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가 새한창업투자, GS, 드림어스컴퍼니 등에서 총 8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창립 1년 만에 누적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인 비스테이지(b.stage) 글로벌 베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비마이프렌즈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크리에이터가 팬과 직접 소통하고, 팬덤 강화 메커니즘을 활용하며 디지털 콘텐츠 판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스마트데이터 기반 서비스 설계 등 필요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현하겠다는 게 비마이프렌즈의 포부다. 배상훈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팬 관리와 수익화를 위해 여러 플랫폼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한 곳에서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들을 선택적으로 도입해 수익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많은 크리에이터가 우호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비마이프렌즈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역량과 이 시대가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가 '2021년 전력거래소 전력 중개 발전량 예측 제도'에 참여한 발전 사업자 대상으로 첫 수익 정산을 시작했다. 2021년 10월 1일에 시행된 전력 중개 발전량 예측 제도는 20MW 이하 설비 용량을 보유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자가 전력 중개 사업자를 통해 전날 발전량 예측치를 제출하고 당일 오차율(8%) 안에 이행하면 정산금을 받는 것으로,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다. 설비 용량 20MW 초과 단일 발전소는 개별 자원으로 직접 참여 혹은 위탁할 수 있다. 솔라커넥트는 전력 중개 사업자로서 지난해 10월 전국에 분산된 발전소 자원을 하나의 집합 자원으로 구성해 발전량 예측값을 전력거래소에 제출했다. 최종적으로 오차율 내 이행을 충족하면서 전력거래소에서 정산금 인센티브를 받아 kWh당 2원에 해당하는 수익을 발전소 사업자에게 배분하였다. 빠른 수익 정산이 가능했던 건 '전력거래소 재생 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 실증 사업'에 공식 합격해 참여 및 정산의 우선 자격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전력 중개 정산금 규모를 결정짓는 것은 크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지난 4일 새롭게 달라지는 '2022 물품기부'를 알리는 'Give us, Give Earth (이하, 기부어스)' 물품기부 캠페인을 오픈했다. '기부, 어스' 캠페인은 새롭게 달라진 2022년 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이웃과 지구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달라지는 물품기부 4가지 변화는 △물품기부 기준 완화 △세액공제 혜택 상승 △기부천사 대상 피드백 시행 △물품기부 절차 간소화다. 기부 가능 품목을 늘리고 절차는 간소화해 기부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물품기부자의 의견을 묻는 피드백 제도를 도입해 소통 영역도 확대한다. 아름다운가게 담당자는 '2022년 새해의 첫 시작으로 아름다운가게의 물품기부에도 새로운 변화를 줬다. 물품기부를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물품기부자의 관점에서 변화를 줬으며, 이번 변화를 통해 우리의 이웃과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들이 더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의 2022 물품기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부, 어스' 캠페인 페이지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전선이 새해 들어 태양광 케이블을 출시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태양광 전용 케이블 '솔라인(SolarIN)'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국제적 트렌드에 따라 직류(DC) 1500V급으로 솔라인을 개발하고, 글로벌 공인인증 기관인 TUV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국제표준규격 인증도 획득했다. 브랜드 이름인 '솔라인'은 솔라(Solar)와 라인(Line)의 합성어로, 태양 에너지를 선으로 전달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솔라인은 태양광 모듈과 접속 계통, 전력변환장치를 연결하는 케이블로, 옥외에 설치되는 특성 때문에 자외선과 열, 수분 등에 대해 기존 케이블 대비 높은 내구성을 갖고 있다. 대한전선은 해당 케이블에 대해 TUV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동시에 IEC (국제전기표준회의)와 EN (유럽표준) 등 국제 규격의 기준도 통과했다. 국내 시장을 넘어 유럽과 아시아, 중동 등 해당 규격을 사용하는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태양광 발전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GS THE FRESH, GS수퍼마켓)에서 지난해 판매한 만감류 매출이 33.9% 신장하며, 9.1% 신장에 그친 밀감류를 크게 앞질렀다. 가장 큰 신장 폭을 보인 만감류는 천혜향으로 지난해 매출 신장률이 전년 대비해 71%에 달했다. 다음으로 크게 신장한 상품은 황금향으로 신장률이 66%였다. 두 상품 모두 당도와 향이 우월한 신품종으로 껍질을 깠을 때 멀리 퍼지는 향과 풍성한 과즙이 고객들을 매료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고객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한라봉은 21% 증가했다. 만감은 일반적으로 국내 소비자에 잘 알려진 감귤나무 품종과 오렌지로 대표되는 당귤나무 품종을 교배해 새로 만든 재배 감귤류 과일을 말하며, 한라봉,천혜향,레드향,황금향 등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만감류의 인기는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당도가 높고 예쁜 모양을 지니고 있으며, 새로운 품종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으로 GS더프레시는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만감류로 구성된 선물 세트의 명절 판매 구성비는 매년 늘어나 지난해에는 98%까지 커지며, 만감류의 입지가 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1년 한 해 동안 허니(꿀) 맛 상품(상위 10개 품목)의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93.7% 신장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4년 허니버터칩의 열풍으로 시작된 허니(꿀) 맛 상품이 지속해서 고객에게 인기를 끌며 스낵,안주,주스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 출시됐다. 실제 GS25에서 운영 중인 허니(꿀) 맛 상품은 2019년 42개, 2020년 46개, 2021년 52개로 매년 확대됐다. 특히 2021년 출시한 갓생)카라멜콘 허니땅콩 63G, 갓생)허니버터아몬드 두유 200ML 상품은 출시 월 대비 12월 기준 약 237%와 161%의 신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S25는 2022년 새해에도 허니(꿀) 맛의 인기를 이어 가기 위해 이달 5일 바프(HABF)와 컬래버 한 '허니에일캔 500ML' 수제 맥주를 출시한다. 이 제품의 가격은 4500원이며, 도수는 4.3%이다. 허니에일캔 500ML은 에일(Ale)과 라거(Lager)의 중간 타입인 골든에일 스타일 맥주다. 독일산 보리 맥아에 특색 있는 홉을 첨가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50년 전통 커뮤니케이션 및 사운드 솔루션 선두 기업인 덴마크 GN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자브라(Jabra)가 피트니스,러닝 등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완전 무선 이어폰 '자브라 엘리트 4 액티브(Jabra ELITE 4 Activ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브라는 엘리트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엘리트 4 액티브가 엘리트 액티브의 소비자층을 확대하면서 새해를 맞아 새로운 피트니스 관련 목표와 다짐을 세우는 소비자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리트 4 액티브는 IP57 방진,방수 등급과 내구성으로 격렬한 동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유니크하면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애슬레저 디자인(athleisure design)을 적용해 따로 고정 장치가 없어도 귀에서 빠질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체육관,헬스장, 번화가의 소음을 막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맞춤형 이퀄라이저로 운동 시 음악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주변 소리를 인지하는 히어스루(HearThrough) 기능도 추가했다. 일상에서 러닝 시 주변 소리를 인식해 안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만에 기반을 둔 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인 케이단 모바일(Kdan Mobile Software Ltd.)이 한글과컴퓨터(Hancom, 이하 한컴)의 투자 계열사인 다토즈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한컴과 손잡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케이단 모바일은 이번 투자를 통해 PDF SDK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기업들이 사내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문서 관리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케이단 모바일은 한컴과의 기존 파트너십과 한국 지역에서의 자원을 함께 활용함으로써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 원격 업무와 하이브리드 업무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기업 표준이 되고 있다. 이는 내부 소프트웨어 및 사이버 보안 전략을 포함한 회사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기업들은 미션 크리티컬 문서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업체를 찾고 있다. 실제 포티넷(Fortinet)이 2021년 상반기 발간한 The FortiGuard Labs Global Threat Landscape Report에는 다양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5일부터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의 온라인 신청이 시작됐다. 지난 3일 시작된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과 함께 5일부터는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모든 출생 아동에게는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바우처(카드적립금)가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2022년 출생 아동부터이며,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권자는 아동의 친권자, 양육권자, 후견인 등 아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나 친족,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경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그 보호자의 대리인이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오는 4월 1일부터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통해 받거나 새로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4월 1일 이후 출생아의 사용기간은 출생 초기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이 적용되고 1∼3월생은 지급 시기 전 사전신청이 가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잠정치)이 2020년보다 15.1% 증가한 113억 6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 중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85억 4000만 달러, 수산식품은 28억 2000만 달러로 각각 전년보다 12.9%, 22.4% 늘어났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국제적 물류대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강식품 및 가정간편식 등의 인기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모두 고른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신선농산물은 15억 7110만 달러로 10% 늘고 가공식품 69억 6620만 달러로 13.5%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인삼류(16.3%),김치(10.7%) 등 건강식품과 함께 음료(18.2%),쌀가공식품(18.1%),소스류(14.7%),라면(11.8%) 등 간편식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의 대표 전통식품인 김치와 인삼은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김치의 국가별 수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부는 '코로나 위기를 넘어 학교 일상회복,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대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철저한 학교 방역을 전제로 한 더 나은 학교일상의 실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전환 ▲국민이 믿을 수 있는 교육과 사회정책 추진 등 3대 핵심추진과제를 담은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업무계획에는 지난 4년 반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코로나 위기를 보다 현명하게 극복하고, 급변하는 사회를 선도하는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지속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이 담겼다. ◆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본격 추진 먼저, 교육부는 12~17세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학교-학부모 소통망을 활용한 접종 필요성을 강조하고, 감염상황 및 중증감염 사례, 연령대 및 시도별 접종률, 접종 효과, 백신 안전성 등 구체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교직원과 대학생의 신속한 3차 접종을 독려하고, 백신 미접종 유학생의 경우 입국 시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즉시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신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이 있는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상 의료비 지원방안은 1월 중 마련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국내 조선업이 8년만에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823만CGT) 대비 112%, 코로나19 상황 직전인 2019년(958만CGT) 대비 82% 늘어, 그동안 침체됐던 국내 조선산업이 회복을 넘어 재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지난해 1,744만CGT를 수주해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 발주량(4,696만CGT) 중 국내 수주비중은 37.1%이며,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수주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주량 중 고부가가치 선박(1,252만CGT)이 72%, 친환경 선박(1,088만CGT)이 62%를 차지해 고부가,친환경 선박이 우리나라 주력 선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수주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경우 전세계 발주량 1,940만CGT(302척) 중 65%에 해당하는 1,252만CGT(191척)를 우리나라가 수주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선종별로, 최근 선가가 상승 중인 대형 LNG운반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3차원 지도 제작이나 측량업 등 국내 공간정보산업이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매출 규모가 1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간정보산업의 매출 규모가 9조 7691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공간정보산업 종사자 수는 6만 7740명으로 3.6% 증가했고 사업체 수는 5595개로 0.1% 늘어났다. 공간정보산업의 영업이익률과 당기 순이익률은 각각 7.0%, 5.8%로 전체 산업 평균(4.2%,2.8%)보다 높았다. 특히, 공간정보 관련 출판 및 정보서비스업(17.7%)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팜(원격감시,관리시스템), VR 콘텐츠(시뮬레이션 교육 시스템), 재난안전 컨설팅(환경,보건컨설팅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반면, 공간정보 관련 도매업(-5.9%)과 공간정보 관련 협회 및 단체(-51.5%)의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대면 영업활동 부족, 항공사 및 항측사 거래처 수주량 감소, 사업체 분리 등이 주요원인으로 파악됐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5일 '향후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균형있게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미접종자 보호와 감염확산 차단, 의료대응 여력 확보를 위해 '방역패스' 제도를 도입하고 대상 시설을 한정해 시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전 2차장은 '최근 일주일간(지난달 29일~지난 4일) 일평균 확진자 수가 4224명으로 전주 대비 약 26% 감소했고 지난주 감염 재생산지수는 0.86으로 작년 12월 둘째 주부터 3주 연속 감소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위중증 환자수는 953명으로 최근 2주 사이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낸 가운데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2%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올들어 하루이상 병상대기 중인 환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위중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병상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병상 확보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선 지역별 병상확보 목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공포에 따라 이르면 4월부터 희생자에 대한 입법적 보상이 이뤄진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4,3사건법) 공포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목적(제1조) 및 희생자와 유족의 권리(제3조)에 '보상' 표현을 추가해 '보상금' 및 '보상금 등'에 관한 정의 규정을 신설했다. '보상' 개념은 적법행위뿐만 아니라 위법행위로 인한 손해전보까지 포함 가능하므로 '보상금'으로 용어를 정의했다. 또한 명예회복위원회의 심의,의결 사항에 '보상금 등의 지급 결정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보상금 등 지급 결정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위원회에 '보상심의분과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보상금액, 청구권자 등 보상기준을 구체화했다. 보상금액은 사건 발생시기와 근접한 통계자료를 기초로 산정한 일실이익, 장기간 보상지연,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 등을 고려해 희생자에게 보상금 9000만 원(사망,행불자 기준)을 지급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