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기술수준이 선진국과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규제프리존 특별법’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4차 산업혁명 성공열쇠, 규제혁신’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및 혁신경쟁력 종합 순위는 세계 상위권이지만 열악한 규제환경으로 인해 융합 신산업 분야 경쟁력이 약화되고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신속한 ‘규제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7년 WEF(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경쟁력 평가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종합순위는 137개국 가운데 26위에 올랐으나 제도요인은 58위, 정부규제부담은 95위로 종합순위에 비해 규제환경은 낮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또한 아산나눔재단이 발표한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에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중 절반이상이 규제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 사업화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한국의 규제환경이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시장진입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4차 산업혁명 대표적인 신산업 분야 핀테크, 디지털헬스케어, 빅데이터 산업은 특히, 법.규제로 인해 산업 육성이 저해되고 있는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농사짓는 농업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 팜 현장기술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권역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2시, 도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도내 스마트 팜 담당공무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스마트 팜 플랫폼 운영 기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전문기술교육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 발맞춰 스마트 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운용기술, 통합관제 모니터링, 플랫폼관제 시스템 구축 등 일선에서 현장지도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농업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심플랫폼 김대준 부사장이 '클라우드 스마트 팜 플랫폼 기술교육'에 관해 설명하였고, 현장실습교육은 정진호 팀장이 '나만의 IoT클라우드 미니팜 구현 실습'에 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과 첨단 기술이 결합한 스마트 팜 면적확대에 따라 스마트 팜 운영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일선에서 지도하는 공무원들이 거점단위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합회(회장 박태주, 이하 부울과총)은 11월 10일(금)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부산지역 혁신과제’를 주제로 ‘지역과학기술 혁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광역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윤상직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 부울과총,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산발전연구원 및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주관하는 토론회로,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강신원 부울과총 명예회장, 이은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등 관련기관 주요 인사를 비롯한 지역 과학기술인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부산지역 혁신과제'를 주제로 민철구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이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영향을 점검하고 ‘과학기술 중심도시 부산’을 건설하기 위한 혁신과제를 제안 발표하고, 이어 정주철 부산대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 부산의 장기비전 : 스마트 레질리언스 시티’를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비한 부산형 스마트 도시재생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이준현 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근희 부산광역시 기후환경국장, 서태원 부산광역시 도시계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모바일 게임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모바일 게임 분야의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모바일 게임 표준약관을 제정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사업자의 일방적 서비스 중단과 환급 거부 등의 소비자 피해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현재의 온라인 게임 표준약관은 모바일 게임의 특성을 제대도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사업자가 사용하는 자체 약관 또한 불공정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공정위는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모바일 게임의 거래 현실에 부합하는 거래 기준을 확립하기 위해 표준약관을 제정하게 되었다. 사업자 단체에서 심사 청구한 제정안을 토대로 관계 기관(문화체육관광부, 한국소비자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모바일게임협회,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약관심사자문위원회, 공정위 소회의를 거쳐 표준약관을 최종 확정했다. 모바일 게임 표준약관은 총칙, 개인 정보 관리, 계약 당사자 의무, 서비스 이용과 이용 제한, 청약 철회, 과오 납금 환급 및 이용 계약의 해지, 손배 배상 및 면책 등 총 29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준약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한국-라오스 생물자원 공동연구 7주년을 맞아 라오스 생물표본 3,301점을 라오스 산림청에 기증하고, 이를 보관할 생물표본실 설립 기념식을 11월 9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국립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표본은 국립생물자원관이 2010년부터 라오스 포카오카이 및 포사보스 보호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해 발굴한 식물, 균류, 곤충, 조류, 파충류, 포유류 등 2,470종이며, 이들 종의 같은 표본은 국립생물자원관에도 수장된다. 라오스 생물표본실 설립 기념식에는 수사뜨 사야쿰만 라오스 산림청장과 솜시 노판싸이 라오스국립대 총장이 참석하여 국립생물자원관에 대한 감사와 우리나라와의 생물다양성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밝힐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국립생물자원관이 이번 생물표본실 설립에 맞춰 발간한 라오스 생물다양성 도감의 발간 축하와 전달식도 열린다. 이 도감은 우리나라와 라오스의 생물학자 36명이 저자로 참여했으며, 라오스의 주요 생물자원 469종의 특징, 생태정보, 사진을 담고 있는 라오스 최초의 생물도감이다. 또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국-라오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11월 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실과 '생태관광의 현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생태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생태관광을 통한 새로운 관광문화의 조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생태관광 분야의 발표자 3인과 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 생태관광지역 협의체 20여 개 지역 대표, 국내 관계 기관, 학계, 생태관광관련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자유한국당 신보라 국회의원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태관광의 현재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심도 깊은 발제와 토의를 진행한다. 고제량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대표는 제주도의 사례를 통해 생태관광이 환경보전과 주민 생활에 끼친 영향을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서의 생태관광을 재조명한다. 김태식 국립생태원 지역생태협력사업단장은 '생태관광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립생태원의 생태관광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 발제자인 김현 단국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8일 15:00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강원도 관광지 무선인터넷 (Wi-Fi)구축 사업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양민석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및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과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완료보고의 자리이다. 강원도 관광지 무선인터넷(Wi-Fi)구축 사업은 기간통신사업자인 ㈜ KT 와 ㈜LG U+ 가 수행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일부 지원받아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통신사(KT,LGU+)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68억 6천만원을 투자하여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강원도내 주요 관광지 458개소에 무료 기가 와이파이가 구축 완료되었다. 이로써 강원도내 주요관광지에서 누구나 쉽게 기가 와이파이를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 완료됨에 따라 올림픽 정보 외 다양한 관광여행 정보에 쉽고 빠르게 무료로 접근할 수 있어 강원도를 찾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의 편의증진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강원도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의 시대, 강원도 과학기술의 현주소를 재조명하는「제2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강원도와 특허청 공동 주최,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주관으로 11월8일(수) 13시30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 본 축전은 강원지식재산 페스티벌,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와 연계하여 열리는 도내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의 융합 축제로, VR(가상현실), 로봇, 3D프린팅 체험 등 첨단 과학기술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 행사가 준비된다. 첫날(11.8.수), 개막식에는 강원도의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인을 격려하고 기념하고자 ‘제2회 강원과학기술대상’을 시상하며 그 외 아이디어 및 디자인 공모전 대상, 지식재산 분야 유공자 시상, 4차 산업혁명 관련 포럼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만큼 행사내용이 더욱 다양해지고 즐길거리와 이야기가 넘치는 ‘즐거운 과학기술 소통의 장’이 되고자 노력 하였으며, 특히, 그간의 강원도의 과학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테마별 부스를 설치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흥미를 높이고자 체험 프로그램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일본벼를 대체할 경기도 벼 육성품종 ‘참드림’에 대한 식미평가회를 8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용인작목반, 농협RPC,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드림, 추청, 고시히까리 3개 품종의 맛, 색깔, 윤기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참드림’은 밥맛 좋은 재래종 ‘조정도벼’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삼광벼’의 혈통을 이은 품종이다. 병해충에 약한 추청벼의 단점을 보완해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하며, 밥맛에 영향을 주는 쌀 단백질 함량도 5% 낮아 밥맛이 좋은 게 특징이다. 또한 용인시 원삼면의 벼 유기재배단지에서 작년과 올해 실시한 유기재배 현장실증 연구결과 ‘참드림’은 생육과 수량 모두 경기도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추청에 비해 10% 이상 높았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일본에서 도입한 추청벼를 대체하겠다는 목표로 참드림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수출용 경기미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2018년 다부처 연구개발(이하 ’R&D‘)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하여, 2018년도 계획을 설명하고, 현재 진행 중인 11건의 공동기획연구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다부처공동기획사업은 R&D 분야의 부처 간 협업과 기술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3개 이상의 부처가 공동 기획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추진하여 현재 총 13개의 공동기획사업을 운영 중이다. 방연호 성장동력기획과장은 “다부처 R&D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기획단계부터 수요자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 과제 별로 공청회를 실시하고, 공동기획연구를 내년 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커넥트재단, (주)메이저코드와 함께 2주간(2017.10.23.(월)~2017.11.5.(일)) 운영한 ‘2017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가 41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온라인 코딩파티’는 소프트웨어(이하, ‘SW’)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SW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게임형태로 구성하여 2015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7년 시즌2까지 총 6회를 운영하였으며, 매 시즌 참가인원이 크게 늘어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2017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 ‘핑크빈’을 도입하고, 수준별(초 중 고급) 다양한 미션을 준비한 결과, 시즌1 참가인원인 290,793명 보다 41% 증가한 410,152명이 참가했다. 이는 시즌별 참가인원 중 역대 최대 인원이다. ‘2017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코딩파티’가 신SW문화의 확산과 SW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 지원을 위한 2018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해 공모에 착수했다. 2018년 과기정통부는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개인연구 8,130억원, 집단연구 1,988억원 등 총 10,118억원(전년 대비 1,297억원 증액) 규모의 기초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이번 계획에서 도전적 연구문화 조성과 창의적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신진연구자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신진연구자 지원 강화를 위하여 ‘최초 혁신 실험실’을 신설하고, ‘생애 첫 연구’ 지원 자격을 확대하는 한편, 기초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학문적 소외분야, 미래 유망분야 등 보호 육성분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전적 연구문화 조성을 위해서 ‘성공/실패’ 개념을 폐지한 과정존중 평가체계의 도입 및 성실수행 관점으로 최종평가를 개선하고, 연구서식 간소화 등을 통해 연구자의 행정적 부담도 줄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