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은 '연고지 근무'가 가능한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윌은 자사 운영 지식 공유 커뮤니티인 '에듀윌 지식인 공무원'에서 활동 중인 공시생 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직렬 선택 시 우선 고려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83%가 '연고지 발령'을 선택했다. 17%는 '높은 승진 가능성'을 꼽았다. 설문에 참여한 공시생들은 '승진 욕심 없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출퇴근하면서 나만의 시간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연고가 아닌 곳에 근무하는 분들도 나중엔 결국 연고지로 이동하길 원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업무 적응 기간도 있기 때문에 집 근처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싶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응시 직렬 선택 시 경쟁률을 고려하는지 묻는 질문에선 '경쟁률보다는 적성을 고려한 소신 지원'을 하겠다는 답변이 75%로 압도적인 답변을 얻었다. 한편 에듀윌이 운영하는 에듀윌 지식인(에지인)은 공인중개사, 공무원, 기사(자격증) 분야를 포함해 총 46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식 공유 커뮤니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수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이끄는 후계,청년어업인들이 수산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 개선을 포함해 수산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규모 확대 등을 추진, 어업인후계자 3500명,청년어선원 600명 육성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을 극복하고 어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후계,청년어업인 육성 정책을 담은 '제1차 후계,청년어업인 육성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후계,청년어업인 육성 기본계획은 '후계청년농어업인 육성법' 제6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된다. 이때 후계어업인은 50세 미만이면서 영어 기간이 10년 미만인 사람을, 청년어업인은 만 40세 미만인 사람을 일컫는다. 해수부는 '수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이끄는 후계,청년어업인 육성'을 비전으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후계,청년어업인의 수산분야 진출을 위한 여건 마련 ▲전문성을 갖춘 후계,청년어업인 육성 ▲후계,청년어업인의 수산분야 창업 지원, 후계,청년어업인의 어촌 생활여건 개선 등 4가지 전략 및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 후계,청년어업인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부가 국립대,사립대(국립대법인 포함) 대상 주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2023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해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로 확충된 재원을 바탕으로 포괄적 방식의 일반재정지원을 약 1.4배 확대해 규제 없는 지원과 두터운 재정적 뒷받침을 통한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촉진한다. 특히 기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국립대학 지원분을 이관해 국립대학에 대한 일반재정지원을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통합,운영하고 국립대학의 자율적 혁신과 사회적 책무성 강화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그동안 대학 현장이 지적해 온 성과평가 부담, 집행항목 제한 등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비 집행지침과 성과평가 방식을 개편하는 등 대학의 자율성을 보다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는 '2022~2024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2년차로, 대학이 자율 혁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대학이 수립한 자율혁신 계획은 지속해서 이행하고 교육,연구,산학협력,평생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4월 4일까지 '2023년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를 모집한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총 6개 부문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2019년부터 총 7,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 문화동아리'를 통해 문화 창작 활동 기회를 누렸다.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문화에 대한 꿈을 간직한 청소년(만 12세에서 만 18세까지)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익스플로어(Explore)' 또는 '어드밴스(Advance)' 과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익스플로어(Explore)' 과정에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문화 창작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아리별 창작 활동비 및 문화교육 수강과 2024년 '어드밴스(Advance)' 동아리로 승급할 수 있는 기회 등이 부여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행정안전부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을 대국민 공모를 거쳐 9월 4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9월 4일을 제안한 국민은 '9월은 고향을 떠올리게 되는 추석이 주로 있는 달이고, 4일은 사랑한다는 의미와 생각한다(思)는 의미를 함께 담을 수 있어 고향사랑의 날에 적합하다'는 제안 이유를 들었다. 또한 '가을은 햇곡식과 햇과일을 수확하는 풍성한 계절로 고향사랑기부의 답례품도 풍성해져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와도 잘맞는 계절'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에 지정 근거를 마련한 뒤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거쳤다. 3단계로 진행한 이번 공모는 국민이 '고향사랑의 날'로 적합한 일자와 의미를 1차로 제안하고, 이어 2차인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개 후보 일자를 선정했다. 그리고 5개의 후보 일자에 대해 3차 최종 국민 투표를 거쳐 가장 많은 득표를 한 9월 4일이 '고향사랑의 날'로 선정됐다. 특히 1차 국민제안에는 모두 2254명이 참여해 301개의 날짜를 제안했고, 이들 중 전문가 심사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올해 벼 재배면적을 3만 7000ha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쌀값 안정을 위해 소비 감소 추세를 고려, 쌀 생산량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쌀 적정생산 대책'을 지난 8일 발표했다. 2023 농식품부는 올해 적정 벼 재배면적을 69만ha로 보고 지난해 72만 7000ha에서 3만 7000ha를 줄일 예정이다. 우선 올해 새로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제를 활용해 벼 재배면적을 1만 6000ha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략작물직불제는 기존 논활용직불을 확대,개편해 논에 콩 또는 가루쌀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도입됐다. 쌀과의 소득 차를 고려해 논에 콩 또는 가루쌀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원, 하계조사료는 430만원이 지급되며 콩 또는 가루쌀을 동계 밀이나 조사료와 함께 재배하는 경우에는 ha당 250만원이 지급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지난달 15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농가가 맺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조선업 하청기업,근로자 중심의 임금-복지-훈련-안전-고용지원 '패키지 지원'과 성실분납 체납사업장 정부지원 제한 한시해제 등 '제도적 지원'을 병행한다. 이에 '조선업 희망공제'는 사내협력사 재직근로자까지 확대 추진하고, '조선업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최대 약 2배까지 확대한다. 또한 친환경 선박건조 맞춤형 '조선업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확충한다. 위험성평가 중심의 '진단-컨설팅-재정지원 패키지'를 시범 도입하고 협력업체 채용지원을 위한 '조선업 일자리도약장려금'도 신설하며, 조선업 전용 외국인력 쿼터 및 장기근속 특례 신설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조선업 상생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며, 모든 지원은 조선업계의 '상생협약' 성실이행을 전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27일 조선업계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체결한 '상생협약'을 뒷받침하고, 최근 심각한 조선업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 조선업 상생 패키지 지원사업 조선업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운영한 협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미충원인원이 높고 현장의 인력난이 심한 6대 핵심 업종을 선정해 '빈일자리' 해소에 집중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빈일자리 해소 방안'을 발표, 주관부처 지정을 통해 업종별 특화 빈일자리 해소에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한 6대 업종은 제조, 물류,운송, 보건,복지, 음식점업, 농업, 해외건설이다. 이에 조선업에는 비전문 외국인력(E-9) 별도 쿼터 신설을 추진하고, 택배는 분류업무 방문취업(H-2) 허용을 검토한다. 또한 오는 4월부터 요양보호사 승급제도입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음식점업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업종 전담자를 통한 내국인 채용을 지원한다. 청년농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와 함께 현장훈련 및 마이스터고 등 청년인재 양성, 국외근로자 주택 특별공급 등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한다. 한편 정부는 올해 고용지표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범정부 일자리 TF를 구축해 매월 회의에서 고용 전망을 공유하고 일자리 사업 등을 발굴,점검했다. 이번 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림청은 충남 태안에서 경북 울진까지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숲길인 '동서트레일'의 상징성을 담은 상징표(BI, Brand Identity)를 개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달 2일부터 24일까지 일반 국민, 숲길 관계 법인,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벌여 참가자 4397명 중 48.9%가 선택한 솔방울 모양을 동서트레일 BI로 최종 선정했다. BI는 동서트레일을 대표하는 소나무(안면도소나무, 울진 금강소나무숲, 속리산 정이품송)의 솔방울을 상징화했다. 솔방울 안에 동서트레일을 의미하는 길을 그려 넣었으며 솔방울의 나눠진 네 부분은 각각 하늘,땅,나무,강을 의미한다. 산림청은 숲길 안내 체계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새로운 안내체계는 MZ세대, 외국인 등 다양한 숲길 이용자들이 친밀감을 갖도록 디자인했으며 이용등급 표시 등 정보제공에 충실해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숲길 안내체계 디자인 자료는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이시혜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이번에 개발한 숲길 안내체계 디자인 및 동서트레일 상징표를 적극 활용해 국민의 안전한 숲길 이용을 돕고 숲길의 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남,경북,대구,부산,전남,전북,충북 등 7개 지역이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 발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교육부는 올해 중 라이즈 체계 구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당 시범지역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말까지 시범지역 외 10개 시,도에 대해서도 라이즈 체계 구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라이즈는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범지역 운영을 거쳐 오는 2025년 모든 지역에 본격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즈 시범지역 공모는 지난 2일 공고해 21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공모 대상인 비수도권 14곳 시,도 가운데 13곳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라이즈 시범지역 선정위원회의 평가 결과, 경남,경북,대구,부산,전남,전북,충북 등 7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범지역은 지자체의 시범운영 의지와 대학지원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되 지역 균형을 고려하고 시범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보건복지부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장애인일자리 신규 직무 유형 개발에 참여할 수행기관 4개소를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사업유형은 복지일자리, 일반형일자리, 특화형일자리로 구분돼 있고, 이번 신규개발 직무유형은 복지일자리에 적용된다. 복지일자리는 사무보조, D&D케어 등 42종의 직무유형 중에서 적합한 직무유형을 선택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장애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일자리에 다양한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복지일자리 직무유형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올해에는 발달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조, 생활체육 보조코치, 다문화 아동,청소년 학습 및 생활지도, 폐자원을 활용한 재활용 관련 업사이클링,리사이클링 등 4종의 직무유형을 새로 개발했다. 신규 직무개발 신청대상 기관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단체 등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6조 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온라인 등 디지털 교육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한편, 방과후학교 참여율도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 3000개 학교의 학생 약 7만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의 주요 특징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교육부와 통계청은 사교육비 지출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교육정책 및 관련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공동으로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를 진행했다. 3~5월 및 7~9월간 월별 사교육비에 대해 각각 5~6월과 9~10월 실시했으며 학부모가 초중고사교육비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직접 입력하는 인터넷(모바일) 조사 및 종이조사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6조 원으로 전년 대비 10.8% 늘었고 사교육 참여율은 78.3%로 2.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체 학생 기준 지난해 41만 원으로 전년 36만 7000원에서 11.8% 늘었으며 참여 학생 기준으로도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