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일본벼를 대체할 경기도 벼 육성품종 ‘참드림’에 대한 식미평가회를 8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용인작목반, 농협RPC,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드림, 추청, 고시히까리 3개 품종의 맛, 색깔, 윤기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참드림’은 밥맛 좋은 재래종 ‘조정도벼’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삼광벼’의 혈통을 이은 품종이다. 병해충에 약한 추청벼의 단점을 보완해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하며, 밥맛에 영향을 주는 쌀 단백질 함량도 5% 낮아 밥맛이 좋은 게 특징이다. 또한 용인시 원삼면의 벼 유기재배단지에서 작년과 올해 실시한 유기재배 현장실증 연구결과 ‘참드림’은 생육과 수량 모두 경기도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추청에 비해 10% 이상 높았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일본에서 도입한 추청벼를 대체하겠다는 목표로 참드림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수출용 경기미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2018년 다부처 연구개발(이하 ’R&D‘)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하여, 2018년도 계획을 설명하고, 현재 진행 중인 11건의 공동기획연구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다부처공동기획사업은 R&D 분야의 부처 간 협업과 기술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3개 이상의 부처가 공동 기획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추진하여 현재 총 13개의 공동기획사업을 운영 중이다. 방연호 성장동력기획과장은 “다부처 R&D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기획단계부터 수요자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 과제 별로 공청회를 실시하고, 공동기획연구를 내년 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커넥트재단, (주)메이저코드와 함께 2주간(2017.10.23.(월)~2017.11.5.(일)) 운영한 ‘2017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가 41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온라인 코딩파티’는 소프트웨어(이하, ‘SW’)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SW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게임형태로 구성하여 2015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7년 시즌2까지 총 6회를 운영하였으며, 매 시즌 참가인원이 크게 늘어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2017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 ‘핑크빈’을 도입하고, 수준별(초 중 고급) 다양한 미션을 준비한 결과, 시즌1 참가인원인 290,793명 보다 41% 증가한 410,152명이 참가했다. 이는 시즌별 참가인원 중 역대 최대 인원이다. ‘2017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코딩파티’가 신SW문화의 확산과 SW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 지원을 위한 2018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해 공모에 착수했다. 2018년 과기정통부는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개인연구 8,130억원, 집단연구 1,988억원 등 총 10,118억원(전년 대비 1,297억원 증액) 규모의 기초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이번 계획에서 도전적 연구문화 조성과 창의적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신진연구자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신진연구자 지원 강화를 위하여 ‘최초 혁신 실험실’을 신설하고, ‘생애 첫 연구’ 지원 자격을 확대하는 한편, 기초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학문적 소외분야, 미래 유망분야 등 보호 육성분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전적 연구문화 조성을 위해서 ‘성공/실패’ 개념을 폐지한 과정존중 평가체계의 도입 및 성실수행 관점으로 최종평가를 개선하고, 연구서식 간소화 등을 통해 연구자의 행정적 부담도 줄이고자 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의 핵심 경쟁 원천인 빅데이터 활용을 확산시키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 데이터 진흥주간(Data MAGIC*Week)’을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관련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빅데이터 관련 컨퍼런스·전시회·시상식 등 12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진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그간 1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300여개에 이르는 데이터 전문기업들이 참여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축제이다. 특히, 올해에는 ‘빅데이터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유웅환 교수의 “사람중심,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이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소개 및 전문가 자문·멘토링,서비스 체험 부스 전시 등으로 국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비즈니스에 빅데이터가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과기정통부 최영해 인터넷융합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서 빅데이터는 범국가적 혁신성장의 핵심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 진흥주간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빅데이터의 중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제11회 연구실 안전의 날’ 행사를 11월 7일(화)∼8일(수) 엘타워(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연구실 안전의 날’은 연구실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약 650여명의 연구실안전관계자와 연구기관장 등이 참석해 연구실 안전 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과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부설연구소 등 현장에서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연구실안전관계자 및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과 ‘제3차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 기본계획(‘18~’22)’을 주제로 간담회가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연구실 안전 유공자 및 최우수 안전관리 인증 연구실, 연구실 안전 대국민 공모전 및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 보고서 경진대회 우수작품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시상한다. 연구실의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관 내 안전 제안 제도를 도입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허성진 팀장과 안전문화 캠페인 시행, 가상현실 체험 안전교육장 구축 등 다양한 안전활동으로 안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2년의 공동연구를 통해 민물고기와 잎채소를 동시에 키우는 ‘아쿠아포닉스’ 신 재배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쿠아포닉스(Aquaponics)는 물고기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dro- ponics)가 결합된 합성어로 양어장에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되는 유기물을 이용해 식물을 수경 재배하는 순환형 친환경 농법이다. 농업기술원과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연구모델은 물고기를 키우는 양어조, 물고기 배설물을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물로 정화시켜 주는 여과시스템, 채소를 키워 생산할 수 있는 수경재배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아쿠아포닉스 재배의 기본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법이다. 물고기와 채소를 동시에 키우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아쿠아포닉스 기술을 도입하면 무농약 채소의 저비용 생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물 절약을 통한 환경보전 효과도 높다”며 “어류 생산과 채소재배 농업인 모두에게 큰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박순환 이사장 직무대행)과 세계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2017 아세안+3 인적자원개발 포럼'이 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 대비 아세안+3(한중일) 지역의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대런 도킨(Darren Dorkin)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직무대행, 누룰 아이누르(Noorul Ainur)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 차관보, 칼 베네틱트 프레이(Carl Benedikt Frey) 옥스퍼드대 교수 등 국제기구와 아세안+3 지역의 인적자원개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정보 통신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일컫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일자리’와 관련된 것들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어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우리 정부는 아세안 회원국 등 개발도상국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숙련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4차 산업혁명 대비, 민관협력을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 축산시험장은 시험장 내 한우 암소사육에 ICT기반 사물인터넷기술 접목으로 스마트축산을 시범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한우의 질병 조기감지 및 번식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국 축산연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번식·분만 및 질병관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이상개체에 대하여 사전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ICT기반 관리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국내 한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된 관리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IoT전용 ‘LoRa(저전력무선칩)’망을 활용해 반경 2km 이내에 있는 소의 이력과 생체정보를 실시간 확인하여 PC나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아 농장주가 그 결과를 토대로 소의 질병징후, 발정탐지, 수정적기 예측 및 분만징후를 편리하게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과거 농장주의 경험과 부단한 노력에 따라 번식우생산성의 성패가 좌우되는 것에 비해 혁신적이다. 본 시스템은 소에 IoT통신 모듈이 부착된 바이오캡슐을 경구투여하면 소의 반추위에 머물러 있으면서 소의 체온 변화패턴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소의 건강이상, 발정지속 및 분만징후를 미리 알려준다. 가령 38.5도가 소의 정상체온이라면,
(반려동물뉴스(CABN))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국내 나노산업 육성을 위한 ‘제4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나노피아 2017)’가 8일부터 1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나노피아 2017에는 나노산업과 관련된 국내·외 우수 연구자 간 성과와 기술교류를 위한 학술대회, 나노기술 상용화를 위한 응용제품,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등을 전시?소개하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학술대회에는 나노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이정수 소재기술원장이 기조강연을, 포르투갈 국제이베리안 나노기술연구소 라스 몬테리우스 소장이 나노소자 및 공정분야 강연을 한다. 또 나노재료·에너지 및 분광분야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드 키살리우스 교수가, 나노바이오 및 나노의학분야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 종핑 첸 교수가 각각 대중강연을 하는 등 미국·일본 등 8개국 19명의 해외 초청 연사와 포항공대, 고려대, 연세대 교수 등 국내 전문가 16명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고밀도 대량배양 매뉴얼’을 발간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본 매뉴얼을 통해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해 수산피해를 일으키는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발생 메커니즘 구명, 친환경 구제물질 연구, 어류폐사 기작 구명 등의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코클로디니움 대량배양 기술을 2014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여, 2015년 중밀도(5,000개체/㎖)로 500리터 배양에 성공하고, 2016년 고밀도(10,000개체/㎖)로 500리터 배양 기술을 개발해, 현재 대량 배양시스템을 구축해 연구용으로 분양하고 있다. 코클로디니움은 세포가 약해 인위적인 배양이 어렵고 다른 생물로 인한 오염도가 높아 고밀도 배양을 위해서는 최적의 배지 조제법, 대량 배양용기선별 및 배양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박성욱 남해수산연구소장은 “적조로 인한 수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밀도 적조발생 상황에 대비한 연구가 연중 지속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유해 적조생물의 고밀도 대량 배양기술을 개발하여, 배양체 분양과 배양기술 보급으로 적
(반려동물뉴스(CABN)) 제41대 국립수산과학원 서장우 신임원장이 11월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서장우 신임원장은 1962년생으로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 수산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수산생물학 석사, 전남대에서 수산과학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6년 제22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하여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과 수산정책관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수산정책실장을 역임하는 등 30년 동안 수산행정 외길을 걸어왔다. 서장우 원장은 뛰어난 기획력과 소탈한 성품, 합리적 리더십으로 해양수산부 조직 내부에서 신망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폭 넓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과 함께 가는 연구개발,현장 애로 해소에 가교 역할을 할 적임자로 안팎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