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3개 농업인단체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김성응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김인련(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이홍기 (사)한국 4H본부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충북지역연합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농업인단체는 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20만 회원들의 단체관람에 적극 협력하고,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찾는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협약에 앞서 “최근 가뭄과 수해 등으로 시름에 빠진 도민을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고 철저한 수해현황 조사 등을 통해 수해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이번 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성공리에 치뤄질 수 있도록 전 국민이 다함께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 - 한방바이오산업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26일 정부조직개편에 발맞추어 기관의 명칭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5만여개 정보자원을 관리하고 있는 ICT 전문기관으로 현 명칭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클라우드, AI, 사이버위협 등 최신 기술을 선도하는 기관의 현 위치와 향후 발전기능(R&D 등)을 포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센터 하부조직인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의 명칭이 유사하여 지휘체계에 혼선이 초래될 수 있어 산하 센터와 차별화가 필요했다. 이러한 기관명칭 변경의 필요성에 따라 센터는 올해 2월 김명희 센터장의 취임을 계기로 내부직원 기관명칭 공모로 명칭 후보안을 선정하였고, 자문위원회, 책임운영기관 운영심의회, 장·차관 보고 등 내·외부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명칭을 확정하였다. 김명희 센터장은 “대구센터(‘20년 5월)와 공주백업센터(‘21년 4월) 구축까지 예정된 만큼 앞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지능형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구현하여, 디지털 정부를 선도하는 고품질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정부의 핵심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고속철도의 본고장 프랑스 철도 전문가들이 한국 고속철도의 혁신 기술을 직접 보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다. 코레일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프랑스 SNCF(국영철도) 자비에 왕(Xavier Ouin) 차량본부장 등 기술분야 경영진과 전문가들이 코 레일을 비롯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 현대로템 (주) 등 주요 철도 현장을 둘러본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선진 고속철도 기술력의 SNCF 기술분야 전문가들이 오는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 한-불 고속철도 기술교류회 ’에 앞서 한국철도의 기술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사전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기간 SNCF 방문단은 코레일 차량기지, 관제센터 등을 찾아 첨단 IT를 접목한 혁신 기술과 운영 사례를 시연 등을 통해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SNCF 측의 요청으로 코레일이 준비한 주요 혁신 사례인 △열차 운행 중 검수 스캐닝 시스템 △대용량 2층 고속열차 기술개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승차권 모바일 앱 ‘코레일 톡 ’의 타임세이빙서비스(TSS) 등을 볼 예정이다. 열차 운행 중 검수 스캐닝 시스템 은 차량
(반려동물뉴스(CABN)) ㈜이브자리의 기업부설연구소인 수면환경연구소가 25일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이하 순천향대병원 수면의학센터)에 기능성 침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24일 순천향대병원 수면의학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기능성 베개와 타퍼, 침구류를 기부했다. 기부된 침구는 수면의학센터 내 수면다원검사실에서 활용할 계획이며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는 데 지원할 예정이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순천향대병원 수면의학센터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수면 의학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숙면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안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최지호 순천향대병원 수면의학센터장과 2015년 수면 전문 서적 ‘밤을 경영하라’를 공동 집필, 출간한 바 있다. 장준기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장은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쾌적한 수면 검사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브자리 기능성 침구를 기부하게 됐다”며 “순천향대병원 수면의학센터와 협력의 일환으로 연구 결과를 제품·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건강한 수면 환경 제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자동차(주)가 (주)에스.엠.엔터테인먼트(S.M.Entetainment, 이하 SM)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라는 현대자동차의 기업 비전 하 단순한 이동 수단에 집중되었던 ‘자동차’의 역할을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다른 산업에 속한 현대자동차와 SM이 ‘창조와 혁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동일한 비전을 공유한 장기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그 의미가 깊다.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방송 스튜디오’를 목표로 고성능 카메라, 음향, 조명 장비를 탑재했고 제작자 전용 시트와 편집 장비 등을 마련해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방송 촬영과 편집이 용이하게 제작됐다. 쏠라티는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안락한 승차감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현대자동차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에 고급 차량용 나파 가죽과 리얼 메탈 소재를 활용한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국립환경과학원이 올해 6월 한 달간 전국 8기의 노후 석탄발전소(충남 4기, 경남 2기, 강원 2기)를 가동중단한 결과,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개선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하였다. 우선 충남지역 40개 지점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실측한 결과 이번 가동 중단기간의 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6월 평균치와 2016년 6월 평균치 비해 15.4%인 4㎍/m3이 감소(26 → 22㎍/m3)했다. 한편 석탄발전소 가동중단에 따른 저감효과는 실측한 결과보다는 낮은 1.1%인 0.3㎍/㎥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대영향지점(보령화력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점)에서 월평균 3.3%, 일 최대 8.6%, 시간 최대 9.5㎍/㎥ 감소 등으로 개선되었다. 배출량 저감은 가동중지된 충남 화력발전(보령·서천, 4기)의 국가 배출량 자료와 실시간 굴뚝원격감시시스템(TMS)의 측정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직접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2차 생성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전구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충남 보령·서천 화력발전소(4기) 가동중단으로 141톤의 미세먼지 저감, 전국 8기의 가동중단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는 '4차 산업혁명과 환경' 컨퍼런스를 7월 25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발맞춘 환경정책 과제 발굴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환경정책 분야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도입될 경우 ① 사전예방적 환경관리 가속화 ② 환경정보 쌍방향 소통 및 협업 기반 확대 ③ 환경산업 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환경 분야에서 적용가능한 주요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4차 산업혁명에 적용가능한 환경분야의 주요 과제에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예보시스템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지능형 대기오염물질 관리 및 예측시스템 구축 사업이 있다. 또한 드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활용한 환경오염 감시체계 고도화 사업을 비롯해 환경정보를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로 구축하여 활용하는 환경 빅데이터 융합 플랫폼 구축 사업도 있다. 이 밖에 대기, 수질 등 환경정보 통계 자료와 개인의 건강정보, 활동내용 등을 접목한 개인별 실시간 환경오염 노출평가 체계 기반 구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돼지소모소질병 피드백사업’을 통해 소모성질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상반기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도내 돼지농장 82곳과 도축장 7곳의 돼지 약 8천여 두를 대상으로 돼지소모성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돼지소모성질병 피드백사업’은 양돈농가에서 흔히 발생해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는 호흡기 질병에 대해 ‘사육단계별 혈청검사’와 ‘도축장에 출하되는 돼지의 병변 검사’를 병행해 실시한 뒤 질병 예방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농가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험소는 올해 상반기 양돈전문수의사와 양돈협회등과 협업을 통해 피드백 사업을 추진, 도내 농장 82곳 3,301두에 대해 혈청검사를, 도축장 7곳 돼지 4,830두에 대한 병변검사를 실시, 결과를 해당 농가에 제공했다. 우선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질병별 항체 양성율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은 75.5%, 써코바이러스2형(PCV2)은 93.2%, 마이코플라즈마는33.2%, 흉막폐렴은 60.0%, 파스튜렐라는 89.4%, 글래서병은
(반려동물뉴스(CABN)) 약용작물의 국제표준화에 대응하고 한국과 중국의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제3회 한·중 약용작물 국제화 전략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7월 25일∼26일 중국 길림성 집안시에서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특화작목시험장, 한국약용작물학회, 중국에서는 특산연구소, 길림농업대학, 북경이공대, 마카오과학기술대 등 약용작물 관련 연구자들 100여명이 참석한다. 학술토론회에서는 두 나라의 인삼과 약용작물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에이피(GAP,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제도) 안전생산, 표준화, 기능성 등 산업전반에 관한 6개 주제에 대해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1부에서는 국소빈혈로 인한 인삼의 심장 보호 효과(중국 마카오과학기술대학 주화(Hua Zhou) 교수), 인삼 GAP 표준재배를 위한 토양관리기술(한국 농촌진흥청 이성우 박사), 고려인삼, 미국삼, 중국삼의 성분 비교(중국농업과학원 소성원(Shengyuan Xiao)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약용작물 GAP 안전생산 표준화(한국 농촌진흥청 김영국 박사), 인삼산업현황 및 규범화 재배기술(중국 길림농업대학 허영화(X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는 24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성읍을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임원 및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쓰러진 비닐하우스 잔재 제거와 오물, 진흙으로 가득했던 현장을 복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한 방재단원은 “무더운 날씨 폐허가 된 비닐하우스를 보고 놀랐다”며 “수해복구 지원을 통해 청주 시민들의 걱정이 조금이나마 줄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조광환 시 방재단연합회장은 “폭우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구, 안정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은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17 농업기술박람회'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한다. '상상 그 이상의 농업'이라는 표어로 연다. 날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농업과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찾고자 처음 열린다. '2017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역별 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농식품 기업 등 국내 농업기술 발전을 이끄는 20기관, 1,000여명의 연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기술 종합 행사다. 먼저 그동안의 농업기술 개발 성과와 전망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한다. 또한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일반인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농식품 분야 공공기관을 비롯해 40개 기업들이 참여하는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취업설명회, 1:1 취업 컨설팅, 농업 전문가 세미나 등을 열어 농업 관련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농촌진흥청 황규석 연구정책국장은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온난화로 애멸구의 월동지역이 넓어지고 중국으로부터의 유입이 늘면서 벼줄무늬잎마름병의 연도별 발병 정도가 크게 증가해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은 벼줄무늬잎마름병에 대한 새로운 저항성 유전자를 확인하고 디엔에이(DNA)분석으로 대량 검정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벼줄무늬잎마름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애멸구가 월동을 하거나 5월 초부터 중국에서 날아와 벼 즙액을 빨아 먹는 과정에서 몸속 바이러스를 옮겨 감염시킨다. 감염 시 피해가 크고 치료가 되지 않는 특징이 있어, 애멸구 조기방제가 중요하다. 현재까지 벼줄무늬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는 한 종류로, 향후 기후변화 등으로 바이러스 유전자가 변형되면 한 번에 병 저항성이 무너질 우려가 있어 저항성 품종선별 등 대책마련이 필요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은 미국 자포니카형 벼인 '제니스(Zenith)'에서 새로운 벼줄무늬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를 확인하고, 디엔에이(DNA)를 이용해 새로운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벼 품종 선발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저항성 유전자를 다양화 해 육종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앞으로 새로운 벼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