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동지(12월 22일)를 앞두고 12월 15일 오전 12시부터 성내종합 복지관에서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 따뜻한 팥죽(중식)을 대접하는 '2017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사랑의 동지 팥죽」은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을 나누고 식료품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하자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자리이다. 팥죽은 붉은 색을 띠고 있는 팥에 잡귀를 쫓아내는 효과가 있어 잔병이나 액귀(厄鬼)를 쫓아내 집안에 안녕을 가져다준다고 여겨진다.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에 이웃과 팥죽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안녕을 빌어주는 ‘나눔의 아름다운 풍속’ 을 꾸준히 나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지팥죽 300여 명분을 준비하여 강동구 어르신들에게 점심으로 나눠드리고 팥죽, 설렁탕팩, 쇠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반찬류도 포장하여 드린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팥죽과 반찬류 세트를 나눠 드리며 어르신과 따뜻한 온정을 나눈다. 또한「김형과 7080밴드」식건 공연과 법무부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참석하여 어르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박물관은 12월 26일까지 박물관 교육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2018년 박물관 교육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집분야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투어분야와 일반분야로 구분된다. 투어분야는 부산박물관 상설전시해설이 가능한 자로 면접과 시범강의를 통해 선발된다. 일반분야는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가능한 자로 박물관 관련학과 학사이상 전공자 또는 국공립 사립 박물관 등에서 1년 이상 역사교육 분야에 근무한 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2월 27일, 28일 양 일간이며, 부산박물관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2018년 1월 3일 예정이며, 서류합격자에 한해 면접 및 시범강의가 진행된다. 면접은 2018년 1월 12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2018년 1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문을 참고하여,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 (051-610-7141)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박물관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작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이에 능력
(반려동물뉴스(CABN)) 매년 다양한 일본영화를 소개하는 ‘일본영화 프리미어 영화제’가 올해도 영화의전당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일본영화 프리미어 영화제’는 국내에 미개봉 된 일본 영화를 미리 소개하는 한-일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시작하여 금년 6회째를 맞이한 ‘일본영화 프리미어 영화제’는 일본영화의 현재와 새롭고 다양한 영상 문화를 선보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한-일 양국 간 문화소통은 물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이다. 이번 영화제에서 선보일 5편의 영화는, 다행성 가족인 오스기 일가가 지구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신개념 SF 드라마 ‘아름다운 별’, 추리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코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소중했던 시간이 반복되는 마법 같은 순간들 속 첫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의 가슴 떨리는 로맨스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세계에서 가장 큰 수산물 도매시장 쓰키지 시장 사람들의 열정을 담아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해양문화유산 전문학술지인 해양문화재의 창간 10주년을 맞아 '해상 실크로드'를 기획주제로 기념호를 발간하였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08년부터 매년 전문학술지인 해양문화재를 발간하고 있으며, 학술지에는 그해 가장 주목되는 주제에 대한 기획논문과 관련 연구를 담은 학술논문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번 『해양문화재』, 제10호는 ‘해상 실크로드’를 주제로 해외 연구자들을 필진으로 섭외하여 주제에 관한 국제적인 연구 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 학술지에는 케냐 출토 중국자기의 단계성 고찰(중국 베이징대학 찐따수, 秦大), 해상실크로드의 아름다움과 애수(대만 국립대만해양대학 황리셩, 黃麗生), 분장분청사기의 일본 유입 경로에 관한 일시론(一試論)(일본 국립 역사민속박물관 아라키 카즈노리, 荒木和憲) 등 중국, 대만, 일본 3개국 연구자들의 기획논문을 수록하였다. 찐따수 교수는 당 북송 초기, 남송 말부터 명나라 초기까지 중국 자기를 수입한 동아프리카 지역과 환인도양 지역 등을 토대로 케냐 연해지역에서 나온 만 여 점의 중국 자기의 연구를 소개하였다. 황리셩 교수
(반려동물뉴스(CABN))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국민과 함께 향후 20년간의 미래 산림 계획인 제6차 지역산림계획과 제2차 국유림종합계획을 자문 받기위해 12월 14일 (목)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국유림 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강원대학교 차두송교수, 학계, 민간인, 기업, NGO 등 30여명 산림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산림청 단위의 최상위 계획인 제6차 지역산림계획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산림자원, 산림복지, 기후변화, 산림재해, 산림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며 진행되었다. 제6차 지역산림계획(2018 ~ 2037)은 ‘국민중심의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건강하고 가치있는 산림,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산림, 국민행복과 삶의 향상, 기후변화대응 및 재해안전’ 이라는 4대 목표설정 및 추진전략을 세워 북부청 442천ha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통해 보다 나은 산림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국유림관리소에서도 일관성 있게 산림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유림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경제활성화, 일자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3일 ‘제11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MC-11)’에서 IUU 어업과 과잉어획 등에 기여하는 수산보조금 금지 관련 협상을 계속하기로 합의하는 내용의 각료결정(Ministerial Decision)이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WTO 각료회의에서 수산보조금 협상 관련 채택된 최초의 각료결정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개도국에 대한 우대조치를 포함하여 과잉어획(overfishing)·과잉어획능력(overcapacity)·IUU어업 관련 수산보조금 금지 협정을 채택하기 위한 협상을 제12차 WTO 각료회의 시(‘19년 말 개최 예정)까지 계속하는 데 합의하였다. 두 번째로, WTO 보조금협정 25.3조에 따른 수산보조금 관련 정보 통보의무를 이행해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하였다. 이번 WTO 각료결정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 ‘15.9월 채택) 14.6조상의 목표인 ‘20년까지 과잉어획?과잉어획능력?IUU어업에 기여하는 수산보조금 금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수산자원 보호와 업계에 대한 수산보조금 지급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향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청년 민간임대주택의 입주대상인 만 19~39세 청년층의 요구 사항(needs)을 파악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청년 민간임대주택* 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계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달 발표(11. 29.) 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청년 공공지원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준비단계이며, 당선작은 청년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시 참고 자료로 제공하여 실제 사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계 아이디어 공모 대상지는 ’18년 상반기 사업자 공모 예정인 수원고등 A-2BL 구역이며, 단지의 일부 세대를 청년이 거주하는 주택으로 계획해야 한다. 응모자는 세대구분형·셰어하우스·기타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청년이 선호하는 주택과 그 외 일반 거주자 주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단지계획, 단위세대 평면 등을 제안하도록 하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월 15일(금) 누리집을 통해 공모 공고하고, 내년 2월 22일(목)까지 작품을 접수하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인(상금 2천만 원), 우수 2인(각 천만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는 14일(목), 여의도 CCMM 빌딩에서 「2017년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자 정부포상」 식을 개최하였다. 수상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부 포상식에서는 IMF 당시 사재를 출연하는 등 노사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김용웅 KB오토시스(주) 회장(충남 아산시)에게 노사문화 유공 부문 금탑산업훈장이 수여(총 41명)되었으며 충청남도, 경기도, 수원시, 부천시 등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노사정 등에 대한 시상식(총 10개 지자체)도 함께 개최되었다.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 포상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수상자(단체 포함)는 산업훈장 6명, 산업포장 7명, 대통령표창 12명, 국무총리표창 14명, 고용노동부장관표창 22명 등 총 61명이다. 노사문화 유공 부문 수상자 중,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김용웅 KB오토시스(주) 회장에게 돌아갔다. 지난 `61년 자동차정비보조원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하여 자동차 엔지니어, 택시기사 등을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체험수기 공모전」심사 결과, 광령초등학교 김지인 학생 작품 등 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재난 매뉴얼과 대피지도를 만들고 실제 대피도 해보는 어린이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으로 올해 9월부터 5주 동안 전국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다. 공모전은 이번 훈련에 참여한 17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의 진솔한 체험담을 공유함으로써 조기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공모전에는 모두 36점(학생 26, 교사 10)이 출품되었으며, 행정안전부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점을 수상작(학생 5, 교사 1)으로 선정하였다. 학생 수상자는 광령초등학교 6학년 김지인 학생 등 총 5명이다. 교사 수상자는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재난안전”의 광령초등학교 임미숙 교사가 대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수상작을 각 교육청 및 학교와 공유하여 내년 어린이 재난안전 교육이나 훈련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반려동물뉴스(CABN))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7개 시도 부단체장 및 포항시장과 함께 14일 포항시 흥해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죽도동 주민센터에서 「제27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흥해시장 방문은 17개 시도의 부단체장들이 함께 함으로써 전국에 포항 경제 살리기 분위기를 확산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과메기, 건어물 등 지역 특산물을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해 포항지역 복지시설 등지에 전달했다. 시장 방문 뒤 참석자들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중앙·지방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사회혁신 추진’ 및 주민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2018년 달라지는 제도 및 주요 공모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사회혁신의 비전을 ‘시민주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정부는 뒷받침하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구현’으로 제시하면서, ’18년에는 지역거점 소통협력 공간 조성, 유휴 공간 활용 시범사업 등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사회혁신 관련 사업을 소개하였다. 그 외 일자리 안정자금 등 ‘18년 정부 예산 현황 및 신설·달라지는 제도 등을 설명하여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주민들이 충분히 혜택
(반려동물뉴스(CABN)) 2018년 1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개장일에 맞추어 공항출입국 현장인력을 대폭 보강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출입국관리, 통관, 질병 검역, 항공관제인력 등을 충원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직제 개정령안을 오는 15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하여 제2여객터미널이 내년 초에 조기 개장함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각 부처는 현장필수인력을 지난 7월 추경예산으로 반영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한정된 정부 인력과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관련부처와 함께 5개월간의 조직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업무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공항 현장직원 간담회, ‘셀프 체크인(Self Check-in)’ 기기, 원형 검색기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준비해 왔다.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기존 1터미널에서 근무하던 146명을 신규 제2터미널로 재배치하였으며, 출입국관리 등의 전산, 보안시설 운영 필수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최종 결정한 바 있다.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급증하는 항공 수요 증가(연평균 7.5%)에 따른 개편 필요성이 지속적으
(반려동물뉴스(CABN))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대회가 열리는 주요 노선에 제설장비 및 제설제가 집중 배치된다. 또 범정부적인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만일에 있을 사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0개 관계기관과 함께 동계 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 관광객 등의 안전을 위해 범정부 폭설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제설 집중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정부는 동계올림픽대비 폭설안전대책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12월 5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지역의 제설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15일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의 과거 극한기상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우선 타 지역에 비해 강설빈도와 강도가 높은 강원 영동지역*의 최대적설량과 강설강도 등을 고려해 제설물자를 사전 비축하고, 과거 교통마비, 고립, 붕괴 등의 사례에 대비해 제설능력 강화 및 통신·의료·구호·인력·장비·홍보 등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선수단, 관광객 등 이동로의 교통정체 등 해소를 위해 극한 기상에 대비하여 올림픽 주요노선에 전담 제설장비 195대와 제설제 138천톤을 비축(기존 최대 사용량의 140~200%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