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유일의 오버레이 계측장비 제조업체 오로스테크놀로지가 국내 유수의 광학 연구기관과 손을 잡았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최첨단 반도체 공정을 위한 순수 국내 계측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연세대 공과대학 내 초정밀 광 기계기술 선도연구센터(ERC)와 '첨단 나노계측 연구센터(Advanced Nano Metrology Research Center)'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첨단 나노계측 연구센터는 산학협력을 통해 순수 국내 계측 기술을 발전시키고, 연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고난도 기술과 미래 유망 기술의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버레이 계측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왔다. 오버레이는 반도체 웨이퍼의 상부층과 하부층의 전자회로 패턴의 위치가 정확하게 정렬되는 지 측정하는 기술이다. ERC는 국내 유수대학의 신진연구자들이 특정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모인 기관이다. 11월 24일 연세대 공과대학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준우 오로스테크놀로지 대표와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 학장, 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DX 전문기업 LG CNS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컨택센터(CCaaS, Contact Center as a Service)' 사업을 본격화하며, 고객상담센터의 DX 혁신을 이끈다. CCaaS에서 컨택센터(CC)는 AI, 클라우드 등 DX 기술을 접목시킨 미래형 고객상담센터를 뜻하며, AICC (AI Contact Center)로 불리기도 한다. LG CNS는 별도의 인프라 없이도 기업고객이 구독료만 내면 곧바로 AICC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AICC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통신장비,서버,네트워크,상담 앱 등 다양한 인프라와 시스템이 필요하다. 초기 구축 비용이 부담될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LG CNS가 구독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AICC는 △AI가 24시간 365일 고객 문의에 응대하는 보이스봇,챗봇 △AI의 고객 문의 실시간 분석을 기반으로 상담원의 상담 품질을 높이는 답변 추천 서비스 △상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추천하는 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개인화 마케팅은 고객이 상담 중 관심을 보인 영역이나 챗봇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업 아리아스튜디오(대표 채수응, 이하 아리아)는 '시그래프 아시아(SIGGRAPH ASIA) 2022'에 참가해 AI 및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VP) 기반의 인터랙티브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그래프는 컴퓨터 그래픽스(CG) 및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의 세계 3대 학술회의 가운데 하나로 매년 여름, 겨울 각각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된다. 올해 시그래프 아시아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네이버 웹툰 △어도비 △메타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 리서치 등 세계 유수 기업 및 대학들이 참여한다. 아리아는 이번에 '리얼타임 라이브(Real-Time Live!)' 세션의 발표자로 선정돼 행사 마지막 날인 9일 대중 및 관계자들 앞에서 아리아의 기술을 선보인다. 리얼타임 라이브 세션에서는 전 세계 관련 기술 전문가 및 관객들을 대상으로 7분간 실시간으로 기술을 검증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아리아는 회사가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 파이프라인' 제작 과정을 영상을 통해 공개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Global Market Outlook 2022-(Vol-Ⅰ) ICT기반기술, 4차산업 핵심기술' 보고서를 발간했다. 3년간 전 세계를 덮친 COVID-19 팬데믹의 어둠이 서서히 걷혀가는 희망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글로벌 경제는 그동안 지속된 금융의 양적 팽창과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 다양한 원인에 따른 급격한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대응한 미국 등 주요국의 잇따른 고금리 정책 등으로 인해 경기침체와 스테그플레이션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놓였다. 무엇보다 미,중간의 경제,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친 전방위적인 가치사슬의 재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향후 수년간 미래의 불확실성이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분석되면서 중국과의 경제 규모가 큰 우리에게는 새로운 위기와 기회의 문 앞에서 전략적 판단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 가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탄소 감축을 기본으로 하는 글로벌 ESG 경영 환경의 강화는 전산업에 걸친 경영 전략 수립의 최우선 방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G 등 통신 기술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GH 사업부이자 메모리 솔루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및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제품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스마트 모듈러 테크놀로지스(SMART Modular Technologies, Inc., 이하 스마트)가 DC4800 PCIe 4세대 제품군을 시작으로 새로운 차원의 전력 효율적인 고성능 데이터 센터 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크 드라이브(SSD)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가 출시한 DC4800 소자는 스토리지 입/출력(I/O)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력 소모를 줄이는 특수한 하드웨어-가속 SSD 컨트롤러로 설계됐다. 이 SSD는 제로-유도 스로틀링(throttling)으로 성능 한계에 도달한 경우 지속적인 압박에도 더 나은 기능을 발휘한다. 서버당 전력 소비가 크게 개선되고 최대 99.99999%의 일정한 지연 시간을 보장한다. 앤디 밀스(Andy Mills) 스마트 데이터 센터 관리자는 '현대의 최첨단 서버는 기계 학습,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과 같은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상당한 양의 트랜잭션을 관리하면서 전력 효율성도 더 높아야 한다는 기대가 있다'며 '데이터 센터는 에지에서 증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화웨이와 한국정보처리학회가 국내 ICT 분야의 연구 및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 도모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화웨이는 국내 정보처리 산업 연구 분야의 대표 주자인 한국정보처리학회와 협력해 기술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화웨이는 한국정보처리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및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운영비 5000만원을 기탁하고, 전담 부서를 설립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6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한국화웨이 사무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한국화웨이 에릭 두(Eric Du) 대외협력 및 홍보 총괄 부사장과 한국정보처리학회 강진모 회장, 문남미 수석부회장, 김은순 국장 등이 참석해 창의적이며 우수한 ICT 전문가를 육성해 한국의 기술 혁신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에릭 두 한국화웨이 대외협력 및 홍보 총괄 부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ICT 업계에서 전문 인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만큼 한국화웨이는 한국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과 ICT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ICT 꿈나무들이 한국정보처리학회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양자 컴퓨팅 업계를 선도하는 아이온큐(IonQ)가 현대자동차와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심화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자율주행차의 3차원 데이터에서 물체 감지를 수행할 수 있는 아이온큐의 양자 컴퓨터 머신 비전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또 아이온큐가 보유한 업계 최고의 양자 컴퓨터를 활용해 다양한 금속 촉매의 전기화학 반응을 시뮬레이션할 예정이다. 새로운 프로젝트는 두 회사가 진행한 그간의 연구를 기반으로 하며, 스마트하고 환경 친화적인 미래 차량 개발에 있어 양자 컴퓨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신뢰할 수 있는 미래형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이온큐와 현대차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양자 머신 러닝을 이미지 처리에 적용하게 됐다. 예를 들어 도로 표지판과 같은 이미지가 분류 및 물체 감지를 위해 양자 상태로 암호화된다. 이러한 초기 프로젝트가 성공하면서 현대차는 아이온큐와 여러 가지 신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가로 추진하게 됐다. 새로운 시도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라이다(LiDAR)와 기타 센서의 공간 및 환경 데이터 분석이다. 주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위험요인이 많은 연구기관을 안전 '집중관리기관'으로 선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일 제12회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장기 연구실 안전정책의 기본방향이 담긴 '연구실안전환경조성 4차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연구실안전환경조성 기본계획은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추진하는 계획으로, 이번 4차 기본계획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적용한다. 4차 기본계획에서는 연구실에서 사고 발생시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사고의 원인분석,조사 뿐만 아니라 복구 및 재발방지까지 전주기에 거쳐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대내외 여건분석과 그동안의 성과분석을 통해 전략과 과제를 도출하고, 전문가 간담회와 공청회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수립했다. ◆ 안전취약기관 선제적 안전확보 연구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취약,미흡 요인을 사전에 탐지해 집중관리하고, 안전 취약기관의 안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우선 대학,연구기관, 상시 연구자 50인 이상 기업부설(연), 중대사고 발생 기관 등에서 위험요인이 많은 기관은 안전 집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가 전기화물밴 'ET VAN(이티밴)'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티오르의 전기차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티밴 계약부터 보조금 접수, 출고까지 티오르에서 원스톱 솔루션으로 진행할 수 있다. 보조금 잔여 지역의 경우 지원 확정 후 약 10일 이내 출고되며, 그 외 지역은 2023년 보조금 예산 배정 후 출고가 가능하다. 차량 구매가격은 각 지역별 보조금에 따라 상이하며 서울시의 경우 1천만원 후반대에 구입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오르 홈페이지 혹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심용 물류차로 출시된 이티밴은 좁은 길 운행도 원활해 다마스를 대체할 생계형 물류 화물차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우체국 박스 120개가 들어가는 약 5㎥(2510x1475x1370mm)의 적재 공간과 최대 적재 중량 700kg 등 동급대비 탁월한 적재공간과 적재용량은 이티밴만의 강점이다. 여기에 세계 최대 규모 배터리 업체 CATL의 최신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최신형 모터 및 컨트롤러를 적용해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 227km와 최고출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전자 올레드 에보(Evo)가 해외 유력 매체들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정한 '올해 최고 TV'를 석권하고 있다. 영국 매체 테크어드바이저(Tech Advisor)는 최근 LG 올레드 에보(모델: C2 시리즈)를 '최고 TV(Best overall)'로 뽑았다. 해당 매체는 '베스트셀러였던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눈부신 결과를 만들었다'며 호평했다. 영국 테크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도 C2 시리즈를 '올해의 TV(TV of the year)'에 선정했다. 해당 매체는 '기능, 화질 등에서 다른 TV가 이길 수 없다'며 '영화, TV 시청, 게임을 즐기는데 환상적이다'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해당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게이밍 TV(Gaming TV of the year)'에도 올랐다. 영국 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가 선정한 '올해의 TV(Best TVs 2022)'에서 C2 시리즈는 △75~77형 △65형 △40~43형 △최고 게이밍 TV 등 4개 분야를 석권했다. 해당 매체는 40~43형 TV와 게이밍 TV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한 42형(42C2)에 대해 '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텔레다인 e2v(Teledyne e2v)가 최첨단 10비트 광대역 데이터 컨버터인 EV10AS940의 향후 이용 가능성을 선보인다. 이 장비는 회사가 다년에 걸쳐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 정의 마이크로파 기술의 일부를 구성하며, 까다로우며 흥미로운 이 분야에서 개념 검증된 기존의 연구물을 토대로 쌓아 올렸다. 전략 마케팅 디렉터인 Nicolas Chantier는 'EV10AS940는 마이크로파 무선 링크 엔지니어들에게 패러다임의 전환을 상징한다'며 '이를 통해 주파수 배치가 디지털 영역에서 전적으로 이뤄지는 단순 무선 디자인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의 무선 시스템은 구성 요소 대역폭의 한계로 인해 여전히 헤테로다인 원칙에 기반하고 있다. 헤테로다인은 두 개의 신호 주파수를 비선형 믹서로 혼합하는 과정을 말한다. 수신기의 경우 저주파 헤테로다인 신호는 기초 대역 수신 범위 내에 도달하며, 언제나 A/D 컨버터의 입력 대역폭에 의해 정의된다. 높은 대역의 직접 변환 장비로 이동하면, 주파수 민첩성을 갖춘 단순한 소프트웨어 정의 수신기를 구상할 수 있다. 이는 빔 조향 애플리케이션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텔레다인 e2v (Teledyne e2v)는 우주용 엣지 컴퓨팅 솔루션 제품군에 포함되는 신제품인 8GB 우주용 DDR4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방사선/래치업(Radiation/Latch-Up) 테스트, 사전 산업화(Industrialization) 체크 등 자체적으로 진행한 다양한 위험 회피(de-risking)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Teledyne e2v는 컴팩트형 고밀도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 메모리칩이 AMD/Xilinx VERSAL® ACAP, 우주용 FPGAs, MPSOCs, Microchip RT PolarFire®, 기타 다양한 업체들의 ASIC 등 모든 첨단 하이엔드 우주용 프로세싱 부품과 호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첨단 위성 페이로드는 자구 관측 등 다양한 탐사 미션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시시각각 저장, 전송하기 때문에 대량의 GB급 저장 용량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기존의 메모리 솔루션들은 이러한 탐사 미션과 관련된 대역폭, 접속 시간, 전력 소비, 실물 크기, 저장 용량으로 인해 압박을 받아왔다. 또한 초소형 및 큐브형 위성은