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이 21일 도내 학교 교육복지사 33명과 도교육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복지사들이 학교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미리 의원은 “학교에서 소외되고 빈곤한 학생들의 벗이었던 교육복지사들이 실적중심, 사업중심으로 변화된 교육현실에서 교육구성원들의 몰이해성으로 인해 점점 설 자리를 잃고,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하고, “치솟는 자살률과 학교 밖으로 내몰리고 있는 아이들을 학교가 보듬어 주기 위해서는 학교안전망 구축에 매진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이재석 의원도 “경기도만의 특징이었던 교육복지사의 학교 파견 지자체 협력사업들이 고양을 시작으로 안산, 안양 등 지난 2년간 심각하게 후퇴하고 훼손되었다”고 말하고, “교육복지사의 역할 논의에 있어 교육적 의미는 퇴색된 체 오로지 비정규직 인력 문제로만 접근되고 논의되는 지금의 현실은 분명 문제”라며, “지금까지 도정질의, 자유발언을 통해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지만, 묵묵부답 아무런 대안도 내놓지 못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의원(동작제2선거구)은 지난 21일(목)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개관 2주년 기념 성과발표 및 토론회에 참석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중도입국자녀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공동 설립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15년 9월에 개소하였고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귀화시험, 진학지도,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역사 알기 등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혜련 의원은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2주년을 축하하고 중도입국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하였다. 김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중도입국자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다문화가족 자녀보다 더욱 한국의 문화와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 정규학교를 다니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이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적 차원의 지원을 넘어 한국사회의 주체적인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혜련 의원은 결혼이주가정 청소년 및 중도입국 다문화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적응 실태를 파악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공동 설립해 ’15년 9월 개소한 중도입국자녀 중점지원기관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가 지난 2년간 총 455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귀화시험, 진학지도,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역사 알기 등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중도입국자녀란 결혼이주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데려온 외국 태생 자녀 또는 국제결혼가정 자녀가 외국에서 성장하다가 학령기에 입국한 경우 등을 말한다.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중도입국자녀들의 원활한 한국생활 적응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15년 9월 18일(금) 영등포구 대림동 서남권 글로벌센터에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개소, 올해로 2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중도입국자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다문화가족 자녀보다 더욱 한국의 문화와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 정규학교를 다니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거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정부와 교육청에서 다문화 예비학교 등을 통해 중도입국자녀를 지원하고 있으나 입국 초기 적응이 어렵고 중도탈락자
(반려동물뉴스(CABN)) 수능개편이 내년 8월로 유예됨에 따라 중2, 중3 학부모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학원가의 선행학습 마케팅이 성행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선행학습 유발 학원광고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지역 대상 선행학습 유발 광고 및 대형 입시업체의 불안 마케팅에 대해 특별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 신설되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중학교까지 배운 지식을 토대로 사회.과학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활동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학부모 불안 심리를 조장하는 일부 강남 소재 학원에서 선행학습 유발 행태가 확산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지역의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교습하는 학원 전체를 대상으로 선행학습 유발 및 허위·과장 광고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을 맞아 고액 논술.면접 특강 등 학원의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특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주요 인터넷 강의 업체 및 대형 입시학원의 입시설명회가 또 다른 학부모 불안 마케팅 수단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2018학년부터 초.중.고에서 사용될 새 검.인정 교과서의 전시가 9월 20일부터 시작되고, 10월말까지 각 학교의 교과서 선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새 검.인정 교과서는 교육부로부터 검.인정심사권한을 위탁.위임받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과학창의재단, 시.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검.인정심사에 합격한 교과서들이다. 새 교과서의 학교현장 전시는 고등학교는 9월 20일(수), 중학교는 9월 22일(금), 초등학교는 9월 25일(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전시대상 교과서는 총 413책 1,101도서로, 학교급 별로 보면 초등학교 8책 56도서, 중학교 30책 259도서, 고등학교 375책 786도서이다. 각 학교의 교과서 선정절차는 ‘교원 의견 수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사립학교는 자문)’, ‘학교장 최종 확정’의 단계로 진행된다. 학교에서는 교과서 전시본과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의 2017년 검·인정 교과서 ‘전시본 설명자료’를 참고하여 심의를 하게 된다. 공정한 교과서 선정을 위해 학교장, 교사, 학교운영위원들은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또는 [공직자윤리법]을 준수해야 하며,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9월 20일(수), 서울에서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레시피 오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녀의 진로지도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학부모들은 창업 기업가 및 교육 컨설팅 전문가로부터 기업가 정신,적성,진로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질문하면서 자녀의 진로고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진로레시피’는 방청객 없이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와 대담한 내용을 오디오 형태로 제작,보급하는 것인데, 학부모와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특별히 동영상 형태로 제작,보급된다. 이는 오디오 형태의 정보를 이용하는 것이 낯설다는 학부모들이 있어 진로레시피를 동영상으로 먼저 접해 볼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진로레시피’는 진로정보망 커리어넷(career.go.kr)에 접속하거나, 일반 포털 등*에서 ‘진로레시피’를 검색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이번 오픈 콘서트가 자녀의 진로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진로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부모가 다양한 진로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지난 19일 창원권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을 위한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창원시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시군 업무담당자 및 기업체 인사·총무담당자, 한국 산업단지공단 및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 담당자가 함께 한 가운데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제도,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미이행시 제재 안내, 직장어린이집 설치 우수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동직장어린이집 설명회는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확대 로드맵과 설치비 지원 사업 안내, 우수설치 사례 등을 상세하게 안내해 근로복지공단의 공모사업에 대비하고 직장어린이집 부족현상 해소를 통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근로복지공단의 제도 설명에 이어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컨설팅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제도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들이 공모사업을 통해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많이 설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1일에는 양산시 여성복지센터에서 양산권역(양산,김해,밀양), 26일에는 사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사천권역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업무과중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경기도는 19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20일에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70명을 초청하여 스트레스 해소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힐링프로그램은 국제임상미술치료학회 김소울 강사의 감정 다루기 기법 소개, 나만의 걱정인형 만들기, 불안·걱정거리에 대한 해소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 갤러리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위한 미술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창작한 아르브뤼(ARTBRUT) 작품이 전시된다. '가공하지 않은, 원시적인, 순수한 예술'을 의미하는 '아르브뤼(ARTBRUT)' 작품은 정신건강과 예술을 접목한 문화활동을 말한다. 윤덕희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업무의 특성상 높은 감정 소진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개개인의 스트레스 관리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의장 신관홍)은 9월 19일(화) 의회 본회의장에서 예래초등학교 학생 31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반기 ‘의정체험 모의의회’행사를 열었다. 이번 '모의의회' 는 학생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에 대한 학습 기회를 주고 지방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각자 의원의 역할을 맡아서 실제와 같이 본회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9월 19일(화) 의회 본회의장에서 예래초등학교 학생 31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반기 ‘의정체험 모의의회’행사를 열었다. 이번 '모의의회' 는 학생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에 대한 학습 기회를 주고 지방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각자 의원의 역할을 맡아서 실제와 같이 본회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의회(의장 임명규)는 19일과 20일 이틀간 특수학교인 목포 인성학교와 함평 영화학교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그동안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의회교실을 장애 학생들까지 확대해 도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의회교실 참여 학생들은 도의원으로서 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장선거와 조례안 찬반토론, 5분 자유발언 등 본회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임명규 의장은“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방의회에서, 장애인이 소외받지 않도록 비장애인과 똑같은 체험 기회를 주는 것은 민주주의 이념에도 부합하는 바람직한 정책”이라며“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장애 학생들이 민의를 대변하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지방자치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2009년부터 9년째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 중이며, 올해에도 총 25회에 걸쳐 70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190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가 부모들이 올바른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일 열린 1차 상임위 회의에서 정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부모가 자녀의 가정교육 주체인 만큼, 바른 부모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면 도지사는 부모 학습의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부모학습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또 재정 지원을 통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지원을 함과 동시에 도교육청, 시군, 학교, 도민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정정희 위원장은 “부모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아동 및 부모의 발달 단계에 상응하는 요구 반영과 현대사회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질 높은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29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교육과 문화조성 등이 보다 체계적으로 확립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열린 교육위 1차 상임위 회의에서 오배근 의원(홍성1)이 대표 발의한 충남교육청 교육안전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교육기관에서 학생과 교직원, 교육활동 참여자 등이 각종 위험이나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에 따르면 교육안전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감은 교육안전 종합계획을 매년 수립해야 하고, 이를 기초로 교육장과 학교장 등 교육기관장은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해야 한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안전 정책과 조사 및 연구사업 등의 심의를 위해 교육안전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했다. 오배근 의원은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마련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교육가족의 인식 변화와 실천이다”라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지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