 등과 공동으로 경강선 개통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레일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레일데이”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서울~강릉간 고속철도 개통을 맞이하여, 강원권 관광 및 경강선 열차이용 활성화를 위해 계획되었다. 강원도, 강릉시, 원주시, 정선군, 평창군, 양평군, 코레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준비한 홍보부스 운영 및 공연·퀴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에서 준비한 평창동계올림픽과 경강선 관련 퀴즈 이벤트는 철도 이용 고객들에게 올림픽 관련 정보와 기념품 제공 등 홍보로 올림픽 붐업과 열차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는 올림픽 연계 강원권 외국인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삼화사-동해, 신흥사-속초, 월정사-평창, 백담사-인제, 낙산사-양양)을 홍보하여 템플스테이의 관광 상품과 사찰 주변 주요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군에서는 30명으로 구성 된 지역문화공연 “스노우 오케스트라”의 이색적인 연주회를 2회에 걸쳐 공연 한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