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8월 22일(화)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인 『2017 인천스페셜 뮤직 페스티벌 &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인천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인천시의 「장애인 돌봄가족 휴식지원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인 「인천스페셜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붐 조성을 위한 D-100일 행사로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의 인천대회와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경연에는 개인과 단체 등 모두 14개 팀이 참가했다. 청천교회 장애인 예배 공동체 회원 중 15명으로 구성된 새내기 팀(밀알부)이 ‘컵타’ 공연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 인천혜광학교의 오케스트라 12인 앙상블과, 5중주 공연도 펼쳐져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체로 공연한 팀은 2015~2017년까지 청소년 보컬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 경력이 있는 지적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하람밴드, 발달장애인 여성 플루트 듀엣 아띠플루트앙상블,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 소속 여성 4중창 소리넷,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성동N의 줌바댄스팀, 인천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 대표 여름피서 프로그램인「한강몽땅 여름축제」에 31일간 총 1천1백5십만 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다시 발견하는 한강 사용법'이라는 주제아래 시민들에게 한강을 피서지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80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아름다운 한강야경을 배경으로 재즈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재즈’와, 여의도 물빛무대의 ‘열대야페스티벌’ 등 낭만적 한여름 밤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며 비교적 시원한 저녁시간대를 이용한 야간 여가 문화를 창출했고, ‘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 ‘한강수영장’ 등 다양한 수상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민의 대표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시는 올해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성과를 ① 킬러콘텐츠 프로그램 강화 ② 시민주도형 축제 정착 ③ 국제교류 및 공공협력 강화 등으로 꼽았다. 첫째,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집중한 ‘킬러 콘텐츠’로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프로그램으로는 참여자수 2만 명을 돌파한 ‘다리밑 영화제’와 15일간 22명이 다녀간 ‘다리밑 헌책방 축제’, 5천명이 참여한 무박2일 한강걷기 프로그램 ‘한
(반려동물뉴스(CABN)) 창단 18년을 맞는 강원도립예술단(단장/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은 창단 최초로 전국순회공연을 기획하고 서울공연을 오는 8월 23일(수) 19시 30분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공연은 15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사전 분위기 진작과 문화올림픽을 지향하고 있는 취지에 따라 동계올림픽의 개최의미와 만남과 소통이라는 문화올림픽 실천과 함께 문화상품으로서의 발전과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하였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1부는 강원도립무용단의 판타지 창작무용 “겨울약속”, 2부는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무대로 소리꾼 남상일의 노래로 팔도민요의 모음곡 “민요연곡”, 김덕수 사물놀이의 협연으로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본(本, Born)”이 이어지고, 3부에서는 강원도립무용단과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합동무대 “축제의 노래”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강원도립예술단은 한국의 멋을 간직한 수준 있는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대중화는 물론 도민의 정서함양과 강원문화 창달을 위해 설립된 공연전문 예술단체이다. 국내외 공연을 통화여 강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강원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문화재단은 세계적인 작곡가 故윤이상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의 주역인 ‘청년 윤이상 연주단’과 함께 8월 25일(금)부터 9월 17일(일)까지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청년 윤이상 연주단’은 6월 음악학도 대상 공개 모집 및 오디션을 통해 구성된 청년 클래식 앙상블로 바이올린,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4가지 악기 편성으로 총 1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8월부터 리허설을 통해 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윤이상의 음악정신을 청년의 에너지로 재현할 예정이다. 더불어 음악감독으로 최우정(서울대학교 작곡과 교수, TIMF 앙상블 예술감독)과 함께하며 ‘청년 윤이상 연주단’의 멘토로 TIMF 앙상블 단원들이 참여한다. 12人12色의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는 ‘청년 윤이상 연주단’의 단원들 각자에게도 그 의미가 특별하다. 20대 초반 한국에서 첼로를 연주하는 데 한계를 느껴 독일에 유학을 갔다가 오히려 윤이상에 대해 알고 돌아오게 됐다는 이하나(28·숙명여대 대학원 기악학과 재학)씨는 “서양 악기로 국악적 호흡을 담아낼 수 있었던 작곡가라는 점이 유럽에서 각광 받았고, 최근 재조명되는 윤이상의 음악을 현 세대의 눈과 감성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9월2일 토요일, 돈화문로 일대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9월2일 토요일(11시~18시) 돈화문로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돈화문로 야외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주관하는 돈화문로 야외축제는 전통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지역과 협력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축제로 9월 2일(토) 돈화문로와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야외공연, 문화예술투어, 플리마켓, 전통문화체험 등 통해 돈화문로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대한민국 연희 어벤져스로 일컬어지는 6개단체의 의 개막 길놀이, 각 연희팀들의 15개의 레퍼토리 공연 “니나노 스테이지”, 2017년 서울시청년예술단의 활기 넘치는 음악, 그리고 돈화문로를 묵묵히 지켜온 국악협회 의 국악 동호인 공연이 서울돈화문국악당 마당과 돈화문 앞 야외무대, 돈화문로 뜨레비앙 아파트 앞 공터 등 돈화문로 곳곳에서 11시부터 18시까지 쉼 없이 진행된다. 폐막 퍼레이드 “기원”에 시민들이 참여하기 위해서는 퍼레이드에 앞서 체험부스에서 본인, 가족, 단체의 염원을 담은 ‘소원’깃발을 제작해서 전시 후 퍼레이드 시 참여자가 직접 들고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은 9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2개월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시민공원 부지의 역사를 전문 강사와 함께 공원을 투어하면서 알아보는 시민공원 시간여행 이야기 체험프로그램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참가자는 시민공원에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장교클럽 · 퀀셋막사 · 미군숙소 · 경마트랙 · 범전동 마을 우물 · 미국인학교 등 다수의 역사유적이 만들어지게 된 경위와 의미, 현재 활용 모습을 현장 투어를 통해 직접 살펴보고, 공원지도와 사진 이미지를 통해 생생한 입체 학습지인 팝업북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에 개최하는 본 프로그램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history.citizenpark.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부산시민공원역사관은 부산시민공원 개장과 함께 개관하여 1년 만에 20만 명이라는 관람객이 방문한 공원역사관은 최근 실시된「부산시민공원 1년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부산시민공원에서 ‘정말 만들길 잘한 공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시립합창단은 8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34회 정기연주회“하이든 _ 천지창조”공연을 개최한다. 연주는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며, 곡을 이끌어갈 세 명의 천사들은 가브리엘 (소프라노 조윤조), 우리엘 (테너 김세일), 라파엘 (베이스 손혜수)가 솔리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헨델의《메시아》, 멘델스존의《엘리야》와 함께 3대 오라토리오로 불리며 1796-1798년 3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으로 하이든이 영국 여행에서 알게 된 헨델의 오라토리오《메시아》의 공연에서 깊은 감동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독창과 중창, 합창이 정교하게 어우러진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바로크 오라토리오의 전통과 고전시대의 실험적인 음악이 결합된 작품으로 당대뿐 아니라 오늘날 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지창조”는 전체 3부 34곡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1부와 2부는 6일간의 천지창조를 묘사하며, 창조의 과정은 3명의 천사 가브리엘(소프라노)·우리엘(테너)·라파엘(베이스)의 목소리를 통해서 더욱 극적으로 그려진다. 천사들의 아름다운 아리아, 등장하는 새들의 날개짓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2017 제12회 견우직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견우직녀 축제는 올해 12회째로,‘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은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도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더위 속에 시원한 물을 맞으며 신나게 즐기는 ‘칠석우 락 페스티벌!’과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는 ‘견우직녀 여름밤 음악여행’이 양일간 식전행사로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첫째 날 오후 8시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터치버튼 퍼포먼스로 축제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고, 이어서 50년 이상의 결혼생활을 유지해 온 80세 이상의 금실 좋은 부부에게 수여하는 ‘백년해로 상’시상식과 견우직녀 설화를 환상적인 판타지로 재현한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인기가수(크라잉넛, 조승구 등)의 특별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 오후 8시부터는 결혼 10년차 이상 부부 5쌍이 많은 이들의 박수와 축하 속에 올린 결혼식의 감동과
(반려동물뉴스(CABN))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인물인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 ‘아! 위르겐 힌츠페터 5·18광주진실전’전이 21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숲에서 개막식과 함께 14일간의 전시에 들어갔다. 광주시와 광주전남기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5·18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군부폭압에 맞서 싸운 언론인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진전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 장필수 광주전남기자협회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5월단체 관계자, 광주시 직원, 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윤장현 시장은 인사말에서 “37년 전 역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진전을 준비했다”면서 “장엄한 역사를 확인하는데 그치지 않고 진실규명과 유적의 원형복원, 5월정신의 헌법 전문 게재에 나서는 새 출발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37년 역사를 기억하는데 그치는 과거지향이 아니라 새 미래를 위한 연대의 활동을 통해 새 오월의 길에 나서는 다짐을 하는 그런 자리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진전에는 힌츠페터가 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촬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시립교향악단은 8월 24일 오후 8시 에네스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대덕테크노밸리 주민을 위해 클래식을 쉽게 만나는 무대를 마련한다.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과 콘서트 전용홀 건립’을 기원하며 마련한 이번 공연은 원도심 지역주민을 위해 특별히 찾아가는 야외 클래식 공연으로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한 이번 연주회는 공연장 객석에서 엄숙하게 들어야 하는 음악이 아니라 탁 트인 공간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대전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음악회는 열정적인 스페인을 표현한 을 시작으로 여러 국제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독일 정부로부터 바이올린을 무상 지원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국내 소프라노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며 많은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정, 트럼피터 성재창 충남대 교수 등이 협연한다. 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이번 음악회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며“꾸준히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
(반려동물뉴스(CABN))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 서울관에서는 2017년 8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김경아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전공 및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국민대학교 회화과 박사과정 중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이며, 전북 청년 작가 초대전 (전북도립미술관), 단원 미술대전 선정 작가전(단원 전시관, 안산), 단원 미술대전 초대 작가전 등 90여회의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9 무등미술대전 대상 및 국내외 공모전에서 40여회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외래교수 및 남서울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테오니아(theoria)는 그리스어로 인간의 영혼이 순수한 상태에서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관조 정신을 이르는 말이다. 테오리아 시리즈 작품에서 공간의 이미지는『창窓』의 기호화 이다. 서구적인 조형 형태의 그리드와 같은 외견상의 유사점을 가진 듯이 보이지만 이를 탈피하고 사유하는 공간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그간 전통 한옥의 방문과 창에서 영감을 받아 전개된 작업들은 시공간적 소통과 관계성을 확장 시키고자 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지사배 2017 미용기술경연대회’가 오는 9월 14일 오송역 2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충북도는 국내 미용분야의 기술발전과 문화 창출, 뷰티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제19회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를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장’인 오송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충북 도내는 물론 전국 각지의 미용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랑, 신부 모델들을 통한 뷰티 쇼와 , 모델 헤어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대회는 헤어, 메이크업, 피부, 속눈썹, 네일 등 5개 부문, 34종목이 치러지며, 각 부문별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문으로 나눠진다.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 등이 수여되고 입상자에는 중앙대회 및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가 열리는 장소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능한 미용인 발굴은 물론 국내 미용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기술개발, 전문 직업인으로서 미용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인물인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9월3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사진전 ‘아! 위르겐 힌츠페터 5·18광주진실전 그리고 택시운전사’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광주전남기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18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기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군부폭압에 맞서 싸운 언론인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힌츠페터 기자는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전 세계에 알렸다. 독일 제1공영방송 일본 특파원으로 있던 1980년 5월20일, 신군부의 허락없이 광주에 들어와 공수부대의 잔인한 시민학살 만행을 카메라에 담아 영상을 독일에 송고하고, 다시 5월23일에 광주로 돌아와 마지막 진압작전까지 카메라에 담아 세상에 광주를 알렸다. 이번 사진전은 힌츠페터가 5월 광주의 참상을 촬영한 사진, 동영상과 함께 5·18 당시 광주 언론인들의 활동을 담은 기록들을 전시한다. 또한 영화 ‘택시운전사’에 사용된 카메라, 안경, 여권 등 소품들을 전시할 예정인데 안경과 여권은 힌츠페터가 사용한 진품으로, 부인이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문화예술회관는 오는 8월 25일(금), 26일(토) 이틀간 연극 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연극 는 2015년 뉴욕에서 초연되고, 2016년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받았던 작품이다. 평범하지만 오랜 시간 동료들에게 소외당했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와 인간 본성의 민낯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가볍지 않은 주제를 빠르고 흥미진진한 전개와 위트 있는 대사,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잠시도 한 눈 팔 틈을 주지 않는다. 연극 는 30세 나이로 오비상을 수상하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극작가 브랜든 제이콥스-젠킨스의 작품으로 2015년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최종 심사에 오른 수작이다. 국내공연은 탄탄한 작품성을 갖춘 현대 영·미 희극을 꾸준히 국내에 소개하며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노네임씨어터컴퍼니가 기획·제작했고,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공연계의 독보적인 연출가로 자리매김한 연출가 김태형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정원조, 손지윤, 오정택, 공예지, 곽지숙 등의 배우들이 작품에 참여한다. 공연은 8월 25일(금) 오후 8시, 26일(
(반려동물뉴스(CABN)) (재)충북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충북자유기획사업에 선정된 역사뮤지컬 ‘의병아리랑’을 충북도민과 함께 하기 위해 제천문화예술학교는 갈라쇼 홍보에 나선다. ‘의병 아리랑’은 의암 류인석이 이끌던 호좌의진이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이야기를 극으로 만들어 의병의 고장 제천을 알리는 뮤지컬이다. 제천문화예술학교는 2013년부터 제천지역의 의병 역사를 홍보하고 지역문화예술로 브랜드화하기 위해 연구 노력하며 매년 공연을 제작하여 왔다. 거리공연을 통해 공연을 홍보하고 의병역사를 도민들과 함께 문화로 즐기며 배우는 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8월 19일(토) 14:00 제천 한방엑스포 주말장터에서 갈라쇼를 1차 진행하고, 2차는 9월 11일(월) 16:00시 중앙시장에서 추진하며 본 공연은 11월 6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갈라쇼는 뮤지컬 속의 주역인 류인석 장군이 하극상을 물어 김백선을 처형하고 아픈마음을 전하는 노래와 102년전에 불타 없어진 제천의 마지막 전투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배우가 극중곡을 선보이고 제천 의병 승계사들이 의병역사 이야기부스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