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겨울방학 기간 중 석면해체 공사를 실시한 일부 학교에서 석면 잔재물이 확인됨에 따라 석면공사를 끝낸 학교에 대해 개학 전까지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겨울방학 중 학교 석면 해체 공사기간 동안 총 1,227개 학교 전수를 점검하여 총 8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시정 조치하였다. 또한, 공사 후에는 201개 학교를 선정하여 학부모(255명)?전문기관 등이 합동으로 석면 잔재물을 조사한 결과, 43개교에서 석면 잔재물이 검출되었다. 이들 43개 학교와 시민단체 등이 발표한 석면잔재물 검출 10개 학교에 대해서는 출입통제 후 정밀청소 및 공기질 측정 등 안전성 조치를 26일까지 완료한다. ※ 석면잔재물이 검출된 53개교 중 40개교는 정밀청소 및 공기 중 농도측정이 완료되었으며, 13개교는 개학 전까지 완료한다. (서울 인헌초등학교 등은 위의 절차에 따라 안전성 조치를 실시 중임) 한편, 이번 점검 및 잔재물 조사결과 석면 잔재물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 등 부실하게 작업한 석면해체·제거업자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부과 등 엄중 조치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가 연초부터 2019년도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도는 2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실국본부장,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고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도의 간부들과 시군의 부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도 신규사업과 국비확보전략을 논의한 것은 역대 처음 있는 일이다. 경남의 신성장 동력을 가시화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절실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에 발굴한 국비사업은 152건(도 66건, 시군 86건), 1조 6,434억 원으로 이중 내년도에 신규사업으로 확보할 예산은 3,230억 원(도 1,458억 원, 시군 1,772억 원)이었다. 이는 2018년도에 55건에 1,279억 원을 신청한데 비해서는 3배 정도가 늘어난 금액으로, 1월부터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미래산업, 경제통상분야’에서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기술지원 사업, 항공기 복합재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하태봉, 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8일 오전 11시 대공연장 로비에서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경남문화예술회관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에서는 기타 듀오 ‘비토’의 공연이 진행된다. 남매 클래식 기타 듀오로 사랑받고 있는 비토(VITO)는 거장을 뜻하는 ‘Virtuoso’의 줄임말로, 기타리스트 이성준과 이수진으로 구성된 더클래식아트 소속 기타 듀오다. 비토(VITO)는 정통 클래식부터 국악?탱고?재즈 등 여러 장르의 레퍼토리를 아우르며, 막강한 퍼포먼스와 실내악 특유의 섬세함이 담긴 연주로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에는 스페인 민요-사랑의 로망스, 마누엘 데 파야-오페라 ‘허무한 인생’ 중 스페인 무곡 1번, 엔니오 모리꼬네-‘시네마 천국 모음곡’ 중 첫사랑, 프란시스코 타레가-알함브라 궁전의 회상, 조르주 비제-카르멘 판타지, 스탠리 마이어스-영화 ‘디어헌터’ 중 카바티나, 파울로 벨리나티-종고, 쟈킨냐 드 아브로-티코 티코, 양방언-프론티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3월 문화가 있는
(반려동물뉴스(CABN)) 스팀에서 인기게임으로 자리잡은 정통 밀리터리 FPS게임 ‘블랙스쿼드’가 한국서비스 종료 공지로 아쉬움을 드러냈던 국내 유저들에게 희소식을 전해준다. 한국시간으로 2월27일 점검 이후부터 스팀을 통해 한국어로 플레이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한국 유저들은 좀 더 개선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한국어로 즐길 수 있게 된다. 게임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과거 북미와 유럽 등에서 흥행한 후 한국에서 재조명을 받았던 다른 게임들처럼 ‘블랙스쿼드’ 또한 세계시장에서의 흥행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다시 역주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엔에스 스튜디오‘는 누적 매출 300억 가까이 달성하고 있는 유명 모바일 RPG 게임인 ’크리스탈 하츠‘ 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 상반기 일본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북미유럽 지역까지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에 있다. 뿐만 아니라 엔에스 스튜디오의 ‘블랙스쿼드’는 슈팅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모바일개발과 콘솔개발, 채널링 서비스 등과 관련한 공동 사업을 여러 국가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쌀연구회원, 농협, 관계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低).3고(高) 운동 실천 결의대회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27일 개최했다. 쌀 적정생산과 소비촉진을 위한 3저.3고 운동은 ▲벼 재배면적 ▲질소비료 2㎏ ▲쌀 생산비를 줄이고, ▲밥맛 좋은 품종 확대재배 ▲완전미 비율 90%이상만 판매 ▲쌀 가공식품 개발을 확대해 쌀 소비를 높이고자 하는 민간합동 캠페인이다. 이날 특강으로는 박용철 농촌진흥청 지도관의 쌀 적정생산 정책방향과 논 대체작목 재배기술 및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경기도쌀연구회에서 쌀소비 촉진 및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 및 20개 시·군 쌀연구회에서 모은 700만원 상당의 쌀을 화성시 진안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조문회 경기도쌀연구회장은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평소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을 마련했다”며 “쌀을 받은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쌀연구회가 쌀 적정생산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인구밀집 시설에 안전저해 요소를 사전에 집중 단속해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르는데 기여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점검은 소방서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킨텍스, 의정부역, 대화역,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경기북부 소재 인구 밀집지역 7곳을 위주로 2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재위험 관련 3대(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주정차 위반) 불법행위 단속, 테러 관련 위험시설 안전점검, 자율적인 소방훈련 및 안전관리 실시여부 등이다. 단속결과, 합동점검반은 관련법규에 의거해 불량 9개소를 적발했고 해당 업장에 과태료 2건, 행정명령 7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 단속반은 이 밖에도 피난·방화시설의 적정한 유지·관리 계도, 화재예방 순찰,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기초소화설비 사용법 설명 등의 활동도 함께 펼쳤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성공적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특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평창 동계 패럴림픽 역시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소방 관련 각종 지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 1월 15일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유조선(SANCHI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국내 연안의 바닷물 수질분석과 국내에 유통되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외국적 유조선 SANCHI호(파나마 국적, 85,462톤)가 동중국해에서 침몰한이후, 기름유출로 인한 국내 연안의 오염피해 가능성과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현지에 해경함정을 파견하고 항공기를 통한 예찰 활동, 인공위성 촬영, 유류유출 확산예측 분석 등 기름유출상황 및 이동방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해경청 및 해양환경공단의 방제선 전진배치 등 방제세력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하여 대응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유조선 침몰지점에서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제주도 쪽으로 북상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2월 7일 국내 최남단 해역의 바닷물을 채취하여 수질분석을 실시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 등 전문기관의 분석 결과, 현재까지 동중국해 유조선 침몰로 인한 국내해역 오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분석을 위해 먼저 국립수산과학원 과학조사선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경상대학교(‘16)와 충남 수산자원연구소(’17)에 이어, 세 번째 귀어학교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을 선정하였다.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나 어촌에 정착을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현장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해양수산부는 세 번째 귀어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공모 및 평가를 진행하여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시설 증축 등을 거쳐 내년 초 정식 개소 예정*이다.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3개 지부, 9개 지원, 1개 연구소 및 1개 과학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강진지원에 개소 예정 전남지역은 귀어가구와 귀어인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서해 · 남해와 맞닿아 어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귀어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 전남지역 귀어가구 345가구, 귀어인 358명(통계청, ‘16년 귀농어귀촌인 통계) 이번에 선정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소득 높은 수산업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 실현’을 목표로 오랜 기간 동안 수산 관련 교육을 수행해 온 전문기관이다. 그간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 해운 · 물류기업의 국제물류 네트워크 확대 및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2월 26일(월)부터 3월 27일(화)까지 ‘2018년도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 1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1년부터 초기 투자비용과 사업위험도가 높은 국제물류사업에 국내 영세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고자 타당성조사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컨설팅 사항은 ▲현지 타깃 화주기업 설정 ▲해외 물류시설 운영권 확보 ▲수 · 배송망 수익성 분석 등이다. 지원 대상사업은 ‘국내 해운 · 물류기업이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구상 · 계획 중인 다양한 형태의 해외 물류사업’으로서,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의 사업제안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특히 기존에는 사전 수익성 분석에 국한되었던 지원사항이 올해부터는 해외 진출 후 현지컨설팅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기업은 이번 1차 공모부터 현지 라이센스 취득 등 현지사업 착수에 필요한 각종 현지컨설팅 비용지원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총 5~6건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당 최대 1억 원의 범위에서 전체 타당성조사 비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수산분야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수산업에 접목하는 ‘2018년도 수산 u-IT*융합 모델화 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2월 26일(월)부터 3월 30일(금)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 u-IT(ubiquitous-Information Technology) : 사용자가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 통신 환경기반 정보기술 ** 지원규모 : 총 9억 6천만원(4개 과제 내외 선정, 국비로 총사업비의 40%를 지원) 수산 u-IT융합 모델화사업은 수산분야 생산·유통 · 가공 · 소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과제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13년부터 본 사업을 통해 ’ICT 기반 스마트 해면가두리 양식장 관리‘ 등 12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수온에 따른 사료 급이량 조절 · 도난방지체계 마련 등을 통해 운영효율을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 주체는 지자체이며,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지역 수산인과 과제 추진방향 등을 상호 협의하여 진행하면 된다. 공모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근 이슈되는 항공사의 정비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항공정비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사ㆍ훈련기관 등과 협업하여 5년간(’18~’22) 4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양성방안은 항공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정비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훈련 인프라 구축, 항공사ㆍMRO업체의 채용기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B737기종 등 중ㆍ대형기 정비를 위해 전문교육기관*과 협업하여 실습장과 장비(엔진, 도어, 시뮬레이터 등) 등 교육훈련 기반을 조성하고 기종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기존 항공사에서만 가능했던 중ㆍ대형기 기종 교육훈련을 민간 교육기관에서도 가능하게 하고, 취업률에 따라 정부가 훈련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동 교육과정 이수자에 대해서는 항공사ㆍMRO업체에서 채용 시 가점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전문교육기관) 조종사ㆍ정비사ㆍ관제사 양성을 위해 학과ㆍ실기과목, 교관 및 시설ㆍ장비 요건 등 정부 기준을 충족하는 교육기관(연 1회 정기심사) ** 교육훈련 인프라를 구축한 ‘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혁신도시 시즌2』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3월1일부터 혁신도시 발전추진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에만 초점을 맞추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혁신도시 발전에 대한 정부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법률이 개정*됨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 (현행)『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 (개정)『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이에 따라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공공기관지방이전추단’은 추진단 명칭 변경과 함께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2』의 효율적 수행을 위하여 조직이 개편된다. 조직은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부단장(고공단 ‘나’급) 직할로 정책총괄과, 계획과, 산업과, 지원국장(고공단 ‘나’급) 아래 지원정책과, 상생발전과, 대외협력과 등 6개과, 총 34명 규모로 구성하였다. 혁신도시정책총괄과와 지원정책과는『혁신도시 시즌2』 사업총괄 및 혁신도시 정주인프라 개선사업을 담당하고, 혁신도시산업과는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혁신도시상생발전과는 지역생활권 내 상생발전 및 협력 등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