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재난환경도 변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해외주요 도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6일(월)부터 7일(화)까지 ‘위기관리 콘퍼런스 2017’을 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기관리 콘퍼런스는 2002년 제2차 델리 「ANMC21」(아시아 대도시간 포괄적 공동사업추진 네트워크) 본 회의에서 도쿄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가 2015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변화를 시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회원국은 서울을 비롯한 도쿄, 타이페이, 런던 등 14개 도시이다. “미래지향적 재난관리의 발전방향(Development Direction of Future-oriented Disaster Management)”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서울을 비롯한 8개국 9개 도시 재난관리 관계 공무원 등 총100여명이 참가하며, 도쿄, 타이페이, 신타이페이, 자카르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런던, 브뤼셀 등 총 8개 해외도시 관계공무원 20명이 참가하며, 개최 도시인 서울시는 이제원 행정2부시장, 주찬식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정문호 소방재난본부장 등 80여명이
(반려동물뉴스(CABN)) 게임 그래픽 리소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게임 개발사를 위한 무상 리소스 지원 플랫폼 ‘리소스 뱅크’가 6일 오픈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게임 개발사 및 개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리소스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인 ‘리소스 뱅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그래픽 리소스 무료 공급에 이어 내년 중 사운드 리소스도 추가로 구축해 리소스 뱅크에 무상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 그래픽 리소스는 캐릭터, 배경, UI 등 게임 구성에 필요한 각종 그래픽 이미지를 말한다. 게임 그래픽 리소스는 게임 개발에 필수적이지만 중소 게임개발업체나 스타트업들은 인력과 비용 등의 문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중소 게임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게임개발사들이 보편적인 리소스에 대한 필요가 높다고 응답했다. 이에 도는 캐릭터와 더불어 배경, UI, 아이템 등 장르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리소스 공급에 중점을 뒀다. 또한 게임 그래픽 리소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팀의 수준 높은 리소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리소스 뱅크’(https://resourc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유기인삼 재배 시 청백양면필름(85%차광)을 피복한 비가림 시설을 사용한 결과, 기존 관행재배보다 20~30% 이상 수량이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5년부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를 비롯한 경기도원, 강원도원, 충남도원, 전북도원, 경북도원 등 6개 인삼연구기관이 어젠다 과제로 추진 중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4년근의 인삼 수량은 비가림 하우스를 설치한 후 청백양면필름을 피복하고, 고온기인 7월~8월에 알루미늄 스크린(차광율 40%)을 설치하거나 고온피해 경감제인 이소플렌 2000배액을 잎이 완전히 펴진 후에 1주 간격으로 4회 살포하였을 때 기존 인삼 재배시설보다 20~30% 증가했다. 새로운 인삼 비가림 재배시설의 장점은 기존 전후주 연결식보다 이식면적은 10%정도 넓고, 고온기의 시설 내 기온이 1.5~2.0℃ 낮다. 또한 강우로 인한 누수가 없어 지상부 병인 줄기점무늬병, 잿빛곰팡이병, 탄저병 등 발생이 적어 병 방제 횟수도 50%정도 적다. 특히 시설설치 공정이 간편해 설치 및 방제인력 절감에 따른 경영비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재배기술이다. 인삼 비가림 재배시설을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 11월 2일(목) 오후 1시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주관하는 2017년「제3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포럼은 4차 산업혁명 등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여 미래보건의료의 비젼과 실행방안을 정책과 연계하여 공유·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IT 기반 미래보건의료의 법, 제도, 윤리」라는 주제로, IT 기술이 융합된 미래보건의료와 관련한 정책연계 방향성 및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특별발표로 서울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 빅데이터센터 김영학 센터장과 유소영 박사가 “IT 기반 미래보건의료의 법과 윤리”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주요국 동향과, 국내현황을 소개하고, 국내의 보건의료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제의 개선방향 및 구체적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주요 주제별 발표 후 의료계·학계·언론, 관련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IT 기반 미래보건의료의 법, 제도, 윤리 관련 쟁점에 대하여 토론한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국장은 행사에 앞서 축사를 통해 “현재의 보건의료 관련 법·제도는 미래 기술발전이나 국민 요구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울 수
(반려동물뉴스(CABN)) 박원순 시장은 3일(금) 14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부인 강난희 여사, 김순자 (사)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대표, 리야드 알무바라키(Riyad Almubaraky)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등 총 18명의 주요내빈들과 김장을 버무린다. 이에 앞서 배추를 쪼개는 퍼포먼스도 함께 한다. '서울김장문화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문화'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3일 간(11.3~5) 4천7백 명이 서울광장에 모여 120톤의 배추를 버무린다. 김장문화제에서 만든 김장김치는 각 자치구 동주민센터를 거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후 18시엔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7 서울빛초롱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스딩(石定) 주한 대만대표부 대표 등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점등식 행사에도 동참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연수원, 금융보안원, 보험연수원, 금융투자교육원, 여신금융교육연수원 등 6개 금융권 교육기관과 핀테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1일(수) 체결하고,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서울시의 제안과 금융권 교육기관의 협력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향후 금융 분야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금융 산업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핀테크 산업은 규제와 제도적 요인뿐만 아니라 핀테크 산업을 주도할 혁신적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런던이나 뉴욕 등 다른 글로벌 금융도시에 비해 성장속도가 더딘 상태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 핀테크 산업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서울의 풍부한 IT 및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에 체계적인 금융 및 핀테크 교육을 제공하여 핀테크 비즈니스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전문가 양성을 금융감독원 및 금융권 교육기관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의 교육대상자를 모집하고, 강사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로서 지능형 미래자동차를 포함한 스마트 운송체계와 관련하여 UNIST와 함께 미국 샌디에이고시와 UCSD(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간 스마트 산업·기술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시의 UCSD 관계자가 11월 1일(수) 오전10시 울산시청을 방문, 김기현 울산시장을 면담하고 지능형 미래자동차를 포함한 스마트 교통(운송) 혁신사업 핵심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협의에는 수짓 데이(Sujit Dey) UCSD I·G·E(Institute for the Global Entrepreneur) 소장과 정무영 UNIST 총장이 함께 한다. 이번 방문협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할「지능형 교통(운송) 혁신사업」은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연구개발 및 사업화는 물론 지능형 도시교통 인프라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자동차 생산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샌디에이고시와 UCSD, 울산시와 UNIST가 함께 공동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최대의 자동차 도시로서 지능형 미래자동차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는 울산시는 3D프린팅 첨단 생산기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12월 판교제로시티 입구부터 판교역까지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하는 경기도가 이보다 한 달 앞선 11월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모터쇼를 연다. 경기도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는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제작한 자율주행 무인셔틀을 최초로 공개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자율주행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 중심의 쇼런(show-run), 자율주행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박람회, 국제포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기업지원허브 야외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인 쇼런에서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는 싱크로나이즈 드라이브 ▲ 국내 자율주행차를 탑승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승회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초보운전자, 운전경력 5년 이상 운전자, 카레이서들과 자율주행차가 다양한 주행 관련 과제를 놓고 벌이는 ‘자율주행자동차 대 인간 미션’대결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대결은 600~700
(반려동물뉴스(CABN)) 31일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4회 UP 창조 오디션’에서 ‘네오웨이즈’가 가상투자상을, ‘제이엔텍’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가상투자상은 청중들로부터 가장 많은 가상 투자금을 받은 참가자에게, 심사위원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수여된다. 심사는 기업별로 사업설명을 마치면 청중심사단이 모의 투자를 한 뒤 전문 투자자로 이뤄진 심사위원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상투자상을 수상한 네오웨이즈는 ‘남성의 정자 건강도와 여성의 배란주기를 진단 및 관리하여 임신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을 가이드하는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제이엔텍은 ‘실외기 없는 친환경 수냉식 소형 에어컨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냉방성능 기존 대비 20%이상 향상, 소비전력은 공랭식 대비 20%이상 절감 효과가 있다. 네오웨이즈의 김영재 대표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제일 걱정되었던 부분이 시장의 소비자 반응이었는데 오늘 up창조오디션에서 가상투자자상을 받아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반가웠고 정말 뜻깊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이엔텍의 박종근 대표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31일 오전 4시 34분 미국 플로리다에서 무궁화위성 5A호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현지시각 30일 오후 3시 34분). 이로써 우리나라는 무궁화위성 5, 6, 7호와 천리안위성을 포함, 총 5기의 정지궤도 통신방송위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무궁화위성 5A호(궤도 동경 113도)는 선박 통신용 등에 사용되고 2021년 임무 종료될 무궁화위성 5호을 백업하고 보다 넓은 해외지역에 통신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T SAT이 발사한 위성이다. 과거 일본, 필리핀 등 해외 일부에 서비스 되었던 위성보다 무궁화 위성 5A호는 통신 능력을 향상시켜 한국과 7,500㎞ 떨어져 있는 중동 일부지역에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위성체는 프랑스 위성제작 기업인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가 제작하였고, 미국 상업 우주발사업체인 스페이스 X (SpaceX)가 발사하였다. 특히, 이번 무궁화위성 5A호의 지상관제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천리안 통신위성 개발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제작하였다. 이는 무궁화위성 7호와 더불어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과 함께 11월 24일까지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스마트시티 민간투자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스마트시티 민간투자사업을 통하여 스마트시티 공공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수익창출형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스마트시티 고도화 및 수익창출형 신규 서비스 도출과 관련한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기존 공공인프라(유·무선 네트워크, CCTV 등)에 ICT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수익형 비즈니스모델, ▲데이터(공간정보, 교통데이터 등)를 활용한 부가가치창출 모델, ▲공공분야 내에서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기술기반(융합)형 서비스모델, ▲도시 전반에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모델,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스마트시티 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서비스모델, ▲기타 스마트시티 관련 부가가치 창출 모델 등을 포함한다. 참여자격은 서비스모델의 기획 및 사업화가 가능한 모든 기업이 대상이며, 예비창업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최종 대상자(팀)에 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정책의 핵심거점이 될 ‘서울바이오허브(동대문구 회기로 117-3)’를 10월 30일(월) 개관하고,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서울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한다. ‘서울바이오허브’가 위치한 홍릉 일대는 대학·병원·연구기관이 집적되어 있으며, 시는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서울바이오허브’를 서울 전역의 바이오창업 인프라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이자 바이오·의료산업의 정책과 스타트업의 전(全)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이 이뤄지는 구심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 전체 4개동 중 첫 번째로 개관한 ①산업지원동(본관, 3,729㎡, 지하1층~지상4층)은 ▲ 지하1층 콘퍼런스홀 ▲ 1층 통합 상담존, 창업카페 ▲ 2층 세미나실 ▲ 3층 협력사무실 ▲ 4층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서 인큐베이팅을 위한 ②연구실험동, 청년창업 공간과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공간인 ③지역열린동이 내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개관, 2023년에는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④글로벌협력동이 개관한다. 연구실험동(3,216㎡, 지하1층~지상5층)은 △지하1층 편의시설 △ 1층 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