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LG전자가 김장철을 앞두고 성능, 에너지 효율, 편의성을 모두 높인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전자가 22일 선보인 2018년형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은 스탠드형 34종, 뚜껑식 15종을 포함해 총 49종이고 용량은 128리터에서 836리터다. 신제품은 LG 김치냉장고만의 기술로 일반 보관 모드와 비교해 김치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12배까지 늘리는 ‘New 유산균김치+’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기존 ‘유산균김치+’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유산균을 더 오랫동안 유지시켜 기존 제품보다 맛있는 김치를 1.5배(2개월→3개월) 더 오래 보관해준다. 고객들은 ‘유산균 디스플레이’를 통해 유산균이 늘어나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은 냉장고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만들어 김치맛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냉장고 중간에 있는 서랍 형태의 ‘유산균가드’와 △냉장고 상단 ‘냉기지킴커버’가 더운 공기가 들어오고 찬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 냉장고에 찬 바람을 공급하는 구멍을 최대 20개까지 적용한 △’쿨링케어’는 6분마다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 냉장
(반려동물뉴스(CABN)) 삼성전자가 최첨단 스마트폰과 TV를 결합해 가장 감성적인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진행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에서 라이프스타일 TV의 정수를 보여주는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갤럭시 노트의 S펜으로 완성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1880년 건축된 파크 애비뉴 아모리는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전시,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참석자들의 주요 동선에 전시해 행사장 환경과 조화를 이룬 고급스러운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더 프레임’에는 갤럭시 노트의 ‘S펜’으로 직접 그린 이미지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펜업(PENUP)에서 활동하는 Abex, Nanni, elmoghira 등 총 13명 작가들의 작품 총 54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화면을 TV, 모니터와 같은 큰 화면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뷰(Smar
(반려동물뉴스(CABN)) KT가 미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5대 플랫폼’ 가운데 ‘재난안전보안’ 플랫폼 분야의 주요 서비스로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인 ‘KT GiGAeyes(이하 기가아이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가아이즈’는 사업장에 설치된 IP카메라로부터 수집된 영상을 KT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에 저장, 분석해 고객에게 고화질 모니터링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 네트워크와 영상분석기술의 발전으로 보안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가아이즈’는 기존의 CCTV와 같은 영상보안과 출동서비스에 IoT와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안전에 대한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기가아이즈’의 강점은 △Full-HD급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저장이 가능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사건사고 현장을 정확하게 인지 △실시간 영상분석(Video Analytics)에 따라 이상상황이 감지되면 알람을 보내 위험상황 즉시대처 가능 △KT텔레캅 전문 출동서비스 월 2회 무상 제공 △도난이나 상해사고 발생 시 보상 보험서비스 제공 △문열림/연기/동작/소리 감지 및 온습도 센서와 같은 IoT 기기 연동을 통해 카메라가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미래먹거리 산업인 곤충의 대량 사육 농가가 늘면서 곤충 부산물인 분변토를 농업비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산업곤충 유래 부산물 이용기술 개발’ 연구 과제를 올해부터 2년간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대상 산업곤충은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갈색거저리 3종으로 부산물을 활용해 비료원료를 개발하여 산업곤충 산업화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곤충이 새로운 틈새소득농산업으로 알려지면서 도내 산업곤충 생산농가의 급격한 증가와 그에 따른 대량 사육으로 산업곤충의 부산물인 분변토 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도 농업기술원은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번데기의 이용기술과 산업곤충이 먹고 배설한 분해산물을 활용한 비료 원료개발을 위해 유기물, N, P, K, 중금속, 염분 등 주성분과 유해성분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산업곤충 분변토를 이용한 작물 생육효과를 조사한 후 화학비료 절감효과와 효능검증을 거쳐 농업용 비료원료 기술을 정립하여 ‘비료공정규격설정 및 고시’ 할 예정이다. 고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22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한국과 태국의 스타트업 간 교류협력을 위한 ‘IT융합기술 스타트업 매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4월 태국을 방문해 태국디지털 경제진흥처와 체결한 스타트업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미땀 라농(Meetham Na Ranong) 태국디지털경제진흥처 부처장을 비롯해 태국 IT융합기술 스타트업 3개사, 태국 스타트업 악셀러레이터(Rise), 그리고 도내 스타트업 20개사가 참석했다. 또한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 테크노파크, 스타트업캠퍼스 및 아세안비즈니스센터(민간, 악셀러레이터)도 참석해 태국 스타트업과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조정아 경기도 국제협력관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는 일자리 없는 성장이 예상된다”며 “스타트업 협력을 통해 양국 시장에서 사업기회가 창출된다면 기업과 정부 모두에 상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태국 스타트업과의 협력 및 태국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도내 기업과 스타트업은 아세안비즈니스센터(rohani@naver.com)로
(반려동물뉴스(CABN)) 박홍규 교수 연구팀(고려대)이 오직 빛으로만 전기 신호를 제어하고 효율적으로 전류를 증폭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선 트랜지스터를 최초로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밝혔다. 박홍규 교수 연구팀의 연구내용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 8월 8일자에 게재되었다. 트랜지스터는 현대 전자기기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 부품 중 하나로서, 전기 신호의 증폭 작용과 스위치 역할을 한다. 기존 트랜지스터의 동작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나노 크기로 제작하거나 빛을 쪼여주는 등의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복잡한 공정과 낮은 수율로 인해 상용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연구팀은 실리콘 나노선에 다공성 실리콘*을 부분적으로 삽입하여, 빛만으로 전기 신호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나노선 트랜지스터를 개발하였다. 이로서 기존의 복잡한 반도체 설계 및 제작 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다공성 실리콘은 내부에 수많은 작은 구멍이 있어 전기가 거의 흐르지 않는다. 연구팀은 이러한 나쁜 전기적 특성을 역으로 이용해, 빛을 쪼여주면 흐르지 않던 전류가 엄청나게 증폭한다는 점을 최초로 발견했
(반려동물뉴스(CABN))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재와 기업,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의 기술이 한 곳에 모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지원 센터, '양재 R&CD 혁신허브'가 오는 10월 문을 연다. '양재 R&CD 혁신허브'에서는 의료, 제조업, 전자상거래 같이 인공지능 기술집약 분야의 예비창업자,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들이 저렴하게 입주하고, 기술교육, 투자·기술 연계, 1:1 기술 멘토링 같은 각종 입주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연구·개발자들에게 필수 인프라이지만 비용부담이 컸던 GPU클러스터 서버를 무상으로 제공해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재 R&CD 혁신허브'의 교육·기술 프로그램의 경우 카이스트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관련 인적·기술적 자원이 총동원된다. 카이스트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강의와 기술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관련 대학생, 전문연구소 직원 등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양재 R&CD 혁신지구 내 한국교원총연합회회관 4개 층(1?5?6?8층, 총 2,900㎡)을 임대해
(반려동물뉴스(CABN)) 이근규 제천시장은 18일 괴산군에서 열린 충청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 도민적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2개 시군의 시장군수 협의체로 지역 현안과 시군별 협력사항,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공동안건 채택 건의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원선출 및 자체 안건 토의에 이어 시군별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엑스포의 국제적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충청북도 전체 도민이 함께 치르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 개최되며, 80만 명의 관람객 유치와 국내외 250개 업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새꼬막 우량 종자 대량 생산을 위해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새로운 방식의 새꼬막 수하식 채묘 방법을 어업인들에게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꼬막 채묘는 그동안 사리 때 간조 시 물 속에 들어가 갯벌 위에 그물망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같은 방법으로는 새꼬막의 종자가 많은 시기보다는 작업이 용이한 때에 시설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종자 부착률이 낮고, 일시에 과다한 인력과 경비가 소요될 뿐만 아니라, 채묘 후 버려지는 대나무 등 해양쓰레기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많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저비용고효율 수하식 채묘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연구 성과를 어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하는 한편, 주기적인 새꼬막 유생 출현 동향을 분석·제공해 적합한 시기에 채묘기를 설치함으로써 우량종자를 대량 생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량된 수하식 채묘 방식으로는 육상에서 채묘 틀을 만든 후 물때와 관계없이 3명이 작업을 할 수 있다. 30명이 소요됐던 인력을 절감하고, 종자의 성장도 기존 방식보다 2배 빨라 대량 생산이 가능한 시설 방법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포항공과대학교 김준원 교수 연구팀이 마이크로 입자를 제어하여 화학 및 바이오 물질 반응 분석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미세유체기반 차세대 마이크로어레이 플랫폼’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질병진단 등 화학 및 바이오물질의 복합반응을 1개의 분석 칩으로 분석할 때, 각각의 반응을 완전히 분리하지 못하여 반응물질끼리 오염될 수 있어 여러 가지 반응을 동시에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려웠으나, 김준원 교수 연구팀이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원리를 이용하여 분석 칩 속에 미세 막 구조물이 포함된 수많은 독립공간(30개/mm2)을 만들고, 각 공간에 다양한 마이크로 입자를 원하는 개수와 순서로 배치하여, 입자간 상호 오염 없이 여러 가지 반응을 동시에 정확하게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분석기술은 기존방법보다 시약 소모량을 수십에서 수백분의 1로 줄이고, 반응시간도 수배 이상 단축하여, 바이러스 검출이나 질병진단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8월 18일(독일 현지시간) 발간된 국제학술지「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
(반려동물뉴스(CABN)) 충북테크노파크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창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데스밸리 극복 및 성과창출을 위한「2017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2차,추경) 창업기업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사업화지원, ▲후속연계지원, ▲4차 산업혁명, 중견기업 연계 성장지원 총 4개 분야에 대한 창업기업의 지원 절차 및 방법과 충북테크노파크의 특화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됐다. 사업화 지원 분야는 사업지원금 및 특화프로그램 등 BM혁신, 글로벌진출 등을 위한 사업화지원이며, 후속연계지원 분야는 유통, 수출, 투자유치, 제품개선, 상장 등 후속교육 및 사업화자금에 대한 지원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분야는 IoT, 로봇, 바이오, 헬스케어, 빅데이터, AR/VR 등의 분야에 대한 사업화자금과 멘토링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중견기업연계 성장지원 분야는 중견기업-창업기업 간 기술이전, 공동개발 등으로 창업도약기 기업의 성장견인 및 협업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로 많은 창업기업들이 사업화지원 등을 통해 사업화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이달의 과학기술인상’수상자로 한국기계연구원 노지환 책임연구원을 선정하고, 18일 시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지환 책임연구원은 2005년부터 약 12년 동안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하며, 실용적인 레이저 미세가공분야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상업화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노 연구원은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충남대, 한남대등 지역 대학교 강의 및 대전 과학고 학생심화 자율연구 지도교사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지역 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대학·연구소·기업체 등의 소속원 또는 개인으로, 소속기관·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96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