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채용비리 근절 및 재발 방지를 위하여 11월 1일부터 2개월간 824개 지방공공기관 중 최근 5년간 채용실적이 없는 기관 등 165개 기관을 제외한 659개 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330개)은 기획재정부, 지방공공기관(824개)은 행정안전부에서 각각 주관하여 채용비리 실태 전반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행안부와 시·도에서는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대책본부」를 지난 11월 1일에 설치하고,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실시하였다. 지자체 주관으로 824개 지방공공기관 채용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11월 30일까지 실시하였고, 이중 추가 조사가 필요한 40개 기관을 선정, 12월 4일부터 행안부와 지자체 합동으로 심층조사를 실시하였다.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결과 475개 기관 1,476건이 적발되었다. 한편,「채용비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지방공공기관 대상 채용비리 제보 36건에 대해서는 전수조사와 심층조사 시에 우선적으로 사실관계 확인 등을 실시하였다. 적발된 내용 중에는 모집공고 위반, 위원구성 부적절 등 채용절차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참신하고 실현가능성 높은 사회성과보상사업(SIB) 아이디어를 제출한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더 많은 자치단체들이 사회성과보상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고민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우수한 아이디어들을 발굴·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상대적으로 생소한 ‘사회성과보상사업’에 대한 자치단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침 마련, 권역별 설명회 개최, 심화 자문상담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병행해 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아동, 청소년, 청년, 장애인, 환경 등 다양한 주제의 아이디어 23건이 접수되었다. 이 중 민간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부산광역시, 우수상에 경기도, 서울특별시, 대구 달성군이 선정되었다. 장려상으로는 부산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 경기 평택시, 경기 수원시, 전북 전주시, 부산 북구 등 7건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부산광역시의 아이디어는 영유아 장애예방을 위한 「‘쑥쑥, 무럭무럭‘ 우리아이 발달지원 프로젝트」이다. 이 아이디어는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전남도를 비롯한 16개 시·도에 6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지원한다. 전북에 이어 전남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하여 지자체에서 차단방역을 강화함에 따라 이동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 지자체 방역기관 자체 소독설비 설치·운영 등에 따른 지방재정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지난 11월 20일 56억 원 등 총 12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특교세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자체는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법무부가 작년에 이어 제작한 웹드라마‘저스티스 팀(Justice Team) 시즌2 : 날아올라’(이하‘날아올라’)가 2017. 12. 28.(목)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법무부 웹드라마‘날아올라’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소년범죄를 배경으로 한 휴먼·성장 드라마이다. 가해자는 엄정한 처벌과 소년원 및 보호관찰기관의 교정교화로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모습을, 피해자는 법무부 스마일센터 등 정신적 치료를 통해 심리적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또한 드라마 최초로 서울동부지검, 서울동부보호관찰소, 서울서부스마일센터가 공개되었고, 특히‘안양소년원’에서 보호처분을 받고 생활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드라마화 되었다. ‘날아올라’에서 사용되는 음악 또한, CJ문화재단 튠업아티스트의 재능기부를 통해 서울소년원 밴드와 함께 만든 음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극에 사용 된 노래 ‘날아올라’와 ‘그때’는 지난날의 잘못을 후회하는 소년원 학생들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로, 서울소년원 학생들이 직접 작사한 노래이다. 이번,‘날아올라’에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소년범죄 근절과 범죄 피해자의
(반려동물뉴스(CABN))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문무일 검찰총장, 이철성 경찰청장과 함께 2017. 12. 28.(목)18:00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 영화관에서 어제 개봉한 영화 ‘1987’을 함께 관람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12.28(목) 포항연합(주관 : 한동대, 참여: 포항대, 선린대), 건국대(글로컬 캠퍼스), 서울시립대, 인하대 및 호서대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이하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하였다.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자회사 설립·투자를 목적으로 대학으로부터 현물(기술 등 연구성과) 및 현금을 출자받아 설립?운영되는 기술사업화 전문조직으로, 2007년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산학협력법”) 개정을 통해 도입되었다. 2008년 한양대 기술지주회사가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이번 5개 지주 회사 인가로 총 63개의 기술지주회사가 운영된다. 이번에 신규로 설립 인가된 기술지주회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한동대가 주관하고 선린대, 포항대가 참여하여 공동형으로 설립하는 포항연합기술지주회사는 포항테크노파크를 통해 포항시로부터 5년간 총 22억 원을 출자받을 예정이며, 바이오분야 자회사를 설립하여 유산균 분야 연구 성과를 중점적으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건국대(글로컬 캠퍼스)는 고정밀도의 햅틱(Haptic)기술을 활용하여 가상물체를 만졌을 때 실제 물체를 만지는 것과 같은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박태현)은 2017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의 우수 연구사례를 12월 28(목)에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의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 공동체 지원을 위해 올해 700팀(팀당 2.5백만원, 총1,750백만원)의 교사연구회를 지원하였다. 각 교사연구회는 자유학기의 학생중심 수업,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자유학기 활동 및 학교교육과정 관련 연구 자료를 개발하고 교실 수업에 적용하였다. 이러한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연구회의 최종 보고서를 받아 심사하여, 총 34개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우수 사례로 선정된 교사연구회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작들을 자유학기제 홈페이지(http://www.ggoomggi.go.kr)에 탑재하고, 추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를 통해 공유하여 자유학기를 운영하는 교사들의 수업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부 오승현 학교정책관은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와 같이 교사들이 주도하여 함께 노력한 결과 자유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하고 지원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17년 자유학기제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는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의 2개 주제, 3개 분야(자유학기제 수기 및 유시시(UCC),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 사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총 710편의 다양한 자유학기제 경험 및 지원 사례가 접수되었고, 이 가운데 57편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자유학기제로 인한 중학교 현장의 생동감 있는 변화 모습이 발굴되었다.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 분야에서는 자유학기제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수기(25편) 및 학생 단체 대상 유시시(UCC, 20편) 총 45편이 선정되었다. 수기 분야에서는 학부모 전인숙(경기 이매중), 학생 박다원(충남 쌘뽈여자중), 교원 김남희(경남 함안여자중) 등 최우수상 10편과 우수상 15편이 선정되었다. 학생 단체 참여로 진행한 유시시(UCC) 분야에서는 경기 안일중학교의 강동엽 외 3명, 강원 화촌중의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12월 28일(목)「2017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는 학교 시설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올해까지 20년간 총 161개교를 우수시설학교로 선정하여 설계 시공자와 담당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시설학교는 최근 1년간 준공된 학교 시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에 적합성, 배치 공간 친환경 계획, 구조 시공의 안전성, 사회적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였고, 특히, 이번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내진설계 등 안전시설 계획을 포함하여 평가하였다. 대상(2개교)에는 대구 ‘유가중학교’와 서울 ‘풍문고등학교’, 우수상(5개교)에는 충남 ‘천안불당고등학교’, 강원 ‘버들중학교’, 부산 ‘정관중학교’, 전남 ‘강진고등학교’, 전북 ‘아름유치원’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시설학교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 구성, 소통 및 감성을 고려한 설계와 공간 활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반려동물뉴스(CABN))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49명 명단을 27일(수)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7월 국민안전·민생 관련으로 추가 선발하기로 결정된 공무원 중 인사혁신처가 담당하는 국가공무원 생활안전분야(근로감독,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및 가축질병방역 분야) 공채시험으로서, 12월 12∼14일 치러진 면접시험에 539명이 응시하여 449명(7급 117명, 9급 332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은 28.3세(7급 28.5세, 9급 28.3세)로 매년 실시하는 정기공채 최종합격자 평균연령 28.2세(7급 28.8세, 9급 28.1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2.8%(237명)로 가장 많았으며, 20~24세 18.7%(84명), 30~34세 16.3%(73명) 순이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앞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보호를 강화하고, 성희롱 등 성관련 비위는 성폭력 범죄와 마찬가지로 중징계 이상의 처벌을 받게 된다. 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공무원 업무수행에 ‘신상필벌’ 원칙을 구현하도록 하는 「공무원 징계령」및「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 개정안은 먼저, 공무원이 소신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과실 책임을 감면할 수 있는 요건을 명시하고, 징계를 면제하도록 규정하였다. 적극행정으로 발생한 과실로 징계의결 된 경우 징계면제가 의무화되며, 징계절차에서도 적극행정 시 징계가 면제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적극행정 감면 안내 문구’*가 「징계위원회 출석통지서」에 명시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나이가 많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자녀를 둔 소비자일수록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닭고기 구매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촌진흥청이 최근 실시한 ‘2017 농산업경영혁신 논문·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소비자 패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소비자의 닭고기 소비 반응 분석’(고려대)에 따른 것이다. 또한 이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대팀은 ‘온라인 식품구매 결정요인 분석’을 통해 온라인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 패턴을 제시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농식품을 구매할 경우에 품질 대비 가격을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자일수록 과일이나 채소의 구매횟수가 많았고 나이가 많을수록 축산물의 구매를 선호했다. 농산물 소득조사 아이디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북대팀은 ‘기후변화와 농산물 생산성의 관계’를 통해 수박 등 6작목과 가을무·봄배추 등 15작목은 각각 강풍과 한파에 생산 효율이 떨어짐을 확인했다. 이외에 당근·사과·배 등 11작목은 건조에 취약했고 부추·수박·쪽파 등 9작목은 태풍에 생산율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귤농가의 경영효율성 분석’으로 우수상을 받은 강원대팀은
(반려동물뉴스(CABN)) 2018년 1월부터 정부청사관리본부를 포함한 행정안전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3076명이 연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행정실무원, 기록실무원, 연구원 등 기간제 근로자 191명은 2018년 1월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고 청소, 시설관리, 특수경비, 통신 등 용역근로자 2885명은 용역업체와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2018년 1월에 1503명이, 나머지 1382명은 2019년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와 관련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243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청사 정규직 출범식을 실시하였다. 출범식에는 청소, 시설관리 등 비정규직 근로자 400여명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 한국노총 등 노조 관계자 및 관련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정부청사관리본부에는 세종, 서울, 대전 등 10개 정부청사가 있고 청소, 시설관리 등 7개 분야 2435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는 중앙부처 전체 16079명의 약 15%에 달하는 규모로 정부 내 단일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숫자다. 이들은 52개 용역업체에 소속돼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법정주소로 사용하고 있는 도로명주소는 도로와 건물이 있는 경우 도로명판·건물번호판·기초번호판의 도로명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어 위치 찾기가 가능하나, 등산로·해안가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은 인명사고 발생 시 위치 파악이 곤란하여 구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가로 10M, 세로 10M 지역마다)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로써 등산로나 해안가 등에 일정한 거리마다 설치하여 신속한 위치안내와 재난 및 인명구조 시 긴급구조 수행이 가능하다. 이에 부산시는 ‘16~‘17년 2년에 걸쳐 시예산 및 구(군)예산 총2.6억을 투입하여 우선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가 필요한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872개 설치를 완료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존 도로와 건물이 있는 지역은 도로명시설물로 위치 안내가 가능하고, 도로와 건물이 없는 산속이나, 바다·호수 주변도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 위치 찾기 및 재난 발생 시 인명 구조가 용이하게 되어 소방, 경찰, 산림청, 해경에서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 확충 및 유지관리에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CJ대한통운,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지난해 5월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택배업무 협약식’을 체결, 노원구(구립 장애인일자리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민간 협업 ‘발달장애인 택배일자리 사업’이 4개 권역까지 확대된다. 1호 노원 거점에 이어 하남, 송파구, 강서구까지 4개가 문을 열었으며 내년 1월에는 노원구 중계동, 금천구 등 3개소가 추가로 문을 열어 총 7개 거점이 개소한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수도 기존 노원구 23개에서 100개까지 늘어난다. 미취업에 의한 심적 고통이 컸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발달장애인 택배일자리 사업’은 움직이기 좋아하는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로, 발달장애인 1인 또는 2인1조가 돼 택배사업 거점 인근 아파트에 택배를 배달하거나 수거한다. 이 사업으로 그동안 단순 제조 및 임가공에 치중됐던 중증장애인의 직업선택권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체력에 부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배송하기 때문에 매일 3~4시간 걷는 효과가 있어 심신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실제 일하고 있는 장애인의 직업 만족도 또한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