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건국대학교는 KU융합과학기술원 한혁수 교수팀(미래에너지공학과)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강민 수석 공동 연구팀이 바닷물을 직접 연료로 사용해 수소를 발생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그린 수소 생산에 핵심적인 기술인 수전해(Water electrolysis)를 통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양극 촉매 소재를 개발했다. 수전해는 물 전기 분해라고도 불리며, 전기 에너지를 통해 물에 산화,환원 화학 반응을 유도해 수소와 산소 기체로 분해하는 기술이다. 현재 가장 상용화한 수전해 기술은 수산화칼륨(KOH)이나 수산화나트륨(NaOH) 수용액을 전해질로 사용해 염기성 환경에서 물을 전기 분해하는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이다. 하지만 이 기술은 양극 반응에서의 높은 과전압 때문에 에너지 전환 효율 향상에 어려움이 있었다. 전압을 낮추기 위해 일반적으로 니켈 기반의 촉매 소재를 전극 표면에 코팅해 사용하지만 이러한 촉매 소재는 열화 현상으로 촉매 입자 탈착을 유발해 높은 과전압을 일으켰다. 연구팀이 개발한 촉매 소재는 모재 전극 표면에서 직접 니켈 기반의 촉매를 성장시켜 유기 바인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이 9월 방위사업청과 계약한 '군위성통신체계-II 망 제어 시스템 및 지상 단말기 양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납품을 시작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최초의 군 전용 통신위성인 '군위성통신체계-II'의 전력화가 본격 시작된다. 이번 휴대용 위성 단말기 납품을 시작으로 2024년 3월까지 휴대용,운반용 단말기 및 망 제어시스템이 차례대로 전력화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납품은 군위성통신체계-II의 전력화를 5년 계획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정보처리 속도 △전파방해 대응 기능 △통신 가능 거리 등 향상된 기능을 보유한 군위성통신체계-II의 활용을 계획보다 앞당기며 빠르게 최초의 군 전용 위성통신 능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군위성통신체계-II는 이미 전력화된 '군위성통신체계'를 대체해 미래 전장 환경에서 요구되는 △대용량 데이터 전송 △고속 항재밍 링크 △전군 통합 음성,데이터 전송 운용이 가능한 효율적인 군 전용 위성 기반 통신 체계다. 재밍(jamming)은 전파가 강한 주파수를 이용해 기존 주파수 대신 강한 전파의 주파수를 수신하도록 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 TV에서 제공하는 '삼성 TV 플러스'에 지상파 채널인 MBC와 SBS 인기 프로그램을 지난 29일 론칭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TV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영화,드라마,예능,뉴스,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다. 삼성 TV 플러스 국내 이용자는 이제 MBC와 SBS의 드라마,시트콤,예능 등 10개의 인기 채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앞으로 서비스 가능한 지상파 채널은 약 30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새롭게 제공하는 MBC 채널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구해줘! 홈즈와 과거 인기를 끌었던 종영 드라마 △이산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이 있다. SBS 채널로는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뿌리깊은 나무 등이 포함됐으며, SBS 인기 시트콤 다시보기 채널인 △레전드 시트콤과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 정주행 채널 △순옥명작관 등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는 2015년에 한국에 첫선을 보인 뒤 미국,캐나다,영국 등 전 세계 23개국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현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레노버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14s 2세대(ThinkPad P14s Gen 2)' 목표 달성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씽크패드 P14s 2세대(21A0S03T00) 단독으로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11번가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펼쳐진다. 이벤트 기간에는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씽크패드 P14s 2세대를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5만원 할인 쿠폰 △신세계 백화점 5만원 상품권 △레노버 정품 가방 및 블루투스 마우스 △3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도 1회만 무상 수리를 할 수 있는 레노버 소비자 과실 보장 서비스(ADP) 또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남긴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목표 판매량 달성에 따라 포토 리뷰를 남긴 고객 대상으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부터 씽크패드 P1 3세대까지 다양한 사은품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노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가운데 유일하게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씽크패드 P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라이프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빛나는 숲'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과 친환경 전략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와 맥락을 함께 한다. 신한라이프의 빛나는 숲 캠페인은 나무를 기르고 심어 숲을 만들고 이를 가꾸는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봄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먼저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은 1500그루의 나무 화분을 사무실에서 한 달 동안 길러 이달 초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 40여 곳에 기증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총 5000그루의 나무를 가꿔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숲을 복원하기 위해 산불로 훼손됐거나, 생태 다양성 확보가 필요한 강원 지역에 내년 상반기에 필요한 수종으로 5000그루를 심을 계획을 갖고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숲을 보호하는 활동도 지원한다. 신한라이프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산림 보호 활동을 펼치는 한국산림과학회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이 장애예술을 꾸준히 후원해온 효성그룹과 탁월한 작품성을 선보인 장애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2021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로 홍세진(잠실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을 선정했다. 서울문화재단과 효성그룹은 장애예술인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송파구 올림픽로 25)의 입주작가 지원 프로그램 '굿모닝 스튜디오'를 통해 입주작가의 창작 역량을 높이며, 장애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왔다. 2021년도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 시상식은 28일(화) 오후 2시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지난해 신설한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 심사는 올해부터 공모를 통한 방식으로 전환하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1인인 홍세진 작가를 선정했다. 홍 작가의 회화 작품은 공간, 사물 등 인공물과 선, 도형 등 추상 요소를 가시화해 '온전성에서 비켜서 있는 낯섦'을 담아내며, '작품세계에 대한 시각 언어가 확실하게 드러났고 작업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세진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2019), 금천예술공장 11기 입주작가(2020)로 선정됐다. 개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하이퍼로컬이 올 6월 출시한 심부름 애플리케이션(앱) '해주세요'의 헬퍼가 출시 6개월 만에 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해주세요는 사용자 인근을 중심으로 누구나 △배달,장보기 △설치,조립,운반 △청소,집안일 △돌봄,동행 △벌레잡기 등의 카테고리 안에서 심부름을 요청할 수 있고, 동시에 헬퍼 등록을 통해 이웃 심부름을 대행해 주고 비용도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다양한 심부름을 연결해 동네 이웃 간 서로 도움을 주고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이런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주세요의 헬퍼는 출시 6개월 만에 5만명을 넘어섰다. 최다 수익금을 가져간 헬퍼는 닉네임 '패스트스피드'를 쓰는 33세 남성 사용자로, 지난달 약 5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패스트스피드 헬퍼가 수행해온 누적 심부름 건수는 400개가 넘었으며 내용도 배달, 줄서기, 이삿짐 정리 등 다양하다. 해주세요의 빠른 성장 배경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크게 늘어난 '긱 이코노미(Gig Economy)'가 있다. 최근 비대면 업무와 재택근무가 늘면서 한 회사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일을 동시에 맡거나 또는 임시직 형태로 특정 프로젝트나 업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정바이오가 데일리파트너스와 함께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D'LABS' 5기를 공동으로 모집한다. D'LABS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육성해 시리즈A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일리파트너스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제약,바이오 △신약 △의료기기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설립 7년 미만 기업이다. D'LABS에는 예비 창업팀, 팁스 추천을 받고자 하는 초기 기업, 시리즈A를 준비 중인 기업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들에게 데일리파트너스는 초기 투자부터 컨설팅까지 다방면으로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업기업 1:1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정바이오에서는 제약,바이오 전문 인큐베이팅 연구소인 LAB CLOUD CENTER (랩클라우드센터)를 통해 신약 개발 전주기의 전문 CRO 컨설팅과 함께 각종 연구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최대 규모의 실험동물 연구실을 비롯해 분석센터, 유효성센터, 안전성센터 등 종합적인 신약 개발 인프라를 갖춘 연구시설이다. 우정바이오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이 임직원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신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 2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하고 내년도 경영 방침과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공유했다. 대한전선의 타운홀 미팅은 경영상의 주요 사항이 있을 때 나 사장이 직접 주재해 진행해 온 임직원 소통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사, 공장 및 해외 근무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형균 사장의 2022년 경영 계획 발표와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등으로 약 90분간 이어졌다. 설명에 나선 나 사장은 '2021년은 호반그룹으로의 편입을 시작으로 미래 준비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 시기'라고 평가하며 '2022년은 지난 준비 과정이 구체적인 성과로 드러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년도 경영 방침으로 '틀을 뛰어넘는 변화와 혁신 기반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며 '미래를 위한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전선은 2022년에 대한 구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가 5060세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트렌드 현황을 조사했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11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50세 이상 3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한 신중년의 60.85%가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한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반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중인 헬스케어 기기를 묻는 질문(N=74)에는 스마트폰이 70.27%, 스마트워치 47.3%, 스마트밴드 9.46%로 뒤를 이었다. 이들이 기기를 통해 얻는 신체 정보는 걸음 수 87.84%, 소모 칼로리 48.65%로 집계돼 주로 운동량과 관련된 정보를 본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현재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하는 신중년들은 주로 '걸음 수'를 많이 점검했다. 이는 스마트폰으로 측정할 수 있는 정보가 걸음 수로 국한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중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지표 1위는 혈압이 41.91%로, 체지방량 20.69%, 혈당 17.51%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혈압의 경우 합병증을 유발하는 고혈압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에이풀(Aful)은 이 같은 조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내년부터 유아학비,보육료,저소득층 교육급여와 국가장학금 지원단가가 인상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초중등생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생 튜터링'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이 추진된다. 또 학부모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초등돌봄이 오후 7시까지 확대되고, 저소득층 성인을 위한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지원도 2배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지난 29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미래교육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내년부터 개선,추진하는 교육 분야 8개 영역, 30개 주요 개선 사업을 선정,안내한다고 밝혔다. 먼저, 교육부는 유아학비,보육료와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급여를 인상한다. 내년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재원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누리과정 지원 단가를 전년대비 2만 원 인상하고, 국,공립유치원 유아학비 월 10만 원, 사립유치원 유아학비 및 어린이집 보육로 월 28만 원을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계층의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서민,중산층 자녀까지 포함한 대학생 100만 명 대상의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단가를 인상한다. 이에 따라 기초,차상위 계층의 첫째 자녀에게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통약자와 언어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 월 구독형 요금제로 운영되는 기업 임직원용 고급 렌터카 등 새로운 모빌리티(이동수단)가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플랫폼 운송사업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코액터스, 레인포컴퍼니, 파파모빌리티 등 3개 사업자의 플랫폼운송사업 허가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4월 운송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고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운송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개정, 운송플랫폼사업을 신설한 바 있다. 플랫폼운송사업(Type1), 플랫폼가맹사업(Type2), 플랫폼중개사업(Type3)으로 분류된다. 플랫폼운송사업은 플랫폼 사업자가 운송플랫폼과 차량을 직접 확보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유형이다. 별도의 운행계통 없이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택시와 유사한 면이 있으나 플랫폼을 통한 호출,예약 방식으로만 운영하면서 사업구역, 요금 등 측면에서 유연한 규제가 적용돼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운송,부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다. 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면서 병상을 구하지 못해 집에서 대기하던 환자수가 56일만에 0명이 됐다. 수도권의 중증병상 가동률도 80% 아래로 떨어졌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29일 정례브리핑에서 '하루 이상 입원을 대기하는 확진자가 12월 13일 802명까지 늘었던 적이 있으나, 어제부터는 모든 환자에 대해 입원 배정을 완료해 입원 대기가 0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상황이 호전되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감소세 초입에 불과하며 앞으로 더 유행 규모와 중증 환자를 줄이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위증증 환자는 9일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가 중증병상 가동률은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151명으로 역대 최고치다. 손 반장은 '전체적인 유행 규모 감소가 위중증 감소로 이어지기까지는 어느정도 시차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83명으로 지난 3주간 같은 요일 확진자 수가 7000명을 웃돈 데 비하면 줄어든 수치다. 주간 일평균 규모도 19일 6797명으로 최고치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내년 상반기 중 78조원 규모로 2030년까지의 전력망 보강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2025년까지 구축하고,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에 대해서는 송전사업자가 공동접속설비를 사전에 구축해 단지 준공 즉시 계통망에 연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9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박기영 2차관 주재로 '전력계통 혁신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력계통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전력계통 혁신방안은 산업부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전력계통이 직면한 문제를 전력망 건설, 운영, 제도 측면에서 분석하고 추진과제를 담아 일차적으로 도출한 내용이다. 산업부,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고민해 마련했다. 혁신안에 따르면 산업부는 장기간 소요되는 송전망 건설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 현재 수립돼 있는 전력망 계획인 제9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 NDC 상향을 반영한 전력망 보강 로드맵을 차기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전에 선제적으로 마련해 적극 반영한다. 정부는 2030년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29일 '많은 국민들께서 적극 협조해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에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조금씩 진정되는 모습'이라며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8주 연속 증가하던 주간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아래로 내려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병상 확보와 운영에 숨통이 트이면서 1일 이상 병상을 대기하시는 경우는 완전히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김 총리는 '여전히 수도권의 중환자병상 가동률이 80%대의 높은 상태이고 위중증 환자 수도 1000명을 상회하고 있다'며 '더구나 오미크론 변이가 시시각각 우리를 위협해 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국내외 모두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델타보다 강한 전파력을 입증이라도 하듯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벌써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어 머지않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