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9일(화) 18시, 안양 마벨리에에서 열린 안양시 향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시 향우협의회 이현호 회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늘 제20대 회장에 취임한 이은수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안양시 향우협의회는 1998년 설립 이후, 각 향우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안양시를 발전시켜온 원동력”이라며, “20년째 이어지는 ‘한마음 어울마당’은 안양만의 자랑이며 안양시민의 단합된 힘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라고 밝혔다. 또한 “2018년 새해에는 이은수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안양시 향우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회원 간 결속을 다지면서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함께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안양시향우협의회 제20대 회장에 취임한 이은수 회장은 “7개도 향우회를 대표하는 회장직을 맡아 큰 영광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지역사회 공동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하자”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남북 접경지역이나 섬 지역과 같은 지리적 여건 탓에 개발에서 소외된 낙후지역에 주민의 주도로 희망이 꽃피는 사례들이 소개됐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도서·접경) 개발사업에 대하여 2017년 9월부터 12월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였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15개 시·군·구, 「도서개발 촉진법」에 따른 372개 개발대상 도서 중 성장촉진지역이 아닌 185개 도서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발전특별회계에서 매년 국비 약 1,894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점검결과 대표적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주민주도 소득창출 ①) 경기도 포천시 “연꽃 평화 생태마을”은 주민들이 사업을 계획하고 운영 중인 사업으로, 마을에 연꽃밭을 조성하고 관련 상품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7년에 유료 체험객 5,984명이 방문하였고 5천 9백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주민주도 소득창출 ②) 강원도 인제군 “꿈이 있는 들꽃마을”도 주민주도로 꽃묘 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꽃을 활용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마을을 조성 중이며, 2017년 각종 체험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38곳에 대한 지자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집중 점검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586곳 가운데 개선이 시급한 전통시장 주변 17곳을 포함 사고 위험지역 38곳을 선정해 실시하였다.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38곳에서 발생한 총 247건의 사고 가운데 186건(75.3%)은 도로를 횡단하는 상황에서 발생하였고, 특히 서울 동대문구 성바오로병원 주변은 15건으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가해 운전자 법규위반사항을 보면, 안전운전 불이행(68.4%),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20.6%), 신호위반(3.2%)순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12월, 1월, 2월 순으로 겨울철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으며, 시간대별로는 낮 12시~14시 사이에 가장 많았다. 합동점검 결과, 무단횡단 방지시설 및 횡단보도 설치, 보도설치, 신호시간 조정 등 모두 313건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단기간 개선이 가능한 195건(62%)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까지 개선할 계획이며, 차로폭 축소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자체 및 산림청과 2017년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의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을 특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고황유 불법 사용, 날림(비산)먼지 발생, 폐기물 불법소각 등 총 7,720건이 적발됐으며 188건이 고발 조치되었다. 과태료는 약 3억 4천만 원이 부과되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해 9월 26일 발표된 정부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액체연료(고황유) 사용 사업장 1,268곳,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건설공사장 등) 7,168곳, 불법소각이 우려되는 전국 17개 시·도 농어촌 지역 전답 및 인근 야산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총 7,720건의 적발 건 중에 대기배출·날림먼지 사업장은 580건, 불법소각 현장에서는 7,140건이 각각 적발되었다. 고발 188건은 공기 희석 등 배출·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2건, 대기 배출시설 미신고 10건, 날림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140건 등이다. 과태료 약 3억 4천만 원은 생활 폐기물의 불법소각 등에 따른 것이며, 불법소각에 대한 주민의 계도도 6,727건이 이루어졌다. 이번 특별
(반려동물뉴스(CABN))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직업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실시한 2017년 사전예방적 역학조사 결과보고서를 공개한다. 사전예방적 역학조사는 새로운 직업성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종과 직군을 대상으로 건강장해와 위험요인 분포 경향을 조사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로, 17년에는 총 3건이 실시되었다. 한편 이와 함께, “메틸알코올 중독발생 유사사업장 근로자 건강현황조사” 결과 보고서도 공개된다. 17년도 사전예방적 역학조사 결과보고서는 공단 연구원 홈페이지(http://oshiri.kosha.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장호 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연구결과는 직업병 집단발병 이전에 위험요인과 취약군을 발견하고 능동적인 예방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상시 데이터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출퇴근재해 보호범위 확대 후 퇴근길에 사고를 당한 노동자 A씨에 대하여 ’18. 1. 9. 최초로 산재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18.1.1.부터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출퇴근하는 중 발생한 사고’도 산재로 인정하는데 산재보험법 시행 후 산재요양이 승인된 첫 사례이다. 출퇴근재해로 산재승인 된 A씨는 대구시 달성군 소재 직물 제조업체에 다니는 노동자이다. A씨는 ’18. 1. 4. 08:05경 밤새 야간작업을 마치고 퇴근을 위해 평소와 같이 버스를 타러 버스정류장으로 가던 중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오른쪽 팔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하였고 이로 인해 상병명 “우측 요골머리 폐쇄성 골절 등”을 진단받아 병원에 입원하였다. 산재요양신청서는 A씨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의료기관에서 대신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해 주었다. 근로복지공단은 재해조사 결과 A씨의 사고경위가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에 의한 출퇴근재해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산재승인 한 것이다. 근로복지공단은 노동자 A씨가 요양 중인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면서 산재요양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노동자 A씨는 퇴근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32개 차종 16,7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벤츠 E 200 등 24개 차종 8,548대의 차량은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벤츠 A 200 CDI 등 12개 차종 1,857대는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에어백이 작동하여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벤츠 S 350dL 등 8개 차종 48대는 전자식 조향장치의 내부 전자회로의 결함으로 주행 중 스티어링휠(핸들)이 무거워져 사고가 발생 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벤츠 E 200 등 4개 차종 6,643대는 사고 시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당겨 부상을 예방하는 장치인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조향장치 관련 2가지 리콜은 1월 11일부터,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리콜은 1월 12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아
(반려동물뉴스(CABN))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0일 오후 2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의 선수들과 기자들의 숙소로 제공될 강릉 선수촌과 미디어촌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손 차관은 강릉 선수촌과 미디어촌 건설 사업을 시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준공 보고를 받고 “평창 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래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이다.”라며, “선수촌과 미디어촌은 우리나라를 찾은 세계 각국의 선수와 기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시설인 만큼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는 선수촌의 품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촌에서 생활하게 될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휴식과 안정을 취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당부했다. 강릉 선수촌과 미디어촌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강릉시 유천 택지지구 내에 조성한 공공임대 및 공공분양 주택으로, 작년 10월 임시 사용승인을 득한 후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인수하여,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와 기자단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우리 기업의 해외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급증하는 시설물 재난·재해·안전사고 등 최근 건설 분야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설기술 연구개발에 지난해보다 3.1%가 증액된 514억 원이 투자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 건설기술 연구개발 예산(건설기술연구사업)을 지난해 498억 원보다 16억 원 늘려 ‘건설재료 개발 및 활용 기술’ 분야(67.6% 증가), ‘시설물 유지관리 및 건설안전 기술’ 분야(24.6% 증가) 등 총 22개(신규 4개, 계속 13개, 종료 5개) 연구과제에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해외 기술에 의존해 오던 터널굴착장비(TBM: Tunnel Boring Machine) 커터헤드 설계·제작 기술을 세계 7번째(독일, 일본, 미국, 캐나다, 중국, 호주)로 획득하였으며, 7m급 중대 단면 터널굴착장비(TBM) 완성차 본체부의 설계·제작 국산화 및 운전·제어기술 개발 단계에 돌입하였다. 저비용·고성능의 섬유 보강 콘크리트를 개발하여, 강원 레고랜드 도로 사장교(’17. 10.)를 건설하였는데, 이는 자체 무게가 30% 가볍고 건설 비용 또한 최대 20%까지 저렴하여 경제적으로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금강송숲을 '이달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나무와 전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대관령 국유림 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금강송 군락지이다. 산림청은 1922∼1928년 금강소나무 종자를 직접 파종해 인공림 400만㎡을 조성했다. 대관령 금강송숲은 '국립 대관령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산림휴양·문화·교육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7년 산림청에서 주관한 '제1회 국유림 명품숲 경진대회('17.11)'에서는 숲의 가치와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대관령은 아름다운 설경으로도 유명하다. 금강송을 배경으로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숲길의 상고대 등이 눈과 어우러져 숲속 작은 마을처럼 장관을 연출한다. 이 때문에 겨울이면 은빛 설경과 눈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 문의는 국립 대관령 자연휴양림(033-641-9990),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033-642-8380)으로 하면 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대관령의 전망을 보면 금강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1월 10일(수) 오후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정보통신공사업체인 나우스넷을 찾아 ‘최저임금에 영향을 받는 종사자에 대한 일자리 안정 및 하도급 관계에서의 상생협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이며 국민의 권리’라는 정책 기조하에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통신산업 현장의 고용 안정성을 점검하고, 관련 업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정보통신공사업 분야 사업체 수는 약 9,400여개, 근로자 수는 264만여 명이며, 이 중 상용근로자 수는 41만6천명, 일용 근로자 수는 223만여 명이다. 그간에 정보통신공사업은 방송 통신산업 발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나, 건설경기의 하락으로 최근 3년간 공사업 전체 수급액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또한 종사자수(상용 및 일용 근로자) 30인 미만 업체는 5,014개사(61%),연간 공사업 수급액 50억원 미만은 7,741개사(94%), 10억원 미만인 업체도 5,470개사(66%)에 달하고 있다. 현장 방문
(반려동물뉴스(CABN))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김준 교수를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 이하 ‘연구재단’)은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준 교수가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미세먼지나 오존, 이산화탄소와 같은 대기 중의 에어로졸 및 미량기체 측정과 대기환경오염 현상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원격탐사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의 진단과 분석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되었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수많은 미세먼지와 미량기체는 복사에너지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산란과 흡수율을 보인다. 따라서인공위성을 이용해 복사에너지의 분광스펙트럼을 측정하면 수백에서 수만km 떨어진 곳에서도 대류권 내 대기오염물질의 농도와 특성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김준 교수는 정밀한 복사에너지 전달과정 모델링과 역추정 이론을 바탕으로 인공위성 원격탐사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특히 관련 알고리즘은 정지궤도위성, 항공기 등의 측정 자료에 적용되어 기체의 농도와 입자특성을 산출하며 성과를 입증해왔다. 지금까지 대기 중 미량기체 측정에 이용된 모든 위성 원격탐사는 저지구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