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는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대한민국에 좋은 변화를 가져온 우수제안자를 발굴, 포상하는 「‘17년 중앙우수제안 시상식」을 22일 국립고궁박물관 별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제안 수상자,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제안활성화 유공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시상식에서는 각 행정기관에서 우수제안자로 추천받아 선정된 중앙우수제안자 16명,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4곳, 제안활성화 유공공무원 1명, 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자 2명에게 대통령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16점이 수여된다. 중앙우수제안자는 각 행정기관에서 제출한 총 324건의 우수제안 중 예비심사, 국민평가,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5명에게 대통령표창과 11명에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은 ▲김화중(무인민원발급기 개인정보보호 환경개선 제안) ▲임승(혈흔 탐지용 신(新)루미놀 시약 개발) ▲송재필(교통과태료 우편고지서 발송요금절감) ▲김세리(쉬운 식중독균 검출법 및 검출기 개발) ▲고용환(동 주민센터 계약전력 변경을 통한 예산절감)에게 수여된다. 다양한 발굴 시책으로 제안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게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2월 22일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개최된「2017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포럼」에 참가하여 인천과 웨이하이 양 도시 지방경제협력사업의 상생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4개 세션으로 나눠 열렸다. 한중 관련 연구센터, 대학교수 등 전문가 13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양국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천에서 ‘한중FTA 지방경제협력시대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다시 인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과 웨이하이는 지난 2015년 6월 1일 한중FTA 합의 시 지방경제협력시범지구로 선정됐고, 같은 해 7월 22일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강화합의 체결 후 무역, 투자, 산업, 과학기술 등 7대 분야 41개 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러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비관세장벽 해소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과 웨이하이 양 도시를 각각 관할하는 검사.검역 기관 등으로 구성된 이 협의체는 관내 對中 수출기업의 비관세장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12월 27일 오전 9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마스텍중공업㈜과 탄자니아 정부 산하 Drums of Africa Ltd.사와의 80미터급 참치선망선 6척과 74미터급 카타마란 고속 여객선 2척에 대한 신조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박 신조 계약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탄자니아 정부의 고위인사, 탄자니아 국영해운회사 대표, 탄자니아 국영 수산회사 대표 및 선주사인 Drums of Africa Ltd.의 대표단 등이 참석하며 계약금액은 2.55억 달러(약 2,800억 원)에 이른다. 탄자니아 정부는 인도양 최대의 수산국가이며, 잔지바르섬을 중심으로 페르시안 국가를 상대로 하는 무역과 관광의 중심지로서 최근 잔지바르를 중심으로 다르에살람(Dar ES Salaam) 차케차케(Chake Chake), 탕가(Tanga), 뭄바사(Mumbasa)를 연결하는 해상 관광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탄자니아는 자국의 수산업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참치선망선 신조가 필요하여 아울러 매년 증가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대규모의 승객(1200명)을 수송할 쾌속 여객선이 필요한 것으
(반려동물뉴스(CABN)) 세계 최고의 IT(정보통신) 기업으로 꼽히는 구글은 임직원들이 근무시간의 20% 가량을 관심분야 연구와 학습에 사용하도록 하는 학습 문화 ‘20% 타임제’를 시행한다. 기업이 지속가능하려면 창조적 혁신이 필요하며, 창조적 혁신은 조직의 학습과정을 통해서만 창출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GE(제너럴일렉트릭)의 잭 웰치 전회장도 “지식의 용광로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경영에 도입함으로써 GE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KOMSCO TED(콤스코 테드)’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폐공사는 21일 임직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강연, 공유하는 사내 강연회 ‘KOMSCO TE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의‘KOMSCO TED’는 미국의 비영리재단 TED가 기술(Technology), 오락(Entertainment), 디자인(Design) 등 다양한 주제로 여는 세계적인 강연회를 본뜬 것으로, 조폐공사 임직원들이 업무(Task)나 일상(Everyday life)에서 발견(Discovery)한 지식과 경험 등을 공유하
(반려동물뉴스(CABN)) 월드컵공원이 세계동화 와 같은 동화 속 세상으로 변신한다.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2017년12월22일부터 2018년1월31일까지 월드컵공원에서 대형 케익(7m)과 겨우내 시들지 않는 꽃이 핀 나무, 억새 눈사람, 털옷 입은 나무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이상한 겨울나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한 겨울나라’는 한 해 동안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월드컵공원의 명소 ‘난지 유아숲체험마당(난지천공원 내)’에서 진행된다. 2014년 4월 개장한 난지 유아숲체험마당은 토끼집, 통나무걷기, 숲속요새, 모래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원은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축하하는 ‘대형 케익(7m)’을 설치해 매일밤 21시까지 LED조명을 연출하며, 공원을 지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월드컵경기장사거리 가까이 설치된다. ‘유아숲체험마당’으로 들어오면 겨우내 시들지 않는 빨간 꽃이 핀 ‘신비한 나무’를 만나게 된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느티나무를 붉은색 조화로 장식해 겨우내 시들지 않은 신비한 나무를 연출하였다. 방문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새해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교통공사는 엘리베이터 안전사고를 막은 대학생 이정현 씨와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한 소방관 박용기 씨, 김지웅 씨, 박연주 씨, 간호사 김지운 씨, 5명을 ‘지하철 의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부대학교 학생인 이정현 씨는 지난 9월 11일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승객이 넘어지면서 아래 서 있던 다른 승객도 함께 넘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이 씨는 비상 정지 버튼을 눌러 에스컬레이터를 멈춰 세우고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이 씨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 대처 덕분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었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상부와 하부에는 빨간색 비상 정지 버튼이 있다.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 발생 시 목격자가 이 버튼을 이용해 에스컬레이터를 정지시키면 다수가 크게 다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지난 11월 8일 남태령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퇴근 후 지하철을 타고 가던 서울소방본부 박용기 씨, 강남소방서 영동119센터 김지웅 씨, 서울성모병원 간호사 김지운 씨가 옆 칸에서 달려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들은 119구조대와 역직원이 도착해 환자가 이송될 때까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서울함 공원에서 ‘홈커밍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서울함 공원은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3척의 퇴역군함 을 한강망원지구에 정박시켜 평화와 안보 전시·체험의 공간으로 탈바꿈 한 시민을 위한 문화와 휴식의 공간으로 동절기에는 10:00부터 17:00(주말 18:00)까지 개방중이다. 당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축제는 서울시 한강으로 돌아온 서울함, 그리고 서울함을 다시 만나게 된 퇴역 해군의 마음을 담아 ‘홈커밍데이’ 콘셉트로 진행하며 ▲밴드 공연, ▲해군 예비군의 감사의 경례 퍼포먼스, ▲서울함 불꽃쇼로 구성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밴드 공연은 15시부터 다목적 광장에 설치된 메인무대에서 서울함의 재기를 축하하는 활기찬 분위기의 록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후 16시 30분부터 복식을 갖춘 해군 예비군이 서울함에 도열하여 거수경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서울함을 향한 감사함을 표시한다. 특히, 17시 20분부터 진행되는 불꽃쇼는 대공포, 어뢰 등 서울함의 주요 기능을 활용하여 실제 전투상황을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인천시민공원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연말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13억 4천만 원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따뜻한 겨울나기’는 인천공항공사가 인천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물품과 시설개선 비용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쪽방촌, 노숙인,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오래된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항인근지역 주민제안 사회복지사업에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부터 각 계절마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분야에서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봄빛 행복나눔’, ‘시원한 여름나기’에 이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총 36억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의견을 들어보니 시설이 낡아 이용자들이 불편해하는 곳이 많다고 해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입장에서 도움이 절실한 분야를 찾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공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 창업성장센터 입주기업 ‘로보케어(Robocare)’가 개발한 세계적인 인공지능 로봇 ‘키보’와 ‘메로’는 2010년 미 타임지가 세계 50대 발명품으로 선정하였을 정도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으나, 시장진입이라는 높은 벽 앞에서는 좌절했다. 서울창업센터 입주 후 특허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수익모델 다각화에 성공하면서 의료복지와 전시로봇 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아 2016년 2억 2천만원 불과하던 매출이 2017년 25억 8천만원으로 10배 이상 껑충 뛰었다. 서울시는 기술 개발 등에 성공했지만 사업화 실패로 창업·벤처기업이 가장 많이 도산하는 '죽음의 계곡‘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밀착지원하는 서울창업성장센터에 입주할 20개 기업을 2018년 1월 12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유망 첨단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서울 지역의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또는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연구원 창업기업,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7년 미만의 기술창업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서울창업성장센터는 2012년부터 서울시와 한국기술벤처재단이 손잡고 스타트업의 창업 후 성장 단
(반려동물뉴스(CABN)) 쌍용자동차가 10월 미국의 경제제재가 해제된 수단 시장에 8년만에 재진출하면서 아프리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최근 수단의 지아드 모터(Giad Motor)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부터 현지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쌍용자동차가 수단 시장에 진출한 것은 2010년 이후 8년 만이다. 수출은 올해 코란도 스포츠(수출명 액티언 스포츠)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코란도 투리스모(수출명 스타빅)를 포함해 2019년까지 2400여대의 차량을 수단에 수출할 계획이다. 10월 미국 정부가 20년간 가해온 경제제재를 해제하면서 전세계 무역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수단은 사하라 사막 남쪽지역에서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은 3대 시장으로 꼽히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다. 특히 수단 정부가 2015년부터 제조업 육성, 외국인 투자 유치를 골자로 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가파른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로 수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세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수단 재진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대방동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가 있던 자리에 여성가족복합시설인 ‘스페이스 살림’을 오는 21일 착공, 2020년 문을 연다. 한국전쟁으로부터 출발한 대한민국의 무거운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견뎌낸 동작구 대방동에 여성을 중심으로 한 가족들이 다양한 실험과 상상, 창업을 통해 꿈을 펼치고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여성가족복합공간 ‘스페이스 살림’을 오는 21(목) 착공으로 첫 단추를 꿴다. 앞서 시는 2014년 3월 대방동 미군기지 이전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스페이스 살림(안)’이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조성 계획이 진행됐다. 이후 시민 설문조사,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청책토론회 및 정책박람회, 시민참여프로젝트 등을 거쳤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1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각종 행정절차(경관심의 및 미관심의, 건설기술심의·인허가 등)와 입찰과정을 거쳐 12.8(금) 호반건설을 시공업체로 선정했다. 시는 앞서 작년 6월 현상설계 당선작으로 ㈜유니트유에이 최정우 대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으며,기본설계와 실시설계과정에서 행정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건축 및 운영 분야 내·외부 전문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21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우즈베키스탄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대금융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11월 22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에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벡 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수은이 우즈벡 국영은행들과 체결한 전대금융 증액 계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우즈벡에 수출하는 국내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수은은 지난달 우즈벡 국영은행인 NBU와 5000만달러 늘어난 1억5000만달러를, UZPSB와 2000만달러 늘어난 3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증액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발표에 나선 김근애 수은 전대금융실 차장은 전대금융 상품별 소개와 전대금융을 활용한 국내 기업들의 수출 사례를 설명했다. 조영관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부부장은 우즈벡 경제현황과 투자환경, 우즈벡 신정부 출범 이후 경제개혁정책 주요내용 등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코트라는 경제외교 후속지원 사업 안내 및 수은과 공동으로 추가적인 1:1 개별상담을 제공하는 등 우즈벡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 지원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