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지난 3일 2022년 새해 메시지에서 올해를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9년 새해 메시지에서 '게임 체인저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후, 현대차그룹이 고객과 인류를 최우선으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펼쳐온 노력들을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를 위해 △고객이 신뢰하는 '친환경 톱 티어(Top Tier) 브랜드'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확보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 (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미래사업 영역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현대차그룹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Metaverse)의 '라이브 스테이션(Live Station)' 무대에서 영상을 통해 전 세계 임직원들과 새해 메시지를 소통 공유했다. 올해 현대차그룹 신년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최됐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로, 현대차그룹은 임직원을 위한 메타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에쓰핀테크놀로지가 국내 클라우드 업계 최초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공인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획득했다.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은 기존보다 강화된 준법 경영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으로, ISO (국제표준화기구)가 2021년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회사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위법 및 부패 요소 관리, 컴플라이언스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해 수여한다. 에쓰핀테크놀로지의 관계사인 에쓰씨케이(SCK)와 에쓰피케이(SPK)는 2019년부터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3년 동안 유지하고 있으며, 에쓰핀테크놀로지의 ISO 37301 인증을 통해 관계사 모두 글로벌 수준의 투명 경영을 인정받았다. 강정수 에쓰핀테크놀로지 부사장(준법 담당 임원, Chief Compliance Officer)은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한 전담 조직(TFT)을 신설해 준법 경영 매뉴얼 제정, 전 직원 준법 교육 및 내부 심사원 양성 등의 전사 모든 조직의 유기적인 참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의 윤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창업지원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조 6668억원 규모의 '2022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는 지난 2016년 통합공고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모든 기관이 참여했다. 또 사업유형에서도 융자사업(5개 사업, 2조 220억원)이 최초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원기관(14개 중앙부처, 17개 광역지자체, 63개 기초지자체)과 대상사업(378개 사업), 지원예산(3조 6668억원) 모두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중앙부처별 창업지원 규모를 비교(지원예산액 기준)하면 창업기업 육성 전담부처인 중기부가 3조 3131억원(중앙부처 중 93.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문체부(626억 8000만원, 1.8%), 과기정통부(533억 7000만원, 1.5%)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과 비교해 11개 사업, 2조 1765억 9000만원(융자 제외 시 8개 사업 1585억 9000만원) 증가했고 부처별로는 중기부(2조 1341억원, 융자 제외 시 134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희망대출' 신청을 지난 3일부터 온라인(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으로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소상공인방역지원금 100만원을 지급받은 업체 중 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점수 744점 이하, 구 6등급 이하 저신용 소상공인이다. 연 1%의 저금리로 1인당 최대 1000만원씩 총 1조 4000억원을 공급한다. 기존에 대출 중인 소상공인 정책자금 종류 및 잔액 규모와 관계없이 대출이 가능하지만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시행 중인 '일상회복 특별융자(1% 금리, 2천만원 한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아울러 세금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 중인 자, 소상공인이 아닌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대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직접대출로 진행되며 대출 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다. 신청,접수는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https://ols.sbiz.or.kr)을 통해 가능하다. 중기부는 '저신용'이 신청요건인 점을 고려해 신청 전에 본인의 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순찰로봇이 범죄를 감시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 대응하는 등의 혁신기술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규제유예제도(규제샌드박스)'에 따라 자율주행 안심순찰 서비스 등 4개 사업을 실증 특례 신규과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도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한 일정조건(기간,장소,규모)하에서의 현행 규제를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실증특례 신규과제 4건이 승인되면서 지난 2020년 2월 제도 도입 이후 총 36건의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 관련 규제 애로가 해소됐다. 이번에 승인받은 과제 4건은 책임보험 가입, 실증사업비 적정성 등의 검토를 거쳐 올 상반기 중에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올해 특례 과제로 선정된 4개 중 서울 관악구청 컨소시엄이 신청한 '자율주행 안심순찰 서비스'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순찰 로봇이 지역을 순회하며 영상, 음성정보를 수집하고 관제센터로 전송해 상황을 분석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 대응하는 서비스다. 국토부는 실증을 위해 도로교통법과 공원녹지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이 지난 3일 방역패스 시행과 관련해 '오늘부터 접종 유효기간이 적용되며, 접종증명에 대해서 유효기간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단장은 '다만 오는 9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증명은 2차 접종 후 14일에서 180일까지 유효하게 인정이 되고, 3차 접종은 접종 후에 즉시 효력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자증명서와 출입명부 시스템도 개선해 전자출입명부 앱을 업데이트한 후에 본인의 접종정보를 갱신하면 3차 접종력과 접종 후 경과 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과 얀센 1차접종 증명은 2차 접종 후 14일~180일 동안 유효하게 인정되고, 3차 접종은 접종 후 즉시 효력이 인정된다. 다만 3차접종자가 접종정보를 갱신하지 않는다면, 미접종자 또는 유효기간 만료로 안내되어 시설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 반드시 앱 업데이트와 접종정보 갱신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방역당국은 전자출입명부 앱의 QR코드 스캔 때 소리로 이용자의 접종상태를 안내해 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선발 인원이 6819명으로 확정됐으며, 고용안전망 강화와 범죄예방 및 수사, 방역지원과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민생지원 인력 채용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 등을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9급 공채 5672명, 7급 공채 785명, 5급 공채 362명(외교관후보자 40명 포함)이다. 이 중 일선 현장에 배치될 7,9급 공채 인원은 총 6457명으로, 전체 선발 인원의 94.7%에 해당한다. 올해 선발 인원은 퇴직자와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 수요 등을 고려해 결정됐으며, 전년도 선발인원 6825명과 유사한 수준이다. 주요 선발 분야는 ▲고용노동직,직업상담직,세무직 등 고용안전망 확대 ▲보호직,검찰직,교정직 등 범죄예방 및 수사 등 국민안전 보장 ▲방역지원 및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민생지원 인력 강화 등이다. 지역별 노동청과 고용센터에서는 근로감독과 고용지원금 지급 업무를 수행할 고용노동직 565명, 취업취약계층 대상 취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금융위원회는 올해에도 정부예산 6,000억원과 산은,성장사다리펀드 8,000억원 등 정책자금을 활용해 4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조성한다. 금융위원회는 새해 뉴딜펀드를 만들어 주관기관으로 산은,성장금융 외에 민간 운용사를 참여시켜 펀드운영의 경쟁과 창의성을 높이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정책형 뉴딜펀드는 새해 재정(6,000억원), 산은(6,000억원), 성장사다리펀드(2,000억원) 등 정책자금과 민간자금 2조6,000억원으로 4조원 펀드를 조성한다. 주관기관으로 산은,성장금융 외에 민간 운용사를 공모해 추가로 1곳을 선정해 뉴딜펀드를 나눠 운영한다. 민간 운용사는 4조원 중 20%인 8,000억원(잠정)을 주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용성과가 우수한 운용사에 펀드 운용자금을 확대 배분해 성과에 기반한 펀드운용을 추진해 나간다. 또 정책적 수요와 시장의견을 반영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지역뉴딜 등 정책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펀드 자금공급을 강화하고, 특정 뉴딜분야에 펀드자금이 과도하게 치우치지 않도록 자금배분을 유도한다. 더불어, 녹색분류체계 등을 반영해 개편한 뉴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이 지난 3일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에 따른 위험 요인이 여전히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 그리고 수도권에서 '매우 높음', 비수도권은 이전의 '높음'에서 다시 한번 한 단계 하향돼 '중간'으로 평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지속 증가해 12월 5주 8.8%로, 국내에서도 곧 우세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료 그리고 방역 등 각 분야의 분야별 종합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단장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증가했지만 병상 확충으로 전국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2주 연속 감소했고, 의료 역량 대비 발생 비율도 감소했다'면서 '특히 수도권은 11월 4주 이후 처음으로 100% 미만으로 내려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월 4주까지 3주 연속 6000명대였으나 5주 차에는 4000명대로 감소했고, 사망자 수도 11월 이후 처음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완화했던 국제회의 기준 적용 기간을 2021년 12월 31일까지에서 2022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하고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제1급 감염병 확산으로 외국인이 직접 회의에 참가하기 곤란한 경우 문체부 장관이 한시적으로 '국제회의로 보는 기간', '국제회의 참가자 수 및 외국인 참가자 수' 등 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11월 10일, '국제회의산업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다. 이 시행령을 바탕으로 고시를 제,개정해 국제기구, 기관, 법인 또는 단체가 개최하고, 개최일이 2020년 4월 13일부터 2021년 12월31일 기간 내에 있으며, 회의 참가자 수가 100명 이상, 그중 외국인 참가자가 50명 이상(온라인 참가자 포함), 회의일 수가 1일 이상이면 국제회의로 인정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가 강화된 2020년 4월 13일 이후 국내에서 열린 회의도 개정된 요건 충족 때 소규모 또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국제회의까지 유치,개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3일 '더 빠르고 강해진 방역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백신을 통해 우리가 코로나를 거의 따라잡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오미크론이 속도를 내면서 저 멀리 달아나고 있는 형국'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격차를 좁혀 따라잡으려면 기존 방역체계를 혁신해야 한다'며 '방역당국은 기존의 관행과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상황에 맞는 방역전략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의 정확한 실체와 그 여파, 역학조사와 진단검사, 치료역량 전반을 더 빠르고 기민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국민 여러분께는 '자율과 책임' 방역의 실천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면 위기가 닥칠 때마다 위대한 우리 국민들께서 자율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셨고 그 힘을 원동력 삼아 그때그때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곧 닥쳐올 오미크론 위기도 이러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공공부문과 민간에 친환경선박 신규 건조를 지원하고, 운영 중인 선박에 친환경설비 장착을 지원하는 등 총 475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한다. 해양수산부는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1~'30)'에 따라 '2022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난 3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20년 12월 친환경선박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해수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으로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근거해 해수부는 올해 추진할 세부적인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마련했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예산 383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정부는 지난해보다 1713억 원 증가한 3077억 원의 예산으로 공공선박 47척을 친환경선박으로 건조하고, 30척에 친환경설비를 설치해 공공부문에서 친환경선박 도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민간의 친환경선박 전환 지원도 확대한다. 내항선박에 대한 보조율을 선가의 최대 20%에서 30%로 높이고, 지원대상 선박도 102척에서 398척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196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공급망 대응과 탄소중립,신산업 지원 등을 위해 올해부터 산업부 소관 62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를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할당관세는 산업경쟁력 강화, 수입가격 급등으로 가격 안정 등이 필요한 산업용 원부자재에 대해 1년 동안 기본세율인 3∼8%보다 낮은 0∼4%를 적용한다. 산업부 소관 할당관세 품목은 지난해 55개 계속 품목에서 올해 공급망 대응, 탄소중립 핵심 소재 등 7개 신규 품목이 추가돼 모두 62개로 올해 말까지 1년간 적용된다. 다만, LNG는 난방용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는 동절기에, 공업용 요소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할당관세를 지원한다. 할당관세 적용물품을 수입하는 기업은 한계수량이 없는 물품의 경우 유니패스(관세청 온라인시스템) 수입신고서 서식의 세율구분을 P3(수입전량 추천) 세율로 기재해 수입 신고하면 된다. 수입수량 제한이 있는 품목은 추천기관으로부터 할당관세 추천서를 발급받아 유니패스 수입신고서 서식의 세율구분을 P1(한계수량) 세율로 기재한 후 수입요건 확인란에 추천번호를 입력해 수입신고하면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 3일부터 '2022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개시, 노동시장 신규진입 청년 및 중소기업 등 7만 명을 신규로 지원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기업 규모에 따른 기업자부담을 통해 필요한 기업 및 청년을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30인 미만은 면제하며 30인~49인은 20%, 50인~199인은 50%, 200인 이상은 100%다. 이에 따라 2년 동안 청년 300만원, 기업 300만원, 정부 600만원을 적립해 1200만원의 자산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2년 이상 초기 경력을 쌓고, 기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해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6년에 처음 도입되어 지난 5년 동안 누적 가입 청년과 기업이 각각 50만 명, 11만 곳을 넘어섰고, 13만여 명의 청년이 만기금을 수령해 혜택을 보았다. 특히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가입 청년의 근속률이 일반 중소기업 취업 청년보다 30%p 높아 장기근속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고용노동부는 2022년 올해는 부당 대우에 대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2022년 새해는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여 정상화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세계에서 앞서가는 선도국가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2022 국민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에서 문 대통령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매서운 추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방역진과 의료진에게 거듭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올해는)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며 '적대와 증오와 분열이 아니라 국민의 희망을 담는 통합의 선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역사는 시련과 좌절을 딛고 일어선 위대한 성공의 역사'라며 '다시 통합하고 더욱 포용하며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을 튼튼히 하며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것이 모든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국민 삶의 완전한 회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