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부천시는 2024년 10월 13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시청 어울마당(대강당)에서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반려견과 새로운 가족의 의미’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부천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특강에서는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반려견과 소통하는 방법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설채현 수의사는 국내 반려동물 행동학의 선구자로, 현재 Knollo 행동클리닉 원장으로 활동하며 반려동물과 보호자 간의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는 다양한 교육과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접수는 9월 23일부터 마감 시까지 이루어진다. 본 특강은 부천시가 주최하고 (주)띵독이 진행을 맡아 반려견과의 건강한 관계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반려견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반려동물과의 바람직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