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반려동물용 패브릭 테이프 클리너 전문 브랜드 소확청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라온티알엠(대표 황재호)이 지난해 매출액 1.5억 원을 기록했다. 라온티알엠에 따르면, 2022년 매출액은 5.5천만 원을 기록했던 전년도 대비 3배 이상 높아진 수치로, 반려인구 급증에 따른 제품 인지도 및 판매율이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확청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청소테이프'의 반려동물용 패브릭 테이프 클리너 전문 브랜드로, 클리너 외에도 다양한 반려동물 식품 및 패션, 리빙 용품 등을 선보이며 반려동물 종합 쇼핑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고밀도 PE & PET 패브릭 직물 원단을 도입한 주력상품 반려동물용 패브릭 테이프 클리너는 침구류나 의류에 깊이 박힌 반려동물 털이나 먼지 등을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서리나 구석진 곳의 청소가 용이하도록 원단 전면의 점착제를 코팅, 활용성을 넓혔다. 또한 일반용과 의류용, 반려동물용 등 각각의 용도에 따라 점착력 및 컬러를 구분하는 등 사용편의성 면에서도 타 브랜드와 차별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가 올해 주목할 만한 금융소비의 특징을 제시한 '2023년 금융소비 트렌드와 금융 기회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3년에는 경기 둔화의 여파로 안전하고 절약 지향적인 재무관리 태도가 소비자의 금융생활 전반에 확산될 전망이다. 소비자의 '나' 중심적 성향이 더욱 강화되면서 자기계발을 위한 지출과 명품,스몰 럭셔리 소비는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이 고도화되면서 1:1 맞춤형 자산관리나 웨어러블(Wearable) 기반의 간편 결제 서비스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사회적 의식이 성숙하면서 금융권의 책임경영이 중시되는 경향과 연령이 낮아지는 미래 손님군의 특징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제시하는 2023년 금융소비 트렌드는 △디펜스 재테크 △줍줍 티끌 모으기 △투자 머니 확산 △나에게 집중 △그린 소비 △1:1 마이크로 맞춤 관리 △대세는 '피지털(Physical+Digital)' △디지털 결제의 진화 △'알파 세대'의 부상이다. ◇ 고물가,고금리,저성장 상황에 대응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동남아, 대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Shopee, 지사장 권윤아)는 쇼피 브라질에서 활약하는 한국 셀러들이 많아지면서 브라질 온라인 시장에서 한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브라질 물류 서비스가 크게 개선됐는데, 셀러가 상품을 보내고 배송이 완료되기까지 리드 타임이 지난해 평균 대비 5일이나 감소했고, 브라질 액체류 용량 제한 해제로 화장품 등 판매 가능 상품이 확대돼 한국 셀러들의 브라질 판매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억명이 넘는 인터넷 사용자를 보유하고,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 규모 상위 10위에 자리한 브라질은 중남미 국가 가운데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인터넷 사용 국가다. 2024년까지 이커머스 시장이 연평균 39%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라질은 중남미 한류 거점으로 꼽힐 만큼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다. '쇼피 브라질'은 출시 3년 만인 2022년 상반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체류 시간 1위 쇼핑 앱으로 선정되며 브라질 톱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 셀러들은 쇼피코리아가 2021년 4월 선보인 브라질행 물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2022년 판매 11만3960대, 매출 3조4233억원, 영업손실 1120억원, 당기 순손실 601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 등 전반적인 판매 상승세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2021년 대비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판매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모델은 물론 신차인 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2021년 1분기 이후 8분기(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2021년 대비 34.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기업회생절차 종결과 함께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면서 분기 최대 판매와 함께 2018년 4분기(1조527억원) 이후 16분기(4년)만에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손익실적은 판매 상승세와 함께 재무 안정화를 바탕으로 한 원가구조 개선과 판매 관리비 최적화 및 수익성 중심의 상품 구성 등 내부 체질 개선을 통해 2021년 대비 그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줄었다. 연간 영업손실은 2021년 2613억원에서 1120억 원으로, 당기순손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K-콘텐츠를 수출산업으로 키워 2027년까지 수출 250억 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4대 콘텐츠 강국 실현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위해 북미와 유럽, 중동 시장을 집중 공략해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고, 해외 웹툰 시장은 우리 기업이 선점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대통령이 주재한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K-콘텐츠 수출전략'을 발표했다. 웹툰, K-드라마를 발판으로 한국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제조업과 서비스업 수출 확대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문체부는 2027년까지 K-콘텐츠 수출 250억달러, 세계 4대 콘텐츠 강국 실현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위한 수출전략으로는 수출 시장 확장(Expansion), 콘텐츠 산업 영역 확대(Extension), K-콘텐츠 프리미엄 효과(Effect) 활용 등 3E를 내세웠다. 우선 북미, 유럽, 중동 등 신시장을 적극 개척하기로 했다. 현재 K-콘텐츠 수출은 중국과 대만 홍콩이 전체의 36%, 일본 15.4% 정도를 점한다. 중화권과 일본 시장이 50% 이상을 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27년까지 초대형선과 메탄올 추진선을 투입하고 항로를 신설해 해운 수송력을 30% 늘리기로 했다. 2030년까지 18조 4000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항만 하역능력을 20% 확충하고 크루즈, 스마트항만장비 등 신성장동력도 확보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가 수출물류 지원 및 해양수산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촘촘한 국제 물류망 구축을 위해 2027년까지 해운 수송력을 2021년보다 30% 늘어난 1억 200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미주 항로는 초대형선과 메탄올 추진선을 투입해 수송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유럽 항로는 국적 원양선사와 협력해 지중해 항로를 신설하고 동유럽 수송망을 강화한다. 중동,인도,남미 등 신흥 유망항로로도 수송망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항만 하역능력을 16억톤으로 늘린다. 2021년 12억 6000만톤보다 20% 늘어나는 수치다. 이를 위해 여의도 면적의 약 5배 항만배후단지를 추가 공급하고 부산항 '스마트 메가포트' 등 완전 자동화 항만을 구축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농산업 분야 수출액을 230억 달러로, 지금의 2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전략'을 보고했다.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88억 달러를 기록한 농식품 수출은 20년간 약 5배 성장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8%에 달하고 있다. 스마트팜,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 수출도 전년 대비 13.7% 성장해 3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농식품 수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 118억 달러를 기록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세계 식품산업은 연평균 6.4% 성장이 전망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의 강점인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에 기반한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는 특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 농식품부는 농식품과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스마트기술,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의 수출 산업화를 통해 올해 수출액 규모를 135억 달러로 키우고 2027년에는 230억 달러로 끌어올리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021년 기준 국내 벤처기업의 총 매출액은 223조원으로 집계돼 재계 기준으로 삼성의 311조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종사자는 84만여명으로 4대 그룹 고용인력보다 11만명 넘게 많았다. 그런가 하면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3'에서는 역대 최다인 국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111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새로운 성장동력인 벤처,창업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중기부도 올해를 '글로벌 창업대국'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벤처,창업기업들과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참가기업 모집: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선별해 향후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가 올해부터 본격 가동된다.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연계망(네트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거나 발행할 예정인 기업에 최대 3억원의 이자가 지원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발행자금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의해 정의된 녹색경제활동에 사용되는 채권이다. '한국형 녹색채권 지침서(가이드라인)'를 준수해서 발행해야 한다. 환경부는 녹색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적합성 판단' 절차를 도입하는 등 녹색채권 발행 및 관리체계를 정립해 지난해 12월 '한국형 녹색채권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 초기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시장에 안착시켜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를 방지하고 녹색채권을 통해 친환경 경제활동에 민간자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에 76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기간은 채권 발행일로부터 1년이며 우선 지원대상인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채권 발행금액의 0.4%의 지원금리를,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0.2%의 지원금리를 적용한다. 아울러 재생에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생활문화 변화를 반영해 건축물 용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심 내 소규모 주문배송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되고 동물병원은 주거지와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오피스텔에도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지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협의 등을 거쳐 마련한 '건축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지난 23일 발표했다.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규제를 손보고 중복되고 복잡한 행정절차는 정비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국토부는 신산업 발전, 디지털화, 저출산 고령화 등 정책환경이 변화한 점을 고려해 건축 규제를 완화했다. 우선 생활문화 변화에 따라 건축물 용도를 정비한다. 1인 가구 증가로 도심 내에서 부엌,거실 등을 공유하는 기숙사 형태의 주거 수요가 증가한 점을 고려, 해외처럼 대규모 공유주거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근 '임대형 기숙사 용도'를 신설했다. 기숙사 건축기준은 3월 중 고시 예정이다. 또 도심 내 물류수요가 증가한 점을 고려해 제2종 근린생활시설 용도 하위분류에 '물류시설법'에 따른 500㎡ 미만 소규모 주문배송시설을 신설해 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은행업 개편을 위한 금융당국 태스크포스(TF)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금융당국은 스몰라이센스,챌린저 뱅크 도입 등 은행업 경쟁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 민간전문가,전금융업권 협회,연구기관과 함께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1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개선 방향을 밝혔다.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TF는 지난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안정회의의 후속조치로, 그동안 은행권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 등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최근 각계각층에서 은행권에 대한 많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고 대출이자 부담 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은행권은 막대한 이자수익으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따가운 질책을 받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은행이 이자수익에만 치중하고 예대금리차를 기반으로 과도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금융당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주가지수와 연동돼 정기예금 이상의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주가지수 연동예금(ELD, Equity Linked Deposit)으로 기초자산의 변동률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며,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원금까지 보장되는 상품이다.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감안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 변동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 상품 구조를 갖고 있으며, '적극형'과 '디지털형' 2종으로 나누어 출시된다. 적극형은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기초자산이 기준지수 대비 가입기간 중 1회라도 20% 초과 상승하면 연 3.7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또한 기초자산이 최종가격 확정일에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하면 연 3.70%~4.40%를,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하락할 경우에도 연 3.70%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