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KBS 아카이브 영상 자료를 탈탈 털어서 숨겨져있던 희귀영상을 발굴해 경제적으로는 어려웠지만 마음만은 행복했던 그때그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설날엔 온국민의 관심사인 '집'이야기와 K-컬쳐의 원조 '패션'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는다. 시간 여행의 안내자 역할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코미디언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맡아 안정된 더빙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먼저 1부 '우리 집에 왜 왔니'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일인 남의 집 구경을 KBS 아카이브 영상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명절이면 복닥복닥 모이던 그 시절 추억은 물론 돌잔치, 환갑잔치, 결혼식 등 인생의 소중한 추억들이 고스란히 간직된 집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80년대 평범한 사람들의 보금자리였던 달동네, 연탄 안전 캠페인 등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특히나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고향 집 찾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아쉬움을 달랠 진기한 영상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기차표를 구하기 위해 밤새는 사람들로 인해 집으로 변해버린 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과 이다해의 소름 유발 현장이 포착됐다.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가 최여진(오하라 역)과 이다해(주세린 역)의 수상한 만남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최여진은 제왕그룹 재벌가의 외동딸로 태어나 안하무인 공주로 자란 오하라 역을, 이다해는 친구의 재능을 질투하는 살리에리 욕망녀 주세린 역을 맡아 열연한다. 앞서 티저 영상에서 이들 두 사람은 이소연(고은조 역), 이혜란(차보미 역)과 소녀 시절부터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자'며 변치 않는 우정을 다짐했었던 상황.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비릿한 미소를 띤 최여진과 그 옆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이다해의 모습이 담겨있어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어깨에 손을 올리고 무언가를 은밀하게 지시하는 최여진과 잔뜩 주눅들어 있는 이다해의 관계는 친구라기보다는 공주와 시녀같은 주종관계를 연상케 한다. 마지막 사진에서 밝은 미소로 무언가를 건네는 이다해와 그런 그녀를 외면하는 최여진의 심상치 않은 투샷은 두 사람이 어떤 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남대생들의 리얼 라이프가 느껴지는 재현, 배현성, 이진혁의 룸메이트 케미가 흥미진진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월 26일(금)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M)'(이하 '디어엠')에서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 캠퍼스 라이프의 꽃이라 불리우는 기숙사 생활을 담아 보는 이들을 3인방의 일상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기숙사 방안에서 간식을 먹으려는 차민호(재현 분), 박하늘(배현성 분)과 냄새 밴다며 잔소리 하는 길목진(이진혁 분)의 대화를 시작으로 펼쳐진다. 청결에 민감한 듯한 길목진은 이번엔 로봇 청소기를 함께 구매하자고 해보지만 동생들의 반응은 시큰둥 하기만 하다. 특히 '동생들~'하며 컴퓨터를 고쳐달라고 부탁도 해보고, 여자 기숙사와의 방 미팅부터 통영 출사, 방탈출 할인 소식 등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를 던져보지만 관심은커녕 반박할 수 없는 두 남자의 시크한 반응들과 계속 거절당하는 길목진의 모양새가 입꼬리를 씰룩이게 한다. 결국 '주말에 방 청소 싹 다 해놓고, 베개까지 싹 다 빨아놨는데 나한테 1시간도 못쓰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배우 음문석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숨기고 싶은 과거사를 지닌 비밀투성이 한물간 톱스타로 분해 깨알 같은 연기로 배꼽 사냥에 나선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음문석은 극 중에서 한때 드라마 캐스팅 1순위, 광고 섭외 1순위에 빛나는 톱스타였지만 빠르게 추락해 한물간 배우 안소니를 연기한다. 잘난 외모와 스윗한 이미지로 '꿀소니' 닉네임을 얻던 때도 있었지만 실은 안하무인 성격에 협찬만 밝히는 속물 덩어리다. 지금은 별 볼 일 없어졌지만 한때는 선망의 대상이었던 톱스타의 위엄을 여전히 잔뜩 드러내는 소니에게는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 톱스타의 까다로움으로 치부되곤 했던 촬영 시 개인 화장실 구비 조건이 실은 예민한 장 사정 때문이라는 사실. 선천성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만 마시면 화장실로 직행하는 소니는 그야말로 '장트라블타'였던 것. 달라진 위치 때문에 자격지심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배우 김소현이 '달이 뜨는 강'에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첫 방송까지 단 일주일만 남겨두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2021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무엇보다 '달이 뜨는 강'을 통해 보여줄 배우 김소현의 연기 변신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중 평강 역을 맡은 김소현은 공주와 살수를 오가는 활약을 펼치며 우리 머리 속의 '울보 공주' 평강의 이미지를 뒤엎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 영상, 스틸컷 등을 통해 살짝 공개된 김소현의 모습들은 예비 시청자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피튀기는 전장을 누비는 모습부터 아름다운 공주의 모습, 그리고 어두운 살수의 모습까지. 옷을 바꿔입을 때마다 다른 사람인듯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소현의 연기력이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아역부터 연기를 시작해 어느새 13년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김소현은 수많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함박눈이 쏟아지던 날, 배우 유해진이 가구 공방을 찾았다. 이날 유해진은 나무로 생활을 빚어내는 사람, 목재에 홈과 촉을 만들어 끼워 맞추는 가구 제작 방식인 '짜맞춤' 가구를 만드는 고범석 가구 디자이너를 만났다. 평소 원목 가구에 관심이 많던 유해진은 짜맞춤에 흥미를 보이고, 짜맞춤 방식으로 스툴을 만들어보기로 한다. 손재주 좋기로 소문난 배우 유해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며 '금손'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는데. 그런 유해진이 '지금까지는 막 톱질에 퉁탕퉁탕 만든 거였다'며 의외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장장 5시간에 걸쳐 톱질에 끌질, 대패질에 사포질까지! 과연 유해진은 '짜맞춤 스툴'을 제대로 완성할 수 있을까? 한편 유해진은 틈틈이 공방 선생님과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눴다. 배우로서 자기만의 색깔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가 하면, 평소 스트레스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유해진은 '연극할 때보다는 영화를 하는 지금 스트레스가 많다'며 속내를 털어놨다는데. 가구를 만들며, 또 대화하며 둘은 가까워진 걸까? 유해진이 자신의 전매특허인 '아재개그' 시도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명수가 의문의 검객들에 둘러싸여 위험천만한 위기를 맞았다. 어제(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15회에서는 전라도 관찰사 변학수(장원영 분)의 폭정에 맞서는 암행어사단의 고군분투와 끊임없는 위기 상황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이이경 분)이 평화로운 일상을 벗어나 다시 암행어사단으로 뭉쳐 여정을 떠났다. 전라도 관찰사가 폭정을 저지른다는 상소가 올라왔고, 그곳에 정착한 이복동생 성이범(이태환 분)의 신변을 걱정한 성이겸이 과감히 결단을 내린 것. 이렇듯 악의 무리를 소탕하려는 암행어사단의 모험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성이겸이 또 한 번 궁지에 빠져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자신을 향해 칼을 겨누는 수많은 사병에게 둘러싸인 진퇴양난에 빠진 성이겸과 저 멀리 홍다인과 박춘삼은 발을 동동 구르며 지켜만 볼 뿐이었다. 게다가 이들을 도우러 달려온 무예별감 최도관(신지훈 역)마저 난감한 상황에 휘말리고 말았다. 악의 세력을 징벌하러 나선 성이겸의 앞길을 막는 자가 누구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배우 최강희와 이레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20년의 나이 차를 둔 반하니 캐릭터로 분해 각자의 서사를 써내려가면서도 놀라운 싱크로율로 입체적 캐릭터를 만들어 가며 완벽한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20년의 시간을 사이에 두고 극과 극으로 달라져 버린 반하니 캐릭터는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로 간극이 벌어진 가운데, 최강희와 이레는 각자의 반하니를 연기하면서도 어쩐지 닮은 꼴 모습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최강희와 이레의 캐스팅 발표 당시부터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물론, 커뮤니티 댓글들을 통해서도 딱 맞는 조합이라는 입소문이 돈 것을 시작으로, '안녕? 나야!'의 첫걸음이나 다름없는 대본리딩 당시에도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투 샷은 흡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촬영이 이어짐과 동시에 두 배우의 찰떡 싱크로율은 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엄마한테 말도 못 했다'…공황장애 생기게 한 김청 납치 사건의 전말은? 지난주 'MBC에서 잘려 KBS로 왔다'며 충격 고백을 했던 김청이 이번 주 방송에서는 '1년간 스토킹을 당했었다'고 고백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청은 '방송국부터 남자가 미행했다' '신호 대기 중 내 차에 올라탔다'며 당시 아찔했던 스토커와의 대치 상황을 설명했다. 이런 김청의 아찔한 고백에 자매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이어 자매들을 더 놀라게 한 건 매일 함께했던 김청의 어머니도 이 사건을 몰랐었다는 것이다. 김청은 이 사건으로 공황장애까지 앓게 됐지만, 어머니가 놀라실까 말을 못 했었다고 하는데. 어머니에게도 말 못 할 정도로 공포스러웠던 김청 납치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뜻밖에 소환된 박원숙의 아픈 기억(?) 한편 오랜만에 만난 김청과 추억을 나누던 중 큰언니 박원숙이 뜻밖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월 6일 KBS 2TV 에 '월드 스타' 비가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비는 1998년 6인조 댄스그룹 '팬클럽'으로 첫 데뷔 후 2002년 '나쁜남자'로 솔로 데뷔, 2년 만인 2004년에 KBS '가요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 'RAINISM'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깡' 신드롬의 주역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최근 박진영과 함께 듀엣곡 '나로 바꾸자'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아티스트 비 편'에는 다양한 매력의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월드 스타 비의 명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먼저 만능 보컬리스트 이창민은 'RAINISM'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고, 옴므파탈 조권은 비의 데뷔곡 '나쁜남자'를 선곡해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슈퍼 보컬 제이미는 '널 붙잡을 노래'로 애절한 감성을 선사했으며, 실력파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의 메인보컬 유회승은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선곡해 시원한 보컬뿐 아니라 파워풀한 랩까지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1TV '핸드메이드'가 설 연휴 첫 방송된다. '핸드메이드'는 배우 유해진이 여러 공방을 방문해 손으로 무언가 만들고 즐기는 아날로그 라이프를 담았다. 소확행을 이은 일명 소만행(소소하게 만들며 느끼는 행복) 찾기 프로젝트! 손으로 가죽을 매만지며, 나무 깎는 소리를 들으며, 바느질에 열중하며, 또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즐거움과 힐링을 전한다. 손재주 좋기로 소문난 배우 유해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며 '금손'의 면모를 보여줬는데. 그런 유해진이 이번에 제대로 만든다!? 가구, 안경, 시계, 구두 공방 4곳을 방문해 직접 물건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런데 평소 방송에서 보인 모습과는 달리 '이런 건 처음'이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처음 사용해보는 실톱으로 한 시간 내내 톱질을 하는가 하면, 바들바들 손을 떨며 바느질에 못질까지! 유해진은 과연 각각의 물건을 잘 만들어낼 수 있을까? 고요한 공방에서, 만드는 일에 열중하다 보면 나와 소리만 남는 순간이 온다. 유해진은 '조용한 가운데 쓱싹쓱싹 사포질 소리, 뚝딱뚝딱 망치 소리'가 묘한 힐링이 된다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암행어사' 13, 14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지난 2월 5일 공개됐다. 지난 월요일에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13회가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방송에서 어사단은 휘영군(선우재덕 분)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 배후세력이었던 김병근(손병호 분) 일당을 엄벌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어 어사단은 관찰사 변학수(장원영 분)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암행길에 나서며 또 한 번의 아슬아슬한 모험을 예고하기도. 이들이 통쾌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웃음이 끊이지 않는 13, 14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본방송과는 180도 다른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극 중 치열한 암투를 벌이던 김명수(성이겸 역)와 박주형(서용 역)은 돌바닥에 드러누운 채 서로에게 팔베개를 해주며 스윗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곧이어 서로를 진하게 끌어안으며 달달한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